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노동신문은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당이 제시한 올해 정책적과업들을 드팀없이 완수할 드높은 기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이다>, <유다른 첫 과업>, <공민적자각>, <피로써 빛내인 당원의 영예>, <당결정을 끝까지 집행하기 위하여>,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새기고>, <성과에서도 교훈과 빈틈을 찾는 입장>, <혁명적사업기풍과 생활기풍>, <평가사업의 중요성과 의의>, <양키식인종들과 한짝이 된 살인마들>, <원쑤들을 전율케 한 불굴의 기개>, <수에즈운하>,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제재책동 규탄>, <반전시위>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자!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새로운 변혁과 발전에로 향한 전인민적투쟁이 심화되고있는 속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고 국가의 전면적부흥발전을 앞당기기 위한 2023년 상반년기간 당 및 국가행정기관들의 사업정형과 인민경제계획수행정형이 총화되고 우리 혁명을 획기적으로 전진시키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이 구체성, 전문성, 혁신성을 띠고 진지하게 토의결정되였다. 이번 전원회의를 통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영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다지며 웅대한 투쟁목표실현을 위한 과감한 총진군을 줄기차게 가속화해나갈 전당의 노도와 같은 열의와 전진기상이 다시금 힘있게 과시되였다.
지금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승리의 신심과 굳센 의지를 간직하고 온갖 도전과 장애를 과감히 짓부시며 당이 제시한 올해 투쟁목표들을 기어이 완수할 불같은 맹세로 가슴끓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당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여 우리 혁명을 다시한번 고조시키고 하루빨리 인민들에게 더 좋고 안정된 생활조건과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세번째 해의 투쟁과업을 수행하기 위한 올해 진군의 보폭을 내짚은 때로부터 반년이 되여오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제7차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전진목표와 전략전술적원칙에 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주동적이며 적극적인 투쟁을 과감히 전개하여 당건설과 국익수호, 경제건설, 문명건설을 비롯한 각 방면에서 혁혁한 성과들을 쟁취하였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점령을 위한 간고하고도 격렬한 투쟁환경속에서 올해 관개건설목표가 기본적으로 달성되였으며 평남탄전에서 타오른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이 전국각지의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로 대대적으로 파급, 확산되고있다. 경제발전의 쌍기둥인 금속공업과 화학공업부문이 애로와 난관을 완강히 극복하며 높아진 계획을 넘쳐 수행하면서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리고있으며 건설부문에서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다.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속에서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당의 영도는 과학이고 승리이라는 철석의 신념이 더욱 억세게 자리잡고 충성과 애국의 위대한 힘으로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의지가 전인민적인 사상감정으로 승화된것이야말로 그 어떤 경제적장성에도 대비할수 없는 커다란 성과로 된다. 남들같으면 단 하루도 지탱하지 못할 최악의 역경속에서 자력으로 이루어낸 확실하고도 실질적인 성과들은 우리당 영도력과 실천력,우리 위업의 불패성과 강인성의 힘있는 과시이며 혹독한 국난을 억척같이 감내하며 견인불발, 간고분투의 노력투쟁을 힘있게 벌려온 우리 인민만이 전취할수 있는 값비싼 승리이다.
상반년기간 이룩된 성과는 우리에게 있어서 더없이 귀중하고 자부할만하다. 그러나 우리앞에는 방대한 투쟁목표들이 나서고있다. 이로부터 우리 당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올해의 주요정책집행정형을 중간총화하고 국가경제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에서 발로된 일련의 결점과 페단들을 엄정히 분석하였으며 2023년 하반년도 투쟁과업의 철저한 집행을 위한 적극적이고 세부적이며 실천적인 대책들을 토의하였다. 과감하고 굴함없는 전인민적투쟁으로 이룩한 값진 승리와 성과들을 공고히 하며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을 완벽하게, 실속있게 달성하려는것이 당중앙의 의도이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채택된 결정들은 우리 혁명의 전진방향을 밝힌 조직적의사이며 실천강령이다. 여기에는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효과적인 투쟁방략들이 밝혀져있으며 올해의 혁명적진군을 가속화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켜나가려는 우리 당의 확고부동한 의지가 담겨져있다. 올해 주요정책집행을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하기 위한 투쟁방향과 과업들을 명시함으로써 우리 인민의 필승의 신심을 백배해주고 과감한 진군기세를 격양시킨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가 가지는 커다란 의의가 있다.
이룩한 승리에 자만함이 없이 계속전진, 연속도약해나가는것은 우리 인민특유의 혁명적기질이다. 지금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 떨쳐나선 온 나라 전체 인민의 신심은 드높고 기세는 충천하다. 백전백승 조선노동당의 탁월한 영도가 있고 일심단결, 일심일체의 완강한 투쟁으로 당의 구상과 결심을 빛나게 실천해나가는 인민이 있기에 올해 진군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올해를 공화국의 발전행로에 크게 아로새길 위대한 전환의 해, 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과감한 투쟁을 더욱 기세차게 전개하여야 한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토의결정된 당과 국가의 중대정책들, 그 성과적수행이 가지는 중요성과 의의를 깊이 새겨야 한다. 당의 구상과 결심은 과학이고 진리이라는 확고한 신념,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려는 결사의 의지를 백배하며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나선 투쟁목표들을 성과적으로 점령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의 성과여부는 각급 당조직들의 조직동원자적, 방향타역할에 달려있다.
당조직들은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올해 투쟁목표를 기어이 완수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가지고 더욱 분발하도록 하기 위한 사상공세를 맹렬히 벌려 일터와 초소마다에 공격전의 기상, 집단적혁신과 경쟁열기가 차넘치게 하여야 한다. 사상사업을 각이한 대상과 정황, 문제의 성격에 맞게 다양하고 참신하게 벌리며 당사업을 마음과의 사업으로 확고히 전환시켜 누구나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해 고심하고 고민하며 분투하도록 하여야 한다. 계획을 넘쳐 수행하고도 성차하지 않는 왕성한 일욕심, 자기의 열성과 노력으로 단위사업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려는 집단주의정신,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으로 진격로를 여는 투신력이 모두의 가슴마다에 차넘치도록 하여야 한다.
치밀한 작전과 구체적인 임무분담, 맵짠 총화와 재포치사업을 끊임없이 심화시키고 단위사업을 드세게 장악하고 통제하며 당정책관철전을 완강히 주도해나가야 한다. 월생산총화가 대중의 경쟁심과 분발력을 북돋아주는 중요한 계기, 성과와 경험은 장려하고 부족점은 퇴치하며 성과에서도 결점을 찾아 실질적인 대책을 세우는 효과적인 과정이 되게 하여야 한다. 뒤떨어진 단위를 추켜세우는데 모를 박고 당사업을 명실공히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사업으로 지향시켜야 한다. 특히 행정경제일군들이 확고한 주견과 자신심을 가지고 경제사업을 모가 나게 해제끼도록 당적으로 떠밀어주며 편향이 나타나지 않도록 일상적으로 도와주어야 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올해 목표점령을 위한 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중앙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동시적발전을 이룩해나갈것을 바라고있다. 나라의 모든 곳에서 당결정이 다같이 집행되여야 하며 당결정관철에서 뒤떨어진 단위가 있어서는 안된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인민경제계획은 당의 지령이며 국가의 법이라는 확고한 관점을 가지고 순별, 월별, 분기별로 어김없이, 정확히 집행해나가야 한다. 농업부문에서는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을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예견성있게 강구하고 영농공정들을 일정대로 진척시켜 당이 제시한 알곡생산목표를 반드시 점령하며 건설부문에서는 완강한 공격전으로 공사일정들을 드팀없이 밀고나가야 한다. 현행생산과 정비보강을 다같이 틀어쥐고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성과들을 이룩하여야 한다. 인민경제 각 부문과 단위에서는 상반년도 사업정형을 심도있게 분석총화하고 결함과 부족점, 약한 고리들을 찾아 적시적인 대책을 강구하며 단위앞에 나선 정책적과업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는 명안을 탐구적용하여야 한다.
과학기술중시, 과학기술선행에 올해 투쟁목표완수의 지름길이 있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는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자기 지역의 실태를 파악하고 노력, 자금, 자재를 비롯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데서 인재에게 의거하는것을 중요한 방법론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한다. 특히 지금과 같이 모든것이 부족하고 어려운 때일수록 자체의 인재역량, 기술역량에 철저히 의거하여 사업을 대담하게 내밀며 있는 설비와 자재, 노력으로 더 많이, 더 좋게 생산하기 위한 창조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한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누구나 현대과학기술을 소유하고 적극 활용하는 지식형의 인간, 기술형의 인간으로 준비시키며 첨단과학기술의 위력, 대중적기술혁신운동의 위력으로 높이 세운 투쟁목표를 부단히 갱신하는 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야 한다.
