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동신문은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안아온 농업생산에서의 대변혁>, <전승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사연깊은 고장>,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길에서>, <소묘작품에서 안아보신 고결한 정신세계>, <반제의식>, <화선직관선동은 총포탄보다 위력하였다>,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는 청년전위들의 대오>,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성황리에 진행>, <대령강반의 동력기지에 계속혁신의 기상 약동한다>, <환경보호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인민을 위한 정책이 꽃피운 장수자가정의 경사>, <주체건축을 떠메고나갈 쟁쟁한 인재들이 자란다>, <수자와 사실을 통해 보는 미국의 패배상>, <인민상계관작품 소형반경화 <장진호반전투>>, <로씨야 미국의 대규모군사연습에 가담한 일본에 항의>, <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3자협력의 가속화는 전쟁을 불러온다>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이 안아온 농업생산에서의 대변혁
나라의 알곡생산구조 벼와 밀농사위주로 확고히 전환, 과학적인 밀농사방법과
경험, 튼튼한 토대 마련, 올해 밀재배면적 지난해보다 3만여정보 증가
위대한 조선로동당이 펼친 농촌진흥의 새시대에 나라의 농업생산방향이 전환되는 대변혁이 일어나고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장성을 담보하는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강화되고있다.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것을 농촌발전전략의 기본과업으로 내세운 당중앙은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중대결단을 내리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강력히 인도하여 밀, 보리대풍의 새 력사를 펼치였다.
우리 당이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에서 제시한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기 위한 정책집행사업이 전국적범위에서 힘있게 전개되여 밀농사에 대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인식령역에서 근본적인 개변이 일어나고 밀생산장성을 위한 과학적인 영농방법과 경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였으며 밀재배면적은 해마다 계속 늘어나 올해에만도 지난해보다 3만여정보 증가되였다.
과학농사열풍, 다수확경쟁열의가 더욱 고조되여 밀생산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속에 올해 밀, 보리가을이 적기에 결속되여 국가알곡생산계획이 초과완수되고 2021년 밀수확량의 3배이상 증수될것으로 보고있으며 34개의 다수확군, 664개의 다수확농장이 나온것을 비롯하여 수많은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 다수확자들이 배출되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의 주타격전방에서 이룩된 흐뭇한 밀, 보리대풍은 우리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증시이며 당중앙의 구상과 결심은 곧 과학이고 실천이며 승리이라는 철리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일심충성으로 받들어가는 우리 인민의 혁명적인 창조본때, 철저한 관철정신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나라의 농업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는 당중앙은 농업생산에서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중대정책을 제시하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을 거폭적인 전진에로 이끌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 9월에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5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에서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꾸어 벼농사와 밀, 보리농사에로 방향전환을 할데 대한 혁명적인 방침을 제시하시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을 천명하시면서 인민들의 식생활문화를 백미밥과 밀가루음식을 위주로 바꿀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농업부문에서 지금껏 굳어져온 알곡생산구조를 전국적범위에서 바꾸는것은 오직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드시며 위민헌신의 새 력사를 끝없이 수놓아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사랑의 대용단이였다.
중요회의들에서 언제나 밀농사와 관련한 문제를 토의하시며 밀재배면적과 생산량을 해마다 계속 늘여나가도록 필요한 대책들을 취해주시고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위대한 어버이의 손길이 있어 전국적으로 밀, 보리농사를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통일적인 지휘와 필요한 영농물자공급체계가 세워지고 나라의 농업생산에서는 새로운 전환이 일어났다.
당정책을 높이 받들고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는데서 선결과제의 하나인 밀재배면적을 늘이기 위한 투쟁이 각지에서 힘있게 벌어졌다.
농업위원회와 각급 농업지도기관들에서는 해당 지역의 기후풍토와 경제적조건 등을 따져보고 계획을 면밀히 세운데 기초하여 그 집행을 위한 조직사업과 기술적지도를 따라세우는 한편 기술전습회, 기술강습, 보여주기를 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하였다.
전국의 농장들에서는 농사의 직접적담당자들인 농업근로자들에게 농작물배치를 바꿀데 대한 당정책의 정당성과 진리성을 깊이 인식시켜 자기자신의 일로 받아들이도록 정치사업을 심화시키는 한편 밀, 보리경작지를 늘이기 위한 단계별목표를 혁신적으로, 합리적으로 세우고 포전별, 필지별로 정확히 조사등록하는 사업을 주도세밀하게 전개하였다.
일군들은 농업근로자들의 창발적인 의견들을 종합하면서 군중적운동으로 밀, 보리농사에 적합한 논과 밭들을 확정하여 재배면적을 늘여나갔다.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을 집행하는 과정에 그 정당성과 우월성이 실천적으로 확증되면서 밀농사에 대한 전국가적, 전사회적인 관심과 열의가 갈수록 비상히 증대되여 이 사업이 보다 적극화되였다.
다른 작물에 비해 가물에 대한 견딜성이 강하고 태풍과 폭우의 영향이 심한 장마철전에 수확하는것으로 하여 안전한 소출을 낼수 있으며 나라의 전반적지역의 자연기후적조건이 재배에 유리하고 수확성이 높은 밀품종의 우월성과 다수확에 대한 신심을 밀농사과정에 체험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적극적인 노력에 의하여 지난 4년간 이전보다 2배이상이나 되는 많은 농경지가 밀포전으로 전환되였다.
강령, 옹진 등의 벌방지대들에서 밀재배에 유리한 경지면적을 대대적으로 늘이고 지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전개함으로써 여러가지 요인으로 강냉이소출이 매우 낮던 포전들에서 밀수확량을 정보당 2배이상, 최고 5배이상으로 끌어올리였다.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는 불리한 토양조건과 장마철기후조건으로 강냉이를 정보당 3t정도밖에 거두지 못하던 곡산군을 비롯한 미루벌지대의 농장들에서도 밀을 주작으로 심어 종전보다 정보당 평균 2t이상의 소출을 더 내는 놀라운 성과를 이룩하였다.
논이 경지면적의 90%이상인 온천군에서 밀재배에 적합한 논을 적지로 선정하고 재배면적을 종전의 1.4배로 늘이였으며 강남군에서는 남새밭이 대부분인 조건에 맞게 고랑바닥을 메우고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다수확을 거두었다.
양덕, 봉산, 태탄, 봉천 등 중산간지대 농촌들에서 정보당수확고가 낮은 포전들도 밀경작지로 만들고 우량품종의 밀을 주작으로 심어 강냉이재배때보다 소출을 높이고있는것을 비롯하여 각지 농촌들에서 재배면적을 한평이라도 더 늘이기 위한 투쟁이 본격화되여 올해 상반년까지 밀경지면적확보는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하게 되였다.
밀재배면적이 늘어나는데 따라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다수확열풍이 각지에서 세차게 일어났다.
조국해방 80돐,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올곡식농사에서부터 통장훈을 부르기 위해 분기해나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전국적인 밀, 보리가을이 일정보다 앞당겨 결속되고 다수확단위, 다수확자가 수많이 배출되였다.
각지 농촌들에서 국가적인 정보당소출기준을 돌파할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우량품종의 밀종자확보와 지력개선, 선진적인 재배방법의 도입, 낟알건조기제작, 재해성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적시적인 대책들이 강구되였다.
높은 소출을 낼수 있는 과학기술적대책들을 세워주는것과 함께 선진농업지식을 말단분조에 이르기까지 보급, 전파하기 위한 과학농사추진조들의 활동이 강화되여 과학농사열기가 더욱 고조되였다.
밀재배면적을 지난해보다 1만여정보나 더 늘인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올곡식수확에 불리한 일기조건에서도 밀, 보리가을을 기한전에 결속하였다.
농사에서 근본적인 혁신을 일으키자면 전반적인 농장들이 다같이 일어서야 한다는것을 자각한 도안의 농업부문 일군들은 저수확지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인 단위들의 경험을 따라배우도록 하는 한편 구석진 포전들까지 일일이 밟아보면서 농사를 안전하게 짓기 위한 방도를 모색하고 완강히 집행해나갔다.
여문률과 천알질량을 최대로 높이기 위해 피토신을 비롯한 각종 생장조절제, 영양강화제를 적극 도입하고 다수확품종의 재배면적을 늘인 결과 재령군 삼지강농장 제7, 8작업반과 강령군 읍농장 제1작업반을 비롯하여 도적으로 우량품종을 도입한 많은 포전들에서 지난 시기보다 정보당 평균 1.5~2t이상의 소출을 더 내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평안남도에서 밀재배면적이 훨씬 늘어난데 맞게 군농기계작업소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여 올곡식가을과 탈곡에서 실적을 올리였다.
