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항쟁의기관차〈2025.11 항쟁의기관차〉 군사를 주선에 쥐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조선

〈2025.11 항쟁의기관차〉 군사를 주선에 쥐고 승리를 향해 전진하는 조선

소미대결전에서 조미대결전으로

1991.12 소련이 붕괴됐다. 같은해 12.24 조선노동당중앙위6기19차전원회의에서 김일성주석의 제의에 의해 김정일후계자가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직을 맡았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은 1960.8.25 근위서울유경수105탱크사단현지지도로 선군혁명영도를 시작했고 1968.1 <푸에블로>호나포사건당시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결정적역할을 했으며 조선자체미사일개발을 위해 노력했다. 1980년대 미<한>합동군사연습 <팀스피리트>가 연례적으로 확대돼 전쟁정세가 심화되자 김일성주석은 1982.4.25 조선인민군강화를 위한 강령적과업으로 군대가 당의 영도에 끝없이 충실할것을 제시했다. 조선노동당은 조선인민군을 당의 군대로 강화하고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도체계를 철저히 세우는것을 군건설의 기본으로 내세웠다. 그해 6월 소집된 당중앙군사위원회에서 김정일최고사령관의 영군체계를 확립했다. 김정일최고사령관은 1992.4.20 공화국원수칭호를 수여받았고 이듬해 4.9 최고인민회의9기5차회의에서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추대됐다.

1992.4.20 평양에서 전세계혁명적당의 48명수뇌를 비롯한 70개정당대표들이 서명한 평양선언<사회주의위업을옹호하고전진시키자>가 채택·발표됐다. 평양선언에 대해 김정일국방위원장은 <혁명적당들의국제주의적단결과연대성을강화하고사회주의위업을전진시키는데서획기적의의를가진다>고 밝혔고 세계혁명적당들은 <국제공산주의운동의새로운출발을알리는역사적문건>·<혁명적당들이나아갈행동방향을규정한지도적지침>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세계는 소련붕괴와 함께 <냉전>에서 <탈냉전>으로, 양극체계에서 1극체계로 전변됐다. 제국주의미국의 반사회주의책동의 초점은 소련에서 조선으로 바뀌었다. 사회주의보루 조선에 적대시정책·고립압살책동을 집중하면서 소미대결전은 조미대결전으로 전환됐다.

조선인민군은 내부적으로 1990.2 당중앙군사위원회가 인민군대내 모든 군관의 당성강화를 주문하고 1991.7.27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김일성주의군사학을 정식화했으며 최고사령관에 대한 <결사옹위>를 강조하고 주체성·정치사상성·전투성·과학성의 4대전투정치훈련원칙을 정립하는등 군강화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1990년대 들어 미제국주의는 조선에 <핵무기개발의혹>을 모략하며 핵소동을 광란적으로 벌였다. 조선은 조미고위급회담에서 미국의 <한국>에서의 핵무기철수, <팀스피리트>중단, 대조선핵위협·핵무기사용금지를 공약하면 NPT(핵확산금지조약)에 조인하고 IAEA(국제원자력기구)사찰을 받을것을 공포했다. 미국이 이를 접수하고 <팀스피리트>중지공약을 하자 조선은 1992.1 IAEA의 핵시설사찰을 허용했다. 미제국주의가 2개의 일반군사대상에 대한 <특별사찰>을 강요하며 <팀스피리트>재개를 공포, 핵타격수단을 동원한 군사적위협에 나서자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3.3.8 조선인민군최고사령관명령0034호<전국,전민,전군에준전시상태를선포함에대하여>를 하달하고 3.11 당중앙위정치국회의에서 <핵사찰>문제·관련정세·차후대책 토의후 다음날 NPT탈퇴성명을 발표했다. 4.5 외교부성명으로 조선핵문제해결을 위한 최선의 방도는 조미협상이라고 밝힌뒤 5월 탄도미사일발사를 단행했다. 미국의 <팀스피리트93>중지·<특별사찰>포기후 6.2~11 뉴욕에서 1단계조미회담이 진행, 역사상 처음으로 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됐다. 7.14~19 제네바2단계조미회담후 미국과 제국주의세력의 재사찰·제재압박에 1994.6 IAEA즉시탈퇴조치를 단행했다. 조선은 다시 회담장에 나온 미국과 1994.8 제네바3단계회담을 진행, 이후 조미기본합의문을 채택했다. 합의문에는 2003까지200만㎾발전능력의경수로발전소건설·매해40만t중유제공·무역투자장벽완화·워싱턴연락사무소설치·미국의조선핵위협금지공식담보등이 적시됐다. 1차조미대결전은 조선의 빛나는 승리로 끝났다.

<고난의행군강행군과 반미대결전

조미외교대결전 와중인 1994.7 김일성주석이 서거했다. 김영삼대통령은 예정된 수뇌회담을 무산시켰고 전군<비상경계령>·전경찰<갑호비상령>·전체공무원<비상대비령>을 내린뒤 공중폭격연습·<탈환작전>등을 공공연히 벌였다. 대국상중인 조선을 상대로 미국은 고립압살책동을 심화하며 각각 전개해온 <을지>·<포커스렌즈>연습들을 1994부터 통합해 <을지포커스렌즈>대조선침략연습으로 확대했고 <독수리>합동군사연습규모를 키웠다. 제국주의자들은 <5월위기설>을 유포하며 대조선제재책동을 심화했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4.11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을 타격하고 민중들에게 사회주의승리의 신심을 안겨주기 위해 논문<사회주의는과학이다>를 발표하며 사회주의의 과학성과 진리성을 밝혔다. 1995.1.1 금수산기념궁전을 찾은뒤 다박솔중대 현지시찰로 선군정치, 선군혁명영도를 이어갔다.

1994.7 조선인민군을 <혁명의주력군>으로 공식화한 김정일국방위원장은 <고난의행군>시기 군인들속에 높이 발양되고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육탄정신·자폭정신을 혁명적군인정신으로 명명, 전당과 온사회가 이를 따라배우도록 했다. 김정일선군정치는 1998.9.5 최고인민회의10차1차회의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이 국방위원회위원장으로 재추대되고 사회주의헌법을 수정해 국방위원회의 지위·권능을 새롭게 규정하면서 법적·제도적으로 완성됐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1999초 조선노동당의 영도는 선군영도며 정치방식은 선군정치라고 밝혔다. 조선노동당은 1998을 <최후승리를위한강행군의해>로 정했다.

