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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친제파시스트 루토정권의 부채노예와 파쇼광기

11~12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이 열렸다. 이자리에서 프랑스대통령 마크홍은 에너지·AI(인공지능)·농업 등 미래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프랑스기업이 140억유로를 부담하고 아프리카기관이 90억유로를 분담하는 공동투자안규모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같은 기간 케냐진보세력·국제활동가·민중들은 카운터서밋을 개최해 <부채탕감과 신식민주의탈피>를 강력히 촉구했다. 루토당국은 12일 오전 <아프리카-프랑스서밋>장소 국제컨벤션센터 인근에서 평화적 행진과 선전물을 배포하던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국제활동가들을 영장 없이 강제연행했다. 뿐만아니라 나이로비도심전역에 최루액·물대포를 무차별 살포해 비시위대민중들에게까지 부상을 입혔다.

케냐대통령 루토파시스트는 서밋연설에서 <새로운 관계는 의존이 아닌 평등에 기반>을 기만했다. 과연 그러한가. 케냐는 GDP(국내총생산)대비 부채율 67.6%, 총12조4000억Ksh(케냐실링)의 부채를 지고 있다. 이중 대외부채는 5조5100억Ksh로 세계은행 2조2600억Ksh, IMF(국제통화기금) 5400억Ksh이다. 케냐의 부채중 절반이 이2개기구에 집중돼있다. IMF는 케냐정부에 엄격한 재정긴축을 요구하고, 루토당국은 이를 수용해 케냐민중에게 증세를 강박하고 있다. 여기에 프랑스차관이 더해지면 케냐민중을 부채노예로 완전히 전락한다. 고공부지로 치솟는 물가·세금에 케냐민중들은 2024·25년 여름 죽음을 불사한 대규모시위에 나섰고,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을 비롯한 변혁세력은 민생파탄의 근원이 IMF체제·신자유주의이식에 있다는 것을 폭로하며 생존권투쟁을 반신자유주의투쟁으로 전화발전시켰다.

루토는 제국주의를 등에 업고 민중들을 잔학무도하게 학살하며 권력을 연장하는 최악의 파쇼광·살인범이다. 루토는 극우파쇼청년조직 출신으로, 집권후 2024년 증세반대시위에서 실탄사격·납치·고문을 자행, 사망자는 60명이상, 부상자는 600명이상을 기록했고, 생사불명의 실종·납치는 80명이상이었다. 2025년 반정부시위에서는 최소 60명이 공권력에 의해 학살됐고, 부상자는 600명이상이다. 경찰만이 아닌 군대를 동원해 민간인을 향해 사격했고, 민간인·활동가를 납치했다. 루토파쇼살인정권은 최대정적인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을 말살하기 위해 오몰레총서기를 비롯한 핵심성원들을 겨냥해 테러·암살시도·불법연행·고문 등을 자행했고, 그과정에서 다수의 당활동가가 목숨을 잃었다.

12일 수감된 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이 14일 현재 3일째 불법구금상태다. 이중 이상훈민중민주당전대표, 송단비민중민주당국제위원회위원은 불법·폭력에 맞선 정의의 묵비단식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13일 경찰서앞에 모인 현지활동가를 향해 경찰은 총격을 가하면서 오몰레총서기 등을 쫓는 극악무도한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같은 파쇼살인마들을 미국은 비나토주요동맹으로 지정했고, 프랑스는 군사·경제·문화적 결탁을 본격화하며, <한국>은 ACSA(상호군수지원협정)체결, 광물자원·인프라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제국주의침략세력, 친미친제국주의세력이 바로 루토파쇼살인정권의 지지대다. 제국주의와 파시즘은 현시기 세계인류의 주적이라는 것이 루토의 만행으로 또다시 증명된다. 세계반제전선에 단결한 세계인류는 세계반제투쟁으로 제국주의와 파시즘은 반드시 타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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