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제국주의자인가. 맞다. 호전세력인가. 적어도 작년까지는 아니었다. 집권1기때에 이어 이때까지 어쨌든 전쟁은 없었다. 2026.1.3 베네수엘라를 침공할때도 <법집행>의 허울을 쓰며 이에 유의했다. 하지만 2026.2 이란을 침공할때는 그 어떤 호전세력보다도 호전적이었다. 미<글로벌리스트>정부를 능가하는 미<쇼비니스트>정부의 파쇼적돌변이다. 칼슨은 <가장사악하고역겨운결정>이라고 맹비난했다. 어떻게 된것인가.
이란전을 개시한 이유는 아직 분명하지않다. 자국내 정치경제적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외국과의 전쟁을 일으킨것이라는것이 중론이다. <관세전쟁>이후 자국물가상승에 대한 민심이반, 이주민강제추방에 따른 특히 라티노들의 반감. 여기에 <엡스타인파일>건까지 겹쳤다. 하지만 4.1대통령담화때 전격적, 조직적, 전면적으로 진행한 반딥스(딥스테이트)공세를 무시할수 없다. 반딥스투쟁에 전시상태가 유리한것은 사실이기때문이다. 반딥스세력은 7.4 독립기념250돌을 목표로 맹렬히 활동하고있다.
트럼프세력은 반딥스세력이다. 동시에 친시온(시온니스트)세력이다. 헌데 딥스는 시온자본(시온니스트초국적자본)의 하수인들이다. 반딥스와 친시온이 양립할수 없는 적대적모순관계인것이다. 하여 트럼프세력은 언젠가 둘중 하나로 결정해야한다. 이란전이 이양자택일의 순간을 앞당기고있다. 반딥스입장을 버리면 MAGA의 적이 되고, 친시온입장을 버리면 곧 내전이다. 내전을 각오하지않고서는 시온자본과 맞설수 없다.
5월중미정상회담에서의 <그랜드스왑>. 이빅딜은 트럼프세력이 반제진영과 공조한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를 깨는 시온딥스의 치명적반격까지 몇주를 넘기지않을것이다. 이는 6~8월 이란전중심서아(아시아)전이 대만전중심동아전으로 확대된다는 뜻이다. 중미간에 합의를 할때는 당연히 이런 흐름을 감안하고있다. 바보가 아니기때문이다. 반딥스세력과 시온자본측의 전면전은 큰일이다. 연준국유화도 포함된다. 전술적공조수준을 넘어선다. 과연 그렇게 될것인가.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