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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민주당 성명 〈민중민주당은 전민항전으로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타도하는 길에 앞장설 것이다〉

15일 민중민주당(민중당)이 성명 〈민중민주당은 전민항전으로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타도하는 길에 앞장설 것이다〉를 발표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대변인실보도(성명) 670]
민중민주당은 전민항전으로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타도하는 길에 앞장설 것이다

15일 오전8시경 케냐 나이로비에서 민중민주당 이상훈전대표·21세기체게바라단장, 송단비국제부실장을 포함한 세계반제플랫포옴국제대표단 모두 석방됐다. 12일 12시경 케냐파쇼당국은 합법적이며 평화적인 <아프리카-프랑스서밋>반대행진을 향해 최루탄을 발사하고 군대를 동원해 강제해산후 국제대표단을 영장없이, 연행사유고지없이, 재판 없이 무려 69시간이 지난 후 석방시켰다. 69시간동안 대표단은 기초생필품사용, 식사 등이 극도로 제한됐고 법적조력권, 병원치료, 면회 등을 방해받았다. 급기야 13일에는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 오몰레총서기를 비롯한 케냐활동가들의 항의방문을 향해 케냐경찰은 총탄을 발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최악의 인권유린, 파쇼폭거에도 굴하지 않고 이상훈전대표와 송단비국제부실장은 구속기간 내내 철저한 묵비단식투쟁을 전개했다. 

루토정권은 희대의 파쇼정권, 살인정권임이 다시한번 확인됐다. 13일 있었던 충격적인 발포사건이 케냐에서는 일상적으로 벌어지고 있다. 극우파쇼청년조직 <YK’92>출신 루토는 집권후 2024년과 2025년 IMF·신자유주의반대대규모집회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실탄사격, 최루탄직격발사, 치명적 화학물질을 섞은 물대포를 살포해 무려 130여명을 학살했고, 이과 정에서 수백명이 다치거나 실종됐다. 특히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의 핵심성원들에 대한 납치, 테러, 고문, 암살은 부지기수다. 12일 <아프리카-프랑스서밋>에 맞춰 나이로비도심전역에 최루액을 살포한 것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케냐민중들은 지금 최악의 파쇼살인정권 아래서 초보적 인권마저 철저히 유린된 채 노예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이재명정권은 루토파쇼정권과의 결탁으로 파쇼폭거에 정당성을 부여하고 있다. 국회의장 우원식은 13일 케냐에 방문해 루토와 정상급회담을 진행하고 인프라수주지원, 체류허가기간단축, 케냐과학기술원개원 등에 합의했다. 동시에 <한국>·케냐사이에 ACSA(상호군수지원협정)체결을 추진했다. <한국>매판자본주도의 나이로비지능형교통망은 CCTV와 AI(인공지능) 기반 데이터수집과 통제기술이 결합돼 케냐진보활동가의 감시, 추적, 탄압의 기술적 무기로 전용된다. 한마디로 경제, 문화적 협력의 외피를 쓴 군사, 정치적 결탁이다. 한편 외교부는 주<한>케냐대사관의 적반하장격 <항의>놀음에 굴복했고, 우원식은 파쇼살인정권에 의해 불법감금된 자국민의 인권을 완전외면했으며, 용산경찰서는 민중민주당의 합법정치활동을 파쇼통치때처럼 탄압했다. 우리는 이 과정에서 이재명정권의 친제친파쇼의 추악한 본질을 여실히 확인했다.  

미제국주의는 케냐를 비나토주요동맹으로 지정했고, 영국제국주의는 케냐내 전투부대를 주둔시켰으며, 프랑스제국주의는 이번 서밋으로 경제, 문화적 침투를 본격화했다. 프랑스대통령 마크홍이 4월 <한국>방문에 이어 5월 케냐를 방문했고, 마크홍에 뒤이어 우원식이 케냐에 간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제국주의세력은 <한국>과 케냐를 각각 동아시아, 동아프리카의 전략적 교두보, 침략전쟁의 전초기지로 삼고 있다는 사실이 백일하에 드러났다. 3차세계대전의 엄중한 정세하에서 아프리카민중과 <한국>민중의 운명은 둘이 아니라 하나다. 혁명적 범아프리카주의와 반제주의, 국제주의의 기치도 역시 본질상 하나다. 우리는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타도하기 위해 세계반제전선강화에 앞장설 것이다. 우리는 전민단결, 전민항전으로 제국주의와 파시즘을 타도하고 자주와 민주,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5월15일 서울광화문
민중민주당(민중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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