대동군, 문덕군, 증산군 등에서는 장마철이 앞당겨지는것과 관련하여 건조능력이 높은 이동식낟알건조기제작과 궁륭식낟알건조장을 실리있게 꾸리는 등 농작물들에 대한 건조, 보관관리에 주력하여 애써 지은 낟알이 한알도 허실되거나 부패변질되지 않도록 하였다.
특정한 몇몇 포전에서 정보당소출을 높이는것보다 지역과 단위의 평균수확고를 제고하는데 모를 박고 농사조건이 불리하거나 생산력이 미약한 농장들의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과학기술적지도를 심화시킨 결과 도적인 국가알곡생산계획이 130%이상으로 넘쳐 수행되였다.
황해북도의 농촌들에서도 례년에 없는 풍작을 거두었다.
도에서는 지난 기간 올곡식농사에서 다수확을 낸 농장들의 경험을 적극 일반화하고 선진영농기술보급사업도 실속있게 조직진행하면서 여문률과 천알질량을 보다 높이기 위해 비배관리를 과학적으로 해나갔다.
사리원시, 린산군, 서흥군, 은파군을 비롯한 시, 군농장들에서 포전별수확적기를 바로정하고 농기계들의 만가동을 보장하여 도적인 밀, 보리가을을 앞당겨 끝냈다.
평안북도, 함경남도 등지에서 예상수확고가 그대로 실수확고로 이어지도록 매일 계획수행정형에 대한 총화사업을 엄격히 진행하고 영농작업에서 제기되는 편향들을 제때에 바로잡기 위한 대책들을 강구하여 올곡식수확을 제기일에 마무리하였다.
밀을 주작으로 심어 전야마다에 풍요한 가을을 펼친 평양시, 남포시에서도 가을걷이와 탈곡, 건조 및 수매를 최단기간내에 끝냄으로써 농작물배치를 대담하게 바꿀데 대한 우리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의 정당성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전국적으로 알곡생산구조와 농사법이 확연히 달라지고 밀생산량이 급속히 장성하는 가운데 다수확단위들이 계속 늘어남으로써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건설력사에 특기할 변화가 일어났다.
덕천시, 린산군, 정평군, 문덕군을 비롯한 34개의 시, 군과 만경대구역 만경대남새농장, 금야군 솔밭농장 등 664개의 농장들이 다수확군, 다수확농장의 영예를 빛내이였으며 다수확작업반, 다수확분조대렬도 급격히 늘어났다.
토지조건, 기후영향 등으로 평균수확고조차 기대할수 없었던 농장들에서도 정보당 높은 소출을 낼수 있은것은 당정책의 정당성을 신념으로 체득하고 애국의 마음으로 포전마다에 자기의 진심을 묻어갈 때 다수확을 반드시 안아올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헌신적으로 분투한 결과이다.
밀농사를 부업으로 생각하던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관점이 완전히 달라져 한평의 빈땅이라도 더 찾아 밀포전으로 만들고 온 나라 전야마다에서 과학적인 밀재배방법과 기술이 확립되고있으며 정보당수확고가 계속 높아지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새로운 농업정책이 농장원들의 의식과 생활속에 깊이 뿌리내리고있음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지난 4년동안 전국의 농촌들에서 밀농사를 완강하게 내밀어 흐뭇한 작황을 이룩하는 과정에 농업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당정책대로만 하면 그 어떤 알곡생산목표도 다 점령할수 있다는 자신심과 열의가 백배해졌다.
전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함이 없이 알곡생산에서 벼와 밀의 압도적비중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관철에 더욱 분발매진해나갈 충성과 애국의 일념안고 당이 제시한 올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전승의 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 사연깊은 고장
서포혁명사적지를 찾아서
서포혁명사적지는 평양시의 교외에 자리잡고있다. 세개의 산봉우리가 마주보며 있는 마을이라고 하여 삼봉리(당시)로 불리워진 이 골안은 자연지세가 묘한 곳이였는데 바로 이곳에 조국해방전쟁시기 최고사령부 야전지휘소가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사적지들을 원상대로 꾸려놓고 새세대들에게 수령님께서 어떤 곳에 계시면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력사상 처음으로 미제가 내리막길에 들어서는 시초를 열어놓은 기적을 창조하시였는가를 알려주어야 합니다.>
사적지를 찾은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박미영강사는 어버이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세상에 널리 전하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손길에 의하여 사람들속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곳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혁명사적지로 빛을 뿌리게 되였다고 감동에 젖은 목소리로 이야기하였다.
서포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0년 12월 27일부터 1951년 1월 5일까지 계시면서 전쟁승리를 위한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하시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조직령도하시였으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1950년 7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계시면서 백두령장의 비범한 예지와 슬기를 보여주신 뜻깊은 곳이다.
강사의 안내를 받으며 우리는 먼저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업하시던 최고사령부 야전지휘소를 찾았다. 당시 어디서나 볼수 있던 소박한 벽돌집이였다.
이곳에 들어선 우리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1951년 신년사를 하신 집무실에도 들리였다. 신년사의 내용을 담은 당시의 <로동신문>과 수수한 침대와 책상, 보통의 원탁이 놓여있는 크지 않은 방안을 둘러보느라니 너무나 검소한 이곳에서 위대한 전승사를 마련하신 우리 수령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가슴벅차게 안겨왔다.
최고사령부 야전지휘소건물안에 꾸려진 이곳 집무실에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전쟁 제3계단 3차작전의 빛나는 승리를 마련하시였다. 그 나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의 승리를 안아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50여건의 내각결정과 최고사령관명령을 비준하여주시면서 전선과 후방의 모든 사업을 조직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1951년 1월 1일 작전국장을 집무실로 부르시고 적들의 기도를 분석해주시면서 전선주타격방향에서 행동하는 제1군단에 전투임무를 주어 서울을 해방하고 공격성과를 계속 확대할데 대한 작전적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든 인민군군인들은 1월 1일 18시에 공격으로 이전하여 적들의 반돌격을 격퇴한 다음 린접부대들과의 협동작전밑에 1월 4일 16시에 서울을 해방하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이 집무실에서 우리 수령님께서는 전쟁수행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그 집행방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으며 인민군대 후방부문앞에 나서는 과업들은 물론 위생방역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우리는 강사를 따라 최고사령부 야전지휘소 회의실도 돌아보았다.
평범하게만 보이는 책상과 걸상 몇개가 놓여있는 크지 않은 회의실에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군사위원회를 비롯한 여러 중요회의들이 진행되였다.
건물을 나선 우리의 발걸음이 향한 곳은 갱도였다.
콩크리트충진을 하지 못해 석수가 떨어지는 험한 갱도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의도 지도하시고 영화도 관람하시였다고 한다.
좁고 습기찬 갱도를 돌아보느라니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때려부시고 조국의 위대한 승리를 안아오신 우리 수령님께서 너무나 험한 곳에서 크나큰 로고를 바치셨다는 생각에 가슴이 뜨거워짐을 금할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에 계신 나날은 얼마 안되지만 그 기간은 실로 력사에 길이 새겨야 할 잊지 못할 나날이였다.
서포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걸출한 위인상이 빛발친 곳이기도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활하시던 집에 전시되여있는 지도와 라지오, 일과표와 교과서 등 귀중한 혁명사적물들은 우리를 숭엄한 감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이 집에 계시는 기간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책상우에 있는 라지오를 통해 최고사령부의 보도를 꼭꼭 들으시는것을 어길수 없는 일과로 삼으시였으며 보도에서 우리 인민군대가 새로운 지역들을 해방하였다는 소식이 나오면 벽에 걸린 지도에서 해방된 지역들을 빠짐없이 찾아내시여 동생분과 함께 빨간 오각별들을 따붙이군 하시였다.
그이께서는 동무들에게 우리 인민군대가 위대한 수령님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세계전쟁사에 없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는데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가르치심도 주시고 조국의 귀중한 재부를 소중히 여기는 애국의 마음도 심어주시였으며 우리 인민군대가 지닌 고귀한 희생정신을 따라배우도록 이끌어주시였다.
강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때 벌써 보여주신 희세의 령장으로서의 뛰여난 천품과 고매한 풍모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1950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곳을 찾으시였다. 어리신 우리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수수하게 꾸려진 방안에로 들어가시여 매일 아침 최고사령부의 보도를 들으시고 별표식을 하신 지도를 보여드리시였다.
방안벽에 붙여진 지도에는 빨간 별과 여러가지 수자, 화살표들이 표시되여있었다.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확신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신념이 비껴있는 지도를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부채살처럼 뻗어나간 화살표들을 가리키시며 그것은 무엇인가고 물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군부대들이 부산으로 공격해가는 길이라고 하시면서 부산까지 밀고나가면 띤보다 더 큰 놈을 잡을수 있다고 힘있는 목소리로 대답하시였다.
