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세계반제플랫포옴〈아프리카-프랑스서밋은 약탈의 장〉 ... 나이로비반제국제컨퍼런스 1세션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은 약탈의 장〉 … 나이로비반제국제컨퍼런스 1세션 

9일 케냐 나이로비에서 세계반제플랫포옴(The World Anti-imperialist Platform)과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CPMK)이 공동주최하는 제10회반제국제컨퍼런스 <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와 반파쇼>의 1세션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케냐베네수엘라대사의 연대사,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영상상영 후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총서기 부커 오몰레(Booker Omole), 서아프리카민중조직(WAPO)의장 필리프 누쥬에누메(Philippe Noudjènoumè), 오늘날의범아프리카주의(PAT)사무국청년코오디네이터 얀가 음카추와(Yanga Mkhatshwa), 범아프리카단일다이나믹(DUP), 범아프리카우모자연맹(LP-U)정치부원 바노고데 도소(Vanogodé Dosso), 전아프리카민중혁명당(AAPRP), 기니비사우 PAIGC가 직접 발표했다. 이어 이탈리아CARC국제부 파올로 바비니(Paolo Babini), 에콰도르CP, 신유고슬라비아CP집행비서 알렉산다르 제니치(Aleksandar Đenić)가 영상발표했다. 

계속해서 신유고슬라비아CP집행비서 알렉산다르 제니치, 폴란드 이스턴이니셔티브, 프랑스 OCF 에므릭 몽빌(Aymeric Monville), 벨기에CP정치국원 요제프 보쉿트(Jozef Bossuyt), 모로코진보와사회주의당(PPS)국제관계부장 사이드 바칼리(Saïd Fekkak), 엘살바도르라파엘아기냐다카란사직능조정위원회(CIRAC)대표 미구엘 알렉산더 데스코바(Miguel Alexander De Escobar), 칠레노동당총서기 호르헤 갈베스(Jorge Gálvez), 멕시코CP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Eduardo Hernández)가 서면으로 발표했다.

주케냐베네수엘라대사는 <오늘 베네수엘라는 결정적인 기로에 서있다>며 <올해 1월3일, 가장 가혹한 상황에 직면하여 베네수엘라는 영토보전과 인민의 안녕을 지키는 길을 선택했다. 베네수엘라정부는 협상을 모색하지만, 이는 언제나 주권과 자결의 원칙 아래에서 이뤄진다. 협상은 결코 항복이 아니며, 생존이자 저항이고 스스로를 지키는 행위이다.>며 <베네수엘라는 언제든 대화하고 협력할 준비가 된 나라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국주의에 저항하며, 평화롭고 정의롭고 존엄한 세계를 건설할 준비가 돼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의 투쟁영상이 상영됐다. 투쟁영상에는 지난 2024년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이 주도해 루토파쇼정권에 저항해 나선 민중항쟁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직접발표가 진행됐다.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총서기 부커 오믈레는 <케냐는 진정한 독립자본주의체제가 아니다. 케냐는 신식민주의적이며 반봉건적인 사회다. 형식적인 독립의 외형은 더 깊은 지배의 현실을 가리고 있으며, 정치적 주권은 제국주의세력의 통제 아래 텅 비어가고 있다.>며 <오늘날 케냐의 중심모순은 제국주의와 이에 결탁한 매판부르주아·지주세력 한편과 광범위한 케냐민중사이의 모순이다. 케냐국가는 제국주의에 종속된 신식민주의국가이며, 매판부르주아계급이 지주·반봉건세력과 동맹해 지배하고 있다. 이것이 그 본질이자 기능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제국주의는 부채를 무기로 정책을 강요하며 긴축정책을 초래한다. 유가상승과 조세정책의 부담은 노동자와 농민이 지는 반면, 대자본은 특혜를 누린다. 또한 지주계급은 거대토지를 독점하고 농민을 착취하며, 현대적 형태의 고리대인 디지털대출서비스로 노동자를 부채의 악순환 속으로 끌어들인다.>며 <케냐혁명의 명확한 단계는 민족민주혁명이다. 이것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전략적 결론이다. 제국주의지배의 사슬을 끊고 농촌의 봉건적 관계를 뿌리 뽑아 진정한 주권을 확립해야 한다. 이 단계를 거치지 않고서는 사회주의로 나아갈수 없다.>고 역설했다. 

