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사헬과 로비토회랑, 그리고 케냐

사헬과 로비토회랑, 그리고 케냐

아프리카는 3차세계대전에서 비껴있는가. 그럴리가 있는가. 600년이상 식민주의, 제국주의에 의해 신음하는 대륙이다. 제국주의의 군사적점령, 정치적억압, 경제적약탈이 늘상이다. 전쟁의 포성이 끊이지않는다. 다만 세계대전의 주요전장인지는 의문이다. 서아(아시아), 동아, 동구(유럽), 중미(아메리카)는 이미 일어났든, 곧 일어나든 3차세계대전의 주요전장이라고 할만하다. 중미가 상대적으로 약하지만 제국주의미국의 <서반구요새화>전략에 의해 최후전장이 된만큼 포함될만 하다. 아프리카의 사헬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일어났지만, 이를 둘러싼 반제진영과 제국주의진영간의 대결전은 앞의 4대주요전장과는 비교에 무리가 있다. 다행이면 다행이고 불행이면 불행이다.  

사헬3국(AES)에서 쫓겨난 제국주의프랑스는 코트디브와르를 거점으로 베냉, 기니등을 포함한 사헬남부지역에 방어선을 치고 이제는 아프리카영어권(Anglosphere)의 중심지중 하나인 케냐를 노리고있다. 이미 프랑스케냐방위조약으로 얽어맨후 영향권을 확대하려한다. 한편 미국도 케냐를 <비나토주요동맹국(MNNA)>으로 선포하고 그에 맞게 군사적예속을 심화시키고있다. 갈수록 힘을 잃어가지만 <인도태평양전략>의 일환으로 삼고 프랑스와 경쟁중이다. 주지하다시피, 미국은 이른바 <쇼비니스트>, 프랑스는 이른바 <글로벌리스트>의 대표국들이다. 케냐에서의 패권다툼이 우연이 아닌것이다. 

서방제국주의는 <로비토회랑>에 사활적이다. 앙골라 로비토항구에서 콩고민주공화국, 잠비아를 거쳐 탄자니아를, 또 로치카르회랑으로 빠져 케냐를 연결하며 한편으로는 브릭스창립국 남아공과 사헬지역사이를 차단하고 다른 한편으로 중국의 대아프리카영향력을 견제한다. 제국주의는 결코 놀거나 쉬는 법이 없다. 독점자본의 무한한 탐욕을 실현하기 위해, 한번 문 먹이를 절대 놓지않으려고 발악에 발악을 한다. 그렇게 해서 아프리카프랑스서밋이 2026.5.11~12 나이로비에서 열린다. 중국아프리카서밋의 대칭이기도 하지만, 글로벌리스트와 쇼비니스트간의 대결전도 비껴있다. 오늘 케냐는 다차원의 대결전이 교차하는 핫스팟이다. 

하지만 전세계적범위에서 반제진영과 제국주의진영간의 대결전이 기본이다. 이란전중심서아전이 대만전중심동아전으로 번질것인지, 번진다면 언제인지가 관건이다. 2026.5.14~15 베이징 중미정상회담 <그랜드스왑>은 잘될것이다. 그렇지않으면 굳이 어렵게 만날 이유가 없다. 그리고 어떻게든 <시온딥스(시오니스트초국적자본·딥스테이트>는 이판을 깰것이다. 과연 그훼방은 2주를 넘기기 어렵고, 동아전발발은 6~8월을 넘기기 어렵다. 서아전이 동아전으로 이어지면 동구전, 중미전은 불가피하다. 제국주의진영은 단1개전장에서도 이길수 없다. 반제진영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아프리카도 당연히 포함된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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