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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어렵고 힘든 초소에 한생을 바쳐가며

29일 노동신문은 <어머니당만이 펼칠수 있는 현실-준공계절>, <정주시, 박천군, 운전군의 여러 농장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 <정신적성장의 디딤돌을 착실히 마련해주자>, <격동의 시대와 함께 억세게 성장하고있다>, <어렵고 힘든 초소에 한생을 바쳐가며>, <깊어가는 한밤에>, <당의 령도밑에 농업부문은 올해에도 큰걸음을 내짚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행위 규탄>, <미국에 대한 제재 실시>, <분렬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립장 강조>, <당국의 무기수출확대책동을 반대하는 항의집회>, <스스로 화를 청하는 자산강탈행위>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어머니당만이 펼칠수 있는 현실준공계절

준공계절! 사전에도 올라있지 않는 말이다. 그 어느 시대에도 없었고 그 어느 나라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말이다.

력사가 일찌기 알지 못하는 이 부름에 인민의 행복을 위해서는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 한없이 숭고한 인민관을 지니시고 불같은 헌신으로 거창한 변혁의 시대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거룩한 위인세계가 비껴있기에 천만인민 누구나 열화같은 고마움의 정으로 눈굽적시고있는것 아니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들의 복리를 증진시키고 더 많은 혜택을 안겨줄 우월한 정책과 시책들을 변함없이 실시하고 끊임없이 늘여나갈것이며 인민들이 꿈속에서도 그려보는 부흥번영의 리상사회를 최대로 앞당겨올것입니다.>

봄이 가면 여름이 오는 자연의 어길수 없는 법칙과도 같이 이 땅에 또다시 찾아온 준공계절, 이는 저절로 온것이 아니다.

지방인민들의 숙망을 우리 당의 숙원으로 안으시고 그것을 풀어주기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마다하지 않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진정, 숭고한 위민헌신을 떠나 생각할수 없는 계절이다.

지금도 사람들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회의소식이 실린 지난해 1월 16일부 당보를 펼쳐들던 순간을 잊지 못하고있다.

바로 그 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시정연설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건설을 매해 20개 군씩 어김없는 정책적과업으로 당에서 직접 틀어쥐고 모가 나게 집행하여 10년안에 전국의 모든 시, 군들 다시말하여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킬데 대한 새로운 지방발전정책의 수립에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지만 그때 사람들 누구나 경애하는 그이께서 펼치신 원대한 구상이 얼마나 빨리, 얼마나 눈부시게 현실로 꽃펴나게 될것인지 미처 다 알지 못하였다.

지난해 2월 28일 <지방발전 20×10 정책> 성천군 지방공업공장건설 착공식이 성대히 진행되였다.

그때로부터 이 땅에 흐른 날과 달들은 지방인민들의 새 생활, 새 문명을 담보하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을 앞당기기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으로 이어진 가슴벅찬 나날이였다.

그이의 세심한 지도는 결코 지방공업공장들에만 머무른것이 아니였다.

바다가지역들의 훌륭한 변천과 더불어 행복해질 인민들의 앞날을 그려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현지에서 지도하신 오늘의 <창성련석회의>, 피해복구를 단순히 자연재해가 몰아온 후과를 가시기 위한 사업으로만이 아니라 우리 당의 원대한 지방발전강령을 실현하는 중차대한 문제로 보시고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찾으시였던 피해지역의 험한 건설장들…

지금 세계를 둘러보면 얼마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서 사회경제적위기와 크고작은 무장충돌, 각이한 분쟁으로 하여 사람들이 고통과 불행을 강요당하고있는것인가.

하지만 이 땅에서는 지방의 변혁이라는 놀라운 현실이 펼쳐지고 인민들이 만복의 주인공들로 되고있으니 이는 진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위민헌신이 떠올린 전설같은 기적이다.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실지로 인민들에게 만복이 차례지게 하시려 정력적으로 헌신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와 사랑의 손길은 력사상 처음으로 되는 지방발전정책실행의 준공계절을 안아왔다.

지난해 12월 성천군 지방공업공장이 준공된데 이어 평안북도 피해지역에 솟아난 농촌문화도시가 자기의 황홀한 자태를 드러냈으며 신포시의 바다가에 양식사업소가 멋들어지게 들어앉아 사람들을 기쁘게 하였다.

이렇게 시작된 준공계절은 올해의 정초에로 이어져 온 나라를 감격과 환희의 열파로 끓어번지게 하였다.

하건만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는 만족이란 없으시였다.

인민을 위해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고도 그것을 큰 산의 모래알처럼 여기시며 만짐에 만짐을 덧놓으시는분이여서,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수도에서 살든 지방에서 살든, 도시에서 살든 산골마을에서 살든 똑같이 국가의 사회주의시책속에서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누리게 하실 뜨거운 진정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이시기에 첫 준공계절이 한창이던 때에 벌써 두번째 준공계절을 마음속에 안으시고 정력적인 령도의 자욱을 새기지 않으시였던가.

정녕 얼마나 가슴벅찬 나날이였던가.

지난 2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강동군병원과 종합봉사소건설착공식이 진행된데 대한 보도에 접하였던 우리 인민이 며칠후에는 룡강군에서의 지방공업공장과 병원건설착공소식과 이천군에 일떠선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의 준공소식을 함께 접하게 되였다.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중심건설착공식에 참석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을 신문과 TV화면에서 뵈왔던 사람들이 며칠후에는 락원군바다가양식사업소건설착공의 첫삽을 뜨시는 그이를 우러르며 가슴을 끓이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온 한해 쉬임없이 걸으신 현지지도의 자욱자욱, 깊은 밤, 이른새벽에도 보아주신 한건한건의 형성안들, 인민들의 보다 행복하고 문명한 생활을 위해 주신 고귀한 가르치심들을 우리 진정 이 짧은 글에 어떻게 다 담을수 있을것인가.

인민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숭고한 리상과 정력적인 령도, 불같은 헌신은 이 땅에 지방발전정책실행의 두번째 준공계절을 안아왔다.

강동군병원이 지방보건발전의 우수한 본보기로 자기의 모습을 드러낸데 이어 구성시병원, 강동군 지방공업공장과 종합봉사소가 준공을 맞이하였다. 신양군, 랑림군, 대관군, 장연군, 북창군, 철원군, 장강군을 비롯한 시, 군들에 지방공업공장들이 솟아나 준공함으로써 인민의 환희를 나날이 더해주었다.

이 땅의 준공계절,

정녕 이는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정을 지니고계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안아오실수 있는 기쁨과 환희의 계절이다. 인민을 위해 일단 결심한 일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내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결행력이 낳은 긍지높은 현실이다.

하거늘 한없이 위대하신 어버이의 사랑의 손길이 안아올 우리의 미래는 그 얼마나 눈부실것이며 력사에 새겨질 창조와 변혁의 새 페지들은 또 얼마나 자랑스러울것인가.

오늘의 준공계절에 천만인민은 년년이 더 휘황히 펼쳐질 조국의 래일을 본다.



나날이 젊어지는 평북의 문화농촌들

정주시, 박천군, 운전군의 여러 농장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당의 농촌혁명강령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과시하며 우리식 농촌발전의 새 모습이 나라의 방방곡곡에 련이어 펼쳐지는 가운데 정주시 암두리, 박천군 봉린리, 운전군 북일리에도 현대적인 문화주택들이 건설되였다.

