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반제플랫포옴대표단은 1일 과야스지역노동조합(FPTG)과 전기노동조합(CNEL EP)를 방문하고 현 정세속에서 노동조합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과야스지역노조는 1944년에 설립돼 과야킬해안지역노동자들의 조직화와 권익옹호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역노조로서 과야스지역의 노동자들의 임금·노동조건·사회보장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과야스지역노조위원장은 <노동조합은 투쟁이 생명이다. 세대가 바뀌고 있다. 더 젊은 세대가 나서야 한다.>면서 <다른 사상을 가진 이들과는 다른 방향을 가게 된다. 노조에서의 정치교육을 강화해야 한다. 정치학교를 건립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현 정권에서는 임금인상은 없을 거라고 단언하며 심지어 임금이 삭감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시민단체에 대한 지원을 줄여나가고 있다. 노보아정권은 미군기지주둔을 허용하기 위한 헌법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비판했다.
대표단은 <<한국>도 마찬가지 상황이다. 경제공황위기를 빌미로 자본가들은 노동자들에게 더많은 고통을 전가하고 있다.>며 <노동자들에 대한 정치교육강화를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어 전기노조(CNEL EP)사무실을 방문해 전기노조(CNEL EP)·퇴직자노조(CNJE)과 만남을 가졌다.
아마도 모랄레스 비야그란 전기노조총서기를 비롯한 노조위원장들과 퇴직자노조지도부가 대표단을 맞이했다.
비야그란총서기는 <이렇게 와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는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민중들에 대한 복지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면서 <헌법개악저지를 위한 투쟁을 하고 있다. 노동자들의 권리가 보장된 이전의 헌법을 지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퇴직자노조위원장은 <현 정부는 연금을 축소하고, 우리의 자원을 제한하려고 하고 있다. 계속 이렇게 가면 다음 세대들의 사회보장은 어려워질 것이다. 우리의 자원과 권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대표단은 <현 <제2의 카리브해위기>상황은 3차세계대전이라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 2022년 우크라이나전, 2023년 서아시아전을 이미 일으켰고, 비록 조중의 전략적 인내로 실패하긴 했지만 2024년 동아시아전을 일으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려고 했던 흐름의 연장선에서 오늘날 라틴아메리카에 조성되는 위기를 해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제국주의세력이 벌이는 전쟁의 특징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이스라엘 네타냐후, <한국>의 윤석열과 같이 파시스트정권을 움직인 대리전이다. 최근 일본총리의 대만전개입발언은 중국을 크게 자극하며 동아시아에서의 위기 역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3차세계대전을 일으키려는 제국주의세력의 시도는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며,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전쟁시도도 더욱 고조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작년 윤석열파시스트정권의 계엄령을 <한국>민중들이 거리로 쏟아져나와 저지하고, 대통령을 결국 탄핵시켰다. 또 최근 에콰도르민중들은 외국군기지주둔을 허용하겠다는 현 정권의 헌법개정 국민투표를 부결시키는 승리를 거뒀다. 에콰도르민중의 승리는 <한국>민중의 승리와 같다. 제국주의세력이 세계곳곳에서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하는 반제투쟁 역시 세계적이어야 한다. 프롤레타리아국제주의정신으로 단결한 민중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역설했다.
비야그란총서기는 <세계정세, 그리고 <한국>의 상황을 정말 잘 설명해줬다>며 <러시아의 군사적 힘을 알고 있다. 또 제국주의세력이 벌이려는 전쟁시도에 대해서 잘 이해하고 있다. 에콰도르에서 외국군사기지설치허용을 위한 헌법개정추진도 전쟁준비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위해 계속 싸워야 하며 제국주의의 부당한 내정간섭에 반대해야 한다. 각나라의 주권을 옹호하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세계반제플랫포옴과 함께 반제투쟁에 나설 것이다. 우리는 <한국>민중의 투쟁을 지지한다. 세계 모든 노동자들과 함께 싸울 것>이라고 결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