고개를 끄덕이시며 호탕하게 웃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 방에 대단한 전선사령관이 있다고, 벌써 부산해방작전까지 준비하고있다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
어리신 나이에 싸우는 조국을 한가슴에 안고계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모습에서 큰 힘과 고무를 받아안으신 위대한 수령님이시였다.
사적물마다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천출위인상이 어리여있고 조국해방전쟁의 하많은 사연들이 뜨겁게 슴배여있는 참으로 뜻깊은 곳이였다.
절세위인들의 체취와 숨결이 력력히 어려있는 이곳 서포혁명사적지야말로 제국주의련합세력과의 가렬처절한 대결전에서 우리가 무슨 힘으로 싸워 위대한 승리를 쟁취할수 있었는가를 생동한 사실자료로 보여주는 또 하나의 력사의 증견자가 아니랴.
우리 조국을 더욱 강대하고 번영하게 하시려 성스러운 혁명령도의 날과 날을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가 있어 승리의 전통은 변함없이 굳건히 이어지며 이 조선은 억년 솟아 빛나리라.
이런 확신을 안고 우리는 서포혁명사적지를 떠났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한 길에서
전세대 농민들의 투쟁정신으로
2021년 9월 8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모시고 공화국창건 73돐 경축행사에 참가한 로력혁신자, 공로자들을 위한 성대한 경축연회가 진행되였다.
뜻깊은 그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제일먼저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동안 농사를 짓느라고 수고가 많았다고 하시면서 북받치는 감격을 금치 못하는 그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우리 농민들은 전시식량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미제와 그 추종국가무력침범자들을 때려부시고 전쟁의 승리를 이룩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고,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분발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하며 그들이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전시식량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린 전세대 농업근로자들의 투쟁정신으로 살며 일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격정은 실로 끝이 없었다.
총포탄이 쏟아지는 속에서도 전시식량을 어김없이 생산보장한 전화의 농민들처럼 살며 투쟁한다면 못해낼 일이 무엇이겠는가.
식량증산투쟁을 힘있게 벌려 가까운 앞날에 우리 나라를 쌀이 남아돌아가는 나라로 만들어야 한다고 절절히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농업부문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굳게 결의다졌다.
증산의 열쇠는 다름아닌 불굴의 정신력에 있음을 깊이 새기고 당에 대한 충성심과 애국심을 총폭발시켜나감으로써 농업생산의 비약적발전을 반드시 이룩해나가리라고.
깊이 새겨주신 현대화의 참뜻
2023년 8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찾으시였다.
혁명사적교양실에 들리시여 공장에 깃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업적에 대한 해설을 들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현시기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공장이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래서 오늘 공장의 개건현대화실태를 료해하자고 한다고 하시였다.
우리 농민들이 기계로 농사를 흥겹게 짓도록 하시기 위해 공장현대화의 불길을 몸소 지펴주시고 현지에 또다시 나오시여 공장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은 후더워올랐다.
잠시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기계는 농민들을 힘든 일에서 해방하는 결정적요인이라고 하시면서 농기계의 질을 높이기 위한 대책적문제들에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귀중한 가르치심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충격은 컸다.
공장의 현대화를 하면서 농기계의 미적가치가 높아지는데 만족해온 자신들의 사업태도가 돌이켜져서였다.
이날 생산현장들을 돌아보시며 개건현대화실태를 료해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금성뜨락또르공장개건현대화의 결과는 농업근로자들이 선호하는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생산하는데서 나타나야 한다.
바로 그래서였다.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모든 사업의 첫자리에 놓는분이시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농기계의 질에 대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공장일군들의 가슴마다에 농업근로자들이 실지 덕을 보는 현대화가 되여야 한다는 참뜻을 깊이 새겨주신것이다.
소묘작품에서 안아보신 고결한 정신세계
청년들의 정신력이 도도히 분출되고 애국청년의 자랑스러운 이름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그 어디에서나 기발처럼 휘날리는 오늘의 현실을 대할수록 가슴벅차오름을 금할수 없다.
그럴수록 혁명령도의 길에서 청년들을 시대의 영웅, 기적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키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영상이 뜨겁게 어려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됩니다.>
2015년 4월 어느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찾으시였을 때였다.
북방의 엄혹한 자연환경속에서 변함없이 발전소건설에 헌신해온 청년들의 수고도 헤아려주시고 새로운 투쟁과업도 제시해주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교양마당에 세워져있는 대형직관선전판에서 이윽토록 발걸음을 옮기지 못하시였다.
거기에는 여러가지 선전물과 청년돌격대원들이 창작한 소묘작품들이 게시되여있었다.
청춘대학성적증, 함박눈이 세멘트로 되여줄순 없을가?…
전시된 하나하나의 작품에서 백두의 흰눈처럼 순결한 수령에 대한 충성심, 백두의 용암마냥 펄펄 끓어번지는 열정과 기백을 안고 투쟁해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뜨겁게 안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에 와서 우리 당을 적극 지지하고 언제나 당을 따라 앞으로만 나아가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사상정신상태를 보고 큰 힘을 얻었다고, 자신께서는 천군만마를 얻은 심정이라고, 그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일하고싶은 마음을 누를길 없다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을 받아안는 일군들의 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뜨거워올랐다.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자신의 심혈과 로고는 묻어두시고 청년들의 소행을 값높이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당의 부름에 언제나 제일먼저 화답해나서며 한몸 다 바쳐가는 우리 시대 청년들의 뜨거운 마음을 보시였기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날 나는 청년들을 믿고 청년들은 나를 믿고 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기자는 절절한 호소도 남기시였다.
사랑이면 이보다 더 큰 사랑, 믿음이면 이보다 더 큰 믿음이 또 어디 있겠는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렇듯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떠받들려 오늘 우리 청년들은 당이 펼친 거창한 변혁시대를 창조하는 보람찬 투쟁에서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소박한 소묘작품에서 안아보신 청년들의 고결한 정신세계,
정녕 그것은 우리 청년들모두를 시대의 영웅으로, 기적창조의 거인들로 키우는 마를줄 모르는 원천, 자양분이 무엇인가를 오늘도 웅변으로 가르치고있다.
정치용어해설
반제의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반제반미교양, 계급교양을 전당적, 전사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야 하겠습니다.>
반제의식은 제국주의를 끝없이 미워하고 그를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는 사상의식이다.
반제의식은 자주성을 옹호하고 사회주의를 지향하며 로동계급과 근로인민대중의 리익을 위하여 견결히 투쟁하는 혁명의식, 계급의식의 중요내용을 이룬다.
반제의식을 지녀야 피로써 쟁취한 혁명의 전취물을 끝까지 지켜낼수 있고 계급진지, 혁명진지를 약화시키려는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반대하여 견결히 싸울수 있으며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다. 반제의식이 희박해지면 적에 대한 환상이 생겨나고 사회주의길에서 탈선하게 되며 나중에는 제국주의노예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
우리 인민의 반제의식에서 기본은 미제에 대한 끝없는 증오심과 적개심이다.
반제의식을 지니는데서 중요한것은 제국주의의 침략적본성과 착취제도의 반동적본질을 똑똑히 알고 그것을 반대하여 비타협적으로 투쟁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의지를 가지는것이다. 이와 함께 맡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혁신적성과를 끊임없이 이룩하여 사회주의의 절대적진리성과 생명력을 힘있게 과시하는것으로 적대세력들에게 된타격을 가하여야 한다.
사람들을 견결한 반제의식으로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은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강화되여야 한다. 반제의식은 한번 지녔다고 하여 영원한것이 아니며 저절로 유전되는것도 아니다. 반제투쟁의 교본을 창조한 세대의 후손이라고 하여도 반제교양의 도수를 낮추게 되면 적과 평화에 대한 환상이 싹트고 자라나게 된다. 이것은 곧 원쑤의 총구앞에서 조는것과 같은 자멸행위이다.
우리는 1950년대의 조국수호정신을 반제투쟁의 훌륭한 교과서, 영웅조선의 력사와 전통을 빛내이기 위한 사상정신적무기로 확고히 틀어쥐고 치렬한 반제반미대결전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여야 한다.
조국해방전쟁시기 당정치사업경험
화선직관선동은 총포탄보다 위력하였다
원쑤들의 노예가 되는가 아니면 이 땅의 영원한 주인이 되는가를 결정하는 전화의 격전장들에서는 화선정치사업의 훌륭한 본보기들이 수많이 창조되였다.
그가운데는 전사들이 있는 그 어느곳이나 교양마당이 되게 하고 그들을 위훈창조에로 부른 화선직관선동도 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인민군대 지휘관들처럼 격렬한 전방에 지휘부를 전개하고 현장지도, 현장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박력있게 벌려야 합니다.>
첨예한 대결과 격돌로 이어지는 전화속에서 인민군용사들이 구현하였던 직관선동에는 중요한 특징이 있다.
