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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민심

4일 노동신문은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와 강남군, 맹산군에서 새년도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착공식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 20돐 기념보고회 강계시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민심>,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사랑과 정을 기울이는것만큼>, <늘 바삐 사는 사람>, <영웅, 전쟁로병들과 상봉모임 진행>, <한 작업반장의 고백>,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하여>, <유럽동맹성원국들의 군대를 테로조직으로 락인>,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사상자수 계속 증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들 이스라엘의 정화합의위반행위를 규탄>, <레바논보건성 이스라엘의 위협책동을 단죄>,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모순과 대립>, <세계경제연단>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줄기찬 전진기상을 과시하는 계속혁명의 힘찬 포성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와 강남군, 맹산군에서 새년도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착공식 진행

위대한 당중앙의 향도따라 전면적국가부흥의 새 전기를 확신성있게 열어나가는 사회주의조선의 줄기찬 전진기상과 양양한 전도를 과시하며 새년도 지방발전정책대상들이 련이은 착공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고있다.

새해 진군의 첫 기슭에서 진행되는 착공식들은 인민의 웃음을 국력평가의 절대적기준으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한 위대한 전변의 새 력사를 끊임없이 펼쳐나가려는 조선로동당의 드팀없는 의지와 완강한 실천력의 뚜렷한 증시로 된다.

지방의 실제적이며 질적인 변화로 문명부강한 국가건설을 더 빨리, 더욱 활력있게 추진하기 위한 2026년도 지방발전정책대상건설착공식들이 3일 신의주온실종합농장지구와 강남군, 맹산군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건국이래 처음으로 되는 력사적위업수행의 전위대,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답게 우리 당의 숙원을 혁명적인 창조본때로 받들어갈 군인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와 이해를 마감하는 준공계절에는 전변된 고향의 새 모습을 체감하게 될 근로자들의 끝없는 감격과 환희가 착공식장들에 차넘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히용동지와 당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 평양시당위원회 책임비서 김수길동지, 도당위원회 책임비서들, 해당 도와 시, 군의 일군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착공식들에 참가하였다.

착공식들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연설자들은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의 새로운 단계를 열게 될 뜻깊은 2026년에 20개 지역들에는 현대적인 공장들과 함께 시범단계를 성과적으로 경과한 선진적인 보건시설, 다기능화된 종합봉사소들이 동시에 일떠서게 된다고 말하였다.

한해의 시작과 마감이 지방건설의 착공과 준공으로 이어지는 속에 물질문화생활전반에서 진보의 령역이 끊임없이 확대되여가고 인민들의 사상의식과 문화수준에서도 확연한 전진이 이룩되고있는것은 우리 당이 력사적인 결단을 내려 완강히 수행해나가는 지방혁명의 진리성과 생활력에 대한 립증으로 된다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확대심화된 지방발전정책을 멈춤없이 완강하게 실행해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고 혁명적인 조치들을 취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세심한 지도에 의하여 건설과제들을 성과적으로 추진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을 위해 결심한 일은 반드시 훌륭한 결실로 이루어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과 의지에 떠받들려 솟아오르게 될 부흥의 재부들은 지역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건강증진에 훌륭히 복무하게 될것이라고 그들은 말하였다.

연설자들은 지난해 투쟁에서 더욱 배가된 자생력과 래일에 대한 필승의 신심은 전면적국가부흥의 활로를 개척하는데서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정신적재부로 된다고 하면서 모든 인민군관병들과 해당 지역의 일군들, 근로자들이 지방개화의 위대한 혁명사업의 앞장에서 계속 분투해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군인건설자들은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를 엄숙한 본분으로 간직하고 혁명강군의 투쟁정신, 투쟁본때로 공사작전과 지휘를 치밀하게 하며 창조적적극성을 높이 발양하여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여야 한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새로 일떠서는 공장들과 병원, 종합봉사소들이 실지 인민들의 건강보전과 복리향상에 이바지할수 있도록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한 준비사업들을 착실하고 알심있게 내밀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연설자들은 지방의 변화가 우리 국가의 전진과 발전을 대표하고 지방의 리상적인 면모가 우리식 사회주의의 참모습으로 되게 하려는 위대한 당중앙의 헌신과 로고에 의해 새시대 지방발전정책실행은 끊임없이 가속화되고있다고 하면서 열렬한 애국정신으로 올해의 장엄한 진군길에서 자랑찬 승리만을 이룩해나가자고 열렬히 호소하였다.

