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의 방조 더하기 트럼프의 <30일계획>은 곧 <그랜드스왑>이다. 시진핑주석의 조선방문이 빠르면 내주에 이뤄진다는 보도가 잇따르고있다. 이는 큰일이다. 왕이외교부장의 방조이후 김정은위원장의 방중이 아니라 시진핑주석의 방조가 있기때문이다. 보통 자국외교수장이 방문이후에는 상대국수반이 움직인다. 대국주의가 강한 중국의 수반이 움직이는것은 그래서 더욱 이례적이다. 더욱이 <만만디>중국이 바로 내주에 방조한다? 전대미문의 일이다.
1961조중군사합의 65돌을 기념하는것이 표면상 이유다. 당연히 빙산의 일각이다. 5.14~15 중미정상회담이후라는것을 주목해야한다. 역사적인 베이징회담이 중미정상간에서 중러정상간으로 이어졌다. 푸틴대통령이 나흘만인 5.19~20 베이징을 방문한 숨은 의미를 찾아야한다. 중국은 남부아시아의 요충지인 파키스탄과 유럽에로의 관문인 세르비아의 수반도 초청했다. 그리고 조선은 초청이 아니라 방문이다. 외교에서 조선이 압도적<갑>이 된 배경은 무엇인가.
중국과 미국간에 <5B>와 <3T>가 거래된 <스몰딜>이나 이란전대리배상과 대만전불개입이 맞교환된 <빅딜>을 넘어 신금융체제, <금융OS3.0>시대가 합의된 <역사적회담>·<전략적안정>의 그랜드스왑이 이뤄졌다고 가정하자. 그렇다면 중국과 미국간에 마치 양자얽힘처럼 역사·전략적합의가 이뤄지고 그에 기초해 각각 반제진영과 친트럼프세력을 빠르게 조직해야한다. 7.4 미국독립기념250돌과 9.24 중미정상간워싱턴회담, 11월미중간선거등 중요일정이 눈앞에 있다.
미국에게는 이스라엘·대만이 설득하기 까다롭다면, 중국에게는 조선이 가장 어렵다. 중국이 비평화에서 평화로 조국통일방법론을 전환한다고 조선의 영토완정방법론이 그렇게 자동으로 바뀌는것은 아니다. 시진핑이 급히 방조할때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것이다. 트럼프의 전화를 받고 네타냐후가 길길이 날뛰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라이칭더도 거의 패닉수준의 발언을 이어가고있다. 패러다임시프트(Paradigm Shift)수준의 대전환이 시작됐다고 봐야 이해되는 흐름이다. 그랜드스왑이 패러다임쉬프트다.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