해당 지역의 특색을 살리면서도 주민들의 생활상편의를 도모할수 있는 조건들이 원만히 갖추어진 아담한 살림집들은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공산주의사회의 문어구에 남먼저 들어서게 하기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는 어머니당의 은덕을 전하고있다.

암두리의 살림집건설을 맡은 정주시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농촌마을을 사회주의맛이 나게 훌륭히 꾸리기 위해 설비와 자재보장을 앞세우면서 시공의 질을 높이도록 공사조직과 기술적지도를 심화시켰다.

인민의 참다운 복무자라는 자각과 주인다운 일본새를 지닌 박천군의 일군들과 건설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봉린리에 다양한 형식의 살림집들과 탁아소가 건설되여 마을의 면모가 일신되였다.

운전군에서도 기능공력량을 강화하고 합리적인 공법들을 능동적으로 활용하여 북일리의 살림집건설을 성과적으로 결속하였으며 수종이 좋은 나무들을 많이 심어 농장마을의 풍치를 돋구었다.

살림집입사모임이 현지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평안북도와 해당 지역의 일군들, 건설자들, 농업근로자들이 참가한 모임들에서는 축하연설이 있었다.

연설자는 농장마을들에 펼쳐진 새집들이경사는 인민들이 제일 반기는 사업인 살림집건설을 제1차적인 중요정책과제로 내세우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숭고한 애국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전세대 농민영웅들의 투쟁기풍을 따라배워 전야마다에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묻어 자랑찬 농업생산성과로 우리 당을 받드는 참된 농촌혁명가가 될데 대하여 그는 강조하였다.

살림집리용허가증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박수속에 전달되였으며 토론들이 있었다.

토론자들은 위민헌신의 려정을 끊임없이 이어가시며 평범한 농업근로자들의 세기적숙망을 현실로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은 진정 우리 인민모두의 친어버이이시라고 격정을 터치였다.

그들은 어머니당에 대한 충성과 보답의 일념을 안고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답게 과학농사열풍, 다수확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갈 결의를 피력하였다.

흥겨운 춤판이 펼쳐지는 속에 새집들이가 진행되였으며 일군들이 새살림을 펴는 가정들을 찾아 축하해주었다.

로동당의 손길아래 나날이 흥하는 선경마을들의 집집마다에서는 더욱 휘황할 미래를 락관하는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 노래소리가 울려퍼졌다.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실천으로 받들어

270여개의 기층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대렬에 새로 들어섰다

당의 뜻을 높이 받들고 각지의 기층당조직들에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을 힘있게 벌려 성과를 거두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얼마전 270여개의 기층당조직들이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대렬에 새로 들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에서는 당에서 중시하는 여러가지 대중운동을 밀고나가면서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를 창조하기 위한 운동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2.8비날론련합기업소 합성직장 초급당위원회,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전용선직장 분초급당위원회에서는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창조운동 결의목표를 혁신적으로 세운데 기초하여 그 수행을 위한 사업을 근기있게 내밀었다. 이곳 당조직들에서는 청년동맹사업을 당사업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청년교양에 각별한 힘을 넣어 동맹원들이 사회주의건설의 보람찬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하였다.

룡등탄광 운수직장 부문당위원회, 봉천탄광 공무동력직장 선반작업반 당세포, 2.8직동청년탄광 3갱 채탄1중대 당세포를 비롯한 석탄공업부문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교양에 힘을 넣어 내세운 결의목표들을 훌륭히 수행하였다. 당조직들에서는 자식들을 어엿하게 키워 내세우는 부모의 심정으로 청년교양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정성을 기울여 그들이 자립경제발전의 전초기지를 지켜섰다는 남다른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혁명과업수행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게 하였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염색종합직장 염색직장 준비작업반 당세포와 만경대직물분공장 3교대 당세포, 김정숙평양제사공장 3직장 조사2당세포, 신의주방직공장 계산실 당세포에서도 청년동맹사업이 당의 사상과 의도에 맞게 옳바로 진행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켜 내세운 결의목표를 수행하고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룡천광산 금천갱 채광3중대 당세포, 대홍단군감자가공공장 농마직장 당세포를 비롯한 많은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사업을 중시하는 당의 의도를 깊이 새기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농업부문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의 본보기단위, 전형단위들이 늘어났다.

염주청년간석지농장 제3작업반 부문당위원회, 단천시 장내농장 제4작업반 부문당위원회에서는 결의목표를 현실성있게 세운데 기초하여 단위안의 청년동맹원들모두가 당의 농업정책관철에서 선봉대, 돌격대의 역할을 다하도록 이끌어주었다.

사동구역 송신남새농장 농산제5작업반 당세포, 초산군 구평농장 청년작업반 당세포, 개성시 판문구역 평화농장 청년풀판작업반 당세포에서는 단위의 특성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잘하여 본보기단위, 전형단위의 영예를 지니였다.

교육, 보건부문의 기층당조직들에서도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강화하였다.

신의주공업기술대학 초급당위원회, 평성공업대학 건설공학부 건설공학강좌 당세포, 동림군 동림소학교 당세포, 중화군 길영조고급중학교 당세포가 이 사업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룡천군병원 내과 당세포, 중강군 오수병원 당세포, 단천시병원 치과분원 당세포에서도 단위의 특성에 맞게 청년동맹사업에 대한 당적지도를 방법론있게 진행하여 성과를 거두었다.

이밖에도 토산군산림경영소 초급당위원회, 중구역송배전소 부문당위원회를 비롯한 많은 당조직들에서 청년동맹조직들이 활기있게 움직이고 청년교양에서 실질적인 변화가 일어나도록 당적지도를 심화시켰다.



당일군연단

정신적성장의 디딤돌을 착실히 마련해주자

당보연단에 서고보니 지난 10여년간 농촌리당사업을 해온 보람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된다. 제일 긍지스럽게 생각되는것은 한때 생활을 잘못하여 사람들의 말밥에 오르던 농장원들을 혁신자들의 대렬에 들어서게 한것이다.

새것을 발명했을 때의 기쁨이 크다고 하지만 뒤떨어졌던 사람들이 새 모습으로 탄생하게 했을 때의 희열에는 비길수 없을것이다.

하지만 이런 결실은 순수 욕망만 가지고는 얻을수 없다. 대상의 특성에 맞는 옳은 방법론을 가지고 성장의 디딤돌을 하나하나 착실히 마련함으로써만 이룩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이 땅에 태를 묻은 사람이라면 다 포섭하고 교양하여야 하며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방향에서 광범한 군중과의 사업에 많은 품을 들여야 합니다.>

리에 임명되여와서 사업을 갓 시작했을 때 전반실태를 료해하면서 걱정되는바가 있었다. 당의 령도업적이 어려있는 농장에서 이룩된 성과는 많았다. 하지만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비약하는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 빨리 달려나가자면 대중의 정신력이 총발동되여야 하겠는데 일부 작업반, 분조들에 일군들의 속을 태우는 애꾸러기들이 있었던것이다.

이들을 교양하고 이끌어주어 다같이 손잡고 전진하게 하는것은 농촌진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농장의 보다 휘황한 래일을 앞당겨나가는데서 절실한 문제였다.