<총포성없는전쟁>이 1993~94 1차조미대결전에 이어 1998~2000 2차조미대결전으로 이어졌다. 김일성주석서거이후 미국은 조선이 소련처럼 붕괴될것으로 보고 조미기본합의서이행을 태만했고 고립압살을 더욱 심화했다. 1998 미국은 선제타격을 골자로 하는 <작계5027-98>을 채택했다. 조선은 1998 군사적공세를 재개했다. 1998.5 파키스탄사막에서의 수소탄·원자탄시험에 비공식참가했고 8.31 첫인공위성<광명성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조선의 미본토타격능력이 입증되자 대결전국면이 전환됐다. 미클린턴정부는 1999.3 금창리<지하핵시설의혹>을 제기하며 조미합의파탄원인을 조선에 떠넘기려고 모략했으나 오히려 정치적타격을 받고 10월 <페리보고서>에 따라 대조선정책을 <고립압살>에서 <평화공존>으로 바꿨다. 2000 6.15남북공동선언과 10.12조미공동성명이 발표됐다. 10.9~12 김정일국방위원장특사 조명록국방위원회1부위원장·차수가 군복차림으로 백악관에 입성한 모습은 2차조미대결전에서의 미국의 패배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미부시정부는 2001.9.11 군사자작테러후 <테러와의전쟁>을 주창, 이란·이라크와 함께 조선을 <악의축>으로, <폭정의전초기지>로 모략했다. 2001 아프가니스탄전쟁이 터지고 2003 이라크전으로 사담후세인이 체포됐다. 2003 리비아 무아마르알카다피는 핵포기를 선언했다. <한반도전쟁설>이 등장하며 최악의 전쟁위기가 조성됐다. 조선은 2003.1.10 NPT조약완전탈퇴에관한공화국정부성명, 2005.2.10 핵무기보유에관한외무성성명을 발표, 6자회담참가무기한중단과 자위적목적의 핵무기보유를 공식선언했다. 한편 제국주의미국·반동들은 2004.4.22 김정일국방위원장을 겨냥 극악한 테러 용천역폭발사건을 일으켰다.

2006~07 3차대결전과 2008~09 4차대결전은 <보이지않는전쟁>으로 전개됐으며 조미대결전에서 반미대결전으로 발전했다. 미국은 1990년대초 동북아·중동2개전장동시승리전략을 세웠다. 조선은 동북아·서아시아(중동)에서 동시에 반제반미전쟁을 치룰수 있게 준비했다. 1998~2006 8년간 이란국방공업건설을 지원, 이란은 2006까지 18기핵미사일배비에 성공했다. 조선은 2006.7.4 회피기동의 <부러진미사일>을 미본토방향으로 발사하며 군사적공세를 재개했다. 이해 10월 지하핵시험을 단행, 2017.9까지 공개된것만 6차례 핵시험을 실시하며 대미공세를 계속했다. 2007 2.13합의가 발표됐고 10.11 <테러지원국>에서 벗어났다.

2007.10.4 남북간 2차수뇌회담이 있었으나 이듬해 집권한 이명박정부에 의해 2008부터 남북관계는 다시 경색됐다. 2008.8~2009.6 김정일국방위원장을 대신해 김정은후계자가 최고사령관대리로 대결전을 지휘했다. 2009.4.5 <광명성4호>탑재<은하2호>가 발사됐다. 이는 초전자기파핵탄장착 위성탄두 발사로 추정된다. 앞서 2004 러시아과학자들은 몇년안에 조선이 초전자기파핵탄을 개발할것으로 예측한바 있다. 2009.5.25 2차핵시험이 단행됐다. 이해 8.4 빌클린턴전미대통령이 조선을 방문했다. 2016 위키리크스는 클린턴이 김정일국방위원장에게 조미대화와 6자회담병행을 제안했다며 클린턴은 <오바마대통령과국무장관이조선과의강력한양자관계를원한다는점을고려해달라>고 언급했다. 반면 남북관계는 2009.11 대청도해역교전, 2010.3 <천안함>사건, 2010.11 <연평도포격전>으로 군사적충돌이 격화됐다.

경제·핵무력건설병진노선

김정은국무위원장은 2012 김일성주석탄생100돌열병식연설에서 <일심단결과불패의군력에새세기산업혁명을더하면그것은곧사회주의강성국가>를 천명했다. 조선은 2012.12.12 <광명성3호>2호를 발사했다. <광명성3호>2호는 설계부터 제작·조립·발사·발사후관측에 이르는 모든것이 100% 주체화된 위성으로 평가된다. 2012.12 조선의 위성발사를 걸고 미국·제국주의세력은 유엔안보리제재결의를 감행했고, 미국은 핵타격수단들을 코리아반도에 동시투입하며 전쟁위기를 격화시켰다. 2012.1~2015.12 서해5도일대·조선영해를 목표로 한 해상사격연습과 <키리졸브>·<독수리>등 대규모합동군사연습들이 맹렬하게 전개됐다. 조선은 2013.2.12 3차핵시험을 단행, 3.5 <정전협정백지화>를 선언, 3.26 <1호전투근무태세>, 3.30 <이시각부터남북관계는전시상황에들어간다>를 선포했다. 정세가 핵전쟁전야의 엄중한 단계에까지 이른것으로 보고 자위적핵보유영구화·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결정적대책으로써 3.31 당중앙위전원회의에서 경제·핵무력건설병진노선을 제시했다. 김정은위원장은 <총대중시,군사중시노선을철저히관철하여나라의방위력을철벽으로다져야>한다며 선군정치노선의 계승을 표명했다. 군사기술적으로 원자력공업을 현대화·과학화, 국방공업부문에서 군수생산의 주체화·현대화·과학화를 통해 군사적타격수단의 경량화·무인화·지능화·정밀화를 추진했다. 전원회의에서 제기된 핵억제력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는것을 법화할것에 따라 4.1 <자위적핵보유국의지위를더욱공고히할데대하여>법령이 통과됐다. 대남조치로 개성공단을 잠정폐쇄했다.

2014.3 박근혜의 <드레스덴선언>, 5.12 <한국>국방부대변인의 군사분계선인근지역에서 발견된 무인기잔해<북의것>모략에 조선은 5.13 국방위원회중대보도에서 <전민보복전>을 피력했다. 2015.8 박근혜는 정권위기탈출용 <목함지뢰사건>을 조작했다. 8.20 당중앙군사위원회는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해 전선지대에 준전시상태를 선포했다. 이는 8.22~24 판문점에서 북남고위급긴급접촉과 공동보도문이 채택되면서 무마됐다.

