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목자단, <공안정권퇴진>농성 돌입 … <목자단탄압중단! 정보원장파면!>
박근혜폭압<정권>의 파쇼적 공안탄압에 맞서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은 <공안정권 퇴진>을 요구하며 농성에 돌입했다.
평화행동목자단은 16일 오후2시 서울 종로5가 민통선평화교회 고난예배당에서 <김성윤·최재봉목사 북공작원 접선 날조·조작 폭로 및 목자단 공안정권 퇴진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탄압 중단하고 폭력집단 국가정보원장을 파면하라>고 강력촉구하며 농성돌입을 선포했다.
먼저 발언에 나선 민가협양심수후원회 권오헌명예회장은 박근혜<정권>의 폭압적 공안탄압을 규탄했다.
권명예회장은 <이땅에는 수없이 보안법(국가보안법)을 적용해 수많은 진보·통일인사들을 탄압하고 있지만 또다시 성직자를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탄압하는 행태가 자행됐다.>면서 <목사님들은 수십년동안 해온 것은 성직자로서 본분을 다하고 분단고통을 덜기 위해 통일운동 한 것 뿐이다. 평화행동목자단은 최근 김련희송환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탄압>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박<정권>은 지난해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시키고 이석기내란음모사건을 만들었다. 내란음모죄는 무죄로 판결났음에도 이석기전의원 등 관련자들에게 2~9년 징역형을 확정했다. 또 코리아연대회원들이 통일운동했다는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구속되고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면서 <통일운동사람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는데 보안법은 반통일악법으로 철폐돼야 하며 공안기관은 해체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화행동목자단 백광모목사는 정보원의 김성윤목사 인권유린 등 이번 사건에 대해 설명했다.
백목사는 <과거 김대중내란음모사건, 민청학련사건에서 최근 유우성사건까지 수많은 조작사건이 무죄판결났다. 정보원(국가정보원)이 이제 목사까지 간첩으로 몰아 새벽에 침탈한 것에 경악했다.>면서 <정보원은 도주우려운운하며 김목사의 양손을 뒤로 해서 수갑을 채웠다. 박정희유신독재시절에도 목사에게 수갑을 채웠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다. 목사가 사무실도 없고, 서재도 없다고 했는데 두딸과 배우자가 함께 사는 집에 침탈해 수갑을 채웠다.>고 맹렬히 성토했다.
그러면서 <체포영장에는 대북공작원을 접선하고 사상교육을 받았다고 적혀있다고 하는데 장소도 불명확하다.>면서 <박근혜는 아버지 박정희시대보다 더 악랄하게 인권유린하고 있다. 공안기관은 해체돼야 하며 보안법은 철폐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국여행을 하는동안 자택이 압수수색당하고, 인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압수수색을 당한 최재봉목사는 정보원의 작태에 분노했다.
최목사는 <이제는 단순여행객도 간첩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하사미교회에 독침, 권총이, 교회뒷산에는 단파라디오가 나올 것이다. 조작을 만들어내는 것이 정보원>이라고 힐난하고 , <죄를 씌우려면 씌우라. 그대신 김련희씨는 돌려보내라. 김련희씨를 고향으로 돌려보낸다면 그 어떤 조작 감내하겠다.>고 말했다.
기자회견에 참여한 평양주민 김련희씨는 발언하는내내 울먹이며 <13일 뉴스를 봤는데 저의 송환을 추진하던 목사님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이제는 목사님들까지 공작원 접선했다며 보안법위반혐의를 씌우고 있다.>고 개탄하면서, <남조선당국의 만행으로 어머니를 못보는 것이 가슴 찢어지는 것 같다. 내딸과 함께 살고 싶다는 것이 그렇게도 안되는가? 정보원사람들도 인간일 텐도, 그들도 자식이 있을 텐데 어떻게 이럴 수 있는가. 정보원이 반인권단체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게 됐다. 더이상 정보원은 추악한 짓 하지 말고 하루빨리 우리가정이 있는 집으로 보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평화행동목자단공동운영위원인 이적목사는 <정보원이 김성윤목사를 중심으로 어떤 행태의 수사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정보원이 조직적인 공안탄압을 자행한다면 좌시하지 않겠다.>면서 <우리는 실정법을 존중하지만 하나님법을 따르기 때문에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다. 함부로 성직자를 몰아서 어리석은 짓을 더이상 하지 말라.>고 강력경고했다.