그런데 여기서 인위적인 장애로 되는것은 일군들이 조급성에 사로잡혀 이 사업을 준비없이 거충다짐식으로 대하는 경향이였다.

언제인가 한 집행위원이 당적분공을 수행한 후의 일을 놓고보아도 그랬다. 그는 분담받은 농장원을 교양하여 궤도에 올려세웠다고 보고하였는데 한동안 채심하여 일하는것같던 농장원이 인차 도루메기가 되였던것이다.

이런 일이 왜 빚어졌는가. 농장원의 사상적병집을 깊이 들여다보지 못한 집행위원이 교양사업을 헐하게 생각하면서 대상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적용할 대신 한두차례의 가정방문으로 대치한데 원인이 있었다.

사람들의 낡은 사상을 개변하는 사업은 기계설비의 고장을 퇴치하는것보다 훨씬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다. 그만큼 피타는 사색과 탐구, 진지한 노력이 안받침되여야 하는것이다.

나는 해당한 대책을 세워나갔다. 뒤떨어진 대상들에 대한 교양사업에서 나타나는 일군들의 조급성, 주먹구구식 일본새를 일소하기 위한 방법론을 찾아 구현해나갔다.

집행위원들이 모이는 계기마다 사람과의 사업에 어떤 자세를 가지고 림해야 하는가, 반드시 지켜야 할 원칙은 무엇인가 하는것을 원리적으로 인식시키였다. 특히 식물의 생육학적특성을 잘 알고 때와 시기에 맞춰 비료도 주고 병충해도 막는 원예사와 같이 교양사업을 꾸준하게 면밀한 타산을 가지고 할데 대하여 일깨워주었다.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 자신부터가 실천적모범을 보이면서 일군들을 계발시키는것이 중요했다.

한 녀성농장원과 그의 자식을 옳은 길로 이끌어주던 일이 지금도 생생하다.

원래 그들은 살림집조건이 좋지 못해 불편을 겪고있었는데 그곳 작업반 초급일군들은 안착되지 못하고 공동일에 마력을 덜 내던 그들의 버릇이 새집만 마련해주면 떨어질것이라고 생각하고있었다.

하지만 나는 그들에게 보금자리를 마련해준것을 교양을 위한 첫시작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후 특성에 맞는 교양사업을 부단히 심화시키도록 하였다. 아직 일터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있는 녀성농장원이 노래부르기를 무척 좋아한다는것을 알고 작업의 쉴참마다 그가 자기의 소질을 발휘할수 있는 분위기를 의식적으로 조성해주도록 하였다. 기계물계에 밝은 장점이 있는 그의 아들은 모내는기계운전공으로 배치하여 농기계수리에 적극 인입하게 하였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발휘되는 자그마한 소행도 널리 소개선전하게 하였다.

대상의 심리와 변화를 고려한 이 방법이 그들모자를 완전히 달라지게 하였고 그후 혁신자의 대렬에 들어서게 하였다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오늘 농장의 당, 행정, 근로단체일군들은 사람들에 대한 교양사업을 진지하게 그리고 그들의 심리에 맞게 하기 위하여 애쓴다.

어제날 뒤떨어졌던 농장원들이 새시대 농촌혁명의 담당자, 주인으로 어엿하게 성장하여 농업생산의 지속적장성을 이룩하는데 이바지하고있는것은 그 결과라고 할수 있다.

정신적성장의 디딤돌을 착실히 마련해나가는것, 여기에 농촌당사업의 성공의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다시금 강조하게 된다.

사리원시 미곡리당비서 리일복



격동의 시대와 함께 억세게 성장하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들에 달려나가 값높은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는 미더운 청년탄원자들

력사적인 당 제8차대회가 진행된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5년간은 우리 청년들의 혁명적진출이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되고 온 나라가 청년판으로 끓어번진 격동의 나날이였다.

조국이 부르는 가장 어렵고 힘든 초소에 선뜻 자신을 세우고 애국의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묻어간 우리의 미더운 청년탄원자들, 격동의 이 시대에 그들은 얼마나 몰라보게 성장하였는가. 자기들의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지켜가고 빛내여가는 일터와 초소들마다에서 그들은 어떤 고귀한 삶의 진리를 새기고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은 청년강국의 주인으로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을 떠받드는 억센 기둥으로 더욱 튼튼히 준비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투장마다에서 기적의 창조자, 청년영웅이 되여야 합니다.>

이 한해 우리 청년들이 어떻게 성장하였는가를 알려면 제일먼저 신의주온실종합농장건설장에 가보아야 한다.

불과 수백일전까지만 하여도 허허벌판이였던 이 섬지구에 지방발전의 새로운 본보기로 될 최대규모의 현대적인 온실농장과 남새과학연구기지가 일떠서 준공의 시각을 가까이하고있다.

지방변혁의 새시대에 특기할 력사적사변의 한복판에서 힘있는 청춘대부대의 위력을 높이 떨치고있는 그 이름도 영예로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우리 혁명의 억센 뿌리가 내린 백두산기슭에서 조직된이래 발전소건설장과 삼지연시건설장, 전위거리건설장과 피해복구전구를 비롯하여 가장 어려운 건설전역들에서 맹활약해온 이 명성높은 돌격대에 탄원한 청년들은 위화도지구의 대건설장에서 또 한번 성장의 키를 솟구었다.

맵짠 압록강바람이 한번 터지면 땅우로 휘말려오르는 모래먼지에 한m앞도 가려보기 어려운 그런 험한 곳에 한겨울에 기동하여 첫삽을 박은 때로부터 오늘까지 돌격대가 겪은 고생에 대하여 말하자면 끝이 없다.

남새과학연구기지건설을 맡은 평양시려단 시급대대와 공장대대의 돌격대원들이 오늘도 잊지 못해 추억하는 이야기가 있다.

사실 그들중 대부분은 돌격대에 갓 입대한 청년들로서 처음에는 초보적인 건설공법에 대해서도 잘 몰랐다. 이런 그들이 복잡한 기술작업을 요구할뿐만 아니라 공사량도 다른 대상들에 비할바없이 방대한 과제를 받았을 때 누구나 난감함을 금치 못했다.

설계도면에 그려진 선과 점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면서 배우고 익히는것도 헐치 않았지만 땅속에서 시시각각 차오르는 찬물을 퍼내며 기초공사를 할 때에는 또 얼마나 힘겨웠던가. 하지만 그들은 순간도 주저앉거나 물러설수 없었다. 힘들 때마다 그들의 귀전에 들려온것은 바로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지난 2월 뜻깊은 착공식에서 하신 열정적인 격려사의 구절구절이였다.

<가장 영예로운 이름을 지니고있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 대원들!>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열화같은 사랑과 믿음을 담아 불러주신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그 성스러운 대오에 바로 자기도 있으며 절대로 그 영예와 믿음을 저버릴수 없다는 자각은 그들로 하여금 온갖 고난을 맞받아 백번, 천번 다시 일어나게 하였다.