2016.1.6 첫수소탄시험이 대성공했고, 2.7 <광명성>·<광명성4호>가 서해위성발사장에서 발사돼 9분46초만에 자기궤도에 정확히 진입했다. 2016.5 조선노동당7차대회에서 조선은 미국을 향해 <시대착오적인대조선적대시정책을철회>·<정전협정을평화협정으로바꾸고남조선에서침략군대와전쟁장비들을철수>할것을 강조했다. 조국통일에 대해 <평화적방법>과 함께 <비평화적방법>을 공식화했다.

2017.1.20 트럼프1기집권후 2.12 조선은 중장거리전략탄도미사일<북극성2>를 발사했다. <3.18혁명>인 대출력엔진시험성공에 이어 <7.4혁명>·<7.28기적적승리>의 <화성14>ICBM(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에 성공했다. 8.29 <화성12>ICBM발사, 9.3 ICBM장착용소형수소탄시험완전성공보도가 발표됐다. 이시기 미국은 <작계5027>에 핵무기80개사용가능성을 포함했다. 미국방장관 제임스매티스는 <북을멸망시킬능력을갖고있다>등 호전발언을 쏟아내면서도 <한국>국방장관 송영무와의 회담에선 <외교적해결에서벗어나는일은없을것>이라고 실토했다.

도널드트럼프미대통령이 9.19 유엔총회발표에서 <(조선)완전파괴>를 협박하자 9.21 김정은위원장은 국무위원장성명을 통해 <반드시불로다스릴것>을 경고했다. 미국은 전투기20여대를 동해NLL(북방한계선)너머로 전개시키고 3개항모전단을 동해에 동시진입시키면서 대조선침략책동을 심화했다. 11.29 조선은 ICBM<화성포15>형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를 <11월대사변>으로 불렀다. 이때 마이크폼페오가 트럼프특사·CIA(중앙정보국)국장자격으로 방조하며 조미관계가 외교국면으로 전환된것으로 추정된다. 12.4~8 230여대전투기들과 1만2000여미군병력이 동원된 <비질런트에이스>미<한>합동군사연습이 전개되던 12.5~9 제프리펠트먼유엔정무담당사무차장이 평양을 방문해 이용호외무상·박명국외무성부상을 만나 트럼프의 정상회담제안메시지를 전했다. 12.9 김정은위원장은 <백두산등정>을 했다. 조선은 군사의 힘으로 조미외교의 문을 열었다.

외교에서 다시 군사로

2018.1 김정은위원장은 신년사에서 미본토전역이 핵타격사정권에 있다고 단언했다. 이어 2018을 <민족사에특기할사변적인해로빛내어야>한다고 언급했다. 2월 김여정1부부장·김영남상임위원장이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한뒤 남북관계는 4.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군사합의를 통해 개선됐다. 조미간 공식친서는 4.1을 시작으로 2019.8까지 총27통이 오갔다. 김정은위원장이 11통, 트럼프가 16통을 보냈다. 3말~4초, 5.9 폼페오가 방조한뒤 6.12 싱가포르조미정상회담이 확정됐다. 그럼에도 미국은 5월 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 존볼턴의 <리비아식비핵화>, 마이크펜스부통령의 <(조선이)어떤회담,약속,확언을제시하든모두의구심과경계,검증과맞닥뜨리게될것> 발언등으로 조선<비핵화>압박·적대적흉계를 계속 드러냈다. 우여곡절끝에 조미정상회담이 성사되고 6.12 싱가포르 센토사섬에서 공동성명이 발표됐다. 성명은 <조선반도에서항구적이며공고한평화체제를구축>과 함께 <조선비핵화>가 아닌 <조선반도의완전한비핵화>와 <새로운조미관계발전>을 위한 협력을 명시했다.

2019.2.27~28 하노이2차조미회담합의실패후 김정은위원장은 4.12 최고인민회의14기1차회의시정연설에서 하노이회담에 대해 <미국은전혀실현불가능한방법에대해서만머리를굴리고회담장에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의정치적계산법을고집한다면문제해결의전망은어려울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트럼프는 2018.10.10 백악관인터뷰에서 <한국>의 5.24조치해제검토발언에 대해 <한국은미국의승인없이아무것도하지않을것>이라고 망언하고, 미<한><비핵화워킹그룹>등으로 남북관계개선을 건건이 가로막았다.

한편 2018.3.25~28, 5.7~8, 6.19~20과 2019.1.7~10 김정은위원장은 중국을 방문했다. 2019.6.20~21 시진핑중국가주석이 조선에 방문했다. 이때 1961.7.11 조중우호협조및호상원조에관한조약이 재확인됐을것으로 추정된다. 시진핑은 조선방문후 홍콩반정부시위를 단호히 진압했다.

2018~19 김정은위원장은 판문점과 싱가포르·하노이까지 코리아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해 비상한 노력을 기울였다. <새로운길>은 이흐름의 끝에 선언됐다.

<새로운길>에서부터 <정면돌파전>까지

외교 아니면 군사고 조선은 언제나 군사가 기본이었다. 2019신년사에서 김정은위원장은 조미관계에 대해 <부득불나라의자주권과국가의최고이익을수호하고조선반도의평화와안정을이룩하기위한새로운길을모색하지않을수없게될수도있습니다>라고 선언했다. <새로운길>, 즉 2018의 외교적노선이 아니라 그이전의 군사적노선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다. 2019한해동안 조선은 4월 <연말시한>과 <웅대한작전>·<백두의공격사상>을 거쳐 <정면돌파전>까지 선포했다. 4.12최고인민회의시정연설에서 김정은위원장은 미국을 향해 <올해말까지는인내심을갖고미국의용단을기다려볼것>이라며 <연말시한>을 말했다. 노동신문은 10.16 <몸소백마를타시고백두산정에오르시었다>에서 <백두영봉에서보내신위대한사색의순간들을목격하며또다시세상이놀라고우리혁명이한걸음전진될웅대한작전이펼쳐질것이라는확신>이 든다며 <웅대한작전>을 보도했다. 12.4보도에서는 <제국주의자들과계급적원쑤들의책동이날로더욱우심해지고있는이런때일수록우리는언제나백두의공격사상으로살며투쟁하여야한다>며 <백두의공격사상>은 <수령님과장군님의사상,우리당의혁명사상과굴함없는혁명정신>이라며 <불굴의공격사상으로혁명의난국을타개하고개척로를열어제끼자>라고 말했다. 조미대결전이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강조된 백두산군마행군과 <백두의공격사상>이다.