혁명의 지휘성원, 당정책관철의 제일기수인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올해 투쟁목표점령을 위한 사업조직과 작전, 지휘를 혁명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하루사업정형을 엄정히 총화하는 습관을 붙이고 오늘 계획한 일을 다 했는가, 사업에서 놓친것이 없는가, 더 할수 있는것을 못한것은 무엇인가, 결함의 극복방도는 무엇인가를 늘 돌이켜보며 부단히 자신을 채찍질하여야 한다. 당정책과 새 지식을 섭취하는것을 체질화, 습벽화하여 그 어떤 과업도 완벽하게 수행할수 있는 정치실무적자질을 갖추어야 한다. 추궁이나 받지 않을 정도로 일하는 현상, 평가받을 일에만 신경을 쓰는 현상, 과학적인 타산과 똑똑한 방법론이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일하는 현상을 비롯하여 온갖 비혁명적이고 비적극적인것들과 단호히 결별하여야 한다.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은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가지고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으로 단위발전의 뚜렷한 진일보를 이루어내야 한다.
올해의 정책적과업들을 기어이 수행하여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마련하고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고조국면을 열어나가려는 당중앙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모두다 앙양된 투쟁기세를 더욱 배가하여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에 총매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를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당겨오기 위한 행로에서 또 한번 도약하는 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자.
당이 제시한 올해 정책적과업들을 드팀없이 완수할 드높은 기상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경제건설은 오늘 우리가 총력을 집중하여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입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사상을 받아안고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과학연구부문의 일군들과 과학자, 근로자들이 하반년도의 진군로정에 계속 힘찬 박차를 가하여 올해를 반드시 위대한 변혁의 해, 비약의 해로 빛내일 열의로 가슴끓이고있다.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조경국 농업위원회 부위원장은 오늘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이 어떻게 살며 투쟁해야 하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당에서는 나라의 농업생산력을 증대시켜 식량의 자급자족을 실현하는것을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영농물자보장과 농촌의 물질기술적토대강화를 위한 획기적인 전망을 열어놓았으며 올해 제시된 알곡고지를 성과적으로 점령할수 있는 조치들을 각방으로 취해주었다.
올해 농사의 성과여부는 우리 농업지도기관 일군들에게 크게 달려있다. 당과 인민앞에 지닌 무거운 책임감을 깊이 자각하고 농업의 지속적, 전망적발전을 위하여 시급히 수행해야 할 현실적인 과업들을 철저히 집행하겠다.
나라의 농업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해 농사지도에서 편파성을 극복하고 모든 지역, 농장들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일수 있게 사업을 혁신적으로 해나가겠다.
영농공정수행에서 주체농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도록 하면서 온 나라에 과학농사기풍을 세우는 사업을 강력히 주도해나가겠다.
하여 우리의 힘과 지혜, 분투로 전야마다에 기어이 풍요한 가을을 펼쳐놓겠다.
신명철 황해남도농촌경리위원회 부위원장은 나라의 제일 큰 농업도에서부터 알곡고지점령의 통장훈을 부르겠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우리는 과학농사에 운명을 걸고 모든 농사일을 기술적요구대로 해나가겠다.
당면하게는 모든 농장들에서 앞그루작물수확과 수매를 하루빨리 결속하고 뒤그루작물심기의 최적기를 보장하며 김매기를 비롯한 농작물비배관리에 선진영농방법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과학농사작전과 지휘를 패기있게 하겠다.
늘 들끓는 현실에 침투하여 모든것을 직접 자기 눈으로 보고 실태를 전면적으로 분석하면서 영농공정별에 따르는 기술적지도를 잘하겠다. 재해성기후에 과학적이며 현실성있게 대처하는것이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중요하고도 책임적인 사업이라는것을 다시금 명심하고 일하겠다. 특히 이미 진행한 하천정리, 물도랑치기정형을 전반적으로 다시 요해하고 큰물과 태풍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할수 있게 만단의 준비를 갖추겠다.
고온과 폭염 등에 대처하여 철저한 농업기술적대책을 세움으로써 농작물생육을 안전하게 담보하겠다. 생산자대중이 과학농법을 깊이 터득하고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사업도 완강하게 밀고나가겠다.
우리는 과학농사의 위력으로 올해 알곡생산목표를 무조건 달성하겠다는것을 다시한번 굳게 결의한다.
경제전반의 새로운 고조를 견인해나가겠다
리건성 금속공업성 부상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를 구축하는데서 큰 몫을 맡고있는 금속공업부문의 발전을 힘차게 견인해나가야 할 일군의 한사람으로서 분발심을 더욱 가다듬게 된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정비보강대상들과 개건현대화대상들을 완공하는데 박차를 가하여 하반년에는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 의의있는 준공성과들이 연이어 이룩되도록 하여야 한다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되였다.
나라의 맏아들공업인 금속공업부문의 토대가 튼튼히 다져져야 국가부흥의 웅대한 목표들을 신심있게 점령할수 있다.
김철과 황철, 강선을 비롯한 굴지의 철생산기지들에서 올해 생산목표를 무조건 점령하는것과 함께 주체화대상공사과제를 제기일내에 완공하도록 경제조직사업을 힘있게 전개하겠다.
김충혁 흥남비료연합기업소 지배인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상반년기간 우리 흥남노동계급은 막아서는 온갖 난관을 극복하면서 높아진 비료생산계획을 수행하였다. 이 과정에 우리는 참으로 귀중한 경험을 많이 쌓았으며 교훈도 찾았다. 우리는 하반년에 기술관리, 설비관리에 더 큰 힘을 넣어 비료생산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증산투쟁을 계속 고조시켜나가겠다. 이와 동시에 촉매생산기지건설을 비롯하여 여러 정비보강대상을 성과적으로 완공하기 위한 작전을 구체화하고 하나하나 모가 나게 실천해나가겠다.
문학철 평양화력발전소 기사장도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받들고 떨쳐나선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기세가 대단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올해 우리 발전소앞에는 현행생산을 밀고나가면서도 전력생산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토대를 구축해야 할 과업이 나서고있다. 물론 지금까지 발전설비대보수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호기당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전개하여 일련의 진보를 가져왔다. 그러나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안정적으로 전망성있게 보장하자면 더욱 분발해야 한다. 우리는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정비보강과제들을 책임적으로 수행하여 자립경제의 속살을 다지는데 적극 기여하겠다.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인민의 요구를 먼저 아는 애국과학자로
김성빈 국가과학원 조종기계연구소 소장은 이번 당중앙전원회의에서는 모든 부문, 모든 분야에서 과학기술발전을 핵심전략으로 틀어쥐고 여기에 주되는 힘을 넣어야 한다는데 대하여 다시금 강조되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이번 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지금 현실에서 걸린 문제를 제기해오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직접 현장을 타고앉아 현실에 더욱 든든히 발을 붙이고 한가지라도 더 찾아내여 제때에 원만히 해결하자고 분기해나섰다.
현재 우리 연구소는 수도의 생활용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과 여러 단위의 현대화 등에서 매우 중요한 연구과제들을 맡고있다.
우리는 하나하나의 연구사업이 그 어떤 과학기술성과를 내기 위한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과 인민의 절박하고 절절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더없이 숭고한 혁명사업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하고 과학탐구의 길에 지혜와 재능에 앞서 충성과 애국의 열정을 아낌없이 바쳐나가겠다.
박철진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 실장은 올해 알곡고지점령에서 농업과학자들이 맡고있는 임무가 무겁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현재 우리 연구집단은 농작물예상수확고평가의 정확성을 과학적으로 담보하기 위한 연구과제를 수행하고있다.
만일 우리 과학자들이 수자 하나를 잘못 쓰고 점 하나를 잘못 찍는다면 전국적으로 숱한 알곡량이 잘못 평가되게 되며 나아가서 국가의 정책작성과 집행에 저해를 주게 된다.
우리는 언제나 이것을 명심하고 맡은 연구과제를 수행함에 있어서 가장 정확한 결과를 내놓기 위해 보다 양심적으로 헌신분투하겠다.
당이 바라는대로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과 과학자적양심, 성실성과 근면성, 완강한 의지와 인내력을 지니고 온 나라에 과학농사열풍을 일으키는 밑불이 되고 알곡고지점령에로 힘차게 견인하고 떠밀수 있는 연구결과를 내놓기 위해 혼심을 다 바치는 혁명적인 지식인, 기술을 알기 전에 당과 인민의 요구를 먼저 아는 애국과학자로 튼튼히 준비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고귀한 가르치심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창조적활동을 원만히 보장하고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보위하며 집단주의위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사회주의건설을 다그쳐나갈수 있습니다.》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우리의 시간표에 따라 확실한 상승의 궤도에로 줄기차게 인도할수 있는 방략들이 제시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인민위원장들이 자기 지역을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지니고 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적극 발휘하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강조되였다.
