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트랙(Two-Track)은 사실 기본이다. 언제나 그런것은 아니지만 세상은 종종 이렇게 움직인다. 겉으로 드러나는게 전부는 아닌것이고 그렇다고 빙산의 일각만 있는것도 아니다. 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 그게 세상이치, 변증법이다. 하여 구체적으로 분석해야한다. 전략전술도 마찬가지다. 투트랙을 분석하는 이유도 전략전술을 위해서다. 무엇을 견지하고 무엇을 전환해야하는가. 늘 이런 문제와 씨름해야한다.
일반적으로 공개된것으로 대응한다. 공개경로의 의미란 이런것이다. 공개된데 기초해 공개적으로 대응한다. 사실 당연하다. 공개된것은 공개된것이다. 보통 팩트, 사실이라는 말로 그의의를 평한다. 팩트는 팩트인것이다. 대체로 사람들은 여기에 관심이 있고 이것에 기초한다. 인터뷰도 팩트다. 그내용이 진실인지는 가려봐야한다. 인터뷰 그자체는 기사화될수 있다. 그진위여부는 분석대상이다. 팩트를 기사화하면서도 내적분석이 함께 가야한다.
정상(正常 normal)의 반대는 비정상(非正常 abnormal)인가, 비상(非常 extraordinary)인가. 비정상은 정상보다 못한것이고 비상은 정상보다 나은것이다. 정상과 다르게 보는것이 비정상일수도 있고 비상일수도 있다. 당연히 비정상은 피해야하고 비상은 향해야한다. 이건 세계관, 인생관과도 관련된다. 그방향은 자주고 그실력은 창조다. 창조는 근거와 논리, 과학이 생명이다. 다만 클로즈트랙은 자료가 부족하다. 정보가 닫혀있으니 당연하다. 그래서 추리가 중요하다. 그결론으로서의 가설은 실증돼야한다.
2017.9 조선이 수소탄시험을 했다. 이에 트럼프가 유엔에서 <완전파괴>발언을 했고 최고리더가 이례적인 성명을 발표했다. 그뒤 한달뒤쯤 김여정부부장과 현송월의 당내지위상승이 있었다. 이게 단서였다. 2018 조선은 평창에 참여하고, 판문점선언, 싱가포르선언, 평양공동성명 죽 달렸다. 오픈트랙·클로즈트랙 둘다 보고, 그에 맞게 공개로 대응, 비공개로 적응해야한다. 조선은 전략전술에 능하고 매우 논리적이다. 미사일을 발사했다, 서해상으로.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