또 <프롤레타리아트만이 잃을 것이 쇠사슬뿐인 계급이며, 착취를 뿌리뽑을 능력을 가지고 있다. 혁명적 전위당인 공동주의당은 적들의 실체를 폭로하고 노동자와 농민을 의식적인 힘으로 단결시켜, 기존 국가기구를 해체하고 인민이 창조한 새로운 권력으로 대체해야 한다.>며 <케냐는 고립된 존재가 아니며, 우리민중의 고통은 세계피억압민중이 겪는 국제적 모순의 일부다. 미국중심의 질서는 쇠퇴하고 있다. 조직된 민중은 단지 체제에 불만을 품는데 그치지 않고, 결국 약탈적 구조를 무너뜨릴 것이다.>고 확언했다.

서아프리카민중조직의장 필리프 누쥬에누메는 <오늘날 전세계에 명백히 드러났듯이 프랑스제국주의자들은 아프리카민중에 대한 가장 큰 침략자들이다. 프랑스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내에서 역할을 분담해 아프리카에서의 <나토헌병>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른 제국주의열강의 범죄는 과거형이라 할수 있지만, 프랑스지배자들의 범죄는 여전히 현재형이다.>며 <2가지 사례가 이를 증명한다. 하나는 프랑스가 모든 윤리를 무시하고 식민지화폐를 유지하는데 집착하고 있는 <세파(CFA)프랑>문제이고, 다른 하나는 아프리카에서 가장 저개발된 국가들이 바로 과거 프랑스식민지들이라는 명백한 사실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프랑스는 자국의 프랑코폰 영향권 밖인 케냐 나이로비까지 촉수를 뻗치고 있다. 이는 사헬지역의 혁명으로 힘을 잃어가는 프랑스제국주의가 새로운 발판을 찾으려는 헛된 노력이다.>며 <현재진행중인 사헬전쟁은 나토블록과 브릭스(BRICS)국가들 사이의 세계적 대결이 지역적으로 반영된 것이다. 사헬동맹(AES) 민중의 승리는 이란의 승리와 함께 전세계 제국주의 체제를 붕괴시키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할 것이다. 아프리카민중은 이제 제국주의와 신식민주의의 모든 형태에 맞서 일어서고 있다. 프랑스제국주의와 미국제국주의를 타도하고 범아프리카주의의 기치 아래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승리 아니면 죽음뿐이다.>고 단언했다.

오늘날의범아프리카주의(PAT)사무국청년코오디네이터 얀가 음카추와는 글로벌 노스(Global North)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의 노동과 미래를 착취해 부를 축적했다. 전세계 탄소배출의 92%가 글로벌 노스에서 발생하며, 특히 단일기관으로서 지구상 가장 큰 오염원은 기업이 아니라 <미국군대>다. 미군대의 온실가스배출량은 전체산업국가들의 배출량을 초과하며, 이 산군복합체가 아프리카농민들의 생존토대를 파괴하고 있다.>며 <우리는 다음의 전제를 단호히 거부한다. 배출책임이 없는 국가에 탄소예산을 동등하게 나누라는 <불공정한 평등>, 현실적 대안 없이 과거를 미화하는 <전통지식낭만화>, AI(인공지능)와 기술이 생존을 대신한다는 <기술구원론>, 권력불평등과 지배세력의 책임을 은폐하는 <비차별적 인류> 주장이 그것이다.>고 발언했다.

범아프리카단일다이나믹은 <오늘 우리는 프랑사프리크(Françafrique)라는 구조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현대제국주의체제를 제대로 이해할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해야 한다.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의 목적은 프랑스의 영향력을 유지하고 강화하는 것 단 하나였다. 프랑사프리크의 핵심은 구식민지국가들을 프랑스에 종속시키는 전형적인 신식민주의 모델이다.>며 <프랑사프리크의 첫번째 축은 친프랑스정권과의 밀착관계다. 프랑스는 정권을 세우고, 유지하며, 필요하다면 제거한다. 주권을 추구하거나 자본주의와 결별하려는 시도는 용납되지 않는다. 방위협정은 군사개입의 법적 명분을 제공한다. 차드에서 말리까지 이어진 작전들은 모두 이러한 구조 위에서 수행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두번째 축은 경제지배다. 프랑스 다국적기업들은 아프리카의 거의 모든 산업분야를 장악하고 있다. 약5000개 프랑스기업이 아프리카에 진출해 약1000억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프랑스는 여전히 영국 다음으로 아프리카에서 두번째로 큰 투자국이며, 케냐를 동아프리카시장 접근을 위한 전략적 허브로 활용하고 있다.>며 <프랑사프리크체제를 완성하는 핵심은 통화지배다. 세파프랑은 외환보유고의 절반이 프랑스은행에 보관된다. 아프리카는 자신들의 보유고를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며, 따라서 민중을 위한 경제정책을 세울수 없다. 주권의 핵심요소중 하나는 스스로 화폐를 발행하고 자신의 부를 통제하는 것인데 이것이 박탈돼있다.>고 성토했다. 