12.28~31 당중앙위7기5차전원회의에 대한 보도에서 노동신문은 <우리의전진을저애하는모든난관을정면돌파전으로뚫고나가자>제목아래 <파렴치한미국이조미대화를불순한목적실현에악용하는것을절대로허용하지않을것…충격적인실제행동에로넘어갈것>·<적대세력들의제재압박을무력화시키고사회주의건설의새로운활로를열기위한정면돌파전을강행>·<세상은머지않아…새로운전략무기를목격하게될것>·<위원장동지께서는우리의장엄한정면돌파전을정치외교적으로,군사적으로담보할데대하여강조>했다며 <정면돌파전>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새로운길>은 2018~19 대미·대남평화노선과 다른길, 즉 비평화노선이다. 조선은 2019 <새로운길>을 천명한뒤 2013부터 매해 발표해온 신년사를 중단하고 2020부터 당중앙위전원회의보도에 새해메시지를 담고있다. <새로운길>의 전략적방침은 2025현재까지 변함없이 이어지고있다.

실천적으로 2018.7 철거했던 동창리미사일발사장시설을 2019.3 복구하기 시작했고 개성연락사무소를 철수했다. 4월 시정연설후 추격습격기연대비행훈련을 지도, 5월 방사포훈련을 지도했다. 6~8월 미사일발사시험이 집중적으로 단행됐다. 마하7의 가공할 위력의 극초음속미사일·방사포로 러시아<이스칸데르>급으로 추정됐다. 이는 <한국>지역을 상대로 전격적인 국지전이 가능하다는것을 의미한다. 9.6 당중앙군사위비상확대회의를 열고 박정천포병국장을 총참모장으로 이례적으로 임명했고 이어 작전총국지휘성원들이 교체됐다. 11.29 김정은위원장은 초대형방사포시험사격을 참관했다. 12.7 조선국방과학원이 서해발사장에서 <중대시험>을 실시했다. 군사공세와 함께 외교공세도 강화됐다. 12.2 트럼프가 조선에 무력사용이 가능하다고 위협하자 하루뒤인 12.3 <백두의공격사상>이 등장, 유엔안보리6개국의 <조선방사포시험사격규탄성명>발표에 미국은 불참했다. 12.9 트럼프의 <잃을게많을것>이라는 압박에 조선은 <우리는더이상잃을게없는사람들>이라며 트럼프의 막말중단을 촉구했다. 12.13 조선국방과학원은 서해발사장에서 <중대시험>을 실시했다. 12.31 조선은 <정면돌파전>을 선언했다.

2020.3 코비드19팬데믹이 선언됐다. 3.2 조선이 장거리포병구분대화력타격훈련을 진행하자 청와대는 <강한우려>를 표명, 이에 다음날 김여정1부부장은 대남담화를 통해 <한국>당국을 맹비난했다. 김여정1부부장은 2017.10 전원회의에서 정치국후보위원으로 임명된뒤 2018 남북대화의 특사로 등장하며 남북대화·화해에서 역할을 해왔다. 그렇기에 대남강경담화는 <새로운길>을 시사한것으로 분석됐다. 3월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인민군합동타격훈련·장거리포병구분대화력타격훈련·포사격대항경기등을 지도하고 전술유도무기시범사격을 참관했다. 한편 3.5 김정은위원장은 코비드19사태에 대해 <반드시이겨낼것>이라고 남측에 친서를 보냈다. 4.20~24 대조선<선제공격>이 담긴 <작계5027>에 따라 미<한>합동공중연습이 실시됐다. 5.24 당중앙군사위7기4차확대회의에서 <국가무력건설과발전의총적요구에따라나라의핵전쟁억제력을더한층강화하고전략무력을고도의격동상태에서운영하기위한새로운방침들이제시>됐고 <포병의화력타격능력을결정적으로높이는중대한조치들이취해졌>다. 김정은위원장은 포사격훈련을 강조하고 직접포사격훈련을 참관해왔다.

이시기 미군은 코리아반도에 전략폭격기B1B를 전개하고 한달동안 격일간격으로 정찰했으며 미공군주력통신감청정찰기들이 매일같이 수도권상공을 정찰했다. 조선은 6월 대미·대남공세를 강화했다. 특히 6.4 김여정1부부장은 담화<스스로화를청하지말라>를 발표했고 다음날 통일전선부대변인담화로 김여정1부부장의 역할이 <대남사업총괄>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6.9 조선중앙통신은 12시기준 모든 남북연락통신선이 끊겼다는것을 밝히며 전날 김영철당중앙위부위원장과 김여정1부부장이 대남사업부서들의 사업총화회의에서 <대남사업을철저히대적사업으로전환>을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6.16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폭파됐다. 6.23 당중앙군사위확대회의에서 <대남군사행동계획>을 보류했다. 한편 트럼프정부는 3차조미정상회담가능성을 거론하고 볼턴은 트럼프가 대선직전 <10월의서프라이즈>를 시도할수 있다고했지만 현실화되지못했다.

<전국적범위에서사회의자주적이며민주주의적발전>

2021.1.5 조선노동당8차대회가 개막했다. 노동신문은 <우리혁명의새로운고조기,장엄한격변기>의 시대적요구에 따라 당대회가 소집됐다고 보도했다. 김정은위원장은 <국가핵무력건설대업을완성하는것은우리가이상하는강력한사회주의건설행정에서반드시선차적으로점령해야할전략적이며지배적고지였다>며 세계최초핵사용국·전쟁괴수 미국에 의해 국토·민족이 분열되고 이침략세력과 세기를 이어 장기적으로 직접 맞서있는 조선혁명의 특수성, 국가의 지정학적특성을 짚었다. 이어 김정은위원장과 당중앙은 <핵무력건설대업의완성을위한강행돌파전>을 작전했다. 7차당대회이후 핵무기가 소형경량화·규격화·전술무기화됐고 초대형수소탄개발이 완성됐으며 2017.11.29 ICBM<화성포15>형시험발사대성공으로 핵무력완성의 역사적대업·로케트강국위업실현을 선포했다고 평가했다. 보고는 인민군대의 첨단화·정예화된 군대로의 비약발전을 국방과학부문앞에 나선 기본과업으로, 무장장비의 지능화·정밀화·무인화·고성능화·경량화를 군수산업의 중핵적목표로 정했으며 전민항전준비완성에 대한 과업을 언급했다. 조미관계수립의 열쇠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철회며 앞으로도 <강대강,선대선의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것을 천명했다.