어찌 그들뿐이랴. 뜻깊은 착공식에서 우리를 뜨겁게 격려하여주신 경애하는 아버지원수님께서 우리들이 일하는 바람세찬 건설장에 이 한해에만도 무려 여러 차례나 다녀가시였다고, 오실 때마다 우리 청년들의 수고를 값높이 여겨주신 아버지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되새겨보면 지혜와 열정이 무섭게 솟구쳐 그 무엇도 두렵지 않고 해내지 못할 일이 없다는 자신심이 생겨났다는것이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의 모든 지휘관, 대원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백두산기슭에서 자기들의 영웅적투쟁으로써 체득한 <원수님 믿음이면 우리는 지구도 든다!>는 신념을 우리 청년들은 오늘의 위화도지구에서 이렇게 더욱 억세게 벼려가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의 고결한 정신세계를 놓고 우리는 이렇게 말하게 된다.

조국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초소에 스스로 섰다고 하여 저절로 그 어떤 두려움도 모르는 청년투사, 영웅으로 되는것은 아니라고, 이들처럼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인생의 가장 귀중한 재부로 간직한 탄원자들만이 고난을 이겨내고 청춘의 영예를 빛내일수 있다고.

청년들을 온실속의 연약한 꽃이 아니라 거창한 투쟁의 용광로, 들끓는 현실속에서 강철처럼 억세게 단련시켜 혁명의 계승자,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훌륭히 키우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그 숭고한 의도를 똑바로 새기고 당의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며 그에 기어이 보답하려는 자각을 지닐 때 그 어떤 고난도 시련도 용감히 뚫고헤칠 신념과 의지가 더욱 굳세여지게 된다는것을 우리는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만이 아닌 탄광과 광산, 농촌을 비롯한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진출하여 믿음직한 주인으로 성장하고있는 청년탄원자들의 모습을 통하여서도 안아보게 된다.

북창지구청년탄광련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 김진청년돌격대는 대부분이 탄원자들로 조직되여있으며 그속에는 최근년간에 탄전에 진출한 청년들도 적지 않다. 그들가운데는 평양을 떠나 탄광에 뿌리내린 선우영원동무도 있다.

수도시민증을 탄원증서로 바꾸어쥐고 송남탄전으로 달려나갈 때 그의 사기와 기세는 하늘을 찌를듯 높았다. 나라의 첫 청년기업소, 천리마시대 청년탄원자들이 새겨간 위훈의 자욱 력력한 탄전에서 하루빨리 어엿한 탄부가 되여 부모형제들과 스승들앞에 떳떳이 나서려는것이 그때 그가 다진 마음속맹세였다.

그러나 천길지하막장에서 석탄을 캐낸다는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가를 그는 탄광일을 배우기 시작한지 얼마 안있어 절실히 깨닫게 되였다.

수십kg의 짐을 진것과 같은 지압, 한치한치 밀고나가야 하는 천연암벽, 때없이 뿜어져나오는 석수…

이 모든것을 꽤 이겨낼수 있겠는가 하는 생각으로 마음이 나약해질 때마다 그를 다잡아준것이 있었다. 바로 탄원증서였다.

그는 우리에게 말하였다.

<탄원증서에 새겨져있는 당마크를 보면 어머니 우리당의 다심한 눈빛이 항상 나를 지켜보고있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든든해졌습니다.>

우리 당마크가 새겨져있는 탄원증서,

청년탄원자들에게 있어서 탄원증서는 단순히 그가 탄원자임을 뜻하는 증서만이 아니다. 청년들이 어렵고 힘든 부문들에 용약 탄원진출하는것을 전시에 화선에로 달려나가 적의 화점앞에 한몸을 서슴없이 내댄것과 같은 영웅적소행으로 값높이 내세워준 고마운 어머니 우리당의 사랑과 믿음의 증표였다.

하기에 그는 탄원증서를 영웅메달마냥 더욱 소중히 품어안았다.

하루빨리 훌륭한 탄부가 되자, 그렇게 하는것이 탄원의 그날에 다진 맹세를 지키고 어머니당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는 길이다. 이런 자각을 안고 그는 이악하게 일을 배워 혁신자로 되였으며 지금은 소대장으로 일하면서 소대를 온 나라가 다 아는 송남의 김진청년돌격대의 명성에 어울리는 혁신자집단으로 만들기 위해 지혜와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선우영원동무만이 아니라 김진청년돌격대의 많은 청년탄원자들이 혁신자로, 초급일군으로 성장하고 조선로동당원의 값높은 영예를 지니였다.

당에서 바라는대로 미더웁게 성장하고있는 청년탄원자들의 모습은 안주시 상서농장 청년분조원들에게서도 볼수 있다.

올해에 그들은 분조가 담당한 포전에서 지난해보다 많은 량의 알곡을 증수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청년분조의 포전은 산기슭에 자리잡고있는 돌서덜밭이다. 이런 포전을 맡겨주자고 할 때 농장일군들은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우리는 남보다 더 많은 땀을 흘리기 위해서 농장벌로 달려나온 사람들이라고, 그러니 일감을 맡겨도 제일 많이, 제일 힘든것을 맡겨달라고 하는 그들의 절절한 청원을 막을수 없었다.

청년분조원들은 자기들의 말이 빈말이 아니라는것을 올해의 풍요한 농사작황으로써 증명하였다.

멀리 떨어진 도시에서 진거름을 날라다 땅을 기름지게 걸구었으며 포전에서 살다싶이 하며 모든 영농공정을 이악하게 추진시켜나갔다.

뿐만아니라 그들은 우리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방침을 받드는데서도 응당 청년탄원자들인 우리가 앞장서야 한다는 불같은 지향을 안고 온 한해 아글타글 배워나갔다.

이런 헌신적인 노력이 있어 청년분조원들은 풍요한 가을을 안아올수 있었다.

그들은 이렇게 알곡만을 증수한것이 아니라 농촌의 미더운 핵심들로 성장하였다.

하다면 그들의 가슴속에 깊이 간직되여있는것은 무엇이였던가.

분조장 최윤성동무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시련과 난관이 없이 어떻게 값높은 추억이 있을수 있고 그것을 이겨낸 영웅적투쟁을 떠나 보람찬 청춘, 빛나는 한생에 대하여 어떻게 말할수 있겠습니까.

탄원자의 영예, 그것은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생의 재부로 간직하고 그것을 지켜 애국의 자욱을 변함없이 새겨가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는 결코 상서농장 청년분조원들에게서만 들을수 있는것이 아니다.

지금 이 시각도 사회주의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는 청년탄원자들이 맹활약을 하며 억세게 성장하고있다. 그들가운데는 시대의 벅찬 숨결에 발걸음을 따라세우며 맡은 인민경제계획을 기한전에 훨씬 넘쳐 수행한 지하막장의 청년돌격대원들도 있고 새 기준, 새 기록창조의 열띤 경쟁속에 다년분계획완수자의 대렬에 들어선 경공업부문의 미더운 청년혁신자들도 있다. 그리고 외진 섬마을, 산골학교로 달려가 조국의 미래를 키우는 사업에 자기의 모든것을 바쳐가는 기특한 청년들도 있다.

조국이 가장 절실하게 부르는 일터와 초소마다에서 탄원의 날에 다진 맹세를 지켜 변함없는 애국의 자욱을 새겨가고있는 이런 훌륭한 청년들을 우리 당은 언제나 잊지 않고있으며 그들을 조국의 크나큰 자랑으로, 청년애국자로 값높이 내세워주고있다.

