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경제・사회〈고통받는 이들의 편에 서야한다〉 미군철수운동본부 1173차 시국기도회

〈고통받는 이들의 편에 서야한다〉 미군철수운동본부 1173차 시국기도회

11일 미군철수운동본부와 민통선평화교회는 미대사관앞에서 1173차 시국기도회를 진행했다.

이날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와 민중민주당(민중당)도 연대했다. 

이적미군철수운동본부상임대표는 <진리라는 것은 바로 인간의 삶속에 있다. 하나님의 말씀도 그리고 예수님의 진리도 인간이 걸어가는 모든 생활속에서 만들어지고 또 태어난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의 종교는 어떠한가? 진리는 간과되었고 인간의 삶도 그들의 물욕에 짓밟힌다. 그들의 물욕에 모든 것이 침몰될때 아비규환의 땅이 시작되고 지옥의 땅이 시작되는 것이다. 인간을 떠난 종교는 있을수 없다. 종교를 통해서 이 땅에 진리가 형성되고, 그리고 평화가 정착되고, 그리고 악이 이 땅을 떠나고 악의 무리를 섬멸하는 데 종교는 사용되어야할 것이다.>며 <이 땅에는 수많은 불의의 세력들이 있다. 그 불의의 세력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지 못하도록 항상 지켜주시고 인도해달라.>고 기도했다. 

21세기체게바라단원은 <<성경은 압제당하는자의 눈물을 보라. 그들에게는 위로자가 없도다>라며 탄식하며 고통받는 이들의 편에 설 것을 가르치고 있다. 오늘날 민중의 생명줄을 볼모로 전쟁을 일삼는 미제국주의라는 악의 세력을 민중의 이름으로 단죄해야 마땅하다. 지금 서아시아는 미제국주의가 일으킨 침략전쟁의 전화에 휩싸여있다. 미국과 이스라엘 침략세력은 이 공세로 원전과 주요시설을 폭격하며 1억명의 민중을 핵재앙의 위기로 몰아넣었다. 페르시아만 인근 국가들이 담수화에 절대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공급을 끊어버리는 저들의 만행은 인류의 생존권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처사다.>고 규탄했다.

또 <전세계 민중들은 미국의 전쟁놀음에 경제적 직격탄을 맞았다. 이른바 워플레이션의 충격은 모든 산업분야를 관통하며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으며 스테그플레이션의 공포가 민중의 목을 죄고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제위기와 민생고 역시 최악의 국면으로 치달았다.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퍼펙트스톰> 속에 성장률은 1.7%로 추락했고 물가는 폭등했다. 그럼에도 이재명정부는 대미투자를 조기실행하며 민중의 혈세를 미국에 상납하는 친미굴종의 자세로 일관하고 있다. 미무역대표부가 공개적으로 경제수탈을 압박하는 상황속에서 제국주의의 군화발에 우리경제와 서민의 삶만 파괴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침략전쟁의 화근이자 경제파탄의 주범인 미제국주의를 타도해야 한다. 미국이 자평하는 휴전은 폭력을 앞세운 강압적 외교의 결과일뿐 진정한 평화가 아니다. 휴전 하루만에 레바논에서 자행된 대학살이 이를 명백히 증명하고 있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존재하는 한 학살과 파괴는 멈추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반미반제항쟁으로 미제침략군을 철수시키고 자주와 평화, 민중민주주의가 꽃피는 세상을 향해 굳건히 나아갈 것이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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