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폴형사 실린저는 동료의 의문사를 계기로 다국적은행 IBBC의 범죄를 추적한다. 이과정에서 뉴욕지방검찰청차장검사 휘트먼이 실린저를 방조한다. IBBC은행장 스카센은 IBBC사업과 무기판매사업을 밀접히 연관시킨다. IBBC와 거래도중 관계가 틀어진 이탈리아방산기업대표 칼비니가 암살을 당한다. 실린저가 암살범을 추적하자 스카센은 암살범을 죽이고 동시에 실린저를 표적으로 삼는다. 휘트먼은 IBBC은행고문·전직동독비밀경찰 벡슬러를 체포하고 벡슬러는 실린저에게 합법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할수 없다고 조언한다. 한편 스카센은 직접 무기거래를 위해 튀르키예로 가서 무기중개상과 접촉한다. 실린저에게 쫓기던중 종국에는 칼비니가문의 총탄에 죽는다.
군비경쟁과 부채급증의 관계를 꿰뚫고있다. 은행이 무기거래에 직간접적으로 나서는 이유는 무기를 매개로 각국·각세력의 부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금융자본주의에서 자본수출은 곧 부채며, 이를 통해 상대를 예속시킬수 있다. 스카센은 이스라엘이 요격미사일을 구입하자 바로 이란과 시리아에 각각 미사일을 팔아넘기고 그 취약한 기능을 철저히 비밀에 붙이도록 공작한다. 이스라엘과 이란·시리아는 금융자본과 연결된 무기로 군비경쟁을 벌이고 경쟁의 극단은 전쟁임이 암시된다. 대국이든, 소국이든, 제국주의국가든, 반제국주의국가든 가리지않고 일단 무기거래를 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않는다. 전쟁부채가 곧 금융자본의 통제력강화인만큼 전쟁은 금융자본의 가장 큰 노림수다.
금융자본의 수단과 방법이 드러난다. 방산업체대표이자 대선후보인 칼비니가 금융자본의 추악한 실체를 폭로하려하자 IBBC는 유세중이던 칼비니를 피격한다. 매수된 이탈리아경찰당국은 암살흔적을 은폐시킨뒤 암살범을 〈붉은여단〉으로 왜곡한다. 스카센은 라이베리아의 파쇼군부를 지원하며 쿠데타를 배후조종한다. 2024.7 트럼프미대선후보는 유세중에 총알이 귓날을 스치며 암살을 겨우 피했다. 라이베리아는 1990년대~2000초반 내전과 파쇼독재로 수많은 민중이 학살당했다. 금융자본·제국주의배후쿠데타의 대표적사례가 2014.5 우크라이나신나치세력이 일으킨 〈마이단〉쿠데타다. 신나치세력은 5월 오데사학살을 거쳐 2014.6부터 8년간의 돈바스내전으로 비공식기준 5만5000명을 살육했다. 암살·〈색깔혁명〉·쿠데타·전쟁·학살이 바로 금융자본의 축재방법이다.
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과 〈딥스테이트〉에 맞선 〈반딥스〉투쟁이 강화되고있다. 반딥스세력의 수장격인 트럼프는 4.1 〈스케줄F〉를 본격화했다. 5월초에는 이란전을 방어적으로 태세전환하고 5월중 베이징회담직전에 이란의 미사일방어체계가 건재하다고 평했다. 베이징회담도 다양하게 해석되지만, 〈전략적안정관계〉를 합의할만큼 중요한 합의가 이뤄진것만은 분명하다. 이란전이 마무리되고 시진핑의 조선방문이 이뤄지면 더욱 분명해질것이다. 대전환(Paradigm Shift)의 시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