그러면서 <최재봉목사는 평화행동목자단에서 김련희송환을 담당했던 대외협력운영위원이다. 김련희씨문제가 얼마나 민감한지 최재봉목사 치고, 기독교회관 808호 치고 김성윤목사 쳤다. 순수하게 여행간 것을 북공작원 만나러 갔다고 한다.>며 정보원의 행태를 꼬집었다.
계속해서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은 박근혜<정권>에 두려움이 없다. 박<정권>과 이땅을 예속시키며 제국주의적인 패권주의를 강요하는 미국에 대한 저항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단호하게 밝혔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시간에 최재봉목사는 <4번 중국에 갔다왔다. 돈이 없어 뒷골목 허름한 식당에 들어갔고, 민박집에 투숙했다.>면서 <정보원은 이를 두고 허름한 곳에서 공작원을 만났다고 할 것이다. 이런 어처구니 없는 조작들을 보니 화가 난다>고 울분을 토했다.
백광모목사는 <김성윤목사의 체포영장에는 <2011년 4월 중국 대련에서 북공작원과 접선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4년7개월전 공작원과 접선하고 사상학습을 진행했다면 정보원은 이제야 김성윤목사를 잡아넣었는가?>라며 다시금 조작사건임을 강조했다.
평화행동목자단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정보원은 정보원을 존속시키기 위해 그렇게 실적에 목말라 청빈목사에게까지 간첩죄를 뒤집어씌울 수밖에 없는 처지라면 차라리 정보원을 자진폐쇄시키는 게 어떻겠는가.>라면서 <공작정치의 산물, 과거의 박정희시대의 정보부로 회귀하는 정보원, 우리는 당신들의 범죄행위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력경고했다.
계속해서 △목자단 감성윤목사 석방 △목자단 최재봉목사 소환수사 중단 △목자단 이적목 소환수사 중단 △연대단체 코리아연대 구속자 석방 △김련희씨 송환 △송환운동에 앞장서는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탄압 중단 △성직자 폭력인권유린, 북공작원 조작한 정보원장 파면 등을 강력요구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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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최재봉목사 북공작원 접선 날조·조작 폭로 및목자단 공안정권 퇴진 농성 돌입 기자회견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탄압 중단하고 폭력집단 국정원장 파면하라! 2015년 11월 13일 새벽 13시 36분 세상은 쥐 죽은 듯이 잠들어 있을 시간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회원이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김성윤목사는 대학동문들과의 회합을 마치고 늦게야 사랑하는 가족들이 잠들어 있는 광명시의 15평짜리 임대 아파트로 들어서고 있었다. 2015년 11월 13일 13시경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회원이자 기독교대한감리회 목사인 최재봉목사의 집에도 국정원직원들이 들이 닥쳤다 최목사는 해외 여행 중이었고 사모 홀로 잠자는 아파트를 덮쳐 침탈이 이루어졌다 현직 목사인 남편이 마치 엄청난 파렴치범이라는 되는 냥 종이쪽지 한 장만 내밀어보인체 약 20시간 동안 온 집안을 샅샅히 훓고 지나갔다. 이상이 자국의 인권 민주화운동과 통일 운동을 하는 기독교평화목자단 소속의 회원목사들이 이틀 전에 당한 수난의 현장이다 또한 작년부터 현재까지 본 목자단 소속 민통선평화교회 이 적목사 역시 애기봉평화운동을 했다는 괘심죄에 걸려 북측 동조발언 반미시를 썼다는 혐의 등으로 국가보안법위반과 집시법 위반 등의 부당 혐의로 탄압을 받고 있다. 국정원, 국민의 걱정원이 되지말고 지금 이라도 환골 탈퇴 하라 그리고 박근혜 정권, 성직자까지 공안으로 모는 국정원 정치를 중단 하고 이 사건에 연루된 국정원장 파면과 책임자들을 문책 하라. 목자단 김성윤목사를 석방 하라! 송환운동에 앞장 서는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탄압을 중단 하고 성직자 폭력인권 유린, 북공작원 조작한 국정원장 파면 하고 박근혜 사과하라! 2015년 11월16일 기독교평화운동목자단 폭력정권규탄 목자단공안조작 투쟁농성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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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