당과 국가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확고한 관점과 입장을 지니고 사업에서 주도성, 창조성, 활동성을!
위대한 당중앙의 숭고한 뜻을 새겨안은 인민정권기관의 전체 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새로운 결심과 비상한 각오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새 지평을 향한 오늘의 투쟁에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나갈것을 바라는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그들의 심장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이는것은 사회주의위업의 성과적수행을 위한 중요한 담보이다. 인민정권기관들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야 인민들에게 참다운 정치적권리와 존엄을 실질적으로 보장해주고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도 실제적인 성과를 거둘수 있으며 끊임없는 사회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하기에 우리 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민정권기관사업에 중대한 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깊은 관심을 돌려왔으며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맡은 책무를 다하도록 걸음걸음 이끌어주고있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기를 열어가는 오늘의 전인민적진군,
이 역사적투쟁은 모든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 분발하여 자기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강력한 견인기,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 기슭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의 인민정권은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와 이익을 옹호보장하는 정권이라는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시였다.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자자구구 새겨볼수록 우리 인민정권기관에 대한 당의 굳건한 믿음과 기대,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매일, 매 시각 자각해야 할 막중한 책임감이 응축되여있는 고귀한 가르치심이다.
우리가 건설하는 사회주의강국은 국력이 강하고 끝없이 륭성번영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행복하게 사는 천하제일강국이다. 우리 조국을 인민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행복하게 사는 낙원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바로 우리 당의 웅대한 강국건설구상이다.
우리 당의 이러한 구상을 실현하는데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담당하고있는 몫은 대단히 크다.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사회주의사회에서는 국가가 인민생활을 책임지고 보장해주며 경제와 문화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국가의 통일적지도밑에 발전해나가게 된다. 때문에 각급 인민위원회 일군들이 경제건설과 문화건설에 대한 지도를 강화하고 인민생활을 잘 조직하여야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발전이 이루어지게 되고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이 향상될수 있으며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과시되게 되는것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나라살림살이의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며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다.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은 높은 당성과 혁명적원칙성을 지니고 맡은 사업을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서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밀고나가야 한다.
자기 지역, 자기 단위앞에 부과된 당과 정부의 정책, 지시를 전적으로 맡아 철저히 집행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하며 기관, 기업소, 협동단체, 주민들의 사업과 활동이 원활하게, 효율적으로 진행되여나갈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적극 조성하여야 한다. …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당정책집행에서 보다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국면을 새롭게 상승시키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선봉투사가 되여야 한다는것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의도이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
우리 당이 안겨준 이 값높은 부름, 진정한 근로대중의 정권인 우리 인민정권만이 가지고있는 이 신성한 부름에 우리 정권기관들이 맡고있는 가장 중요한 임무가 무엇인가 하는것이 담겨져있다.
지금 지구상의 많은 나라들이 국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고있다. 하지만 정권이 인민들이 자기의 운명과 생활, 미래를 전적으로 의탁하는 정권으로 되지 못하고 일부 특권계층의 이익만을 대표하고있는것이 오늘 세계의 엄연한 현실이다.
허나 우리 조국은 인민을 나라의 근본으로, 주인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나라이다. 우리 국가는 인민정권기관들의 모든 활동이 인민대중의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고 실현하는 사업으로 일관되도록 하는것을 자기 활동의 중요한 요구로 내세우고있다.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하는것, 바로 이것이 우리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의 본분이다.
물론 오늘의 엄혹한 형세하에서 우리에게는 없는것도 많고 부족한것도 많다. 하지만 우리 당은 오늘과 같이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새로운 육아정책을 수립하고 학생들에게 새 교복을 해입히고있으며 학용품과 책가방을 훌륭히 만들어주는 등 커다란 혜택을 베풀고있다. 현대문명이 응축된 희한한 새 거리들을 일떠세워 인민들에게 안겨주고있으며 경제문화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보장해주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
어머니당의 열화같은 사랑이 그대로 인민들의 페부에 가닿게 해야 할 성스러운 임무가 바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에게 지워져있다.
인민을 제일로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우리 다시금 깊이 새겨본다.
당과 정부의 인민적시책들이 모든 아이들, 모든 세대들에 골고루 빠짐없이 가닿도록 헌신적노력을 기울이며 인민들의 생활상문제들을 항상 알아보고 사소한 불편과 고충도 겪지 않도록 사전대책을 면밀히 세워나가야 한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참뜻을 심장에 쪼아박고 인민앞에서 무한히 겸손하여야 하며 늘 인민들과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을 위하여 한몸을 깡그리 바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여야 한다.
정녕 이렇듯 우리의 인민정권을 인민의 진정한 삶의 요람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갈 굳건한 의지를 지닌 우리 당이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 역할을 높여 당과 조국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한 문제를 중요하게 토의결정한것 아니랴.
그렇다.
우리의 인민정권이 나라살림살이의 주인, 인민생활을 책임진 호주로서의 책무를 다해나가도록 하기 위한 투쟁에서 우리 당은 인민정권기관의 일군들을 크게 믿고있다.
전체 인민정권기관 일군들이여,
모두다 당에 대한 백옥같은 충성의 마음을 안고,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을 지니고 백배, 천배로 분발하자.
자기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자각을 안고 대담하게 작전하고 완강하게 밀고나가 좋은 결실을 안아오는 실천가, 인민에게 진정을 기울이고 인민을 위해 밤낮이 따로없이 뛰고 또 뛰는 인민의 참된 심부름군이 되자.
위대한 우리 국가의 번영을 위하여, 우리 인민의 웃음과 행복을 위하여 있는 힘과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나가자!
《혁명전우관》 연속참관기
유다른 첫 과업
조선혁명박물관의 《혁명전우관》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실력으로 당과 수령을 받들어온 진짜배기충신이였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신 리경선동지에 대한 자료도 전시되여있다.
리경선동지가 수령의 기억속에, 인민의 마음속에 충신의 모습으로 영생의 삶을 누릴수 있게 된것은 무엇때문인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는 혁명동지들을 자신처럼 믿고 사랑하시였으며 동지들에게 주실수 있는 사랑을 다 안겨주시였습니다.》
리경선동지가 당의 높은 정치적신임과 기대에 의하여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던 어느날이였다.
그는 한 일군으로부터 전화를 받게 되였다. 내용인즉 위대한 장군님께서 과업을 주시였으니 빨리 오라는것이였다.
리경선동지는 흥분된 마음을 진정할수가 없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시는 첫 과업을 훌륭히 수행하여 그이의 높은 기대에 반드시 보답할 일념을 안고 리경선동지는 그 일군에게로 한달음에 달려갔다.
그런데 그 일군을 만난 리경선동지는 아연해지지 않을수 없었다. 그가 요양권을 내놓으며 내일 당장 요양을 떠나라고 하는것이였다.
리경선동지는 요양이란 도대체 무슨 말인가고, 절대로 갈수 없다고 하였지만 그 일군은 무조건 가야 한다고 잘라맸다.
(당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대신 배치되자마자 어떻게 요양을 간단 말인가. )
리경선동지는 안타까움을 금할수 없었다.
그러는 그에게 일군은 이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동무에게 주신 첫 과업이라고 하면서 무조건 떠나야 하겠다고 그루를 박아 말하였다.
순간 리경선동지는 크나큰 격정으로 목이 꽉 메여오르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그의 뇌리에는 위대한 장군님의 다심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 성장하여온 나날이 주마등처럼 떠올랐다.
리경선동지가 위대한 장군님을 처음으로 만나뵈온것은 그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공부하던 시기 어은동에서의 군사야영에 참가하였던 주체51(1962)년 9월이였다.
어느날 리경선동지를 몸가까이 불러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번 시간을 내여 동무와 이야기를 나누고싶었지만 시간을 낼수 없어 오늘에야 이렇게 만나게 되였다고 하시며 그를 자신곁에 앉혀주시고는 그의 피눈물나는 생활경위에 대하여 자세히 들어주시였다.
일찌기 어머니를 잃고 그후 전쟁의 포화속에서 아버지마저 잃은 리경선동지가 어려서부터 많은 고생을 겪은 사실을 아시고 못내 가슴아파하신 위대한 장군님,
그이께서는 이날 리경선동지에게 우리 수령님께서 바라시는 훌륭한 혁명가로 준비하기 위해 이악하게 노력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고무해주시였다.
못잊을 그날로부터 리경선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의 각별한 사랑과 믿음속에 성장의 길을 걸었다.
대학에서 공부하던 어느날엔가는 몸소 리경선동지를 만나주시고 그의 학습태도도 바로잡아주시며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이론학습을 잘하여 우리 당이 바라는 쇠소리나는 일군으로 준비하도록 이끌어주시고 졸업을 며칠 앞둔 때에는 그의 건강상태에 대하여 알아보시며 친어버이정을 기울이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그이께서는 고아의 몸으로 홀로 자라며 온갖 고생을 다 겪은 리경선동지를 두고 깊이 마음쓰시며 이제부터 동무의 건강에 대하여 자신께서 책임지겠다는 은정어린 말씀도 주시였다.