그것은 싸우는 전사들에게 당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그들을 조국사수전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킬수만 있다면 장소와 계기에 구애됨이 없이 필요한 수단과 방법을 모두 탐구동원하였다는것이다. 그러면서도 그것이 대중에게 수령에 대한 충성심과 열렬한 조국애, 원쑤에 대한 증오심을 깊이 간직하도록 하는 가장 참신한것으로 되게 하였다.
총포탄이 작렬하는 전투장에서의 직관선동은 간단명료하면서도 선동성이 강한 글발로 격전을 앞둔 병사들의 가슴속에 멸적의 의지를 비상히 새겨주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였다.
그러나 격렬한 싸움이 벌어지는 전투현장은 품을 놓고 직관선전물을 만들수 있는 충분한 조건을 지어주지 못하였다.
하루에도 적들과 여러 차례의 격전을 치르어야 하는 불타는 고지와 전호마다에서 전투원들을 위훈에로 부르는 직관선동의 형식을 찾아 구현해나간다는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전화의 정치일군들은 불리한 속에서도 가능한 모든 조건을 찾아나가며 직관선동의 참신한 형식들을 부단히 탐구적용해나갔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당정치사업관에는 전화의 인민군용사들이 선전선동활동에 리용하였던 여러 형식의 직관선전물들이 전시되여있다.
<모두다 적을 섬멸하는 결사전에로!>, <충성을 다할 때는 왔다!>, <부모들을 학살하는 미국살인귀들에게 백배천배로 복수하자!>…
나무에 글발을 새기는 형식의 직관선동은 전쟁시기 원쑤들과의 싸움이 벌어지는 그 어느 전투현장에서나 광범위하게 활용되였다.
인민군전투원들은 불타는 고지에서 화염에 그슬린 나무들에 간결하면서도 박력있는 구호들을 새기며 대중을 영웅적위훈에로 불러일으키였다.
이러한 직관선동활동에는 정치일군들만이 아닌 인민군전사들도 참가하였다.
<차라리 한줌의 흙으로 변할지언정 고지를 탈취하고야말겠다>,
이것은 18살의 리수복영웅이 적중기화점을 까부시기 위한 전투에 앞서 전호가의 나무에 새겼던 글발이다.
결사의 각오가 비껴있는 이 한자한자의 글발들은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귀중한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리수복영웅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잘 보여주고있다.
당정치사업관에는 또한 봇나무껍질에 <1211고지를 더럽히는 양키들에게 불벼락을 주자!>라는 글발을 새긴 직관선전물도 보존되여있다.
1951년 9월 1211고지방위전투때에 한치의 땅도 적에게 내여주지 말라는 당의 호소를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로 전투원들을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해 제2보병사단의 한 초급정치일군이 봇나무껍질을 벗겨 쓴 글발이다.
인민군정치일군들은 이렇게 종이가 없을 때에는 봇나무껍질에 글을 써서 병사들속에 돌리면서 선동활동을 활발히 벌려나갔다.
당정치사업관에 전시된 여러 형식의 직관선전물들가운데는 1211고지방위자들이 리용하였던 이동속보판도 있다.
널직한 함형식의 이동속보판은 정치일군들이 가지고다니며 그 어느 장소에서나 펴놓고 전투소보를 신속히 전개할수 있게 구비된것이다.
원쑤들과의 격전이 거듭되는 전투장에서 이동속보판은 화선정치사업을 기동적으로 진행해나가는데서 매우 필수적인것으로 되였다.
정치일군들은 이 속보판을 고지의 전호벽에 걸어놓거나 여러곳으로 옮겨가면서 직관선동의 실효를 보장하였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당정치사업관에 전시된 여러 형식의 직관선전물들가운데서 특별히 주목을 끄는것은 제5보병사단직속구분대 정치부중대장이 창작한 그림직관선전물이다.
습격전투를 앞두고 비장한 결심을 새겨안는 전투원의 모습, 복수기록장에 불같은 맹세를 남기고 고향에서 온 편지를 받아보는 병사들의 모습…
군인들의 사상감정과 투쟁모습을 섬세하게 형상한 소묘들에는 비록 활달한 글체는 없지만 원쑤에 대한 전투원들의 복수심이 비껴있고 사랑하는 고향땅을 끝까지 지켜싸울 그들의 철석같은 맹세가 담겨있었다.
영웅전사들의 결심과 실천을 한폭의 그림에 담은 이 직관물들이 전화의 그날에는 그들의 가슴속에 원쑤격멸의 의지를 더욱 굳혀주었을것이다.
조국해방전쟁시기 전투장마다에서 전개된 화선직관선동은 커다란 위력을 발휘하였다.
정치일군들은 정치사업을 우리 나라 실정과 군인들의 사상감정, 심리적특성에 맞게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하여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높은 뜻을 받들고 당시 인민군대정치부들에서는 군인들의 관심이 높고 그들을 전투승리에로 고무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직관선동을 보다 실효성있게 전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작전을 펼치였다.
정치일군들에게 구체적인 직관선동방법을 배워주기 위한 실무강습과 경험발표회를 조직하는 한편 여러 계기를 통해 벽보전람회, 사진전람회 등을 열고 그들의 안목을 부단히 넓혀주었다.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 당정치사업관에는 제3군단 제15보병사단 정치부에서 1211고지방위자들의 영웅적위훈이 소개된 벽보전람회를 진행하는 사진이 전시되여있다.
벽보, 구호, 전투소보, 표어, 속보 등 여러종의 우수한 직관선전물들을 게시하여 잘된것은 적극 소개선전하고 일반화하는 사업이 진행된 전람회는 정치일군들과 초급정치일군들이 화선직관선동의 수많은 경험을 쌓게 하였다.
이것은 인민군부대들의 직관선동방법을 보다 혁신하는데서 중요한 전환점으로 되였다.
정치일군들은 직관선동활동을 벌려나가는데서 고정격식화를 몰랐다. 부단한 사색과 탐구로 언제나 새로운 방법론을 찾아나갔고 군인대중의 의견도 들어보며 보다 혁신적인 직관선동방법을 구현해나갔다.
행군할 때에는 전투소보를 써서 자기 배낭뒤에 매달고 대오의 앞뒤를 오가며 전투원들의 사기를 북돋아주었고 치렬한 격전이 벌어지는 전투장에서는 나무봉에 직관선전물을 넣어 돌리면서 전사들의 가슴마다에 원쑤에 대한 치솟는 적개심을 백배해주었다.
그들은 전투원들의 정신력을 분출시킬수만 있다면 가능한 모든 방법을 다 적용하였다.
전화의 그 나날에 창조된 직관선동의 형식과 방법이 이처럼 다양한것은 바로 인민군대 정치일군들이 위대한 수령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모든 활동의 지침으로 삼고 늘 병사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끊임없이 사색하고 실천한 창조형의 정치일군들이였기때문이다.
하기에 그들은 총포탄보다 위력한 직관선동의 훌륭한 모범을 창조할수 있었다.
* *
위대한 전승세대가 창조한 당정치사업경험들을 여기에 다 서술할수는 없다. 하지만 인민군대 정치일군들의 화선직관선동활동 하나만을 놓고서도 우리는 이 땅우에 어떻게 전승의 력사가 수놓아질수 있었는가를 잘 알수 있다.
지금의 난관이 아무리 어렵다 해도 포화속에서 사상사업을 하던 전쟁시기의 조건과 환경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모든 당일군들이 전화의 정치일군들처럼 대중을 당결정관철에로 불러일으키기 위한 선전선동공세를 화선식으로, 전투적으로 벌려나간다면 승리는 언제나 확정적이다.
충성과 애국의 힘으로 전진하는 청년전위들의 대오
자강도의 청년들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또다시 탄원
조국이 부르는 창조와 위훈의 전구들에서 청춘의 아름다운 리상과 희망을 꽃피워갈 새세대들의 열의가 날로 고조되는 속에 자강도의 청년들이 총진군대오에 또다시 합세해나섰다.
당 제9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 영광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의 전렬에서 애국청년의 영예를 빛내여갈 맹세를 다지며 도안의 수십명 청년들이 사회주의건설의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 용약 진출하였다.
인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지방진흥의 휘황한 설계도를 펼친 당중앙의 웅대한 구상을 충성다해 받들어 지방공업공장들의 생산정상화에 이바지할 하나의 지향을 안고 고풍군의 청년들이 군원료기지사업소에 삶의 좌표를 정하였다.
만포시와 희천시, 송원군, 자성군, 동신군, 향산군의 청년동맹원들은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을 중차대한 혁명사업으로 내세우며 천만금도 아낌없이 기울이는 당의 숭고한 뜻을 명심하고 염소목장들에 탄원하였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진군길에 자랑찬 위훈의 자욱을 새겨갈 드높은 열의속에 군건설려단과 농장, 광산으로 진출한 중강군과 성간군의 청년들도 있다.
