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사회달러 소폭하락 ... 불안정한 휴전 속 주요지표소화

달러 소폭하락 … 불안정한 휴전 속 주요지표소화

미국 달러가치가 소폭 떨어졌다. 달러는 <2주휴전>합의를 앞두고 인플레이션과 고용, 성장지표를 소화했다.

미동부시간기준 9일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통화에 대한 달러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DXY)는 98.853으로 전장 마감가격(99.982)보다 0.129p(0.13%) 내려왔다.

트럼프미대통령은 휴전기간에 서아(아시아)지역에서 군을 철수하지 않겠다며 <추가탄약과 무기, 이미 상당한 전력 약화를 겪은 적을 사살하고 파괴하는데 필요한 모든 물자와 함께 진정한 합의가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주둔하겠다>고 했다.

레바논을 둘러싸고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갈등도 이어지고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2주휴전>합의를 위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레바논은 휴전에 포함돼 있지 않다고 반박했다.

전쟁이래 서부텍사스산원유(WTI) 5월인도분은 배럴당 100달러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5% 넘게 반등중이다. 

다만 이란은 미국과 휴전합의 이후 주변국을 상대로 미사일이나 드론공격을 하지 않고 있다.

주요경제지표는 현재까지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진 못했다.

미상무부에 따르면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는 2월 기준 전월 대비 0.4% 상승했다. 전망에 부합했다.

작년 4분기 미국의 실질국내총생산(GDP)확정치는 계절 조정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연율로 0.5% 증가했다. 전망치(0.7%)를 하회했다.

고용지표는 견조했다. 미노동부에 따르면 이달 4일로 끝난 한주 동안 신규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계절조정 기준 21만9000건으로 집계됐다. 시장전망치(21만건)를 상회했다.

유로·달러환율은 1.16924달러로 전장보다 0.00235달러(0.201%) 높아졌다. 파운드·달러환율은 1.34265달러로 0.00196달러(0.146%) 상승했다. 달러·엔환율은 158.936엔으로 전장 대비 0.405엔(0.255%)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CNH)환율은 6.8333위안으로 0.0017위안(0.025%) 약간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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