<한국>에 대해선 <이중적이며공평성이보장되지않는사고관점을가지고<도발>이니뭐니하며계속우리를몰아붙이려할때에는우리도부득불남조선을달리상대해줄수밖에없게될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선노동당규약에서 대남전략이 <전국적범위에서사회의자주적이며민주주의적발전>으로 변경됐다.

2020.10.10 조선노동당창건75돌경축열병식에서 <번개6>요격미사일종합체가 등장했고 열병식마지막에는 <화성포16>으로 추정되는 ICBM이 등장했다. 그로부터 3개월뒤 2021.1.14 8차대회기념열병식에서 SLBM(잠수함발탄도미사일)<북극성5ㅅ>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북극성5ㅅ>에 대해 <수중전략탄도탄,세계최강의병기>라고 소개했다. 그외 전술핵무기탑재가능 첨단전술유도무기들이 공개됐다.

2021.1~3 미<한>의 합동군사연습, 미국의 대조선도발발언들에도 대규모중앙행사와 경제·민생에 집중하던 조선은 3.15 김여정부부장의 대남담화, 3.17 최선희외무성1부상의 미의 대화제의거부내용의 담화와 3.21·25 서해상단거리순항미사일2발·동해상신형탄도미사일2발발사, 이병철당중앙위비서담화에서의 바이든<정부>대조선적대시발언비난으로 군사적행보를 재개했다.

6.11 당중앙군사위8기2차확대회의에서 <고도의격동태세>가 언급됐고 6.15~18 당중앙8기3차전원회의에서 <대결에준비돼있어야>한다고 강조됐다.

2022.2 3차세계대전개시를 7개월 앞둔 2021.7.11 김정은위원장과 시진핑주석은 조중우호협조및호상원조에관한조약체결60돌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시진핑은 <전략적의사소통을강화해중조관계의전진방향을잘틀어쥐고두나라의친선협조관계를끊임없이새로운단계에로이끌어>나갈 용의를 밝혔다. 김정은위원장은 조약에 대해 <적대세력들의도전과방해책동이보다악랄해지고있는오늘두나라의사회주의위업을수호하고추동하며아시아와세계의평화와안정을보장하는데서더욱강한생활력을발휘>하고있다고 강조했다.

9.9 건국절73돌을 맞아 0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진행된 민간·안전무력열병식에서 조선은 유사시 정규군과 다름없는 노농적위군과 안전무력의 준비태세를 내외에 과시했다. 보도는 열병식에 대해 <전민무장화,전국요새화방침을높이받들고사회주의조국수호,향토방위의믿음직한무장력으로장성강화된노농적위군,자력건국의위대한역사를창조한승리자들의기상>이라고 평가했다. 9.11~12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성공은 전략무기개발의 성과적진행으로 평가됐다. 9.15 철도기동미사일연대의 검열사격훈련이 전개됐다. 한편 조선은 코비드19를 계기로 세균전·바이러스전에 대비해 완전한 국경봉쇄상태에 돌입했다. 9.24·25 김여정부부장담화가 있은뒤 9.28 극초음속미사일<화성8>형을 시험발사했다. 9.29 최고인민회의14기5차회의에서 김정은위원장의 시정연설이 있은 다음날 9.30 신형반항공미사일시험발사가 진행됐다. 이에 대해 전시생산체제완성을 위한것으로 분석됐다. 10.11 개막한 국방발전전람회<자위2021>에서 김정은위원장은 <조선노동당의국방정책의진수는자기힘으로조국과인민을보위하는것>이라며 코리아반도주변 군사적긴장성과 군사적위험성을 지적했다. <한국>언론보도에 따르면 조선인민군은 10.23~11.6 전군훈련소들의 지휘부갱도훈련이 진행됐다. 11.6 기계화부대관하 포병구분대들의 포사격경기가 진행됐다. 조선은 <평정>을 향해 나아갔다.

3차세계대전과 핵법화

2021.12.27~31 진행된 당중앙위8기4차전원회의 보도에서 북남·조미관계에 대해 <다사다변한국제정치정세와주변환경에대처하여북남관계와대외사업부문에서견지하여야할원칙적문제들과일련의전술적방향들을제시하였다>고 단문장으로 정리됐다. 1.19 당중앙위8기6차정치국회의에서 <미국의적대시정책과군사적위협이더이상묵과할수없는위험계선에이르렀다고평가하고미제국주의와의장기적인대결에보다철저히준비되여야한다>며 <실제적인행동>에로 넘어갈것에 대해 표명했다. 1월한달동안 7번의 미사일시험발사가 단행됐다. 특히 1.5 극초음속미사일발사에서는 분리된 극초음속활공비행전투부에서 새로 도입된 측면기동기술수행능력이 평가됐다.

2022.2.24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특수군사작전을 개시하며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다. 1달뒤인 3.24 조선은 ICBM<화성포17>형을 시험발사했다. 3.23 김정은위원장은 신형ICBM시험발사를 단행할데 대한 친필명령서를 하달했고, 3.24 발사현장을 찾아 전과정을 직접 지도했다. 노동신문은 <화성포17>형무기체계가 핵전쟁위협과 도전들을 철저히 통제하고 그어떤 군사적위기에도 공세적으로 대응하며 나라의 안전을 수호하는 강력한 핵전쟁억제력으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수행하게된다고 보도했다. 유엔안보리공개회의에선 조선ICBM발사에 대한 가장 낮은 수위의 언론성명도 합의하지못했다. 중러는 <미가코리아반도주변에전략핵무기를배치해조선을위협했다>고 평가했다.

4.25 김일성광장에서 조선인민혁명군창건90돌열병식이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이날 연설에서 <우리핵무력의기본사명은전쟁을억제함에있지만이땅에서우리가결코바라지않는상황이조성되는경우에까지우리의핵이전쟁방지라는하나의사명에만속박되어있을수는없습니다>·<어떤세력이든우리국가의근본이익을침탈하려든다면우리핵무력은의외의자기의둘째가는사명을결단코결행하지않을수없을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열병식은 전략·전술핵무기10종이 등장한 <핵열병식>으로 진행됐다. 대륙간탄도미사일·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장거리순항미사일·극초음속미사일등 4대핵타격수단을 모두 완비한 4대핵강국(조·러·중·미)의 반열에 올라섰다는것을 세계앞에 과시했다. 2022상반기 6개월여간 조선은 시험발사·검수사격·배합연사와 같은 다양한 방식으로 다종다양한 미사일들을 발사했는데 이미사일들은 코리아의 작전환경에 최적화된 특수한 미사일들로 알려졌다. 특히 4.16 신형전술유도무기시험발사는 김정은위원장의 참관하에 진행된, 중요한 군사전략적가치를 가졌다고 평가됐다. 이무기는 소형화·경량화된 유도로케트탄, 지능로케트탄으로 평가됐다.