이처럼 리경선동지가 당중앙위원회 일군으로까지 성장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장군님의 따뜻한 사랑과 보살피심이 있었기때문이였다.
하기에 그는 당중앙위원회에 배치되여 그이의 곁에서 일하고싶던 소망을 이루게 되였을 때 뼈가 부서지는한이 있어도 받아안은 사랑과 은정에 반드시 보답할 열의를 가지고 사업에 달라붙었었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에게 주시는 첫 과업으로 요양을 가도록 하시였으니 한량없는 그 은정에 무슨 말로 고마움의 인사를 드릴수 있단 말인가.
리경선동지가 받아안은 요양권,
정녕 거기에는 혁명전사 한사람한사람을 자신의 친혈육처럼 여기시며 그들이 언제나 건강한 몸으로 조국과 혁명을 위해 많은 일을 하기를 바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이 어려있었다.
이렇듯 위대한 품에 안기였기에 리경선동지만이 아닌 수많은 혁명전사들이 당과 혁명을 위해, 조국과 인민을 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는 충성과 애국의 삶을 아로새길수 있은것 아니랴.
동지애로 승리떨쳐온 우리 혁명사의 갈피에 새겨진 이 이야기는 오늘도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 대대로 수령복을 누리는 무한한 긍지와 자부, 위대한 당중앙을 받들어 충성의 한길을 영원히 가고갈 신념을 백배해주고있다.
정치용어해설
공민적자각
공민적자각은 공민의 의무에 대한 스스로의 인식을 말한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높은 공민적자각을 가지고 자기의 초소를 굳건히 지키며 자기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우리 공화국은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되고 모든것이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의 국가이며 우리 나라 국가사회제도는 인민들의 정치적권리와 물질문화적복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여주는 가장 인민적인 제도이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된 우리 나라에서 국가가 하는 사업은 다 인민을 위한것이며 인민들자신이 하여야 할 사업이다. 그러므로 주인된 자각을 가지고 공민적의무를 다하는것은 공화국공민의 마땅한 본분으로 된다.
공민적의무에 대한 자각은 깨끗한 양심과 고결한 의리로 간직될 때 진실하고 공고한것으로 될수 있다. 공민적의무를 양심과 의리로 간직하지 못하면 조국을 위하여 참답게 헌신할수 없으며 공화국공민으로서의 존엄과 영예도 지켜낼수 없다. 때문에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는것은 공민으로서의 법적의무이기 전에 양심과 의리로 되여야 한다.
공화국공민이라면 누구나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을 가장 영예로운것으로 여기고 지혜와 정력을 다 바쳐 성실하게 수행하여야 한다.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높은 공민적자각을 지니고 자기 마을과 거리, 공장과 일터를 사랑하고 알뜰하게 꾸리며 나라살림살이를 주인답게, 깐지게 해나가야 한다. 또한 국가의 법을 존중하고 그것을 자각적으로 지키는것은 어길수 없는 공민적의무라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온 사회에 법규범과 규정들을 성실히 리행하는 혁명적준법기풍을 철저히 세우며 사회공동의 생활규범과 고상한 사회주의생활양식대로 일하고 생활해나가야 한다.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오늘 모든 공민들은 초소와 일터마다에서 끊임없는 혁신을 일으키며 노력적위훈을 떨쳐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강국의 공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높은 자각을 지니고 성실한 땀과 근면한 노력으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끝없이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다.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1950년대 불사조, 육탄용사들의 앞장에는 언제나 조선노동당원들이 있었다
피로써 빛내인 당원의 영예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노동당원들은 언제나 대오의 앞장에 서서 용감히 싸웠습니다.》
오늘도 조국해방전쟁시기 노동당원들의 숭고한 정신과 투쟁모습을 돌이켜볼 때마다 우리 새세대들의 심장을 쾅쾅 두드리는 한 녀당원이 남긴 마지막목소리가 있다.
《당에서 맡겨준 임무를 끝까지 수행하지 못하고 죽는것이 원통합니다. 이 당원증을 당중앙위원회에 전하여주십시오. 그리고 이 돈으로 나의 마지막당비를 물어주십시오. …》
이것은 1951년 봄 제2보병사단 군의소 간호원이였던 안영애동지가 자기 몸으로 적의 기총탄을 막아 전우를 구원하고 숨을 거두면서 정치일군에게 남긴 마지막부탁이다. 해방전에는 일제식민지통치하에서 그리고 해방후에는 생지옥같은 남녘땅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혀온 안영애동지, 그에게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빛내이는 길은 수령님품에서 다시 태여난 노동당의 딸로서 가장 영예롭고 행복한 인생을 누리는 영광의 길이였다.
《…저에게 행복을 주시고 당원의 영예를 안겨주신 장군님께서 저에게 인민군부상병간호사업을 맡겨주셨습니다. 이것은 장군님께서 저에게 맡겨주신 첫 임무이며 저에게 베풀어주신 크나큰 믿음입니다.》
노동당원의 영예를 인생의 가장 값높은 영광으로 간주하고 당조직이 주는 과업을 위대한 수령님께서 주시는 과업으로 받아들이며 언제나 그것을 빛나게 실천하는 길에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해온 녀당원의 빛나는 생이야말로 얼마나 고결하고 아름다운것인가.
하기에 우리 당과 조국은 피끓는 가슴으로 적의 화점을 막고 부대의 진격로를 열어제낀 용사도 아니고 단신으로 적의 수십차례의 공격을 물리치고 조국의 고지를 끝까지 사수한 영웅전사도 아닌 20대의 애어린 처녀간호원을 조선노동당의 참된 딸로 영생의 언덕에 높이 내세워주었다.
조선노동당원이란 어떤 사람인가. 어떻게 살고 어떻게 싸우는것이 당원답게 살며 싸우는것인가.
이 물음에 자기의 고결한 영웅적희생정신으로 대답한 당원들가운데는 조국의 고지 쌀미재를 지켜 싸운 여섯명의 당원용사들의 모습도 불멸의 군상으로 빛나고있다.
한개 소대밖에 안되는 역량으로 쌀미재를 옹근 나흘동안 견지할데 대한 어려운 전투임무를 받은 때로부터 어느덧 3일이 흘러 마지막하루가 남았다. 소대장도 전사하고 고지에는 6명의 당원병사들만이 남았다. 당세포위원장의 제의로 하여 허물어진 은페호안의 광솔불밑에서는 공화국기가 정히 펼쳐진 속에 최후의 결사전을 준비하는 당회의가 열리였다.
《…동무들, 당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심장의 고동이 멎는 순간까지 싸울것을 이 공화국기발앞에서 맹세합시다.》
어제날의 용해공당원도 농민당원도 그 맹세를 지켜 불사신처럼 싸웠다. 당원 한사람이 남아있는한 최고사령부의 명령은 무조건 집행되여야 한다는 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한 이런 불굴의 노동당원들이 전선에서 언제나 선봉투사가 되여 싸웠다.
싸우는 후방에도 참된 노동당원들이 수없이 많았다. 주체41(1952)년 6월 21일 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낙원의 10명 당원들이 진행한 당세포총회는 오늘도 우리 당역사에 빛나는 페지로 아로새겨져있다.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당원 신포향동지는 이렇게 절절히 말씀드렸다.
《수상님! 염려마십시오. 우리가 싸워이기기만 하면 복구건설은 문제도 되지 않습니다. 일제놈들이 그렇게 마사놓고간것도 우리는 2~3년동안에 다 복구해가지고 잘살지 않았습니까. 전쟁이 끝나면 또 복구해가지고 잘살수 있으니 너무 근심하지 마십시오.》
뒤따라 일어선 젊은 용해공당원도, 세번째로 일어난 여성주형공당원도 수령님께 조금도 걱정마시라고, 전쟁에서 이기기만 하면 우리가 다 복구하겠다고 결의하였다.
그후 낙원의 10명 당원들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진행된 당세포총회의 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결사전에 떨쳐나섰다.
배수관을 잘라 소형용선로를 만들었으며 부족되는 쇠붙이를 공장구내와 그 주변에 널려진 폭탄깍지와 파편들을 주어 해결하였다. 알탄성형기를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알탄을 찍어 쇠를 녹이였고 곤두박힌 미국놈비행기잔해를 뜯어다가 금형을 만들었다. 전력공급이 중단되였을 때에는 자동차를 떠받치고 뒤바퀴에 피대를 걸어 송풍기를 돌리며 식어가는 쇠물을 다시 끓여내였다.