이어 조선인민군 제124련대 련대장들이 토론하였다.

토론자들은 지방혁명의 성스러운 투쟁의 전초에 내세워준 당의 믿음을 깊이 간직한 건설련대 전체 관병들은 지방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창조대전에서 혁명군대특유의 불굴의 정신력을 다시한번 높이 발휘해나갈 결의로 충만되여있다고 말하였다.

국가와 인민앞에 건설물의 질을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을 안고 백방의 노력을 기울여 공정별작업의 전문화수준을 보다 높이며 능률적인 공법들을 적극 받아들여 조국의 부강과 인민의 행복에 기여할 대상공사를 가장 완벽하게 결속할것이라고 그들은 강조하였다.

토론자들은 당이 준 과업이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결사관철의 정신과 헌신적인 분투로 인민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문명과 번영의 실체들을 훌륭히 일떠세워 당중앙의 믿음과 인민들의 기대에 실천적성과로 보답할 굳은 결의를 피력하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변혁의 개척자로서의 영예로운 본령에 충실할 열의를 안고 군인건설자들은 기세충천하여 건설장비들의 동음을 우렁차게 울리며 공사에 착수하였다.

불멸의 위훈으로 빛나는 련대기들을 대오앞에 휘날리며 우리 당이 펼친 거창한 변혁시대를 앞장에서 주도해나가는 인민군군인들을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뜨겁게 고무격려해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 20돐 기념보고회 강계시의 여러 단위에서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현지지도 20돐 기념보고회가 강계시의 여러 단위에서 각각 진행되였다.

관계부문 일군들, 강계목재가공공장, 강계고려약가공공장, 자강도은행, 흥주닭공장의 종업원들이 참가한 보고회들에서는 기념보고가 있었다.

보고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2006년 2월 4일에 진행하신 력사적인 현지지도는 시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강계정신을 더 높이 발휘하여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획기적전환을 가져오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고 말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목재가공공장과 강계고려약가공공장을 찾으시여 맵시있고 쓸모있는 갖가지 가구들과 효능높은 고려약들을 생산하고있는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제품의 질과 생산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자강도은행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에서 최신과학기술에 기초한 현대화를 강력히 추진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고 그들은 말하였다.

그들은 흥주닭공장에 령도의 자욱을 새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강계시민들에게 고기와 알을 공급할수 있게 되였다고 못내 기뻐하시며 공장관리운영에서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들은 지난 20년간 해당 단위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강계정신의 창조자들답게 당의 령도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 자랑찬 성과들을 이룩하였다고 말하였다.

모든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령도업적단위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정책실행을 위한 투쟁에서 높은 혁명성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해나갈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그들은 자력갱생과 과학기술을 단위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증산투쟁, 절약운동을 힘있게 벌려 인민들이 선호하고 반기는 질높은 가구류들과 지방의 특성이 잘 살아나면서도 품질이 철저히 보장된 고려약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금융정보화수준을 높여 금융거래에서 신속성과 정확성, 투명성과 편리성을 보장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하며 고기와 알생산량을 획기적으로 늘임으로써 인민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할데 대하여 그들은 언급하였다.

보고자들은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며 애국으로 더 굳게 단결하여 지방변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당의 사상과 의도를 사업과 생활의 신조로 삼자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민심

민심은 천심이다. 민심을 떠난 일심단결이란 있을수 없다.