5월 윤석열이 집권했고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노골화했다. 바이든은 5월 방<한>해 전쟁행각으로 돌아쳤다. 조선은 5월에만 3번의 미사일시험발사를 단행했다. 6.21~23 당중앙군사위8기3차확대회의에서 조선인민군전선부대들의 작전임무에 <중요군사행동계획>을 추가했다. 회의에서는 동해안지도와 코리아반도전역지도가 각각 개시됐고 발표자가 <한국>을 가리키는것이 공개됐다. 2017이후 5년만에 <6.25미제반대투쟁의날>평양시군중집회가 재개됐다. 김정은위원장은 7.27 <조국해방전쟁승리>69돌기념행사에서 미국이 스스로 조미관계를 <더이상되돌리기힘든한계점에로,격돌상태로몰아가고있다>·<윤석열<정권>과그의군대는전멸될것>이라고 경고했다. 8.18 김여정부부장은 담화에서 윤석열을 향해 <우리는절대로상대해주지않을것임을분명히밝혀둔다>고 언급했다.

9.8 조선최고인민회의는 핵무력정책에 관한 법령을 채택했다. 전쟁억제를 기본사명으로 하며 이에 실패하는경우 적대세력의 침략·공격을 격퇴, 전쟁의 결정적승리달성을 위한 작전적사명수행을 명시했다. 김정은위원장은 <핵무력정책을법화해놓음으로써핵보유국으로서의우리국가의지위가불가역적인것으로>된다고 밝혔다. 2022하반기 미<한>합동군사연습·대조선군사도발에 대응해 9~11월 조선은 전술탄도탄·중거리탄도탄·초대형방사포·전략순항미사일·단거리탄도탄등 다종다양한 포·미사일들을 발사했다. 11.18 전략무력인 신형ICBM<화성포17>형시험발사가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미국이 핵타격수단들을 끌어들이며 계속 위협을 가해온다면 핵에는 핵으로, 정면대결에는 정면대결로 대답할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 한해에만 단·중·장거리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극초음속미사일등을 총40회이상 발사했다.

12.26~31 당중앙위8기6차전원회의확대회의가 당중앙위본부에서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보고에서 <공화국의발전행로에크게아로새길위대한전환의해,변혁의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미국이 각종핵타격수단들을 <한국>에 상시배치수준으로 자주 전개하고 <아시아판나토>등 새군사블럭형성에 골몰하고있다고 지적하며 조선핵무력강화는 전쟁억제력·평화안정수호가 제1의 임무지만, 억제실패시 제2의 사명도 결행하게 될것, 분명 방어가 아닌 다른것이라고 엄중경고했다.

<한국>보도에 따르면 12.27 조선이 보고한 <1기전투정치훈련종합평가자료>에서 조선이 <한국>에 침투시킨 무인기가 12대며 이를 적군이 감지하지못했다고 평가했다.

미<한>·미일<한>각각 합동군사연습들이 2월말 전개된것을 겨냥해 조선은 최신형다연발정밀공격무기체계를 활용한 방사포탄과 전략순항미사일<화살2>형을 발사했다. 4.10 당중앙군사위8기6차확대회의가 진행됐고 3일뒤 4.13 신형ICBM<화성포18>형첫시험발사가 실시됐으며, 7.12 재차시험발사를 단행했다. <화성포18>형에는 변칙비행조종체계가 도입된것으로 분석됐다. 9.26~27 최고인민회의14기9차회의에서 핵무력정책이 국가의 기본법으로 공식화됐다. 김정은위원장은 연설에서 <제국주의반동세력에의해전지구적범위에서<신냉전>구도가현실화되고주권국가들의존립과인민들의생존권마저엄중히위협당하고있는현상황>, 미일<한>3각군사<동맹>에 대해 <<아시아판나토>가끝내자기흉체를드러내게되였으며이것은그무슨수사적위협이나표상적인실체가아닌실제적인최대의위협>이라고 진단했다. 9.13 러시아 보스토치니우주기지에서 조러정상회담이 진행됐다. 9.20 당중앙위8기16차정치국회의에서 김정은위원장은 조러관계에 대해 <각분야의협조를다방면적으로확대발전시키기위한조로해당부문들사이긴밀한접촉과협동을강화해두나라인민들의복리증진에실질적으로이바지해야한다>고 언급했다. 2023.11.21 조선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은 정찰위성<만리경1>호발사시험의 성공을 알렸다. 조선은 국가항공우주기술총국 평양종합관제소에 조직된 정찰위성운용실이 12.2부터 자기임무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12.18 <화성포18>형을 발사했다.

<평정><전략적인내>

2023.12.26~30 당중앙위8기9차전원회의확대회의에서 김정은위원장은 남북관계에 대해 <더이상동족관계,동질관계가아닌적대적인두국가관계,전쟁중에있는두교전국관계로완전히고착>이라고 선언했다. 1.2 김여정당중앙위부부장은 <대한민국대통령에게보내는신년메시지>형식으로 담화를 발표해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명시했다. 1.5 조선인민군은 해상실탄사격훈련을 진행하며 조선인민군총참모부는 <민족,동족이라는개념은이미우리의인식에서삭제>됐다고 경고했다.

윤석열은 12.28 중부전선 경기연천군부대를 방문해 <선조치·후보고,즉각대응>을 망발했고, 윤석열·군부호전무리는 2023.12~2024.1 접경지역해상·육상·항공에서 대조선침략전쟁연습을 맹렬하게 실시했으며, 1.15 미핵항공모함<칼빈슨>이 참여하는 미일<한>합동해상연습을 전개했다. 조선은 수중핵무기체계<해일5-23>의 중요시험을 동해수역에서 진행했다.