이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모든 청년탄원자들이 당과 조국을 받드는 충성과 애국의 한길에서 오늘은 어제보다, 래일은 오늘보다 더욱 분발하고 큼직큼직한 일감을 맡아 새 기준, 새 기록을 창조해갈 때 이 땅에서 더 큰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고 우리 조국의 전진은 보다 더 가속화될것이다.



어렵고 힘든 초소에 한생을 바쳐가며

선봉투사라는 자각 안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상원석회석광산 중기계수리직장 제관작업반 로동자 김철히동무는 수십년세월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광물증산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성실한 근로자이다.

몇해전 광산의 기계설비보수에 필요한 능률적인 지구들을 창안제작하여 광물증산에 크게 이바지한 그는 어느한 직장의 파쇄기에 대한 대보수작업을 진행할 때에도 작업반원들의 앞장에 서서 각종 치차부분품들을 제때에 가공하여 보수기일을 앞당기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지난 5월 굴착기의 대보수작업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그는 기계설비의 원성능회복을 위해 며칠씩이나 바람세찬 산정에서 작업반원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묵묵히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지난 10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경축행사들에 참가하고 돌아온 그날에도 그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자기가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는데서 응당 당원대중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작업현장으로 달려나왔다.

김철히동무는 나는 들끓는 오늘의 시대에 언제나 선봉투사로 살고있는가고 매일, 매 시각 자기의 량심에 물어보며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더 많은 광물을 증산하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렇듯 선봉투사라는 자각을 안고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고있는 그를 두고 작업반원들은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제일먼저 한몸을 내대는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고있다.

변함없는 한모습

참된 애국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이에 대한 대답을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고건원탄광 공무직장 로동자 리경순동무의 고결한 인생관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에게는 내놓고 자랑할만한 특출한 위훈이란 없다. 꽃나이처녀시절부터 오늘까지 30여년세월을 선반기와 함께 일해오며 탄광의 석탄생산을 위하여 자기가 맡은 기대를 눈동자처럼 귀중히 여기고 알뜰히 관리해온것뿐이다.

사회에 진출하여 처음으로 맡은 기대, 깊은 애착을 가지고 그 기대를 소중히 다루어오면서도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미처 다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자기가 깎아내는 설비부속품들이 그대로 탄광의 생산에 이바지되고 석탄산이 높이 솟아오를 때 조국에 아름다운 빛과 열을 더해주게 된다는것을 그는 성실한 로동생활과정에 깊이 체감하게 되였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도 그는 자기의 선반기를 만가동시켜 직장앞에 맡겨진 생산과제의 많은 몫을 맡아 수행하였으며 남편이 뜻하지 않게 세상을 떠난 후 일부 사람들이 새 직업을 권고할 때에도 자기의 일터를 떠나지 않았다.

그가 수십년간 애지중지 다루어오는 선반기의 고르로운 동음은 어떤 부문, 어떤 직업에서 일하든 자기 일터, 자기 직업에 대한 끝없는 애착심을 지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바로 여기에 진정한 애국이 있음을 말해주고있다.

당에서는 한생을 변함없이 맡은 혁명초소에서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리경순동무에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었다.

오늘도 그는 나의 일터는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주민들의 사랑속에 사는 보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구성시상하수도사업소 작업반장 김영남동무를 시안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누구나 존경한다.

단지 로동생활년한이 많아서가 아니다. 당이 맡겨준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터에서 일한다는 자각을 안고 헌신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그의 남다른 성실성때문이다.

중기계를 다루던 젊은 시절에 그는 물길공사장을 비롯한 도처의 건설장들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다. 하지만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 그는 물고생을 하고있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진하여 이 사업소로 오게 되였다.

그때 거창하고 방대한 건설장들에서 혁신자로 이름을 날리던 그에게 맡겨진 일터는 양수기의 동음밖에 들리는것이 없는 한적하고 자그마한 초소였다. 더우기 크지 않은 설비들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형편이였다.

그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어야 한다는 불같은 자각을 안고 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처음 맡아보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모르는것은 하나하나 배우고 부족되는 자재는 자체로 해결하면서 그는 양수설비들을 끝끝내 살려냈다.

때로는 선반공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용접공의 일까지 도맡아하면서 애쓰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일군들과 시민들은 이제야 참된 주인을 찾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뿐이 아니다.

주민지구들을 직접 밟아보는 과정에 생활용수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것을 알았을 때에는 지난 시기 사장되여있던 능력이 큰 양수기를 살려낼 결심을 품고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주민세대들에 생활용수를 충분히 보장해줄수 있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렇게 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헌신해오던 나날 그는 국가적인 행사들에도 참가하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지금도 그는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 초소를 책임적으로 지켜가고있다. 어렵고 힘든 초소에 한생을 바쳐가며

선봉투사라는 자각 안고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상원석회석광산 중기계수리직장 제관작업반 로동자 김철히동무는 수십년세월 언제나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광물증산을 위해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가고있는 성실한 근로자이다.

몇해전 광산의 기계설비보수에 필요한 능률적인 지구들을 창안제작하여 광물증산에 크게 이바지한 그는 어느한 직장의 파쇄기에 대한 대보수작업을 진행할 때에도 작업반원들의 앞장에 서서 각종 치차부분품들을 제때에 가공하여 보수기일을 앞당기는데서 한몫 단단히 하였다.

지난 5월 굴착기의 대보수작업이 제기되였을 때에도 그는 기계설비의 원성능회복을 위해 며칠씩이나 바람세찬 산정에서 작업반원들과 고락을 같이하며 묵묵히 애국헌신의 구슬땀을 바치였다.

지난 10월 조선로동당창건 80돐에 즈음하여 진행된 경축행사들에 참가하고 돌아온 그날에도 그는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받아안은 자기가 영광의 당대회를 향한 보무를 더욱 힘차게 내짚는데서 응당 당원대중의 앞장에 서야 한다고 하면서 작업현장으로 달려나왔다.

김철히동무는 나는 들끓는 오늘의 시대에 언제나 선봉투사로 살고있는가고 매일, 매 시각 자기의 량심에 물어보며 변함없는 한모습으로 더 많은 광물을 증산하기 위한 투쟁의 전렬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다.

이렇듯 선봉투사라는 자각을 안고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면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이고있는 그를 두고 작업반원들은 어렵고 힘든 모퉁이에 제일먼저 한몸을 내대는 우리 당세포비서라고 정답게 부르고있다.

변함없는 한모습

참된 애국은 어디에 있는가. 인생은 무엇으로 아름다운가.

이에 대한 대답을 경원지구탄광련합기업소 고건원탄광 공무직장 로동자 리경순동무의 고결한 인생관에서 찾아볼수 있다.

그에게는 내놓고 자랑할만한 특출한 위훈이란 없다. 꽃나이처녀시절부터 오늘까지 30여년세월을 선반기와 함께 일해오며 탄광의 석탄생산을 위하여 자기가 맡은 기대를 눈동자처럼 귀중히 여기고 알뜰히 관리해온것뿐이다.

사회에 진출하여 처음으로 맡은 기대, 깊은 애착을 가지고 그 기대를 소중히 다루어오면서도 그는 자기가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미처 다 알지 못하였다.

