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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배슬기 ‘종북발언’ 실언? … 과거 안보동영상 출연하기도

배슬기 ‘종북발언’ 실언? … 과거 안보동영상 출연하기도



최근 가수출신 연기자 배슬기의 ‘종북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4일오후 배슬기는 자신과 함께 뮤지컬에 출연중인 선배연기자 임호의 트위터글에 멘션을 게재하면서 논란이 발생했다.


임호(@kafkalh)는 안철수대선후보의 사퇴와 관련 “안후보님이 사퇴하셨네요”라는 글을 남겼고, 배슬기(@oBSBSo)가 이에 “제대로 투표할 힘 빠지네요.. 난 이래서 종북자 무리들이 싫어요”라는 멘션을 게재했다.


배슬기의 이 발언은 누리꾼 사이에서 문재인대선후보와 소속정당인 민주당(민주통합당)을 겨냥한 것이 아니냐는 추정과 함께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져나갔다.


이에 배슬기는 “(민주)당에 관한 종북발언은 아니었습니다. 말씀대로 그럴만 한 정치지식도 못되고요. 개인적으로 이번 일들만 조명해 생각한 말이 아니다보니 실언을 했나보네요 죄송합니다”라는 사과글을 게재했지만 “지금 종북자가 누구라고 확실히 밝혀진적이 있습니까? 어느 시대건 항상 보이지 않는 적이 존재하기에 그에 대한 의식자체는 필요하다는 생각이었습니다. 당에 대한 편견은 갖기 싫습니다”라고 자신의 발언에 대한 비난에 대해 억울하다는 생각도 내비쳤다.


허나 배슬기의 종북발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져 사과발언의 진정성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배슬기는 지난 6월29일 트위터에 “대한민국의 변절자, 지도층 종북자들 알아서 좀 돌아가 주시든지 돌아가 주셨음 좋겠다. 왜 그들은 남의 나라에서 나대고 있는 것인가? 북한 가서 배 터지지. 나라 사랑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우리 모두 두 눈 뜨고 벌레들을 골라내야 하는 시기가 온 것 같다”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또 배슬기는 2009년말 경찰청에서 제작한 안보동영상 ‘우리가 지키는 대한민국’에 출연하여 2008년 미국산쇠고기반대촛불시위를 친북행위로 묘사하는 내레이션을 담아 당시에도 파문이 일었다.


서기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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