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는 어느길로 갈것인가. 트럼프세력은 <반딥스(딥스테이트)>입장이면서도 <친시온(시온자본·시오니시트초국적자본)>입장이다. 정치에서 반딥스로서 딥스와 투쟁하고 경제에서 친시온으로서 그돈을 받아 그들의 요구대로 정책을 편다. 헌데 딥스는 시온자본의 정치적행동대다. 시온자본의 하부구조와 싸우면서 그들과 친하게 지낸다는게 어떻게 가능하겠는가. 이 공존할수 없는 불상용적모순은 적대적이어서 결국 터져버릴수밖에 없다. 집권한 푸틴은 실로비키를 강화해 올리가키를 제압했다. 트럼프가 푸틴의 길을 갈수 있겠는가.
4.2대통령담화에 맞춰 트럼프세력은 딥스와의 전쟁을 전면화했다. 담화내용은 철저히 이란전에 맞춰져있었지만 이때를 기점으로, 반딥스세력은 딥스세력을 겨냥해 <스케쥴F>등 딥스인적청산과 각종기밀정보차단, 예산집행감시를 비롯해 전방위적인 공세를 취했다. 약5만공무원을 <임의고용>상태로 전환하는 <스케쥴F>를 전면집행하고, 연방기관의 <워싱턴탈출>로 <워싱턴카르텔>을 해체하고, 전방위적기밀해제로 <러시아게이트>자료등을 공개하고,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ESG(환경·사회·지배구조)>관련행정명령을 폐기하고, DOGE(정부효율부)와 AI를 통해 딥스관련 인사·단체로 들어가는 자금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있다. FBI국장 파텔, 국가정보국장 개버드, 국방·정보전략가 코헨, 찰리커크배우자 에리카커크가 앞장서고 그뒤를 머스크가 받쳐주고있다.
이란전담화와 함께 전격적, 조직적으로 추진되는 반딥스투쟁은 이들이 무리하게라도 이란전을 개시한 배경이 밝혀진다. 그간 이란전은 트럼프세력이 처한 정치경제위기, <엡스타인파일>스캔들을 덮기 위해서라고 알려졌는데, 여기에 준국가비상사태를 만들어 딥스를 제압·청산하기 위해서였다는 점이 추가돼야하는것이다. 무엇이 본질적이유였는지는 주장이나 가설이 아니라 당연히 실천으로 확인된다. 반딥스세력은 7.4 독립기념250돌까지 결정적성과를 거두지않으면 9월부터 예비선거가 시작되는 11월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모두를 잃게 되고, 그렇게 되면 올해 내내 이룬 성과들이 결국 대통령행정명령에 기초한것이라 의회와 입법을 통해 무효화되게 된다. 11월선거는 반딥스와 딥스 모두에게 사활적이다.
하여 트럼프세력은 7.4까지 이란전·우크라이나전종전, 유가하락등경제위기극복, 딥스청산등의 뚜렷한 성과들을 이룩해야한다. 이란전에서는 중국과의 <빅딜>이 관건인만큼 5월중순 중미정상회담이 주목되고, 우크라이나도 가자평화위처럼 종결하고, 유가는 50달러대까지 떨어뜨리며 금리인하로 주가등 금융자산을 급상승시키고, 딥스를 구조적으로 청산하는 위업을 이뤄내야 11월선거에서 승리를 기대할수 있다. 여기서 이란전은 다른 많은 과제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공정이고 중심고리다. 시오니스트이스라엘에 의해 4.6 현재까지 이란의 부셰르원전은 5번이나 폭격을 당했고, 사우스파르스가 2번째공격으로 전면파괴됐다. 예측불가능성은 오늘 유일하게 예측가능한 정세전망이다.
조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