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합참의장의 방어태세명령에 깊이 유의해야한다. 케인합참의장의 5.4<방어적전념>명령으로 이란전은 중대한 전환점에 도달했다. 5.14~15베이징회담을 앞두고 트럼프정부가 어떤 전략적관점을 갖고있는가를 시사한다. 케인의 이명령은 이란내주요군사목표에 대한 <적출작전>이 일단락됐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이 <정권교체>가 아니라 <핵저지>라는 목표를 달성했음을 알리며 중국이 중재자로 나설수 있는 명분을 제공한다. 중미사이의 <그랜드스왑(Grand Swap)>로드맵에 그린라이트가 켜진셈이다.
동시에 이스라엘의 돌발행동을 억제한다. 이스라엘에 추가로 F-35를 판매하는 한편 이조치를 취함으로써 결정적인 통제력을 확보했다. 이스라엘의 전폭기들이 2000km밖 이란을 공격하려면 미국의 공중급유기등 지원이 필수다. F-35등을 동원한 정밀공격시 미군의 정보통신지원도 마찬가지다. 미군은 이스라엘공군이 이란타격을 위해 이륙하는 순간, 우주군과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로 이를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미군은 위성데이터공유를 중단하고 경우에 따라 전자전(EW)으로 이스라엘기체의 정밀유도기능을 일시적으로 마비시킬수 있다.
이스라엘이 먼저 도발해 생긴 상황에 대해서는 미군의 요격자산을 가동하지않겠다는 압박이다. 이스라엘군부내에 <독자행동시국가멸망>이라는 공포를 심어줘 내부항명을 유도한다. 실제로 이스라엘내부에서 <미국과의결별>을 두려워하는 온건보수파의 목소리가 커지고있다. 4.26 베네트-라피드연합에 의해 <투게더(Together)>가 출범하면서 중미빅딜안이 이스라엘내에서 관철될 가능성이 커졌다. 베네트의 <베네트2026>과 라피드의 <예쉬아티드>가 통합하며, 네타냐후에 실망한 리쿠드당내 합리적보수층을 대거 흡수, 지지율로 현재 의회(Knesset)120석중 60석이상을 넘보고있다. 이세력은 기본적으로 트럼프정부와의 전면적협력과 서아평화프로세스의 수용 입장이다.
그럼에도 이스라엘의 <맹폭공격>을 100% 막기는 어렵다. 하지만 케인의 명령은 <정치적방비>에서 그위력을 발휘한다. 네타냐후가 사고를 치더라도 트럼프에게 <이는미국의뜻이아니다>고 즉각 선을 그을수 있는 군사적근거가 확보된것이다. <그랜드스왑>이 이스라엘의 훼방책동으로 깨지지않도록 보호하는 <외교적방탄조끼>인셈이다. 물론 시온딥스(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딥스테이트>의 조종아래 시오니스트이스라엘은 반드시 대형사고를 칠것이고, 서아는 불바다가 되며 베이징합의를 무위로 만들것이다. 그러면 대만전중심동아전이 불가피해진다. 반딥스세력의 결정적공세도 마찬가지다.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