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미일정상회담 52년만에 대만문제거론 … 중국 〈내정간섭〉반발

바이든대통령과 스가총리가 백악관에서 미일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바이든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백악관을 방문한 스가는 정상회담을 한뒤 <중국견제>·<코리아반도비핵화>에 전념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16일(현지시간) 미일정상은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열고 남중국해와 대만 등 인도·태평양지역의 대중국안보 이슈와 코리아반도에 대해 포괄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들은 특히 1969년 닉슨대통령과 사토총리의 성명이후 52년만에 대만문제를 상정하면서 <양안(중국대만)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권장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홍콩과 신장·위구르의 인권상황에 대해서도 심각한 우려를 … [단신] 미일정상회담 52년만에 대만문제거론 … 중국 〈내정간섭〉반발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