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북침핵무력이 연속적으로 배치되고 있다. 24일 LA급핵추진잠수함(SSN) 아나폴리스함이 제주해군기지에 입항했다. 아나폴리스는 대함전·대잠전을 주임무로 수행하는 핵추진잠수함이며 냉전시기 핵탄두탑재형 토마호크순항미사일을 장착했던 핵무력이라는 점을 통해 남해군의 <작전임무중 군수적재를 위한 목적>이라는 말이 거짓임이 확인된다. 아나폴리스함이 전개하기 직전 18~21일 부산작전기지에는 오하이급 전략핵잠수함(SSBN) 켄터키함이 기항했다. 전략핵잠수함의 남코리아전개는 40여년만이다.
대북선전포고문 <워싱턴선언>이 실행되면서 남코리아전위기가 격화되고 있다. 4월 미<대통령> 바이든, 윤석열은 <워싱턴선언>을 통해 <새로운 핵협의그룹(NCG)>조작을 선언했고 <미국의 확장억제가 항구적이고 철통같으며 북의 한국에 대한 모든 핵공격은 즉각·압도·결정적 대응에 직면할 것을 재확인>하며 SSBN의 남코리아전개를 예고했다. 18일 NCG대북침략모의와 SSBN북침핵무력전개가 동시에 감행되며 북을 극도로 자극하는 대북선제핵타격책동의 절정이 드러났다. 19일 윤석열은 미<동맹국>수반 최초로 SSBN에 승선하기에 앞서 <정권종말>을 내뱉으며 대북침략본색을 노골화했다.
핵전쟁도발에 군사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자위적 조치다. 북은 19일새벽 평양인근 순안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 22일새벽 서해상으로 전술핵탄두탑재가 가능한 순항미사일 여러발, 24일밤 평양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한편 20일 북은 국방상담화를 통해 <미군부측이 전략핵잠수함을 포함한 전략자산전개의 가시성증대가 우리 국가핵무력정책법령에 밝혀진 핵무기사용조건에 해당될수 있다>, <국가에 대한 핵무기공격이 감행되였거나 사용이 임박하였다고 판단되는 경우>를 강조했다.
역내핵전쟁위기를 최고조에 이르게 하는 평화파괴범, 핵전쟁도발자는 미제침략세력과 윤석열친미호전광이다. 미제침략세력은 각종 핵무력과 정찰자산을 우리상공·해상에 전개시키고 공공연히 북침핵전쟁흉계를 드러내면서 <북비핵화>를 강요하고 있다. 미제침략세력의 전쟁꼭두각시 윤석열은 입만 열면 <정권종말>, <대북선제타격>을 주창하며 현정세를 핵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 있다. 극도로 첨예한 전쟁정세하에 북은 미본토타격이 가능한 신형대륙간탄도미사일 <화성포-18>형을 13일 시험발사했고, 김여정부부장은 17일 <대한민국>을 언급하며 윤석열·군부호전광을 겨냥했으며 우리민중은 윤석열타도를 촉구하고 있다. 전쟁억제력은 우리민족에게 있으며 항구적 평화는 오직 우리민족스스로의 힘으로만 쟁취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