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미군철수운동본부와 민통선평화교회는 미대사관앞에서 1176차 시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민중민주당(민중당)도 연대했다.
지창영미군철수운동본부공동대표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종교에 갇혀서 자기신에 갇혀서 오히려 사랑을 하지 못하고 배척하고 상대방을 무시하는 경향이 많다. 이것을 탈피해서 본래의 인간의 모습을 찾아야 한다. 그것이 오늘 우리에게 주는 명제이다. 한마디로 말할 것 같으면 바로 자주성이다. 인간의 자주성을 제대로 찾을 때 진정한 신의 모습 또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지구상을 뒤덮고 있는 제국주의다. 자주를 찾지 못하도록 옥죄는 그 거대한 힘, 그 힘에 맞서 싸울 수밖에 없는 것이 종교인의 운명이라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민중민주당서울시당위원장은 <최근 주<한>미군사령관 브런슨이 재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 필리핀의 군사역량을 하나의 <킬웹>으로 통합하겠다고 선언했다. 과거의 <킬체인>이 선형적인 타격구조였다면 이 킬웹은 인공지능과 데이터링크를 기반으로 육·해·공은 물론 우주와 사이버 영역까지 포괄하는 그물망식 살상네트워크를 의미한다. 이는 코리아반도를 단순한 방어거점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대중국·대러시아 전초기지로 완전히 고착화하겠다는 고도의 전략적 포석이다. 이들의 전략은 이미 현실화, 구체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국주의는 서아시아의 전운을 동아시아로 전이시키고 있다. 호르무즈해협으로의 파병압박과 다국적연합해군의 강화는,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진정책이 인도태평양전략과 결합하는 신냉전의 완성형이다. 일본내 나토연락사무소신설추진은 미·일·<한>3각군사동맹을 넘어선 거대한 제국주의블록의 탄생을 예고하며 우리민중을 3차세계대전의 불길속으로 밀어넣으려 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계속해서 <역사적으로 전쟁은 언제나 자본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제국주의의 극단적 선택이었다. 어제 우리가 외친 노동절의 정신은 이제 내 사업장에서의 투쟁을 넘어 평화를 파괴하고 생존을 위협하는 세력인 제국주의타도투쟁으로 나아가야 한다. 제국주의타도 없이 노동의 해방도 담보될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고 강조하며 <동아시아전도발 제국주의 타도하자! 미제침략군 철거하고 민중민주새세상을 앞당기자!> 구호를 외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