당이 민심을 얻는것은 천하를 얻는것이나 같고 민심을 잃는것은 당자체를 잃는것이나 같다. 민심과의 사업을 잘하는 문제는 이처럼 중요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이 혁명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민심은 일심단결의 천하지대본입니다. 당조직들은 민심을 제때에 정확히 파악하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어 광범한 군중이 당을 진심으로 믿고 따르도록 하여야 합니다.>

위대한 당중앙이 일군들모두가 절대의 자신심을 가지고 원숙한 사색과 실천력을 발휘해나갈것을 요구하는 오늘,

변화발전하는 시대적환경과 사람들의 의식수준에 맞게 당사업방법을 혁신하여 우리 당사업을 민심을 틀어잡고 이끌어나가는 참신하고 능동적인 사업으로 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민심에 귀를 기울이고 인민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사업을 전개해나가는것은 일군이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반드시 갖추어야 할 풍모이며 높은 정치의식의 발현이다.

민심을 틀어쥐고 모든 사업을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강화하는데 지향시키고 복종시켜나가는것은 우리 일군들에게 있어서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

이를 필수불가결의 문제로 중시하지 않는 일군에게서 원숙한 지도력과 능숙한 군중동원력을 기대한다는것은 어불성설이다.

무엇이 옳고그른가를 식별하지 못한다든가 군중의 의사와 리익에 배치되게 일처리를 한다는 그 자체가 다른데 원인이 있는것이 아니라 민심을 소홀히 하거나 외면하는데 기인된다.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존재방식으로 하는 우리 당의 핵심골간임을 각성하는것이 선차적이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의 정치적생명과 물질문화생활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돌보아주는 문제는 한시도 소홀히 할수 없는 제일중대사이다.

인민들이 무엇을 바라는가, 무엇을 좋다고 하고 무엇을 싫어하는가.

이에 최대의 관심을 돌리는것이 곧 민심을 중시하는것이며 인민성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사업을 조직하기에 앞서 그에 대하여 군중이 어떻게 보겠는가 하는것을 먼저 생각하여야 하며 군중의 립장에 서서 모든 문제를 처리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일군들로 하여금 인민들이 바라는 일, 인민들에게 절실히 필요한 일을 하고있는가를 깊이 돌이켜보게 하는 귀중한 가르치심이다.

이를 가슴깊이 새기고 일하지 않는 일군이 인민이 바라는 일, 인민을 위한 유익한 일을 할수 없다는것은 당연하다.

당사업전반에 인민대중제일주의를 철저히 구현하여 전당이 인민에게 멸사복무하는것으로써 당의 전투력을 백배해나갈것이라고 엄숙히 선언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을 만장약하고 사업과 생활의 일각일초에 구현하는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사고와 실천의 중심에 항상 인민을 놓고 인민대중의 지향과 요구를 깊이 파악할수 있다. 또 이런 일군만이 주체위업의 천하지대본이며 필승의 무기인 일심단결을 반석같이 다지는 성스러운 위업실현에서 초석이 될수 있다.

인민앞에서 자기의 사업을 엄정히 평가받기 위해 애써 노력하는 허심한 자세를 취하는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일군들은 사업에서 그 어떤 성과를 거둔다고 하여도 그것이 당과 국가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에 금이 가게 하는 결과를 초래한다면 성과로 평가할것이 아니라 해독행위로 볼데 대한 우리 당의 사상과 의도를 다시금 깊이 새겨야 한다.

걸음걸음 당의 사상과 의도를 의식하는 일군의 사업과 생활은 어떻게 하면 대중이 한점의 그늘도 없이, 불편없이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게 하겠는가 하는 사색과 실천으로 일관될수 있으며 인민의 눈빛에서 자기를 엄정히 총화하는 습관을 체질화할수 있다.