그러나 자기가 깎아내는 설비부속품들이 그대로 탄광의 생산에 이바지되고 석탄산이 높이 솟아오를 때 조국에 아름다운 빛과 열을 더해주게 된다는것을 그는 성실한 로동생활과정에 깊이 체감하게 되였다.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고난의 시기에도 그는 자기의 선반기를 만가동시켜 직장앞에 맡겨진 생산과제의 많은 몫을 맡아 수행하였으며 남편이 뜻하지 않게 세상을 떠난 후 일부 사람들이 새 직업을 권고할 때에도 자기의 일터를 떠나지 않았다.

그가 수십년간 애지중지 다루어오는 선반기의 고르로운 동음은 어떤 부문, 어떤 직업에서 일하든 자기 일터, 자기 직업에 대한 끝없는 애착심을 지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깨끗한 량심을 바쳐가는 바로 여기에 진정한 애국이 있음을 말해주고있다.

당에서는 한생을 변함없이 맡은 혁명초소에서 애국의 자욱을 새겨온 리경순동무에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의 값높은 영예를 안겨주었다.

오늘도 그는 나의 일터는 내가 지켜선 조국이라는 숭고한 자각을 안고 누가 보건말건, 알아주건말건 애국의 한길을 변함없이 이어가고있다.

주민들의 사랑속에 사는 보람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구성시상하수도사업소 작업반장 김영남동무를 시안의 일군들과 주민들은 누구나 존경한다.

단지 로동생활년한이 많아서가 아니다. 당이 맡겨준 일터는 비록 크지 않아도 주민들의 생활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터에서 일한다는 자각을 안고 헌신의 땀방울을 묻어가는 그의 남다른 성실성때문이다.

중기계를 다루던 젊은 시절에 그는 물길공사장을 비롯한 도처의 건설장들에서 많은 공로를 세웠다. 하지만 나라가 어려움을 겪던 시기 그는 물고생을 하고있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진하여 이 사업소로 오게 되였다.

그때 거창하고 방대한 건설장들에서 혁신자로 이름을 날리던 그에게 맡겨진 일터는 양수기의 동음밖에 들리는것이 없는 한적하고 자그마한 초소였다. 더우기 크지 않은 설비들조차 제대로 가동하지 못하는 형편이였다.

그는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하루빨리 가셔주어야 한다는 불같은 자각을 안고 설비들의 원성능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에 달라붙었다.

처음 맡아보는 생소한 분야이지만 모르는것은 하나하나 배우고 부족되는 자재는 자체로 해결하면서 그는 양수설비들을 끝끝내 살려냈다.

때로는 선반공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용접공의 일까지 도맡아하면서 애쓰는 그의 모습을 보며 일군들과 시민들은 이제야 참된 주인을 찾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뿐이 아니다.

주민지구들을 직접 밟아보는 과정에 생활용수공급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것을 알았을 때에는 지난 시기 사장되여있던 능력이 큰 양수기를 살려낼 결심을 품고 고심어린 노력을 기울여 주민세대들에 생활용수를 충분히 보장해줄수 있게 하는데 기여하였다.

그렇게 주민들의 생활을 책임졌다는 자각을 안고 헌신해오던 나날 그는 국가적인 행사들에도 참가하였으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어린 선물을 받아안는 영광을 지니였다.

지금도 그는 응당 해야 할 일을 한 자기를 사회주의애국공로자로 내세워준 당과 국가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맡은 초소를 책임적으로 지켜가고있다.



깊어가는 한밤에

시민들이 단잠에 든 깊은 밤에도 당이 맡겨준 초소를 묵묵히 지켜가고있는 원산시물정화사업소의 종업원들이다.

비록 요란한 위훈이 창조되는 일터는 아니여도 자기들이 하는 일이 시민들에게 기쁨을 안겨주고 나라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게 된다면 더 바랄것이 없다는것이 그들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이다.

하기에 남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매일같이 궂은일을 하면서도 그들은 후회없이 애국의 한길을 걸어가는것이다.

맡은 초소와 임무가 크든작든 당과 조국에 꼭 필요한것이라는 자각, 스스로 궂은일을 걸머지고 나라에 이바지한 하루를 더 보람있게 여기는 고상한 인생관을 지닌 이런 사람들이 많기에 내 조국은 그리도 강한것이다.



당의 령도밑에 농업부문은 올해에도 큰걸음을 내짚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가 제시한 알곡생산목표 달성,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 일층 강화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올해에도 농업부문에서는 괄목할만한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전국적인 밀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수만정보 더 늘어난 속에서도 밀생산계획은 120%이상 넘쳐 수행되고 많은 지역과 단위들이 다수확을 거두었다. 늦곡식농사 또한 잘되여 곳곳에서 풍작의 기쁨이 넘치고 많은 농장들에서 보란듯이 결산분배를 진행하였다.

종자혁명, 두벌농사, 과학농사, 기계농사가 농업생산에서 실지 변혁을 이루어내는 구성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농촌지원열의도 더욱 높아졌으며 농사에 지장을 주던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능력도 제고되였다.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이 전해보다 더 올라서고 올해에 계획된 관개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는 등 농업생산토대가 일층 강화되여 앞으로 승산있게 나아갈수 있는 큰 밑천이 마련되였다.

이 자랑찬 성과들은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와 그에 무한히 충실한 온 나라 농업근로자들의 드높은 애국적열의가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가까운 앞날에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소하자는것,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며 결심입니다.>

우리 당은 올해에도 농업을 주요전선의 하나로 정하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기 위한 과학적인 실천방략들을 명확히 밝혀주었으며 강력한 실행조치들을 련이어 취하면서 줄기찬 상승에로 향한 변혁투쟁의 폭과 심도를 부단히 확대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11차전원회의 첫째 의정에 대한 강령적인 결론에서 인민생활에서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오는것은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기본과업이라고 하시면서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며 새로운 전망계획기간에 농업생산량을 결정적으로 높일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는것을 2025년 농업부문앞에 나서는 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 그리고 농업부문의 물질기술적토대를 강화하고 과학농사를 중시하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집행을 떠메고나갈 인재대오, 사회주의농촌을 변혁시킬 담당자들을 체계적으로 많이 키워내는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농업생산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서도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창건 80돐과 조국해방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으로 사회주의전야가 년초부터 세차게 끓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을 무한한 격동속에 받아안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자신심을 배가하며 이해의 첫 진군보폭을 크게 내짚었고 온 나라의 마음들이 전야로 향하였다.

당의 은정속에 비료와 농약을 비롯한 영농물자와 설비, 자재, 자금을 계획대로 보장하기 위한 강한 대책이 세워지고 모든 지역과 부문, 단위들에서 정초부터 농촌을 사상정신적으로,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적극 지원하였다.

지난 1월에만도 평양시에서는 하루동안에 기관, 기업소, 공장들과 구역, 군들에서 마련한 많은 거름을 시안의 여러 농장에 집중수송하고 함경남도에서는 각종 중소농기구들을 농촌에 보내주었으며 성, 중앙기관들에서도 로력과 함께 영농사업에 절실히 필요한 설비, 자재를 아낌없이 보장해주었다.

이렇게 년초부터 고조를 이룬 농촌지원열기는 한해 농사가 결속되는 날까지 줄기차게 이어졌다.

올해 농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당에서 취하는 조치들과 국가가 기울이는 거대한 노력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로 하여금 모든 영농공정수행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한 원동력으로 되였다.