탄원자들을 축하하는 모임이 18일 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청년동맹일군들, 청년학생들이 참가한 모임에서는 탄원증서가 수여되고 축하발언과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는 우리 청년들을 강국건설의 전위에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간직하고 모든 탄원자들이 당결정관철의 전구마다에서 조선청년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당과 혁명에 대한 충성을 더없는 영예로, 자랑으로 간직하고 귀중한 청춘시절을 사랑하는 어머니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아낌없이 바쳐갈 탄원자들의 결의는 청년학생들의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모임이 끝난 다음 도청년기동해설대원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였으며 일군들과 청년학생들이 새로운 초소들로 떠나는 탄원자들을 뜨겁게 환송하였다.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 성황리에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륭성을 이룩해가는 전인민적총진군대오에 불굴의 용진력과 혁명적열정을 배가해주며 왕재산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였다.
공연장소인 동평양대극장은 관록있는 예술단체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온 군중들로 련일 성황을 이루었다.
강대하고 존엄높은 우리 국가에 대한 천만인민의 무한한 자긍심을 노래한 시대의 명곡 <강대한 어머니 내 조국>으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거창한 변천과 활기찬 약진의 새시대를 구가하는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녀성독창과 방창 <내 운명의 품> 등의 종목들에서 출연자들은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이 땅우에 아름다운 현실로 꽃피워주는 어머니당에 대한 열화같은 흠모의 정을 예술적으로 감동깊게 노래하였다.
세대를 이어 빛나게 계승해온 견결한 개척정신과 강렬한 애국의지를 활화로 분출시켜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부흥발전을 가속화해나갈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이 응축된 가요 <우리는 조선사람>, <조국에 대한 노래>는 관람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흥취나는 노래가락, 춤가락으로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의 풍요한 선경을 무대우에 펼쳐놓은 종목들은 보다 행복하고 번영할 래일에 대한 확신을 더해주었다.
강위력한 평화의 보검을 억척같이 틀어쥐고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우리 집을 더욱 굳건히 지키며 아름답게 가꾸어갈 강국인민의 불같은 지향을 담은 가무 <사회주의는 우리거야>, 무용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를 비롯한 종목들로 공연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박력있는 률동과 특색있는 조명효과 등이 예술적으로 조화롭게 결합된 무용 <공격전이다>, 현대무용과 타프춤 <타오르라 우등불아>, 그림자무용 <울려가라 행복의 노래여>도 공연무대를 이채롭게 장식하였다.
관중들의 절찬속에 이어진 공연은 이 세상 제일 위대하신분을 어버이로 높이 모신 인민의 한없는 긍지와 환희가 세차게 끓어넘치는 기념비적송가 <친근한 어버이>로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을 보면서 관람자들은 2025년의 장엄한 투쟁행로에서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해나갈 불같은 결의를 가다듬었다.
증산의 전구들을 찾아서
대령강반의 동력기지에 계속혁신의 기상 약동한다
매월 전력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고있는 태천발전소 일군들과 로동계급
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의 마지막해인 올해를 자랑찬 증산성과로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전력생산자들의 대오에는 태천발전소의 로동계급도 있다.
당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동력기지에서 전력증산의 동음을 힘차게 울려가고있는 태천의 미더운 로동계급,
이들은 올해에도 장마철전까지 계획된 정비보강계획을 90%이상 수행하였으며 매월 전력생산계획을 초과완수하고있다.
태천의 전력생산자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영광의 당대회를 자랑찬 증산성과로 맞이할 충성과 애국의 일념밑에 당결정관철에 매진하는 우리 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을 뜨겁게 안아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은 주체혁명의 핵심부대, 나라의 맏아들답게 당의 사상과 위업을 맨 앞장에서 받들며 경제강국건설에서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추켜들고나가야 합니다.>
지난 2월 태천2호발전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랭각계통을 대용량변압기의 가까이에 옮길것을 결의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랐다. 랭각기안에 들어있는 수십t의 기름을 전부 뽑고 설비를 해체 및 운반, 조립해야 했는데 그것은 발전소가 생겨 처음 해보는 일이였던것이다.
2호발전소의 로동계급이 이러한 통이 큰 결심을 하게 된데는 사연이 있었다.
지난 2월 어느날이였다.
생산현장을 돌아보는 소장 리광욱동무의 생각은 깊어졌다.
눈덮인 북방의 험한 길을 헤치시며 몸소 발전소를 찾아오시여 후대들에게 떳떳이 물려줄 또 하나의 만년재부를 마련한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언제나 가슴속에 간직하고 발전설비들을 지켜온 그였다.
그런데 요즘은 한가지 근심때문에 발편잠을 잘수 없었다.
여름철이면 까닭없이 랭각효률이 떨어져 가끔 전력생산에 지장을 주고있는 대용량변압기가 자꾸 눈에 밟혀와서였다.
과연 올해 여름에도 이 상태에서 전기를 생산해야 옳겠는가.
이런 생각에 옴해있던 그의 뇌리에 문득 발전소의 미더운 새세대들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렇다. 대를 이어 혁명초소를 지켜가는 그들이 있는데야 못해낼 일이 무엇이랴.
이날 저녁 종업원들앞에 나선 그는 불같은 목소리로 자기의 속생각을 터놓았다.
종업원들의 가슴가슴은 불덩이를 안은듯 달아올랐다. 앉으나서나 영광의 일터를 빛내일 한생각뿐인 그들은 지체없이 랭각기문제해결을 위한 집체적토의에 들어갔다. 그런 속에 현존랭각계통의 불합리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으며 그것을 해체하여 대용량변압기와 나란히 세울 혁신적인 방안을 찾아냈다.
드디여 긴장한 작업이 벌어졌다.
한쪽에서는 분과 초를 다투며 대형유조차로 수십t에 달하는 랭각기기름을 빠른 시간에 뽑기 위한 작업이 벌어졌다. 차디찬 강바람이 살을 에이는 속에서 보수부문의 로동자들은 덩지큰 랭각계통을 통채로 들어옮기였다. 지충혁동무를 선두로 한 기능공들도 불꽃튀는 용접작업을 격렬하게 벌려 랭각관절단과 재조립을 높은 질적수준에서 완성하였다.
이렇게 되여 2호발전소에서는 랭각관절단 및 설비설치 등을 단 5일동안에 결속하고 전력증산의 동음을 기운차게 울리였다.
새로운 혁신창조의 기상은 태천1호발전소에서도 세차게 나래쳤다.
지난 4월 어느날 발전소에서 얼마간 떨어진 비상변앞으로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소장 김정철동무를 비롯한 여러 일군과 기술자들이였다.
이들의 뇌리에는 얼마전의 일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어느한 대용량발전기의 수차날개를 새로 교체할데 대한 과업이 제기된것은 며칠전이였다. 기존관례대로라면 물길굴의 물을 완전히 뽑는데만도 한주일이 걸려야 했고 그다음 보수작업에는 또 그이상의 시일이 요구되였다.
발전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중은 납덩이를 매단듯 무거웠다.
물론 지난 시기 대보수작업을 할 때면 보름동안 전력생산을 멈추군 하였었다.
하지만 온 나라가 증산투쟁으로 들끓고있는 때에 기존관례를 론하며 전력생산을 중단할수 없다는것이 발전소로동계급의 한결같은 심정이였다.
어떻게 할것인가?
바로 그러한 때 김성영, 김봉학동무를 비롯한 기술자, 기능공들이 물길굴아래쪽의 비상변을 막고 물흐름을 최소상태에 놓이게 한 다음 방수로에 가물막이공사를 하고 양수기로 물을 퍼내면서 작업을 한다면 대보수기일을 단축할수 있는것은 물론 물의 허실을 막을수 있다는 제안을 내놓았다.
물론 이것은 한사람이 두몫, 세몫의 일감을 걸머지고 모든 작업공정들을 말그대로 바늘들어갈 틈도 없이 맞추어야 가능한 방안이였다.
하지만 이것은 발전소로동계급의 일치한 찬동을 받았다.
평탄한 길, 마른 길을 골라가면 편안한줄 누가 모르랴.
허나 전력증산을 위해 걱정하고 고민하는 애국의 마음, 한방울의 물도 소중히 여기는 뜨거운 진정은 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힘들어도 영예로운 길, 전력증산의 지름길을 택하게 하였다.
드디여 치렬한 백열전이 개시되였다. 만약 한대의 양수기라도 가동을 멈춘다면 온 발전소현장이 물에 잠길수 있는 긴박한 상황이였다. 허나 이들은 추호의 동요도 없었다. 허리를 치는 찬물속에 저저마다 뛰여들어 자체로 만든 부선을 설치하였다.