참으로 가열한 전화의 나날 전선과 후방에서 언제나 육탄용사, 불사조가 되여 투쟁한 노동당원들은 조국이 가장 어려운 때에 수령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며 수령의 명령을 자기의 피와 목숨을 바쳐서라도 무조건 관철해내고야마는 조선노동당원들의 고귀한 사상정신적본태, 투쟁전통의 본보기를 창조한 혁명선배들이였다.
그들의 투철한 혁명정신과 당적자각은 어디에 뿌리를 두고있는것이였던가.
전쟁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에 위대한 김일성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조선노동당원의 신념과 지조가 얼마나 견결한것인가를 똑똑히 보여준 당원들의 투쟁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순천석회질소비료공장 모범노동자였던 당원 박원주동지, 해방후에야 비로소 공장의 어엿한 주인으로, 공장의 첫 당세포의 당원으로, 모범노동자로 자라난 그에게 있어서 손때묻은 공장의 귀중한 설비들은 곧 피와 정이 흐르는 살붙이였고 노동당원이 목숨걸고 지켜내야 할 당의 재부였다. 하기에 그는 설비들이 있는 곳을 대라고 모진 고문과 회유를 들이대는 적들과 마지막까지 용감히 싸워 당원의 불굴의 신념과 지조를 끝까지 지키였다.
전선동부와 후방을 연결해주는 바다우의 철다리인 오성교를 놈들의 함포사격과 폭격으로부터 결사적으로 지켜내고 전시수송을 성과적으로 보장한 신북청보선구 건자선로반의 당원들도, 우리 나라 국장에 새겨진 발전소를 지켜달라고 부탁하며 생명의 마지막순간까지 용감히 싸운 수풍발전소의 당원들도, 위대한 수령님께서 보내주신 양들을 몰고 후퇴길에 올라 단 한마리도 손실이 없도록 하기 위해 영웅적으로 투쟁한 장진종양장의 6명 당원들도 해방전에는 인생의 막바지에서 헤매이다가 위대한 수령님의 품에 안겨 인간의 참된 존엄과 권리를 찾고 빛나는 삶을 누린 사람들이였다.
위대한 수령님 안겨주신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지니고 누려온 참된 삶을 숨은 쉬여도 죽은 생명이나 다름없던 해방전의 피눈물나는 노예살이와 다시는 바꿀수 없기에 그 삶을 지켜 목숨도 기꺼이 바쳐야 한다는것이 전화의 나날 노동당원들모두의 가슴속에 살아높뛰는 당적자각이였고 억센 신념이였다.
바로 이 투철한 자각과 신념을 지니고 당앞에 다진 맹세를 언제나 무조건 실천하고야만 조선노동당의 첫 세대 당원들은 오늘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전사들인 새세대 당원들에게 가르치고있다.
당원증을 품었다고 해서, 당생활년한이 오래다고 하여 조선노동당원이라고 떳떳이 말할수 있는것이 아니다. 시련이 앞을 막아나설 때 제일먼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사람, 당결정앞에서 누구보다 견결한 투사가 되여 한목숨 다 바쳐 투쟁하는 그런 사람이 바로 조국해방전쟁시기 당원들의 정신세계를 체현한 조선노동당의 참된 전사이다.
새세대 당원들이여, 전화의 나날에 울리던 노동당원들의 신념과 의지의 목소리에 자신의 심장의 목소리를 합쳐 조선노동당규약의 구절을 다시금 되새겨보자.
《조선노동당원은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철저히 무장하고 당조직규율에 충직하며 당중앙의 영도따라 우리식 사회주의위업의 새로운 승리, 주체혁명위업의 종국적승리를 위하여 한몸 다 바쳐 투쟁하는 주체형의 혁명가이다.》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1950년대 불사조, 육탄용사들의 앞장에는 언제나 조선노동당원들이 있었다
당결정을 끝까지 집행하기 위하여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당의 결정과 지시는 누구도 흥정하거나 어길 권리가 없으며 오직 무조건 집행할 의무밖에 없습니다.》
1951년 가을 1211고지에서는 적아간의 결사적인 공방전이 벌어지고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적들의 발악적인 공격으로부터 고지를 끝까지 사수하자면 당원들을 불러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한 어느한 중대의 당세포부위원장은(부상당한 당세포위원장은 후송되여 없었다. ) 당세포회의를 열고 당결정을 채택할 결심을 하였다. 하지만 꼬리를 물고 기여드는 적들을 쓸어눕혀야 하는 긴박하고 위험한 정황속에서 도무지 당원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할 방도가 나지지 않았다.
생각끝에 그는 당세포결정서초안을 작성하여 전투를 벌리고있는 매 당원들에게 돌려가며 보이기로 결심하였다. 총 한방 쏘고는 한자, 수류탄을 던지고나서 또 한자… 이렇게 그는 봇나무껍질을 총탁우에 펴놓고 그우에 꽁다리연필로 결정서초안을 정히 써나갔다.
《첫째,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한걸음도 물러서지 말것.
둘째, 목숨이 붙어있는한 끝까지 싸우자! 총탄을 아낄것.
셋째,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소리높이 부르며 1211고지를 끝까지 사수할것.》
이렇게 작성된 결정서초안은 탄피에 끼워져 당원들의 손에서 손으로 옮겨졌다. 잠시후 결정서초안의 뒤면에는 이런 글들이 씌여졌다.
《세포부위원장동무, 결정서를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총탄을 아끼겠습니다.》
《내옆에 있는 2분대장 김동무도 같은 심정이라고 하오. 절대찬성이라고…
당원동무들!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부르며 민청원들의 앞장에 서서 싸웁시다.》
글줄은 짧아도 마디마디에 결전에로 부르는 웨침이 역력히 어려있고 봇나무껍질은 포연에 그슬렸어도 수령의 명령을 결사관철하겠다는 각오와 정신이 맥맥히 살아높뛰는 당결정은 바로 이렇게 채택되였다.
아늑한 회의실에서가 아니라 총포탄이 비발치는 전호가에서, 전투의 쉴참이 아니라 적들과의 치열한 싸움이 한창인 속에서, 당원들이 모여 손을 드는 방법으로가 아니라 탄피에 넣은 당결정서에 심장으로 새긴 회답들을 보내여오는 방법으로 모두의 지지와 찬성속에 엄숙히 채택된 그날의 당결정을 지켜 그들은 생명도 아끼지 않았다.
이 나라의 유명무명의 수많은 고지들에서는 바로 이렇게 수많은 당원들의 심장에서 분출하는 붉은 피방울들이 모이고 합쳐져 당결정들이 채택되고 완벽하게 집행되였다. 그것은 곧 위대한 수령님을 우러러 다진 당원들의 충성의 맹세였고 원쑤들의 침략으로부터 삶의 귀중한 모든것을 끝까지 지켜내려는 당원대중의 굳센 각오와 신념의 분출이였다.
삶과 죽음이 시시각각 오가는 가열처절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불비쏟아지는 전호가에서, 싸우는 후방에서 전세대 당원들이 당결정을 엄숙히 채택하던 그때로부터 수십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뀌여도 달라지지 않은것, 변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 바로 그것은 엄숙히 손을 들어 채택하는 당결정의 무게이고 그것을 대하는 당원의 자세와 입장이다.
오늘도 전화의 화약내배인 당결정서들은 이 땅의 수백만 새세대 당원들에게 묻고있다.
전화의 당원들처럼 당결정들을 무게있게 채택하고있는가. 그것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해 결사적으로 투쟁하고있는가.
영광스러운 전승세대에 대한 긍지높은 추억-그들처럼 영원히 승리하리라
1950년대 불사조, 육탄용사들의 앞장에는 언제나 조선노동당원들이 있었다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새기고
당원돌격조
1953년 6월 어느한 인민군구분대에서는 351고지를 탈환하기 위한 전투를 앞두고 공개당세포총회가 진행되였다.
정치부중대장 김봉삼동지는 351고지공격전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나서 노동당원들이 전투에서 앞장설데 대하여 힘있게 호소하였다. 그의 열렬한 호소는 당원들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저도 당원돌격조에 넣어주십시오.》
당생활년한이 오랜 당원도, 신입당원도 모두가 자리를 차고일어났다. 그들의 생각은 오직 하나였다. 입당할 때 다진 맹세를 지켜 당에 끝없이 충실하리라.
신호총성이 울리는것과 함께 전투가 시작되였다. 돌격신호에 따라 전투원들은 351고지를 단숨에 점령할 기상으로 적진을 향해 육박해나갔다.
당원들이 선봉에 서서 철조망과 지뢰원들이 막아서면 한몸이 그대로 발판이 되고 육탄이 되여 돌격로를 열었다.
전투원들이 고지중턱에 이르렀을 때 적의 화점에서는 세찬 불길이 뿜어져나왔다. 순간 노동당원 김인택동지는 적의 화점을 향하여 몸을 날렸다. 다른 전투원들도 적의 중기화점을 가슴으로 덮었다.
