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르반헝가리총리는 유럽이 2030년까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고 폭로했다.
오르반은 <유럽은 2030년까지 러시아와 전쟁을 벌이기로 결정했다. 원하거나, 할 수도 있거나, 계획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결정한 것이다. 유럽은 그 결정을 내렸다.>라고 언급했다.
오르반은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를 제외한 유럽 전역에서 전쟁준비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미 유럽 9개국에서 의무병역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여성에게도 적용된다. 국민들에게는 전쟁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지침이 발송되고 있다. 군사비 지출이 급격히 증가했으며, 우크라이나파병협정도 체결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11일 에스토니아 해외정보국장 로신은 최근 정보국 평가에 따르면 러시아가 에스토니아나 다른 나토회원국을 공격할 의도가 없다고 밝혔다.
로신은 <러시아는 내년에 에스토니아나 다른 나토회원국을 군사적으로 공격할 의도가 없다. 내년에도 비슷한 평가를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해외정보국의 2026년 보고서에서 밝혔다.
작년 9월 라브로브러시아외무장관은 유엔총회연설에서 <나토가 소련지도자들에게 <동쪽으로 1인치도 진격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동쪽으로 계속 확장하며 러시아국경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다. 게다가 나토와 유럽연합 국가들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 러시아에 대한 무력사용위협이 점점 더 빈번하게 들리고 있다>며 <러시아는 과거에도 그런 의도를 가진 적이 없고, 지금도 없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대한 어떠한 공격도 단호기 거부할 것이다.>라고 단언했다.
2024년 푸틴러시아대통령은 칼슨미언론인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나토회원국을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똑똑한 사람들은 이것(러시아의 위협)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