이러한 때 우리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이 불과 400여일만에 가장 강력한 무장을 갖춘 현대적인 구축함을 무어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라. 자력갱생정신은 남들이 흉내조차 낼수 없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다. 우리도 함선공업부문 로동계급의 투쟁본때로 발전설비대보수를 최단기간에 결속하자.
여기저기서 이런 함성이 울려퍼지는 속에 용접공들은 종전과는 달리 수차날개의 웃부분부터 용접하는 새로운 방식을 택함으로써 대보수작업의 질과 속도를 동시에 높이였다. 발전소의 기술자들도 수차날개를 빠른 시간에 조립할수 있는 합리화안들을 적극 받아들이며 기세를 올리였다.
결국 발전소에서는 24시간만에 방수로의 물을 대보수작업의 안전성을 담보할수 있게 뽑고 계획된 수차날개교체작업을 열흘동안 결속하는 놀라운 혁신을 창조하였다.
어찌 이들뿐이랴.
태천3호청년발전소에 가면 자체의 힘과 기술로 발전계통에 무동력공기보급장치를 설치함으로써 전력증산의 확실한 담보를 마련했다는 애젊은 기대공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고 태천4호청년발전소, 태천5호발전소에 가면 높은 수위, 높은 효률운전을 보장하면서 여러개의 수문대보수를 장마철전에 끝낸 자랑찬 현실을 목격할수 있다.
순결한 량심과 헌신적인 로력투쟁으로 일터를 빛내이며 충성과 애국의 한길만을 내달리는 태천의 전력생산자들,
이들처럼 우리 당이 증산을 호소하면 그것을 삶과 투쟁의 본령으로 여기고 산악같이 떨쳐일어나 반드시 놀라운 위훈을 창조하고야마는 참된 인간들이 이 땅의 일터들을 지켜서있기에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향한 내 조국의 전진은 그토록 힘찬것 아니랴.
환경관리사업을 부단히 개선해나가자
환경보호는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다
우리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사회주의의 문명발전을 선도하는 문화생활거점들이 훌륭하게 꾸려지고 보다 문화적인 생활조건과 환경을 지향하는 인민의 요구가 날로 높아가고있는 오늘 환경보호사업을 잘하는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환경보호, 자연보호관리사업은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고 자원을 보호증식시키며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입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에는 다음과 같이 규제되여있다.
<환경보호는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국가적, 전인민적인 사업이며 나라의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요구의 하나이다.>
환경보호법에도 밝혀져있는바와 같이 환경보호사업은 련관부문의 몇몇 사람들이나 기관에 국한된 문제, 단기간에 와닥닥 끝나는 사업이 아니며 전체 인민이 한사람같이 떨쳐나 항구적으로 진행하여야 하는 전인민적, 전국가적인 애국사업이다.
환경이란 사람의 생존과 발전에 영향을 주는 자연환경과 생활환경을 말한다. 여기에는 대기환경, 물환경, 토지환경, 야생동식물환경, 지하자원환경, 산림환경, 바다환경, 자연보호구환경, 명승지환경, 문화유적환경, 도시환경, 농촌환경 같은것이 속한다.
이러한 주위환경을 보호하는것은 사람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그들에게 보다 훌륭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에는 이런 내용도 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은 환경관리, 자연환경의 보존과 조성, 환경오염방지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며 인민들의 건강을 보호증진시키고 그들에게 문화위생적인 생활환경과 로동조건을 지어주는데 이바지한다.>
뿐만아니라 생산과 건설에 앞서 환경보호대책을 철저히 세우는것은 환경보호사업에서 나서는 중요요구라는데 대하여 밝혀져있다.
이것은 법이 인민을 지키고 인민이 법을 지켜 근로대중의 참다운 삶을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하는 우리식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뚜렷이 보여주는 실례로 된다.
하기에 환경보호사업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주위환경을 보다 위생문화적이고 건전하게 가꾸어나가는것은 공민의 마땅한 의무이며 자기자신을 위한 사업으로 된다.
환경을 더 잘 보호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국가에서는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에 따르는 환경보호책임제와 관리담당제를 실시하고있다.
인민경제 부문별중앙기관과 각급 인민위원회, 기관, 기업소, 단체는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의 환경보호실태를 제때에 정확히 장악하고 개선대책을 세우며 담당구역을 책임적으로 관리하여야 한다.
환경보호분야의 과학연구기관들에서는 환경관리와 자연환경의 보존과 조성, 환경오염방지사업에서 나서는 과학기술적문제를 풀기 위한 연구사업을 강화하며 가치있는 과학연구성과들을 환경보호사업에 적극 도입하여야 한다.
모든 공민들은 문화적인 생활환경과 로동조건을 담보해주는 사회주의제도의 고마움을 깊이 새기고 환경보호법의 요구를 자각적으로 지켜 조국산천을 더욱 아름답게 가꾸어나가는데 애국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야 할것이다.
인민을 위한 정책이 꽃피운 장수자가정의 경사
인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을 최우선시하는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시책속에 무병무탈하여 복을 누려가는 장수자들이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번째 생일을 맞이한 청단군 내봉리 33인민반에서 살고있는 윤순화할머니에게 은정어린 생일상을 보내주시였다.
청단군의 당, 정권기관 일군들과 마을사람들의 축하속에 생일상을 받아안은 할머니는 나라를 위해 별로 한 일도 없는 평범한 늙은이에게 크나큰 사랑을 베풀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고마움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해방전 빈농의 가정에서 태여나 갖은 천대와 멸시를 받으며 살아오던 할머니는 조국이 해방된 후에야 땅의 주인, 존엄높은 공화국의 공민으로 행복한 생활을 누리였다.
당과 국가의 은덕에 보답할 일념으로 할머니는 수십년간 성실한 땀과 노력을 바쳐 나라의 쌀독을 채우는데 기여하였다.
할머니의 가족, 친척들은 오늘의 행복과 영광을 잊지 않고 당의 령도를 일심충성으로 받들어 전면적국가부흥의 새시대를 앞당기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헌신해갈 열의에 넘쳐있었다.
주체건축을 떠메고나갈 쟁쟁한 인재들이 자란다
평양건축대학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부문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에 큰 힘을 넣어야 합니다.>
얼마전 평양건축대학을 찾았던 우리는 한가지 기쁜 소식을 듣게 되였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로씨야에서 진행된 건축 및 도시건설부문 국제연구설계경연에서 대학의 연구사, 박사원생, 대학생들이 제출한 설계형성안들과 과학론문이 순위권에 입선하여 상장을 받았다는것이다.
그중에서 최우수상이 한건, 1등상이 7건이나 된다는 사실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흥그럽게 해주었다.
조국의 영예를 빛내인 재능있는 건설인재들을 만나보고싶어 우리는 건축1학부를 찾았다.
처음으로 만난 사람들은 최우수상을 받은 대학생들인 김령, 리권주동무와 연구사 엄성혁동무였다. 콤퓨터화면으로 이들이 설계한 <물경관과 결합한 건축공간구성>을 보니 멋있었다.
독특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초고층, 고층살림집들과 공공건물들, 다양한 형태의 물경관 등이 조화롭게 배치되여있는 현대적인 도시설계형성안을 대학생들이 해냈다니 정말 돋보였다.
4학년학생인 리권주동무는 온 세상이 경탄하는 현대문명거리들을 다발적으로 일떠세우는 강대한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여야 한다고 생각하니 저도 모르게 배심이 든든해졌다고 이야기하였다.
설계조성원들은 세계적발전추세에 맞게 현대적인 록색도시, 생태도시를 설계할 구상을 내놓았다. 물경관과 결합한 건축공간구성의 과학적인 설계원리와 수법들을 창조하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다.
매 살림집구획과 공원구획, 물경관들을 비반복적이고 현대성, 예술성이 잘 살아나게 하기 위해 이들은 선 하나, 점 하나에도 온갖 심혈을 기울이였다.
설계에서 문제점들이 생길 때면 엄성혁동무는 조성원들과 함께 당의 손길아래 솟아난 희한한 현대문명거리, 호화거리를 돌아보며 기발한 방안들을 탐구해내군 하였다. 경연심사성원들의 찬탄을 자아낸 설계형성안은 이런 나날속에 훌륭히 완성되였다.
<창조형산업과 도시공간의 결합>의 설계형성안을 내놓고 1등상을 받은 대학생 최은주동무와 연구사 리예건동무는 작품의 주제선정을 위해 강동종합온실농장을 찾았다.
눈부신 장관을 펼친 온실도시, 농장도시를 거닐던 이들의 머리속에는 남새생산을 창조형산업으로 확고히 전환시킬데 대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말씀이 숭엄히 되새겨졌다.
이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가르쳐주신 <창조형산업>을 종자로 하고 현대산업과 살림집, 교육 및 문화시설, 공원 등이 하나로 조화롭게 어울려있는 농장도시를 본보기로 하여 형성안을 창작할것을 결심하였다.
