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제침략군과 <한국>군의 무모한 도발에 의해 또다시 전쟁위험이 급고조되고 있다. 18일 주<한>미군전투기 F-16 10여대가 서해상에 진격해 중국군전투기와 대치하는 첨예한 상황이 발생했다. 미전투기는 사전통보없이 중국방공식별구역인근까지 접근해 중국을 일부러 자극했다. 이 전쟁연습을 사전에 <한국>당국에 알리지도 않았다. 미군은 9일 <한국>군과 함께 <쌍매>공중연습을 전개했고, 11일에는 코리아반도역내 억지력강화를 내세우며 다국적 지휘체계가 참가한 <타키온에코>전쟁연습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주<한>미군이 <한국>을 동아시아전의 발진기지로 전락시키고 있다는 사실은 뒤집은 코리아반도지도를 미군교육에 사용하고, 대중국견제용으로 핵추진잠수함을 <한국>에 도입시키는 것을 통해 여실히 드러났다.
제국주의미국의 침략과 약탈에 전세계민중들이 격분하고 있다. 미국은 이란인근 오만해에 <링컨>항모타격단을 전개하고 그 주변 미군기지들에 공중전력들을 집중시키면서 이란에 대한 군사적 도발을 심화하고 있다. 대이란책동의 명분인 이란정부의 반정부시위폭력진압은 거짓이며, 실상은 이란의 석유자원강탈이 목적이라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다. 이란반정부시위는 1월 미국과 이스라엘의 배후조종을 받는 테러리스트들에 의해 폭동으로 비화돼 불가피하게 이란정부에 의해 완전 진압했다. 제국주의자들은 지금 <색깔혁명>에 의한 이란정권전복에 실패하자, 이제는 직접적으로 침략도발을 벌이고 있다. 이란원유가 경제의 생명선인 중국은 이란전을 결코 좌시할 수 없다. 전쟁의 불길이 서아시아에서 동아시아로 번지는 것은 시간문제다.
미제국주의의 침략과 약탈이 라틴아메리카에 집중되고 있다. 미국은 라틴아메리카·서반구를 식민지화하기 위한 <신먼로주의>에 따라 카리브해에 해군무력을 집중시키며 하루2000만달러 넘게 군사비용을 지출하고 있다. 16일 보도에 따르면 미전쟁부는 카리브해인근에서 또 유조선을 불법나포했다. <서든스피어>작전에 의해 감행되는 유조선불법나포는 작년 12월 시작한 이래 벌써 8번째다. 미국은 유조선피랍으로 알려진 것만 최대5000만배럴을 약탈했고, 2026년1월기준 일부물량을 판매해 약 10억달러이상 벌어들였다. 쿠바반제정권붕괴를 위한 대쿠바봉쇄로 인해 쿠바의 3만2800명이 넘는 임산부와 6만1000명이상의 영유아가 치명적 위기에 처해있는 비참한 현실은 제국주의적 봉쇄와 압살의 극악무도함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전쟁의 원흉, 평화의 파괴자인 제국주의를 타도해야 한다. 제국주의가 일으키는 3차세계대전의 전쟁사령부 나토의 동진으로 인해 2022년2월 우크라이나전이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유럽·아시아곳곳으로 전쟁은 확산됐고, 라틴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 반제정권을 붕괴시키려는 제국주의의 모략과 봉쇄는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특히 1월3일 마두로베네수엘라대통령부부에 대한 미국의 납치와 불법체포에 뒤이은 대쿠바고립압살책동은 베네수엘라가 1선이며 베네수엘라가 무너지면 다음은 쿠바며 중미·남미로 전쟁이 확대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미전은 서아시아전, 동아시아전, 동유럽전을 모두 촉진한다. 현시기 민중과 인류의 사활적인 기치가 <타도제국주의>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우리민중은 반제반미투쟁에 총궐기해 미군을 몰아내고 제국주의를 끝장내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6년 2월21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21세기체게바라(Defense Brigade) 민중민주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