범아프리카우모자연맹정치부원 바노고데 도소는 <이 공식정상회의는 제국주의의 <깨끗한 얼굴>이다. 세련된 공간에서 부드러운 미소로 혁신을 말한다. 그러나 제국주의에는 또 다른 얼굴이 있다. 그것은 피로 물든 얼굴이다. 한편에서는 불투명한 계약과 화려한 언설로 약탈하고, 다른 한편에서는 무기를 제공해 비합법정권을 통해 사람들을 죽인다. 동지들, 뒤로 가면서 앞으로 가는 것도 있다. 그것은 죽음이다.>고 힐난했다. 

또 <권력은 민중에게서 나오며 어떤 법도 인민의 존엄요구를 억누를수 없다. 말리·부르키나파소·니제르의 사헬국가들은 프랑스·아프리카와 단절했다. 그들은 군사기지를 철수시키고 공동외교를 구축했다. 우리는 <제2의 독립>시대에 있다.>며 <제국주의가 재편된다면 우리는 범아프리카프로젝트를 재확인한다. 아프리카는 더이상 제국주의와 함께 건설되지 않는다.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만든다. 범아프리카주의는 투쟁하는 민중의 연대이며 약자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다. 우리는 역사무대에 나설 것이다. 우리없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아프리카민중혁명당은 <아프리카와 제국주의·파시즘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프리카와 자본주의의 관계를 이해해야 한다. 유럽의 노예제와 토지약탈을 동반한 정착식민주의는 자본주의를 가능하게 만든 자본을 생산했다. 서반구에서 수백만명의 아프리카인이 노예화된 것은 역사상 가장 잔혹한 범죄를 정당화한 것이며, 자본주의 발전을 떠받친 원시적 축적이었다.>며 <오늘날 아프리카전역에 29개이상의 나토·아프리콤(AFRICOM)기지들이 퍼져있으며, 이러한 군사적 자산들은 모든 아프리카도시를 위협하고 있다. 제국주의군사기지가 바로 옆에 존재하는 한 어떤 해방된 영토도 안전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식민주의계급이 드러나는 순간, 제국주의는 더이상 숨을 곳이 없다. 아프리카와 남반구에서 우리는 꼭두각시와 조종자를 동시에 보게 된다. 이 구조는 국내통화를 압박하고 질식시키며, 제국주의에 비협조적인 국가들을 치명적인 경제적 압박에 노출시킨다.>며 <민족해방은 필연적으로 하나의 문화행위이다. 혁명적 범아프리카주의는 이러한 문화의 가장 높은 표현이며, 제국주의와 파시즘에 맞선 투쟁의 핵심요소로서 반드시 지지돼야 한다. 우리의 책임은 해방된 지역을 방어하기 위해 더 정치적으로 조직하는 것이다. 조직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PAIGC는 <우리는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의 총서기인 부커 오몰레동지와 케냐의 신식민주의 정권에 의해 박해받아온 모든 동지에게 연대를 표명한다. 우리가 케냐에 모인 이유는 <우리의 동지를 건드리는 것은 곧 우리를 건드리는 것>을 선포하기 위해서다.>라며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은 실행중인 재식민화시도다. 제국주의는 기후외교·금융개혁·개발파트너십이라는 가면을 쓰고 아프리카의 토지와 노동, 자원에 대한 통제권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케냐에 강요된 신식민주의정권이 아프리카대륙과 세계곳곳을 침략한 적군인 프랑스제국주의자들을 환대하는 것을 가만히 지켜볼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여러분과 목소리와 행동을 합쳐 선언한다. 아프리카는 군사적 전초기지가 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모든 형태의 아프리카군사화를 거부한다. 아프리카는 스스로를 억압하는 숙주가 되지 않을 것이다.>며 <우리는 노동자와 농민의 범아프리카주의, 우리의 문화와 투쟁에 뿌리를 두고 과학적 사회주의에 의해 인도되는 혁명적 범아프리카주의를 옹호한다. 아프리카의 단결은 제국주의체제 아래서는 달성될수 없다. 그것은 제국주의에 맞선 투쟁을 통해서만 쟁취할수 있다.>라고 확언했다. 