세계적인 혁신지구들의 도시형태학적인 분석과 작용요인들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키면서 이들은 다양한 기능을 가진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조화롭게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도시를 설계하기 위해 온갖 열정을 쏟아부었다.
애로와 난관이 가로막을 때마다 이들에게 새로운 착상을 주고 신심을 준것은 다름아닌 당의 은정속에 솟아난 화성거리, 림흥거리, 전위거리였다.
특색있는 건축군들과 공중화원, 고가다리 등 생명력을 가진 건축물들, 전형적인 창조형산업들이 도시공간과 조형예술적으로 결합된 설계형성안은 이들의 피타는 노력과 함께 대학, 학부일군들의 헌신적인 방조밑에 훌륭히 완성되였다.
국토환경과학부 학생 위충진동무가 제안한 과학론문 <화력발전소연재를 리용한 유해가스흡착제의 제조와 응용>도 1등상을 수여받았다.
연재를 재자원화하여 유해가스들을 동시에 청정할수 있는 새로운 흡착제생산공정은 경연참가자들속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
위충진동무가 이번 경연에 가치있는 재자원화기술을 내놓을수 있은데는 교수 박사 장경주동무의 노력이 컸다. 이밖에도 <생물기후특성을 고려한 농촌주택지구건축계획 및 설계>, <상징건물에 의한 예술적호상성, 호환성, 련결성보장수법에 대한 연구>를 비롯한 여러 설계형성안에 1등상이 수여되였다.
우리는 조국의 영예를 떨친 전도유망한 인재들을 다 만나보지 못하였다.
하지만 몇명의 대학생들, 연구사들과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는 건축인재양성의 거점에서 훌륭하게 자라난 수많은 설계가, 건축가들의 모습과 함께 주체건축의 밝고 창창한 미래를 확신성있게 내다볼수 있었다.
수자와 사실을 통해 보는 미국의 패배상
지난 조선전쟁은 신생공화국과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국과의 보통상식을 벗어난 대결이였다. 당시 교전쌍방의 국력은 비교불가능이였다. 말그대로 하늘과 땅차이였다. 조선전쟁도발당시 미제의 무장장비는 최고의 수준이였고 두차례의 세계대전에서 횡재한 결과 경제력에서도 따를만한 나라가 없었다.
세상사람들이 개전초기에 벌써 그 결과를 예단할 정도였다. 군사상식으로 보나 크고작은 수많은 전쟁경험을 놓고보나 너무도 뻔하였기때문이다.
미제는 조선전선에 자기 나라 륙군의 3분의 1, 공군의 5분의 1과 태평양함대의 대부분, 유엔의 이름을 도용하여 끌어들인 추종국가군대들을 포함한 도합 200여만명의 대병력을 들이밀고 태평양전쟁에서 소모한것의 11배에 달하는 7 300여만t의 군수물자를 쏟아부었다.
하지만 이 전쟁에서 백수십년의 침략력사를 가진 미국은 처음으로 대참패를 당하였다. 수자와 사실들이 미국의 패배상을 각인시켜주었다.
전쟁발발 3일만에 서울이 해방되고 적군주력은 완전히 와해되였다. 당시의 상황에 대해 <뉴욕 타임스>를 비롯한 미국언론들은 많은 미군사고문들이 한강을 헤염쳐서 건느지 않으면 안되였다, 배낭을 걸머지고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도망가는 한국내무장관의 당황한 모습도 보였다고 개탄하였다.
영용한 인민군대의 맹렬한 반공격앞에 적들은 가을바람의 락엽처럼 나딩굴며 패주하였다.
본격적으로 투입된 미군무력도 이미 기울어진 운명을 돌려세울수 없었다. 바다의 <움직이는 섬>이라고 자처하던 미제침략군의 중순양함이 단 4척의 인민군어뢰정에 의해 수중고혼이 되였다. <B-29>폭격기가 한주일사이에 20대나 격추되여 공중비적들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다.
<미군이 나타나기만 해도 조선인민군은 줄행랑을 놓을것>이라고 으시대며 최신예중무기로 장비하고 덤벼들었던 미24보병사단의 스미스특공대가 오산계선에서 풍지박산나고 뒤이어 미24보병사단이 대전에서 독안에 든 쥐신세가 되여 완전히 포위섬멸된 사실은 세상사람들을 놀래웠다.
서방의 군사전문가들이 평하였듯이 조선전쟁에서 미군의 첫 싸움은 참패로 기록되고 비극적인 패주의 첫막이 열리였다. 적들은 <조선인민군은 공세적이며 잘 훈련된 직업적군대이고 전략전술의 원칙도 잘 리용하고있다.>, <조선인민군은 미군이 일찌기 맞다들어본적이 없는 정면공격과 기습전 등 두가지 전법을 구사하는 맞서싸우기 힘든 상대이다.>라고 비명을 질렀다.
병사복을 갈아입고 살구멍을 찾다가 포로된 미24보병사단장 띤은 창건된지 3년도 안되는 인민군대한테 패전한데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약한 군대가 강한 군대한테 지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인민군대에 그렇게 유능한 지휘관들이 있는지도 몰랐다, 인민군대가 이렇게 발전하면 10년안팎에 세계1등급의 군대가 될것이다고 고백하였다.
잘못 고른 시각에 잘못 고른 장소에서 잘못 고른 대상과 맞다든 미제는 전쟁 전 기간 패전의 고배를 마셔야 하였다.
300여척의 최신군함과 약 1 000대의 비행기를 가진 맥아더의 5만대군이 인민군 한개 해안포중대와 한개 보병중대한테 3일동안이나 처참하게 얻어맞았고 1950년안으로 <조선전쟁을 종식시킨다.>라고 희떱게 떠벌이며 5개 군단의 병력을 동원하여 벌린 <크리스마스총공세>도 <미륙군사상 일찌기 있어보지 못한 최대의 패배>로 끝났다. 동시에 서방언론들이 그 이름만으로도 <20개 사단을 대신>한다고 하면서 <동쪽의 나뽈레옹>이라고 추어올리던 맥아더의 명성은 넝마신세가 되여버렸다.
<불퇴의 선>이라고 장담하던 방어진지들이 가을바람이 수수밭을 건너가듯 돌파당하였고 기울어져가는 전쟁형세를 돌려세우기 위하여 품들여 준비한 대규모공세들도 <함정골>, <상심령>, <피의 릉선>이라는 공포의 대명사들만 낳았다. <모범전투>로 광고되였던 정형고지전투에서 미군이 대참패를 당하는것을 목격한 서방의 한 기자는 <미국병사들이 순전히 방문객들의 흥취거리로 작전에서 죽어가고있다.>라고 개탄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시기 유럽과 아시아, 태평양과 대서양의 방대한 전선에서 전쟁을 지휘하던자들중 뛰여났다고 하던자들이 조선에 모두 기여들었었다. 력사적으로 고찰해볼 때 미국은 이런 <명성높은 장군>을 한두명 파견하여 <승리를 획득>하는데 습관되여왔다. 그러나 조선의 전장은 미국의 <장군>들을 매장시키는 무덤이였다.
비참한 패배는 집단적인 탈주를 낳았다. 조선전쟁개시이래 1952년말까지 미륙군에서 월평균 2만명, 때로는 하루 3 000명의 탈주병이 생겨났다.
당시 동원할수 있는 모든 인적, 물적자원을 죄다 긁어모아 조선전선에 투입하고 전쟁사상 인류가 알지 못하는 가장 잔인한 방법을 다 적용하면서 어떻게 하나 이겨보려고 발악하였지만 미제는 걸음마다 피터지게 얻어맞고 패할수밖에 없었다. 조선전쟁에서 미제가 입은 군사적손실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태평양전쟁에서 입은 손실의 근 2.3배에 달하였다.
당시 미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실토하였듯이 조선전쟁은 <미국이 진행한 지금까지의 전쟁가운데서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가장 류혈이 많은 전쟁>이였다.
돈과 무기만을 믿고 전쟁의 불을 질렀다가 당한 패배는 후날 미국의 전쟁사가들이 인정한바와 같이 <기절할 정도로 쓰라린것>이였다.
조선전쟁이전에 미제가 일으킨 전쟁들은 모두 비할바없이 약한 대상들에 대한 정복전쟁들이였다. 미제는 두차례의 세계대전에서도 전쟁의 운명이 결정될무렵에야 승리자들의 편에 가담하여 손쉽게 전승국의 열매를 땄다. <련승>의 현훈증에 들떠있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가 바로 조선에서 여지없이 꺾이였다.
<개국이래 미국의 위신이 전세계에서 지금처럼 그렇게 땅에 떨어진적은 없었다.>라는 비명이 미국도처에서 터져나왔다.