당원돌격조의 영웅적인 투쟁에 의해 부대의 진격로는 열렸으며 적들이 《난공불락의 요새》라고 호언장담하던 351고지는 전투가 시작되여 15분만에 점령되였다.
그는 이렇게 당분공을 수행하였다
1950년 8월 리병욱동지가 속한 소대가 205고지를 지켜내기 위한 전투를 벌릴 때였다.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고 은페호에 있던 리병욱동지는 주머니에서 붉은색표지를 한 수첩을 꺼내들었다. 당조직에서 받은 분공내용과 그 집행정형이 적혀있는 수첩의 맨 마지막장에는 며칠전에 205고지방어전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당회의에서 받은 분공내용이 씌여져있었다.
《205고지의 돌출부를 지켜낼데 대한 임무를 받은 리병욱동무는 언제나 민청원들의 앞장에서 싸울것이며 그들이 전투에서 영웅적으로 싸우도록 불러일으킬것이다.》
분공내용을 다시금 되새겨보며 그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한치한치 전호밖으로 나왔다. 그는 너부러져있는 적의 시체더미에서 거두어들인 한배낭분의 수류탄을 등에 지고 한발자국, 두발자국 전우들이 있는 곳으로 톺아올랐다. 그가 가져온 수류탄을 받아안은 병사들은 적들에게 무자비한 죽음을 안기였다.
리병욱동지도 수류탄을 꺼내들고 놈들에게 복수의 불벼락을 안기였다.
전투가 끝난 후 전우들이 달려왔을 때 리병욱동지는 전호가에 쓰러져있었다. 당세포위원장이 《병욱동무!》 하며 그를 안아일으켰다. 혼미한 의식속에서도 리병욱동지가 가슴에서 꺼내든것은 당생활정형이 기록되여있는 수첩이였다. 그 수첩을 받아안은 민청원들의 심장속에는 당원의 뜨거운 붉은 피가 흘러들었다.
목숨걸고 지켜낸 당세포문건
1950년 10월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와 당세포문건을 안전하게 보관하고 뒤늦게야 후퇴의 길에 올랐던 당시 황주군 청룡면 포북리의 여성당원 차석호동지는 그만 《치안대》놈들에게 붙잡히게 되였다.
놈들은 그에게 당세포문건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악착한 고문을 들이대였다. 그러나 차석호동지의 입에서는 오직 모른다는 말 한마디밖에 울려나오지 않았다. 악에 받친 놈들은 10여명의 마을사람들과 함께 그를 사형장으로 끌고나갔다. 이날 사형장에서 차석호동지는 기적적으로 살아났다.
그로부터 두달이 지난 어느날 그가 속해있는 당세포의 당원들은 전략적인 일시적후퇴를 마치고 돌아온 후 첫 당세포총회를 가지기 위하여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바로 그때 차석호동지는 이날이 반드시 오리라 굳게 믿고 깊숙이 보관하였던 어버이수령님의 초상화를 뜨거운 가슴으로 안아다 방안에 정중히 모셨다.
그리고는 다시 밖으로 나가 오지단지를 파들고 들어왔다.
《여기에 우리 당세포문건이 있습니다. …》
사형장에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지킨 당세포문건, 바로 여기에 전화의 당원들이 지니였던 투철한 신념과 불굴의 의지가 비껴있다.
성과에서도 교훈과 빈틈을 찾는 입장
올해의 진군이 시작되여 반년을 가까이하고있다.
의연 유리함보다 불리함이 많았던 간고한 나날이였지만 적지 않은 지역과 단위들이 대중의 정신력과 내적잠재력을 총발동하여 내세웠던 과업들을 드팀없이 집행하는 성과를 안아왔다. 그 하나하나는 참으로 소중하다.
하지만 우리는 이런 문제에 다시금 역점을 찍게 된다.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내야 할 일감들이 무수히 남아있는 지금 우리 일군들에게 순간이나마 자만하거나 탕개를 늦출 권리가 있는가 하는것이다.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고 빈틈을 찾는 입장에 서자.
바로 여기에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높이 받들고 올해 투쟁목표를 반드시 점령할수 있는 또 하나의 중요한 담보가 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언제나 자만과 답보를 모르고 전진하는 혁명가답게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모든 사업을 계속 심화시켜나가야 합니다.》
성과에서도 교훈과 빈틈을 찾으며 맡은 사업에서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가들의 고유한 사업방식이고 고상한 풍모이다.
항일혁명투사 오중흡동지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사령부의 명령지시집행과 전투지휘, 부대관리 등 모든 면에서 언제나 남다른 모범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오중흡동지는 늘 자기 사업에서 만족을 몰랐다. 남들이 찬양하는 사업성과속에서도 항상 교훈을 찾기 위해 애썼으며 사소한 부족점을 가지고도 자신을 내놓고 심각하게 총화하군 하였다. 이처럼 자신에 대한 요구성이 누구보다 높았기에 오중흡동지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혁명이 부여해준 임무수행에 무한히 충실할수 있었다.
맡은 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높은 일군일수록 자만과 자찬을 모르고 성과속에서도 교훈과 빈틈을 찾기 위해 피타게 사색하고 애쓴다.
평안북도일군들의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이들이 이룩해놓은 성과들은 실로 많다. 가까운 몇해동안만 놓고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창조물들을 일떠세웠는가.
하지만 이룩한 성과를 놓고 만족감에 사로잡히면 그만큼 전진의 보폭이 작아지게 된다는것이 이곳 일군들의 한결같은 주장이다. 이런 관점, 이런 입장에 항상 서있는 이들이기에 이룩한 성과와 그에 대한 평가를 보다 높은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디딤돌로 삼고 올해에 들어와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자랑찬 성과물들을 연이어 내놓을수 있었다.
비단 그들만이 아니다. 지금 당정책집행에서 뚜렷한 성과를 이룩하고있는 지역과 단위들을 보면 일군들이 해놓은 일을 놓고 부족한것은 없는가, 더 달성할수 있은 성과를 거두지 못한것은 무엇이고 그 원인은 어디에 있는가를 심도있게 분석한데 기초하여 정확한 발전방향을 세우고 사업을 개선해나가고있는것이 특징적이다.
시대는 모든 지역과 단위가 계속 새로운 목표를 내세우면서 전진속도를 부단히 높여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성과에 대한 긍지보다 그속에서 교훈과 빈틈을 먼저 찾을줄 알고 스스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면서 분발하고 또 분발하는 기풍이 일군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차넘칠 때 지역과 단위발전에서는 보다 눈에 띄는 변화가 일어날수 있다.
일군들 누구나 자기자신이 서있는 위치, 맡고있는 임무의 중요성을 항상 자각하는것이 중요하다.
당에서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듯이 전진을 위해 대오의 기수가 필요하며 자기 지역, 자기 단위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일군이 존재한다.
시키는 일이나 해놓는데 만족해하는 일군에게 성과에서도 교훈과 빈틈을 찾을줄 아는 고심과 분발을 바란다는것은 어불성설이 아닐수 없다.
고심과 분발, 그것은 말그대로 자기 맡은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감과 자기가 무엇을 위해, 누구를 위해 필요한 사람인가를 걸음걸음 되새기며 자각하는 일군들에게서 찾아볼수 있는 고유한 특질이다. 일군이라면 마땅히 자기 본연의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자책과 반성속에 부족한것의 발견과 새로운 착상, 더 훌륭한것의 창조로 분과 초를 이어가야 한다.
보다 높은 안목, 이것 역시 중요하다.
오늘에 와서 자그마한 성과앞에서도 만족해하는 일본새는 다름아닌 일군들의 좁은 안목의 산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실은 보다 발전하고 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날로 높아가고있는데 그에는 무관하게 좁은 안목으로 모든것을 대한다면 기필코 자화자찬, 답습과 모방밖에 더 나올것이란 없다. 이런 일군은 비록 오늘은 영예의 단상에 오른다 하더라도 얼마 못가서 시대의 기슭으로 밀려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뻔하다.
성과속에서도 결점을 찾아보는 능력은 높은 안목을 동반한다. 높은 안목을 지닌 일군이라야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는 자랑찬 성과속에서도 부족점을 찾아내고 당정책과 현실을 자로 하여 비약과 전진의 출발선에 자신을 끊임없이 세울수 있는것이다.
일군들은 당의 노선과 정책들을 매일 정상적으로 깊이있게 학습하여 확고한 지침으로, 자기의 뼈와 살로 만들어야 한다. 이와 함께 책상머리가 아니라 들끓는 현실속에 몸을 푹 잠그고 대중에게서 허심하게 배우면서 시야를 넓혀야 한다.