다음으로 영상발표가 이어졌다. 

이탈리아CARC국제부 파올로 바비니는 <우리가 이 길에서 내딛는 모든 발걸음은 제국주의자들의 영토를 빼앗는 것이며, 억압받는 국가의 민중들, 특히 해방투쟁을 이끄는 아프리카민중들에 대한 공격을 약화시키는 것>이라며 <이탈리아와 케냐, 전세계에서 벌어지는 탄압에 맞서 공통의 조직활동을 수행하고 단일한 목소리로 대응해야 한다.>며 <이탈리아에서 사회주의혁명을 진전시키는 것과 제국주의 탄압의 공격에 맞서는 것은 별개의 투쟁이 아니다. 우리는 팔레스타인과 베네수엘라연대운동, 시오니스트에 맞선 투쟁의 선봉에 서있다.>며 연대의 뜻을 밝혔다.

에콰도르CP는 <19세기가 영토분열의 세기였고 20세기가 공식적 독립의 세기였다면, 21세기는 생태계적 주권을 둘러싼 전투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며 <아프리카연합은 역사적 명령 앞에 서있다. 다극체제로의 이행은 아프리카가 다른 권력극들을 위한 원자재목록이기를 멈출때만 실제가 될 것이다.>며 <진정한 다극성은 새로운 무역파트너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기후자선에 <아니오>를 말하고 자신의 부에 대한 주권적 관리에 <네>를 말하는 아프리카의 능력이다. 대륙은 다른 이들을 위해 숨쉬는 폐가 되기를 멈추고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는 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유고슬라비아CP집행비서 알렉산다르 제니치는 <우리는 이 정상회의가 케냐민중을 상대로 한 정책들을 계속 준비하려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세르비아민중도 제국주의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유럽과 제국주의, 전쟁주의, 그리고 침략정책으로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제국주의의 사례들을 겪고 있으며, 동시에 제국주의에 맞서 함께 싸우고 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제국주의를 패배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주권국가를 건설하고, 독립국가를 건설하며, 그 이후 사회주의를 건설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반제국주의 투쟁 만세!>라고 역설했다. 

다음으로 서면발표가 이어졌다. 서면발표는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 당원대독으로 진행됐다.

신유고슬라비아CP집행비서 알렉산다르 제니치는 <만약 동유럽의 사회주의가 무너지지 않았다면 아프리카국가들은 오늘날 서구의 신식민주의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워졌을 것이며, 그들의 산업발전수준은 유럽이나 북미국가들과 대등한 수준에 도달했을 것>이라며 <윌리엄 루토가 이끄는 케냐의 매판정부는 불행히도 이 정상회의를 기꺼이 개최함으로써 프랑스제국주의자들이 아프리카형제들을 예속시키는 것을 돕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케냐민중에게 수치를 안겨줄 뿐만 아니라 거대한 안보 위협을 초래한다.>고 규탄했다. 

이스턴이니셔티브는 <4년전 세계반제플랫포옴은 현시대를 <3차세계대전전야>로 정확히 규정했다. 또 현재의 갈등을 제국주의와 나머지세계간의 갈등으로 정확히 규명했다. 제국주의는 2차세계대전 이후 EU(유럽연합)와 나토라는 통합블록을 형성했다. 죽어가는 제국주의는 남반구·러시아·베네수엘라·이란·중국·쿠바 등을 상대로 전쟁을 시작했다. 제국주의자들은 냉전 당시 서구국가기관들이 고안해 낸 <두 적>, <모스크바도 워싱턴도 아니다>라는 이론을 되살려 진보세력을 혼란에 빠뜨리고 오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제국주의세계의 폐허 위에 사회주의사회와 자유롭고 주권적인 민중민주주의국가들로 이루어진 새롭고 정의로운 사회주의국제질서를 수립하고자 한다>고 발언했다. 