당의 크나큰 은정에 기어이 보답할 일념 안고 평원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1월 10일까지 11만 2천여t의 자급비료를 생산하고 수백대의 농기계수리정비를 기본적으로 끝냈으며 황주군에서는 2월중에 수백정보의 산성토양개량과 100여대의 농기계제작, 수십개소의 양수장건설을 결속하였다. 이 군들만이 아닌 전국의 많은 지역과 농장들에서도 농사차비에서부터 다수확의 담보를 마련하기 위해 힘껏 노력하였다.

그 기세로 봄철영농사업들을 적기에 드팀없이 집행하면서 알곡증산열의를 고조시켜나갔다.

이른봄부터 기온이 심하게 오르내리고 비가 자주 내리는 등 기후조건은 대단히 불리하였지만 각지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기본면적의 모내기를 적기에 끝내고 올곡식농사에 배가의 노력을 기울여 흐뭇한 밀작황을 펼쳐놓았다.

전국적으로 밀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났지만 밀생산계획은 초과완수되고 32개의 다수확군과 많은 다수확농장, 다수확작업반이 배출되였다. 특히 화대군 읍농장, 염주군 내중농장, 은파군 대청농장, 선천군 고부농장 제4작업반, 강령군 읍농장 제1작업반, 린산군 모정농장 제4작업반을 비롯하여 11개의 농장, 170여개의 작업반들에서는 정보당 평균 8t이상의 밀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어디 가나 밀농사자랑이고 밀풍년의 기쁨으로 법석 끓었다.

례년에 없는 밀풍작이 들어 집집마다 밀이 한가득 쌓이였다는 린산군 모정농장 일군의 이야기며 이렇게 많은 밀을 분배받고 밀음식을 만들어먹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는 강령군 농장원들의 이야기…

이들만이 아니다. 그 어느 농장에 가보아도, 그 누구를 만나보아도 처음 밀재배면적을 늘일 때에는 걱정이 많았는데 이제는 막 재미있다는 이야기며 보잘것없는 강냉이소출이 나던 땅에 밀을 심어 놀라운 수확을 거두었다는 이야기, 밀농사를 부업으로 생각하던 관점이 완전히 깨여져 한평의 빈땅이라도 더 찾아 자기 집터밭에서까지 다수확품종의 밀을 심고 가꾸었다는 이야기가 이제는 례사로운것으로 되고있는것이 우리 농촌의 벅찬 현실이다.

올해에 들어와 각지 농촌들에서 과학농사제일주의를 높이 들고 농사를 과학적으로 짓기 위한 투쟁이 더욱 심화되였다.

영양랭상모도입사업이 평안남도와 같이 덩지큰 벌방지대들은 물론이고 전국각지의 농장들에서 완강하게, 대담하게 추진되였다. 과학농사추진조의 활동으로 하여 선진농업과학기술을 보급하는 사업이 일층 개선되고 농업정보화수준이 높아져 과학기술자료들의 보급과 리용에서 원활성, 신속성이 보장되였다. 이동통신용농업과학기술봉사프로그람 <황금열매>의 하루 평균열람자수가 지난해에 비할바없이 늘어나고 지면피복재배와 전기임풀스물처리장치, 피토신을 비롯한 선진영농방법과 농업과학기술제품도입사업도 경쟁적으로 벌어져 영농실천에서 큰 은을 내였다.

영양랭상모를 80%의 논면적에 도입한 평안남도에서는 수많은 다수확농장, 작업반, 분조, 다수확자들이 배출되였으며 온실들을 새로 건설하여 모기르기의 과학화,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한 강남군에서도 역시 알곡증산의 담보를 마련하였다. 무토양기질에 의한 벼모기르기방법을 받아들인 만경대구역과 선진적인 논벼재배기술을 실정에 맞게 활용한 온성군 왕재산농장, 수직파기계를 자체로 창안도입한 청단군 마룡농장 청년분조에서도 높은 논벼생산성과를 이룩하는 등 수많은 농장, 작업반, 분조들이 모든 영농사업을 과학기술적요구에 맞게 진행하여 좋은 결실을 보았다.

당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올해 농촌경리의 물질기술적토대가 한층 강화되였다.

당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농촌수리화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이 전국적범위에서 강력히 전개되여 지난 7월까지 계획된 16만여정보의 논관개공사가 결속되고 수천정보의 밭이 논으로 전환되였다. 개천-태성호물길과 평남관개물길의 관개구조물대보수가 짧은 기간에 결속되여 해당 지역들에 관개용수가 지장없이 흘러들었고 평안북도에서는 물부족으로 농사에 지장을 받던 1천여정보의 논에 물을 충분히 보장할수 있게 하였다. 미루벌물길의 관개구조물건설 및 보수가 기한전에 완수되여 해당 지역들의 농사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농촌기계화실현에서도 혁신의 진일보가 이룩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지도와 크나큰 은정속에 함흥련결농기계공장, 강계뜨락또르부속품공장을 비롯한 주요농기계생산단위들의 개건현대화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여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실현을 위한 보다 튼튼한 토대가 구축되였다.

당에서 정해준 농촌기계화의 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경쟁적으로, 적극적으로 전개되는 속에 황해남도와 평안북도에서는 많은 농기계들이 새로 마련되고 다른 지역들에서의 기계화비중도 전해보다 오른것을 비롯하여 올해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이 지난해보다 증가되여 농업생산에 새로운 활력을 부어주었다.

이런 속에 숙천군 룡덕농장, 온천군 증악농장과 같은 벌방농장들만이 아닌 시중군 흥판농장을 비롯한 산골농장들 그리고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농장들에도 풍년로적가리가 높이 쌓이였다.

올곡식풍작의 자랑은 한해 농사를 결속하는 마당에까지 그대로 이어져 풍년분배의 기쁨으로 사회주의전야가 들썩이였다.

함경남도농촌경리위원회 조양농장만 보아도 집집마다 분배받은 낟알더미가 쌓여있고 어제날에는 뒤떨어졌던 순천시 신리농장이 올가을에는 온 시가 보란듯이 결산분배를 하였다.

<풍년가>의 노래소리가 드높이 울려퍼지는 결산분배장들에서 농업근로자들은 오늘의 풍만한 결실은 당의 은정속에 마련된것이라고,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다수확은 문제없다고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며 쌀로써 내 조국을 받들어갈 맹세를 굳게 다지였다.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뜻깊은 올해에도 혁신의 큰걸음을 내짚은 농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의 실행과 더불어 더욱 부유하고 문명해질 우리 농촌의 밝은 래일을 확신하며 당 제9차대회로 향한 진군을 힘차게 다그치고있다.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행위 규탄

로씨야외무성 대변인 마리야 자하로바가 25일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에 대한 미국의 적대행위를 규탄하였다.

그는 오늘 국제사회는 까리브해에서 오래전에 사라졌던 남의 재산을 비법적으로 강탈하는 해적행위와 습격, 강도질이 재현되고있는것을 목격하고있다고 하면서 로씨야는 이와 같은 행위를 단호히 규탄하며 해당 수역에서 법질서를 회복할것을 호소한다고 말하였다.