미국의 어느한 비밀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지난 조선전쟁은 김일성장군의 전법에 의하여 미국이 패하고 미국의 장성들이 제일 많이 죽고 철직된 전쟁으로 특징지어진다. 김일성장군의 전법이 얼마나 유명한지 3년간의 전쟁에서 그 전법에 걸려 패한 죄로 여러명의 〈유엔군〉사령관들과 미8군사령관들이 교체되였다. 마지막에는 들이밀 장성이 없었다.>
조선전쟁을 도발한것으로 하여 미제의 운명은 이렇게 비참해졌다.
위대한 수령의 탁월한 사상과 전법이 그 어떤 강적도 때려부실수 있게 하는 근본요인으로 된다는것을 알지 못했고 알려고도 하지 않은데 미국이 패전을 면치 못한 기본원인이 있었다.
세월의 락엽도 결코 덮어버릴수 없는것이 력사의 진실이다.
미국이 똑똑히 새겨두어야 할것은 지난 조선전쟁때부터 비참한 패배의 력사가 씌여지기 시작하였다는것이다.
미제의 가련한 몰골을 보여주는 걸작
인민상계관작품 소형반경화 <장진호반전투>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있는 인민상계관작품 소형반경화 <장진호반전투>는 수적, 기술적우세를 자랑하던 미제가 우리 인민군대에 의하여 어떻게 녹아났는가를 독특한 예술적형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
이 전투가 유명해지게 된것은 숱한 무장장비를 동원하여 포위에서 벗어나려고 발악하던 놈들이 조선의 맵짠 강추위맛을 톡톡히 보며 인민군대의 드센 공격에 멸살당했기때문이다.
소형반경화는 높은 산발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장진호반을 거대한 함정처럼 형상하고 인민군대에 의해 포위된 적들의 가련한 몰골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아군의 승리로 결속된 전투장을 반영한 반경화에서 통쾌한것은 뱀꼬리처럼 늘어선 포로들의 행렬에 대한 그림과 놈들의 조각을 만들어놓은 바닥이 련결되여 적들의 패전을 실감있게 보여주고있는것이다.
수많은 패잔병들이 목숨을 건지기 위해 늘어선 광경은 눈보라소리와 결부되여 마치 전쟁시기의 장진호반을 보는듯한감을 불러일으킨다.
인민군용사들의 당당한 자세와 공포와 추위에 질린 패잔병들의 몰골은 승리자의 존엄과 침략자의 말로가 어떤것인가를 극적인 대조속에 새기게 한다.
인민군군인들의 불멸의 위훈을 전하고 주체미술발전에 적극 이바지한것으로 하여 소형반경화에는 인민상이 수여되였다.
로씨야 미국의 대규모군사연습에 가담한 일본에 항의
16일 로씨야외무성이 자국의 원동국경가까이에서 지난 7월 9일부터 벌어지고있는 미국의 대규모군사연습에 일본항공<자위대>무력이 가담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모스크바주재 일본대사관에 단호히 항의하였다.
외무성은 이 연습의 목적이 실전에 가까운 환경에서 미국과 일본의 작전협동능력을 확대하려는데 있다고 까밝히고 군사적충돌을 준비하고있다는 징후가 충분한 그와 같은 무책임한 행동은 용납될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계속되는 살륙만행, 높아가는 이스라엘반대기운
17일 이스라엘이 가자지대의 전역에서 무차별적인 살륙만행을 감행하였다.
가자지대 민방위기관이 밝힌데 의하면 이날 이스라엘은 여러 도시의 살림집들과 피난민거처지들, 학교 등에 공습과 포격을 가하여 34명의 팔레스티나인을 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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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정부가 17일 이스라엘국가안보상과 재정상을 환영할수 없는 인물로 선포하였다.
정부는 이자들이 팔레스티나인들에 대한 대량살륙을 선동하면서 그들의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였다고 밝혔다.
3자협력의 가속화는 전쟁을 불러온다
미일한이 우리와 지역국가들을 조준한 3자군사협력을 가속화하려는 기도를 보다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바로 얼마전에도 미국과 일본, 한국이 서울에서 합동참모본부 의장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군사적공조를 강화하기로 모의하였으며 오는 9월에 강행할 다령역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에지>의 일정을 놓고 쑥덕공론을 하였다.
미국과 일본, 한국이 안보협력강화를 위한 <정례적>인것이라고 광고하고있지만 최근년간 그들의 공동군사행동이 더 조직화, 체계화되고 한층 더 위협적인 성격을 띠고 감행되고있는데다가 군사연습구역이 우리와 가까운 곳인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그 주변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는 위험요소로 되고있다.
미국이 미일한 3자관계가 <방어를 위한 협력관계>라고 구구히 변명을 늘어놓는것은 침략적인 군사쁠럭에 대한 비난을 모면해보려는 서툰 말장난에 지나지 않는다.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이 아시아에서 패권을 계속 유지하려 하고있으며 그 어느 시기보다 동맹국들에 더욱더 의존하고있다, <공동방위>라는 명목으로 일본, 한국과의 3각군사쁠럭을 강화하고있다, 미일한의 3각군사쁠럭은 미국의 패권리익실현에 복무하는 전쟁기구이다고 주장하고있다.
이미 미국은 <핵협의그루빠>의 가동, 3자합동군사연습 등을 통해 일본, 한국것들과의 3각군사쁠럭체계수립을 본격화하고있다. 일본에 제공하는 <확장억제력>에 핵무기가 포함된다는것을 공식 선언하였다. 우리 국가를 포함한 지역나라들을 포위억제, 압살하여야 할 대상으로 규정하고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미국주도의 군사쁠럭의 확대강화를 위한 제도적기초로서 3국협력사무국이라는 실체도 내놓았다.
미국은 추종국들과의 공동군사행동으로 지역의 적수들을 소거하려 하고있다.
미일한의 3자군사협력의 산물인 다령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 에지>가 이를 보여주는 대표적실례이다.
외신들은 <프리덤 에지>라는 명칭자체가 미한합동군사연습인 <프리덤 쉴드>와 미일련합훈련인 <킨 에지>를 합성해 만든것이라고 하면서 미일한의 군사연습은 방관시할수 없는 극히 위험천만한것으로 부상하고있으며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전반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갈것이라고 하고있다.
<프리덤 에지>합동군사연습의 규모와 내용이 이를 실증해주고있다.
미국은 여기에 전략자산들을 들이밀고있다. 지난해 11월에도 미국은 <죠지 워싱톤>호핵항공모함타격집단을 조선반도주변수역에 전개하고 수중과 공중, 해상에서 일본, 한국과 화약내짙은 <프리덤 에지>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았다.
스쳐지나보낼수 없는것은 지난 시기 합동군사연습에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는 경우 비밀로 취급하던 미국이 아무런 거리낌도 없이 핵전략자산들을 투입한 사실과 그 타격력에 대해 뻐젓이 공개하며 우리 국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것이라는것을 내놓고 떠든것이다. 이는 미일한의 첫번째 공격대상이 바로 우리 국가라는것을 시사해주고있다.
<프리덤 에지>합동군사연습을 전후하여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미국의 과시성군사행위들이 련속적으로 감행되고있는것이 이를 확증해주고있다.
지난해 11월 <프리덤 에지>합동군사연습이 끝나자마자 미국은 로스안젤스급공격형핵잠수함인 <콜럼비아>호를 부산작전기지에 기항시켜 핵대결분위기를 고취하였으며 전략정찰기 <RC-135S>를 조선동해상공에 띄워놓고 우리의 전략적종심에 대한 로골적인 공중정탐행위를 감행하였다.
올해에도 미국은 <프리덤 에지>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일본, 한국과 군사적공조를 강화하며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긴장수위를 높이고있다.
지난 11일 미일한은 조선반도주변상공에서 전략폭격기 <B-52H>를 포함한 여러 기종의 폭격기들을 동원하여 도발적인 3자련합공중훈련을 감행하였다.
교전쌍방의 방대한 무력이 고도의 경계태세에 있고 상시적인 군사적충돌가능성이 배회하는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미국과 일본, 한국이 감행하는 군사적도발행위들은 지역정세를 돌이킬수 없는 파국상황에로 몰아가는 발단으로 되고있다.
미일한의 군사동맹이 이미 핵을 바탕으로 하는 3각군사동맹으로 완전히 변이되고 그들의 군사행동이 보다 공격적인것으로 진화되고있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는 언제 물리적충돌이 일어날지 모르는 정세가 항시적으로 조성되여있다.
침략적군사쁠럭으로서의 미일한 3각군사동맹의 위험성과 흉악한 정체는 날이 갈수록 더욱 명백히 드러나고있으며 새로운 핵전쟁을 불러오고있다.
현실은 우리 국가가 경제건설을 부단히 다그치는 속에서도 전쟁억제력강화에 계속 힘을 넣고있는것이 참으로 정당하다는것을 확증해주고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