프랑스 OCF 에믈릭 몽빌은 <서아프리카경제통화연합(WAEMU) 내에서 세파프랑이 <에코(Eco)>로 전환된 과정은 <아무것도 바뀌지 않게 하기 위해 모든 것을 바꾼다>는 전략을 완벽하게 보여준다. 오늘날의 프랑사프리크는 전략광물과 탄소배출권에 집중한다. 환경보존프로젝트나 그린수소생산을 구실로 자행되는 토지박탈은 <토지약탈>의 새로운 개척지다.>며 <2026년의 프랑사프리크는 영향력 외교와 문화적 소프트파워를 통해 자신을 재발명하려는 상처입은 야수와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헬지역내 역사적 거점들이 붕괴한 것은 프랑스올리가르히의 이익과 아프리카민중의 열망사이의 모순이 더이상 극복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벨기에CP정치국원 요제프 보쉿트는 <3차세계대전 상황속에서 펼쳐지는 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투쟁>을 제목으로 하는 글에서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이 전쟁은 미국 제국주의의 주요 도구인 나토에 의해 계획·개시·조직·자금지원·조정·무장됐다. 이 나토의 전쟁은 여러 전선에서 벌어지고 있는 단일한 전쟁이다. 이러한 나토의 전쟁공세에 맞서, 중국·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러시아를 중심으로 결성된 반제국주의연합은 전세계적으로 동맹국을 확보하고 있다.>며 <아프리카의 반제국주의 투쟁은 승리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모로코진보와사회주의당(PPS)국제관계부장 사이드 바칼리는 <우리는 케냐맑스주의공동주의당과 세계반제플랫포옴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아프리카-프랑스서밋반대투쟁의 깊은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 아프리카대륙이 제국주의의 책략과 전략적 재배치를 위한 주요 무대로 점점 더 표적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이로비에 전세계의 선봉대를 집결시킨 여러분의 이니셔티브는 시의적절하고도 필수적인 개입이다.>며 <우리는 우리국가들을 분열시키고 아프리카 대륙을 내전과 지역내 갈등의 늪으로 빠뜨리려는 제국주의전략에 집단적으로 저항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엘살바도르라파엘아기냐다카란사직능조정위원회(CIRAC) 미구엘 알렉산더 데스코바는 <오늘날 어머니 아프리카는 가장 범죄적인 단계에 접어든 제국주의의 실험실이자, 동시에 세계반제국주의 혁명의 가장 역동적인 전선이다. 자신들에게 굴복하기를 거부하는 민중들을 향해 나토가 이미 선포한 하이브리드 3차세계대전의 맥락속에서, 아프리카는 <잊힌 대륙>에서 <최고의 전략적 전리품>으로 변모했다.>며 <제국주의는 피를 흘리고 있다. 그들은 아프가니스탄을 잃었고, 사헬을 잃었다. 우크라이나에서도, 대만에서도 패배할 것이다. 3차세계대전의 승패는 북반구의 미사일이 아니라, 일어선 글로벌 사우스의 민중들에 의해 결정될 것이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그 마지막 쇠사슬을 끊어버리는 망치가 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칠레노동당총서기 호르헤 갈베스는 <현대제국주의는 더이상 무한히 확장하거나 주변부를 통합할수 없으며, 에너지·핵심광물·영토적 거점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권을 확보하려는 <실존적 문제>에 직면해 <전략적 약탈과 조공>을 특징으로 하는 새로운 축적 양식을 형성하고 있다>, <현대 신식민주의국가는 단순히 신자유주의의 상속자가 아니라, 자신의 영토가 해체되는 비용을 치르더라도 지배중심부로 향하는 약탈의 흐름을 영구적으로 보장하는 <약탈관리국가>이자 능동적인 부품으로 작동하고 있다. 식민주의국가는 군사장치를 <하청안보>업체로 전락시켜 강압의 화살을 외부의 적이 아닌 자기사회의 민중투쟁과 영토분쟁을 향해 조직하고 있으며, 이는 제국쇠퇴기에 나타나는 전형적인 파시즘적 정치형태다.>고 비판했다.

멕시코CP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는 <분명한 것은 이 회의가 2022~25년사이 서아프리카에서의 군사철수와 민간부문 및 시민사회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정책으로, 아프리카에서의 존재를 변환하려는 프랑스의 전략을 따른다는 것이다. 이 정상회의가 처음으로 불어권이 아닌 아프리카국가에서 열리지만, 케냐에는 좋은 징조가 아니다.>며 <사헬지역의 이전 식민지에서 추방된후 프랑스가 영향력과 제국주의적 존재를 유지하려는 시도를 명확히 보고 있으며, 케냐영토에서 활동하는 프랑스군인들에게 면책권을 부여하는 방위조약과 무역조약을 서구이익에 봉사하는 현지 프랑스대리인처럼 행동하고 IMF(국제통화기금)와 미국, 영국 같은 제국주의국가들의 지시에 나라를 복종시키려는 윌리엄 루토의 굴복적 정부와 체결하려 한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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