그는 23일 까리브지역 정세에 관한 유엔안보리사회 긴급공개회의에서 압도적다수의 나라들이 까리브해에서의 미국의 군사력증강과 베네수엘라에 대한 해상봉쇄를 규탄하였다는데 대해 언급하고 모스크바는 나라의 주권과 민족적리익을 고수하기 위한 베네수엘라정부의 노력을 지지한다고 강조하였다.



미국에 대한 제재 실시

미국이 중국 대만지역에 대한 대규모의 무기판매를 선포한것과 관련하여 중국정부가 그에 가담한 미국의 군수산업체들과 고위관리들에게 제재조치를 취할데 대한 결정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중화인민공화국 반외국제재법>의 해당 규정에 따라 최근년간 대만을 무장시키는데 가담한 20개의 미군수산업체와 10명의 고위관리에 대한 제재가 실시되게 된다.

26일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대만문제는 중국의 핵심리익중의 핵심이며 중미관계에서 넘어서지 말아야 할 첫번째 <붉은선>이라고 하면서 이 선을 넘어서려는 그 어떤 도발행위도 중국측의 강력한 반격에 직면하게 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분렬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립장 강조

중국국방부 대변인이 25일 기자회견에서 대만당국의 분렬책동과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짓부셔버릴 립장을 강조하였다.

그는 대만당국이 외세와 결탁하여 <독립>을 추구하는 도발을 일으키는것은 대만해협정세의 긴장과 불안정을 초래하는 근원이라고 하면서 민족을 배반하고 국가를 분렬시키려는자는 종당에 력사의 치욕을 면치 못하리라는것을 대만당국에 엄숙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대만으로 중국을 억제>하려는짓은 실패할것이며 <무력으로 독립을 추구>하려는 행위는 자멸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만일 <대만독립>세력이 도발을 일으키고 심지어 <붉은선>을 넘어서는 경우 중국인민해방군은 <대만독립>분자들의 분렬책동과 외세의 간섭음모를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라고 대변인은 언명하였다.



당국의 무기수출확대책동을 반대하는 항의집회

일본 도꾜에서 25일 당국의 무기수출확대책동을 반대하는 항의집회가 벌어졌다.

자민당본부앞에 모인 집회참가자들은 <전쟁반대>, <무기수출 결사반대>라는 글이 씌여진 프랑카드들을 들고 무기수출제한을 완화하기 위한 모든 조치들을 당장 중지할것을 당국에 강력히 요구하였다.

그들은 자기들의 요구를 담은 청원서를 자민당에 제출하였다.

12월에 들어와 자민당과 그의 집권련립은 <방위장비이전3원칙>의 운용지침을 개정하고 5개 류형의 무기수출제한을 페지할데 대해 합의하고 그와 관련한 제의서를 다음해 2월에 내각에 제출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한다.

일본국내에서는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고 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는 당국의 무기수출확대책동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스스로 화를 청하는 자산강탈행위

얼마전 유럽동맹이 자기 령역내에 동결되여있는 로씨야중앙은행의 자산을 로씨야로 이전하는것을 일체 금지하기로 결정하였다. 로씨야중앙은행의 자산이나 예금의 직간접적인 이전뿐 아니라 <로씨야중앙은행을 대표하여 혹은 그의 지시에 따라 활동하는 임의의 법인과 실체, 기구>와의 거래도 금지한다고 한다. 로씨야자산에 대한 무기한동결조치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우크라이나사태가 발발한 이후 서방나라들은 약 3 000억US$에 달하는 로씨야의 해외자산을 동결하였다. 그중 유럽동맹이 동결한 로씨야중앙은행의 자산은 약 2 100억€에 달한다. 그중 약 90%가 벨지끄에 있는 금융기관에 보관되여있다고 한다.

로씨야자산의 몰수라고 할수 있는 유럽동맹의 이번 무기한동결조치는 우크라이나분쟁을 장기화하고 로씨야에 기어코 전략적패배를 안기려는 집요한 대결의식의 발로이다.

지금까지 유럽동맹의 로씨야자산동결조치는 6개월마다 연장되여왔으며 매번 성원국들의 일치한 동의를 필요로 하였다.

유럽의 여러 언론은 종전의 동결연장조치가 성원국들의 의견불일치에 직면할 위험이 컸다면 이번의 무기한동결조치는 그럴 우려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지속적으로 자금지원을 해줄수 있게 한다는것, 그러나 기필코 로씨야의 반격을 초래하게 되여있는것만큼 현재 진행중에 있는 평화과정에 더 많은 난관을 조성할것이라고 분석하였다.

유럽의 이번 조치는 사실상 저들의 돈주머니가 날로 궁핍해지고있는 형편에서 강도질을 해서라도 목적을 달성해보려는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유럽동맹은 이번 조치와 관련한 성명에서 결정은 <동맹의 경제에 미치는 손실을 최소화해야 할 절박성>으로부터 취해졌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사태발생이후 유럽이 수년간 대로씨야제재와 우크라이나지원에 집요하게 매여달려온탓에 스스로 초래한 경제적후과는 심각하다.

얼마전 로씨야외무성은 유럽경제가 2022년-2025년에 대로씨야제재에 의해서만도 약 1조 6 000억€규모의 손실을 입었다고 통보하였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유럽동맹의 자금원조능력이 무력해지면서 올해 하반년부터 원조가 현저히 줄어들었으며 빠르면 다음해 2월쯤에 자금원조와 관련한 예산부족현상이 나타날것이라고 하고있다.

유럽동맹의 이번 조치는 안팎으로 커다란 물의와 반발을 야기시키고있다.

로씨야대통령은 로씨야자산의 몰수시도는 단순한 절도행위가 아니라 강탈행위라고 하면서 그것은 유로사용지대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릴것이며 유럽은 자기가 강탈하려는 로씨야자산을 조만간에 반환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라고 질책하였다. 로씨야국가회의 국제문제위원회 위원장은 유럽동맹이 로씨야자산을 무기한 동결하는것은 자살프로그람을 기동하는것이라고 하면서 로씨야측은 사법분쟁에만 국한되지 않는 대대적인 반격조치를 취할것이라고 경고하였다.

로씨야중앙은행은 이미 유럽의 해당 금융기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하고 손해배상을 요구하였다고 한다.

문제는 서방내부에서도 커다란 불만이 터져나오고있는것이다.

일부 유럽동맹성원국들과 전문가들은 국제법에 어긋나는 다른 나라 자산의 몰수결정이 위험한 전례를 만들어 자산의 안전한 보관소로서의 유로사용지대의 국제적신용을 심히 훼손시키는 결과를 초래할수 있다고 우려하고있다.

이미 벨지끄수상은 동결된 로씨야자산을 우크라이나지원에 돌릴데 대한 제안을 들고나온 유럽동맹위원회 위원장에게 서한을 보내여 그것은 근본적으로 잘못된것이라고 밝혔다. 그러한 자산처리방식은 패전국이 전쟁배상을 해야 할 때에나 결정되여야 한다는것이다.

서방주도의 금융기관인 국제통화기금은 로씨야자산몰수조치가 국제금융체계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하였다. 국제신용평가회사도 벨지끄의 해당 금융기관을 신용등급의 강급검토대상명단에 올리였다.

내외의 규탄과 비난을 자아내는 유럽동맹의 이번 조치는 제스스로 화를 청하는 무분별한 행위로밖에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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