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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보당, 아픈살 도려내고 새살이 돋아나야” 12일 전국노점상대회 개최

“진보당, 아픈살 도려내고 새살이 돋아나야”

12일 전국노점상대회 개최, 노점상 조직통합해야  

 

 

6월12일, 25주년을 맞은 전노련(전국노점상총연합)과 전빈련(전국빈민연합)이 오후1시에 서울역광장에서 ‘노점말살대책 분쇄! 노점생존권 보장! 과태료부과 반대! 새누리당 심판! 진보정치 실현! 6.13정신계승!’ 전국노점상대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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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 5000여명이 모였으며 전빈련 심호섭의장, 한국진보연대 이강실대표, 진보당(통합진보당) 심상정, 노회찬 의원, 진보신당 심재옥부대표, 민주노총 정의헌수석부위원장, 쌍용자동차 김정우지부장, 전여농(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박점옥대표 등의 인사들이 참여했다.

    

전노련 이필두의장은 대회사에서 “작년 2개조직이 통합해 노점상대통합을 했지만 아직도 통합을 하지 못한 한조직(민주노점상연합)이 남아있다”며 “26차전국노점상대회는 100만노점상들이 총단결하여 하나로 뭉치는 하나로 단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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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무리 이명박정부가 노점상들을 죽이려고 하지만 전노련동지들은 밟으면 밟을수록 일어설 것이다. 25년동안 전노련깃발은 단 한번도 멈추지 않고 투쟁하는 전선에 항상 힘있게 휘날리며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말했다.

 
이필두의장은 통합진보당에도 애정있는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이필두의장은 “아픈살은 도려내야 한다. 이제 새살이 돋아나야 한다. 전빈련은 1만당원을 목표로 해서 통합진보당이 올곧게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보당 심상정의원은 “통합진보당이 지금 홍역을 앓고 있지만 당을 바라보는 많은 노점상인들과 함께 새롭게 다시 세워서 노점상생존권을 지켜내고 용역깡패의 무지막지한 행포를 막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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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김정우지부장은 “투쟁하는 자만이 미래를 책임진다. 투쟁 없이는 아무것도 쟁취할 수 없다”며 “모든 억압받는 민중이 연대하여 함께 투쟁하자. 노점상도 노동자도 모두 하나다. 마음을 모아서 6월16일 결의대회와 1박2일 난장에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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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에 참석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제노점상연합회원은 “지난 5월 24~26일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국제노점상연합회의가 열렸는데 각국의 정부가 노점상들에게 얼마나 적대적인 정책을 취하고 있는지 명백히 드러났다”며 “우리가 노점상들의 생존권 정책을 같이 고민하자”라고 밝히면서 “끝까지 투쟁하자. 국제노점상연합회회원들도 함께 하겠다”고 연대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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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노련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노점탄압 중단, 생계형노점상 인정 △경비업법․행정대집행법 전면개정 △최저생계비 현실화, 기초법 전면개정으로 빈민기본생활권 보장 △ 물가폭등, 민생파탄 이명박정권 심판 △대선승리, 진보정치실현 등 17대요구안 관철을 위한 투쟁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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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 참가자들은 서울역에서 명동까지의 행진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6월13일 전국노점상대회는 민주노점상전국연합주최로 서울역광장에서 열린다.

 
김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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