다시한번 확언하건대 성과에서도 교훈을 찾고 빈틈을 찾는 입장에 서야 더 빨리 전진할수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사상과 정신을 만장약하고 혁명이 요구하고 시대가 부르는 진짜배기일군이 되기 위해, 올해 투쟁목표의 성과적완수를 위해 백배의 분발력을 발휘해야 할것이다.
당원들은 당규약의 요구대로 살며 투쟁하자
혁명적사업기풍과 생활기풍
혁명적인 활동방식을 확립하는것은 당원이 당규약상 준수해야 할 중요한 의무의 하나이다.
조선노동당규약에는 당원은 혁명적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세워야 한다고 규제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당원이 되는것도 영예이지만 그보다 더 값높은 영예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당원의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계속 빛내여나가는것입니다.》
당의 웅대한 구상과 의도를 위대한 변혁적실체로 전환시키기 위한 오늘의 장엄한 투쟁은 당원들이 그 어느때보다 혁명적인 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고 당과 인민앞에 지닌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당원들이 순간의 안일과 해이, 사소한 침체나 답보도 허용하지 않는 진취적이며 혁신적인 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체질화하고 맡은 임무에 무한히 성실할 때 자기 부문과 단위, 자기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하며 오늘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갈수 있다.
혁명의 연대들마다에 불멸의 위훈을 세운 전세대 당원들의 투쟁을 돌이켜보아도, 오늘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다그치기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자욱을 남기고있는 당원들을 놓고보아도 혁명적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한 당원만이 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자랑스러운 위훈의 창조자가 될수 있다는것을 잘 알수 있다.
모든 당원들은 혁명적인 활동방식을 확립하는것이 당원의 본분을 다하기 위한 필수적요구라는것을 잘 알고 적극 노력하여야 한다.
무엇보다도 소극적이고 보수적이며 안일해이한 현상을 반대하고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일하고 생활하여야 한다.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맞받아 뚫고나가며 대담하게 적극적으로 일판을 전개하고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할 때 점령 못할 요새란 있을수 없다.
당원들은 자기들의 숭고한 정치사상적풍모와 굴함없는 투쟁기풍, 낙천적인 생활기풍에서 대중이 힘과 용기를 가다듬으며 용진해나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사업과 생활을 혁명적으로, 전투적으로 해나가야 한다.
당원은 또한 국가사회재산을 주인답게 관리하는데서도 수범이 되여야 한다.
국가와 사회의 재산은 당의 영도밑에 우리 인민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 창조적노동과 피땀으로 이루어놓은 공동의 재부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고귀한 밑천이다.
당원들이 숭고한 애국심과 높은 공민적자각을 안고 국가와 인민의 공동재산을 귀중히 여기고 정히 다루며 극력 아껴쓰기 위하여 노력할 때 나라의 재부가 늘어나게 된다.
국가의 법과 규정을 자각적으로 준수하는데서도 당원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오늘 국가의 법과 규정을 철저히 지키는 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있다.
당원들은 높은 준법의식을 지니고 국가의 법규범과 규정을 잘 알기 위해 적극 노력하며 법을 존중하고 지키는데서 언제나 군중의 모범이 되고 그것을 어기는 현상을 반대하여 날카롭게 투쟁해야 한다.
모든 당원들은 혁명적사업기풍과 생활기풍을 철저히 확립하여 사업과 생활의 모든 면에서 언제나 대중의 거울, 모범이 됨으로써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선봉투사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할것이다.
평가사업의 중요성과 의의
◇ 당중앙전원회의 결정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조직들의 활동이 더욱 강화되고있다.
경성전기기구공장 초급당위원회의 한 일군은 이렇게 말하였다.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데서 실속있는 총화와 평가사업이 매우 중요하다는것을 실천속에서 체험했습니다.》
평가사업, 그것은 대중의 경쟁열의를 증폭시켜 당결정관철의 완벽을 담보하기 위한 중요한 공간으로 된다.
북창지구청년탄광연합기업소, 봉화화학공장, 온천과수농장을 비롯한 많은 단위 당조직들에서 평가사업을 대중의 애국적열의를 고조시켜 그들을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는 계기로 적극 활용하고있는 사실을 놓고도 잘 알수 있다.
◇ 평가사업은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정치사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조직들은 오늘의 총공격전에서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야 합니다.》
평가사업은 누구나 자기가 한 일에 대한 긍지와 보람, 교훈을 새기며 새로운 각오와 분발심을 가다듬게 하는 중요한 정치사업이다.
송한과수농장 초급당위원회에서는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할 목적밑에 결의목표수행에서 앞장선 종업원들을 정치적으로 크게 내세워주는 한편 물질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을 잘 배합하였다. 이 사업은 종업원들의 열의를 비상히 높여주는 대중발동과정으로 되여 단위의 비약적발전을 안아왔다.
현실은 평가사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더욱 부각시키고있다.
◇ 평가사업은 의의있게, 공정하게 진행해야 한다.
평가사업을 의의있게, 공정하게 진행할 때 단위사업에서 뚜렷한 질적변화를 가져올수 있다.
순천세멘트연합기업소 당위원회가 진행한 평가사업을 놓고보자.
어느한 직장에서 공기수송뽐프의 능력이 딸려 날개를 개조해야 할 과제가 제기되였을 때 한 오랜 기능공이 기발한 착상으로 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런데 평가는 그의 착상을 도면으로 작성제출한 공업기술연구소의 연구사만이 받았다. 그에 대한 좋지 못한 반영을 장악한 당위원회는 곧 이를 재평가하여 바로잡도록 하였다.
이를 계기로 평가사업에 대한 인식이 새로와지고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은 더욱 고조되게 되였다.
평가사업에서 평균주의는 금물이다. 평균주의를 허용하면 생산자대중의 열의를 떨어뜨리고 남의 그늘밑에서 놀고먹는 사람이 나올수 있다.
일군들은 평가사업이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힘있는 정치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이 사업을 의의있게 진행하는데 깊은 주목을 돌려야 할것이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양키식인종들과 한짝이 된 살인마들
70여년전 한 여성의 수기를 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근로자들이 계급적원쑤들에 대하여 똑똑히 알고 그와 비타협적으로 투쟁하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미제침략자들과 함께 공화국북반부에 기여든 괴뢰군놈들은 극악한 살인마, 인두겁을 쓴 야수의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내놓았다.
1950년 11월 22일부 《노동신문》에 실린 한 여성의 수기를 통해서도 그것을 잘 알수 있다.
당시 미국놈들과 함께 초산군에 쓸어들어온 괴뢰군놈들에게 붙잡혀 끌려가다가 재진격해오는 인민군대에 의해 구원되여 살아돌아온 김경순의 수기는 양키식인종들과 한짝이 되여 날뛰는 역적놈들이 과연 어떤 놈들인가를 적라라하게 폭로하고있다.
김경순은 미국놈들과 괴뢰군놈들이 초산군을 일시적으로 강점하자 70살 난 어머니와 함께 놈들의 눈을 피하여 자기 집 구석에 숨어있다가 갑자기 방에 뛰여든 괴뢰군놈들에게 붙들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어느한 집으로 끌려가게 되였다.
널직한 그 집안팎에는 이미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끌려와있었는데 그 광경이 끔찍하였다. 집뜨락은 온통 피로 물들고 비명과 신음소리가 끊임없이 울려나왔다. 살이 타는 냄새가 코를 찔렀다.
리용택이라는 어린 중학생은 괴뢰군놈들에게서 모진 구타를 당하면서 땅바닥에 딩굴고있었는데 놈들은 《5년간 빨갱이교육을 톡톡히 받았을테니 이제는 미국식민주주의교육의 맛을 좀 봐라.》고 지껄이며 그를 피투성이로 만들어놓았다.
경순이가 뜨락을 지나 어느한 방으로 끌려갔을 때 그곳에는 13살 되여보이는 어린 소녀들로부터 70~80살 나는 노인들에 이르기까지 30여명이 갇혀있었다.
그는 수기에 계속하여 이렇게 썼다.
《나는 여기서도 놈들의 야수성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어두운 방안에는 누구 하나 성한채로 있는 사람이 없었다. 살이 터졌거나 부었거나 혹은 불에 탄 여인들의 모습이 희미한 등불밑에서 한결 처참해보였다.》
이곳에서 모진 고문을 당하던 사람들은 하나, 둘 어디로인지 끌려가군 하였는데 얼마 안있어 자지러진 총소리가 들려오군 하였다. 경순이가 이곳에 끌려온지 약 1시간반정도 지났을 때 중대장이라고 하는 키다리놈이 나타나 그와 원상녀라고 하는 19살 난 이웃집처녀를 제놈차에 강압적으로 태우고 어디론가 끌고갔다. 차가 고면에 다달았을 때 나이많은 농민 4명이 산기슭을 걸어가는것을 본 중대장놈은 곧 차를 멈춰세우고 사병들에게 일제사격을 명령하였다. 그러고도 성차지 않아 놈은 피흘리며 쓰러진 농민들의 시체를 짓밟으면서 한명한명 다시 권총으로 쏘았다.