1.15 김정은위원장은 최고인민회의14기10차회의에서 <공화국의부흥발전과인민들의복리증진을위한당면과업에대하여>를 연설했다. <근80년간의북남관계사에종지부를찍고조선반도에병존하는두개국가를인정>하는 기초에서 대남정책을 새롭게 법화했다며 <대한민국을완전히점령,평정,수복하고공화국영역에편입시키는문제>를 천명, <평정>을 선언했다. 전쟁은 <대한민국이라는실체를끔찍하게괴멸시키고끝나게만들것>이며 <미국에는상상해보지못한재앙과패배를안길것>이라고 경고했다. <반제자주를절대불변하고도일관한제1국책>으로 틀어쥐고 적극투쟁할것을 분명히했다.

1~3월 미사일시험발사·조선인민군각부대들훈련을 통한 군사적공세가 강력하게 진행됐다. 특히 3.4~14 미<한>합동군사연습 <프리덤실드>전개기간 서부지구훈련기지실동훈련·포사격훈련·탱크병대연합부대간대항훈련경기·항공육전병부대훈련을 단행했다. 토니블링컨미국무장관방<한>에 기해 탄도미사일발사훈련을 실시했다. 김정은위원장은 3.24 조선인민군근위유경수105탱크사단산하 1탱크장갑보병연대를 시찰했고, 4.2 신형중장거리극초음속미사일발사시험에서 <모든미사일을고체연료화·탄두조종화·핵무기화>했다며 <미사일체계완성>을 선언했다. 4.10 김정일군정대학현지지도에선 <적이만약군사적대결을선택한다면모든수단을주저없이동원해적들을필살할것>을 경고했다.

2024.1~3 미<한>·미일<한>합동군사연습은 총29회로 91일중 79일간 진행됐다. 김여정부부장은 4.24담화에서 군사연습들에 대해 <지역의정세가불달린도폭선과도같이긴장상태로치닫고있는원인을충분히알수있다>며 윤석열정부를 향해 <상전을믿고설쳐대며우리를상대로무력대응을시도하려든다면그것들은즉시괴멸될것>이라고 경고했다.

6.19~20 블라지미르푸틴러시아대통령이 조선에 방문했다. 6.19 조러포괄적인전략적동반자관계에관한조약에 서명하고 공동발표를 진행했다. 조약4조에는 <쌍방중어느일방이개별적인국가또는여러국가들로부터무력침공을받아전쟁상태에처하게되는경우타방은유엔헌장제51조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러시아연방의법에준하여지체없이자기가보유하고있는모든수단으로군사적및기타원조를제공한다>고 명시됐다. 핵미사일최강국간 체결된 가장 강력한 조약으로 평가된다. 전날 김정은위원장은 양국관계를 <동맹관계>로 격상한다고 선언했다. 6.26 조선이 동해상 발사한 극초음속중장거리고체연료탄도미사일을 통해 MIRV(다탄두각개목표재돌입체)를 시험했다.

6.28~8.2 <림팩2024>합동군사연습이 실시됐고 7.9~11 미워싱턴DC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정상회의가 진행됐다. 나토정상회의에 IP4(인도태평양파트너4개국)가 결집하며 <나토의태평양화>가 정치적으로 완료됐고 <림팩>을 통해 군사적으로 완료됐다. 앞서 2023.8 미일<한>정상들은 캠프데이비드에 모여 <동아시아판나토>를 형성, 2024.6 <프리덤에지>다영역합동군사연습으로 전력화했다. 동아시아전을 통한 3차세계대전본격화책동은 2024하반기 대조선국지전도발과 12.3비상계엄·대남자작모략극준비를 통한 <한국>전도발로 본격화됐다. 한편 8월 우크라이나신나치군대와 나토군은 러시아본토 쿠르스크를 침략했다.

노동신문논설<승리의7.27은영원불멸할것이다>에서 <미제가조선전쟁을도발한것은전조선을식민지화할뿐아니라제3차세계대전을일으키기위한첫실천행동이었다>라고 평가했다. 8.4 신형전술탄도미사일발사대250대가 국경1선부대들에 인도되는 인계인수기념식에서 김정은위원장은 <인민사수,주권수호의근본담보인국방력강화를어떤환경속에서도정체없이밀고나가려는우리당의투철한의지의발현>이라고 언급했다.

8.18 조선외무성은 공보문을 통해 <조선반도주변에서미핵잠수함들의출몰은2022년에비해2023년에는7배로,전투기와폭격기들의출몰역시4배로증강된속에핵항공모함들이계속전개되고>있다고 밝혔다. 8.24 김정은위원장은 국방과학원무인기연구소에서 조직한 각종무인기들의 성능시험을 현지지도했다.

조선은 10.11 외무성중대성명, 10.12·14·15 김여정부부장담화, 10.18·27 국방성대변인담화를 통해 <한국>의 무인기평양공격을 폭로하고 군사적도발행위에 대해 엄중경고했다. 10.15 경의선·동해선남북연결도로를 폭파하는 한편, 10.14 김정은위원장은 국방·안전분야에관한협의회를 소집, 10.17 조선인민군2군단지휘부방문을 통해 강경한 정치군사적입장을 표명했다. 이후 전략미사일기지들을 시찰, 10.31 최신ICBM<화성포19>형시험발사를 진행했다. 12.3비상계엄이 선포됐고, 12.4계엄해제됐다. 12.11 노동신문은 <괴뢰한국에서비상계엄사태로사회적동란확대,전역에서100만명이상의군중이윤석열탄핵을요구하는항의행동전개,국제사회가엄정히주시>를 보도했을뿐, 논평과 입장을 밝히지않았다.

9~11월 윤석열파쇼호전광의 대조선국지전도발은 조선의 전쟁억제력·<전략적인내>로 파탄났고 계엄정국에서 조선은 <일관된침묵>을 유지했다.

확고한 군사의 길

10.31 조선이 발사한 <화성포19>형은 탄두부분이 뭉툭해 다탄두탑재로 분석됐다. 조선은 <화성포19>형을 두고 <최종완결판>이라고 명명했다. 김정은위원장은 11.14~15 조선인민군4차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서의 강령적연설<조성된정세와공화국무력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들의임무에대하여>를 통해 <전쟁발발이기정사실화되고<거꿀초읽기>가시작>됐다고 밝혔다. 11.21 무장장비전시회<국방발전2024>기념연설에선 <우리는이미미국과함께협상주로의갈수있는곳까지다가보았으며결과에확신한것은초대국의공존의지가아니라철저한힘의입장과언제가도변할수없는침략적이며적대적인대조선정책이였>다고 단언했다.

