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5일유예안〉, 중국과의 빅딜이 관건

〈5일유예안〉, 중국과의 빅딜이 관건

<5일유예안>은 중국과의 빅딜이 관건이다. 이란측 요구사항의 핵심은 배상이다. 당연하다. 하지만 미국에게 불가능한 안이다. 배상 없는 안은 이란에 굴욕이고 미국이 배상해야하는 안은 미국에 굴욕이다. 둘다 받아들였다가는 정권의 존립자체가 위태롭다. 그래서 나온 안이 바로 중국을 통한 배상이다. 결국 파괴된 시설을 그대로 복구하는것인데, <1대1로>로 매일 하는 일이 아닌가. 중재자가 파키스탄이라고 하는데 결코 우연이 아니다. 트럼프가 방중을 한달 미룬것도 마찬가지다. 딜은 트럼프의 최대장기다. 

중국이 원하는것을 들어주면 된다. 대만이다. 대만과의 병합은 중국의 <핵심이익중핵심이익>이고 중국공산당의 <100년숙원>이다. 시진핑의 4연임, 종신제를 담보하는 결정적성과다. 미국은 이대만문제를 비평화적으로만이 아니라 평화적으로도 풀수 있다. 이번에 미국이 마음을 먹으면 중국도 마음을 먹고 모두가 편안해질수 있다. 대만도 현실적으로 중국이 전술핵까지 쓰겠다는데 평화적연착륙이 최선임을 잘안다. 이란전은 대만전과 밀접히 연관돼있다. 이란전<출구전략>은 대만문제를 푸는데 달려있다. 

암초는 다른데 있다. 이란전에 이어 대만전으로 동아전을 획책하는 <시온자본(시오니시트초국적자본)>이다. 미국에서 <글로벌리스트>정권에 이어 <쇼비니스트>정권을 만들어내고 내내 조종해온 이세력은 시오니시트이스라엘을 앞세우고 트럼프세력의 정치경제위기를 이용해 쇼비니스트정권을 이란전으로 내모는데 성공했다. 글로벌리스트정권의 대리전, 국지전을 능가하는 쇼비니스트정권의 직접전, 전면전이야말로 시온자본의 교활함이 하늘에 닿았다는 증거다. 이들의 훼방을 피해 과연 <출구전략>대로 되겠는가. 

어렵다고 본다. 지난 과정, 실천적경험이 보여주듯이, 트럼프세력은 아직 시온자본의 굴레를 벗어던지기에는 힘이 약하다. 트럼프가 언젠가 <제2의푸틴>이 될지언정, 지금은 여전히 <회색지대>에서 반딥스와 친시온사이에서 줄타기를 계속해야한다. 개버드국가정보국장이 의회증언을 하자 하루도 안돼 네타냐후가 이란최대가스전을 때렸다. 이런식이 반복될것이다. 그렇게 해서 수주내도 수개월내도 안돼 결국 대만전 터지고 동아전으로 커지는 길로 가는것이 십중팔구다. 물론 트럼프세력은 이옵션도 충분히 검토중이다. 국가비상사태로도 목표를 달성할수 있기때문이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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