놈들의 만행을 목격한 한 청년이 《이놈들아, 네놈들에겐 부모도 없느냐.》 하고 분격을 터뜨리며 달려들자 중대장놈은 그도 권총으로 쏘아 살해하였다. 그리고는 사병들을 시켜 휘발유를 시체에 뿌리고 불을 달게 하였다.
송면쪽으로 달리던 차가 고장이 나 잠간 멎었을 때 길옆의 집마루에서 6살쯤 되여보이는 처녀애가 노래를 부르고있었다. 그러자 놈들은 누가 공화국의 노래를 부르라고 하였는가고 하면서 그애의 입을 틀어막고 목을 눌러 살해하였다. 놈들은 집안에서 달려나온 그애의 어머니의 가슴에 10여발의 총탄을 퍼부었다.
길가에는 이처럼 무고하게 학살된 사람들의 시체가 곳곳에 널려있어 차마 눈뜨고 볼수 없을 정도였다. 16시경이 되여 어느한 고개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요란한 총소리가 울리자 놈들은 제 살구멍을 찾아 뿔뿔이 도망쳤다. 인민군대가 재진격을 개시한것이였다.
…
김경순의 수기는 부녀랍치, 인간살륙만행에 광분하는 괴뢰군놈들의 행태가 신통히도 미국놈들그대로이라는것을 숨김없이 보여주고있다.
미국놈들이 쥐여준 총을 메고 그놈들의 침략성, 야수성으로 길들여진 괴뢰군놈들이니 세상사람들이 치를 떨 반인륜적죄악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는것이다.
초산군에서 2 000여명의 피난민들에게 총탄을 마구 퍼붓고 나중에는 박격포탄까지 들씌운 야만들도 다름아닌 미국놈들과 그 하수인인 괴뢰군놈들이였다. 30분이나 계속된 사격으로 500여명의 노인과 여인들,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놈들은 부상당한 사람들을 20여명씩 묶어놓고 사격연습이나 하듯 학살하였다.
초산군뿐이 아니였다. 룡강군과 은률군, 고성군 등 일시적으로 강점하였던 지역들에서 괴뢰군놈들은 미국놈들과 함께 일군들과 당원들, 열성농민들을 비롯하여 무고한 사람들을 닥치는대로 붙잡아다가 고문하고 마구 학살하였다. 지어 임신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끄집어내여 란도질하는 귀축같은 만행도 낯색 한번 달리하지 않고 감행하였다.
세대는 바뀌였지만 미국놈들과 괴뢰역적들의 침략성, 야수성은 달라지지 않았다. 오늘 괴뢰역적들은 조선반도의 안전도, 민족의 이익도 미국놈들에게 팔아먹고 우리와의 대결에 환장이 되여 날뛰고있다.
세월이 가도 변할수 없는것이 미제와 괴뢰역적들의 침략적, 야수적본성이라는것을 우리는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전진할수록 더욱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지니자
원쑤들을 전율케 한 불굴의 기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황해도 서흥군의 한 마을에 기여든 미제침략자들은 송병선을 비롯한 여러명의 애국자들을 체포하였다.
전쟁초기 손에 총을 잡고 조국수호의 성전에 섰던 송병선은 심한 부상을 입고 제대된 후에도 마을의 세포위원장으로서 전선원호에 앞장섰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놈들은 그에게 피를 물고 달려들어 모진 고문을 들이댔다. 그러나 그 어떤 악형으로도 그의 절개를 꺾을수 없었다.
악에 받친 살인귀들은 애국자들을 마을골짜기의 사형장으로 끌어냈다.
나무들이 울창하여 대낮에도 어둑한 골짜기 사형장에 미제침략군우두머리놈이 탄 차가 들이닥치였다.
차에서 내린 놈은 권총을 꺼내들고 그들에게로 다가와 씨벌여댔다.
《너희들에게 3분간의 시간을 주겠다.》
3분!
짧은 그 시간에 송병선의 눈앞에는 길지 않은 한생의 날과 날이 주마등같이 흘러갔다.
해방전 왜놈들의 압제와 멸시속에 몸부림치던 그는 해방후 김일성장군님의 품에 안겨서야 비로소 땅의 주인, 나라의 주인으로 보람찬 삶을 누릴수 있었고 조선노동당원의 영예도 지닐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안겨주신 인간의 값높은 존엄과 참다운 행복, 진정 그것은 목숨과도 바꿀수 없는 고귀하고 소중한것이였다.
하기에 송병선은 3분이라는 시간적여유로 신념과 절개를 흔들어보려고 비열하게 놀아대는 원쑤놈들을 향해 추상같이 웨쳤다.
《이 양키놈아, 네놈앞에 누구들이 서있는가 똑똑히 봐라. 우리들은 김일성장군님의 품속에서 자라난 조선노동당원들이다.》
송병선을 비롯한 애국자들은 서로 굳게 의지하고 영생불멸의 혁명송가 《김일성장군의 노래》를 높이 불렀다.
그들의 불굴의 기상앞에 질겁한 원쑤들은 미친듯이 총을 쏘아댔다.
《김일성장군 만세!》, 《조선노동당 만세!》
생의 마지막 3분을 값높이 빛내인 그들의 심장의 웨침은 조국의 하늘가에 오래도록 울려퍼졌다.
세계상식 수에즈운하
수에즈운하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두 대륙의 경계에 있는 수에즈지협을 파서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시킨 바다운하이다. 이 운하는 수에즈지협의 가장 낮고 좁은 사막지대와 몇개의 호수를 지난다.
운하를 지나는 배들의 생활용수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운하와 평행으로 물길을 건설하였다.
수에즈운하는 대서양과 인디아양, 태평양의 항만들사이의 가장 짧은 배길로서 아프리카남단을 돌아가는 배길보다 훨씬 짧다.
운하는 유럽과 중동, 아시아, 오스트랄리아, 동부아프리카를 연결하는 국제해상교통로의 중심에 자리잡고있으므로 짐수송량에 있어서 세계운하들중 첫자리를 차지한다.
지난날 영국과 프랑스식민주의자들은 이 운하를 오래동안 장악하고 아시아의 여러 지역에서 원유를 비롯한 많은 자원을 약탈하였다.
1956년 7월 에짚트는 수에즈운하를 국유화할데 대한 법령을 발포하고 운하에 대한 식민주의자들의 리권을 박탈하였다.
이렇게 되자 미영제국주의자들과 이스라엘침략자들은 에짚트에 대한 무력침공을 감행하였다.
그러나 에짚트인민들의 완강한 투쟁에 의하여 무력침범자들은 참패를 당하였으며 운하지대에서 쫓겨났다.
이 기간 침략자들에 의하여 피해를 입은 수에즈운하는 5개월간 페쇄되였다가 복구가 끝난 1957년 4월 28일 다시 개통되였다.
1967년 미제가 이스라엘을 사촉하여 에짚트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을 강요함으로써 수에즈운하는 또다시 페쇄되게 되였고 세계경제에 수많은 손실을 주었다.
1974년 에짚트인민들은 운하지대에서 이스라엘침략자들을 몰아내고 전쟁에서 파괴된 운하를 복구확장하여 1975년 7월 5일 다시 개통하였다.
수에즈운하는 에짚트의 경제발전에서 큰 몫을 맡고있다.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제재책동 규탄
로씨야외무상 쎄르게이 라브로브가 17일 미국과 서방의 악랄한 제재책동을 규탄하였다. 그는 미국과 서방이 세계무역 및 경제관리기구들을 강압과 공갈, 징벌의 도구로 전락시켰으며 이로 하여 로씨야는 약 1만 5 000차례의 각종 제재를 받았다고 까밝혔다.
제재야말로 서방이 저들에게 고분고분하지 않는 나라들을 《징벌》하는데 써먹는 낡은 수법이라고 비난하면서 그는 세계의 나라들중 4분의 1이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로부터 제재를 받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지금 그러한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움직임 특히 서방의 통제를 받는 기구와 체계에 의존하지 않으면서도 경제적연계를 끊임없이 발전시키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있다고 그는 주장하였다.
반전시위
벌가리아의 40여개 도시에서 18일 반전시위가 벌어졌다. 가장 큰 시위는 수도 쏘피아에서 진행되였다.
시위참가자들은 시내의 중심거리를 따라 정부청사와 대통령행정부가 있는 곳까지 행진하면서 자기 나라가 군사적분쟁에 말려들지 말고 중립을 지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지원제공을 중지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
그들은 당국의 처사가 평화적주민들의 목숨을 앗아갈것이라고 하면서 《평화와 자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진행할데 대한 청원서에 서명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