2025.1.14 국회국방위소속국민의힘의원 유용원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2025년전반기한미연합연습및연합훈련현황>자료에 따르면 2025전반기 대조선침략연습은 총11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0건이 증가했다.

1.6 조선미사일총국은 신형극초음속중장거리탄도미사일시험발사를 진행했다. 발동기동체제작에 새탄소섬유복합재료가 사용됐고, 비행·유도조종체계에서도 새로운 종합적, 효과적 방식이 도입됐다. 1.25 조선미사일총국은 해상(수중)대지상전략순항유도무기시험발사를 진행했고, 4일뒤 김정은위원장이 핵물질생산기지·핵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한 사실이 보도됐다. 김정은위원장은 2.8 조선인민군창건77돌 국방성축하방문에서 <미일한3자군사동맹체제와그를기축으로하는아시아판나토의형성은조선반도와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군사적불균형을초래하고새로운격돌구도를만드는근본요인>으로 분석하며  <핵무력을더욱고도화해나갈확고부동한방침>을 공언했다.

<한국>에선 혼란한 정국에도 1.15 미일<한>합동군사연습, 2.20 미<한>합동항공연습등이 실시됐고, 이때 트럼프는 집권후 첫 B1B전략폭격기를 전개시켰다. 2.26 전략순항미사일발사훈련에 참관한 김정은위원장은 <핵무력의보다철저한임전태세>를 강조했다. 상반기 조선의 군사적공세는 김정은위원장의 참관과 지도아래 미사일총국의 최신미사일무기체계시험발사, 각종미사일발사시험, 해군구축함준비, 무인기기술혁신, 각종군부대훈련등이 진행됐다. 4.25 김정은위원장은 조선인민군해군구축함진수기념식에서 정세격화의 근원이 <지역에나토의하부구조를이식하고전쟁준비수준을제고하기위한군사적행위들에더욱용감해진미국과그추종동맹국들>에 있다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4.28 초음속순항미사일·전략순항미사일·반항공미사일등 첫시험발사를 참관했고, 5.4·7은 중요탱크공장·중요군수기업소들을 현지지도했다.

러시아와의 군사적협력도 계속 강화됐다. 5.9 러시아조국전쟁승리80돌을 맞아 주조선러대사관에 축하방문해 <자기조국의존엄과자주권뿐아니라세계의평화와안전을피로써지켜냈으며세계정치의위험한흐름을바로잡고인류에게세기적승리를안겨준바로여기에로씨야의전승세대가이룩한불후의공적>이 있다고 격찬했다. 조선해외작전부대의 쿠르스크전참전에 대해 조러조약을 언급하며 <우크라이나괴뢰들이핵대국의영토에대한군사적행동을노골화하는것을그대로방치해둔다면그들은필경더욱분별없이겁없는행동에용감해질것이고그러면미국의특등앞잡이인서울의군대도무모한용감성을따라키울수있>다고 밝혔다. 앞서 4.28 푸틴은 성명을 통해 <조선군인들의영웅심,높은수준의특수훈련,그리고헌신에경의>·<러시아국민은조선특수부대원들의업적을결코잊지않을것>이라고 강조했고 9.3 베이징 댜오위타이국빈관에서의 조러정상회담에서도 <조선군은영웅적으로싸웠으며,러시아는그들의용기와희생을잊지않을것>이라며 조선인민군의 공헌을 다시한번 높게 평가했다.

7.23 조선인민군연합부대포병구분대들사이 사격훈련경기에서 김정은위원장은 <가장확실한전쟁억제력은가장철저한주적관점>이라고 규정했다. 7.28 김여정부부장은 미국과 <한국>을 겨냥한 2개의 담화로 각각 <우리국가의핵보유국지위를부정하려는그어떤시도도철저히배격할것>과 <조한관계는동족이라는개념의시간대를완전히벗어났다>고 단언했다.

8.22·29 해외작전부대참전열사유가족이 참석한 국가표창수여식이 2번 진행됐다. 김정은위원장은 8.22연설에서 <전쟁에확실하게대비하고승리를담보하는데서관건은적의전쟁의지를꺾는것입니다.이제는그어느나라군대든우리군대와맞붙으면무주고혼의신세를면치못한다는것이정설로되였습니다.비록이역땅에서싸웠고차지한전호는영토밖에있었지만동무들은조국땅우에수호의장벽을높이쌓아올렸다고할수있습니다.이런의미에서동무들이세운공적은우리땅에서전쟁을치르어승리한것보다더값비싸고소중한것으로됩니다.>라며 조선은 위대한 영웅들로 하여 영원히 존엄높고 위력하며 강할것이라고 뜻깊게 평가했다.

9.3 김정은위원장은 중국인민항일전쟁·세계반파쇼전쟁승리80돌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시진핑·푸틴과 열병식주석단에 함께 선 모습은 세계앞에 핵미사일최강국·반제진영3대주력국가인 조선·중국·러시아의 표상을 심어주기 충분했다. 조러회담에서 김정은위원장은 <국가주권과영토완정,안전이익을수호하기위한로씨야정부와군대,인민의투쟁을전적으로지지>하는것을 형제의 의무로 간주하겠다고 말했다. 조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은 조중이 <운명을같이하고서로돕는훌륭한이웃이고훌륭한벗이며훌륭한동지>라고 언급했다.

10.10 조선노동당창건80돌경축열병식이 거행됐다. 열병식에는 리창중국무원총리, 드미트리메드베데브통합러시아위원장, 또럼베트남공산당총서기가 주석단에 올랐다. 김정은위원장은 연설에서 <조선혁명을이끌어영광의오늘에이른우리당이80년역사를총화하면서무한한긍지를안고자부하게되는것은운명을함께할수있는충직한무장력을가지고있는것>이라고 평가했다. 열병식에서는 ICBM<화성포20>이 공개됐다. 열병식은 악천후속에서도 빈틈없이 진행되면서 조선인민군이 최고의 사상강군이자 막강한 핵·미사일무장력을 갖추고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줬다.

10.29 아펙(APEC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정상회의에 기해 방<한>한 트럼프의 거듭되는 조미정상회담요구를 조선은 묵살했고, 최선희외무상은 러시아와 벨라루스를 방문했다. <평정>선언이래로 조선의 대남전략은 결코 바뀌지않았고 3차세계대전본격화, <한국>전·동아시아전을 대비해 최고수준의 임전태세를 갖추고있다. 조선은 확고하게 군사의 길로 나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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