바로 이런 일군만이 모든 사업의 공정과 계기에서 경제적인 결실보다도 정치적인 효과를 더 중시할수 있으며 모든 사업에서 당의 권위를 먼저 생각하고 철저히 옹위해나가는 정치성을 발휘해나가기마련이다.

당에서 간부들의 사고방식과 능력이 변하기 전에 군중관과 도덕품성, 작풍부터 달라질것을 강조하는 오늘,

자기 단위, 자기 지역 인민들의 생활상편의와 조건을 잘 보장해주는 문제가 일군들에게 부과된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업으로 제기되는 오늘날,

우리 당을 따르는 인민의 마음에 금이 가게 하고 사회주의본태를 흐리게 하는 위험한 행위들은 그것이 크건작건 추호도 용납될수 없다.

일심단결에 저해를 주는 전횡과 특세, 직권람용을 비롯한 일체의 페단들을 철저히 일소하여야 한다.

특히 책임일군들이 민심과의 사업을 잘하여야 한다는것이 당의 뜻이다.

책임일군들부터가 목적의식적으로 군중의 마음속으로 깊이 들어가 당정책을 한사람이라도 더 알게 하고 인민이 바라는 문제, 아파하는 문제를 헤아리고 풀어주는데 전심하며 모든 사업을 민심에 복종시키는데 지향시켜야 한다. 당의 숭고한 의도를 충심으로 받드는 일군이 대중의 무궁한 힘을 발동하여 우리 당의 원대한 리상을 실현해나가야 하는 책임적인 사명에 충실할수 있으며 그런 일군은 응당 사랑하는 어머니의 모습과도 같이 대중의 뇌리에 영원히 남기마련이다.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전면적국가부흥을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지휘성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때보다도 부각되고있는 오늘 일군들 누구나 랭철하게 분석해보아야 할 문제가 있다.

나는 지금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에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이에 떳떳하게 자부할수 있는 일군, 객관의 높은 평가와 인정을 받는 일군이 될 때라야 당과 국가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하는 혁명의 지휘성원이라고 할수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금이야말로 모든 일군들이 결사의 각오를 가지고 백배, 천배의 힘을 모아 당중앙의 구상과 의도를 실천에 옮겨야 할 결정적시기입니다.>

어느 일군이나 혁명의 지휘성원이라는 높은 영예를 처음 지닐 때, 새로운 직무를 맡아안을 때의 결심과 각오는 좋다.

무거운 책임을 백배의 분투와 떳떳한 사업실적으로 빛내이리라 굳게 다짐하며 누구라 할것없이 비상한 자각속에 첫걸음을 내짚지만 시간의 흐름과 함께 일군들에 대한 평가는 여러가지 부류로 갈라진다.

꼭 필요한 사람과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 사람 지어 차라리 없는편이 더 나은 사람…

반드시 있어야 할 일군인가 아니면 그렇지 못한 일군인가, 이는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자격여부를 가늠하게 하는 하나의 척도이다.

꼭 있어야 할 일군, 이 부름은 단순히 그 일군의 사업능력을 보여주는 말이 아니다. 거기에는 당이 맡겨준 중임에 어떻게 준비되여있는가, 당에 대한 충실성이 얼마나 높은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실려있다.

당이 제시한 로선과 정책의 정확한 집행은 일군들의 역할에 의하여 담보되며 바로 거기에서 일군의 충실성이 평가된다.

단위앞에 당정책이 제시되면 그 집행을 위한 설계와 작전에 지혜를 보탤수 있는 일군, 당의 의도를 정확히 관철하기 위한 실천적방도를 내놓는 일군, 바로 이런 사람들이 꼭 필요한 일군이다.

당의 요구에 비추어볼 때 자신이 너무도 부족함을 스스로 인정하며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 일군들, 어렵고 힘든 과업이 나설 때마다 서슴없이 맡아안고 완강히 실천해나가는 그런 일군들을 당과 혁명은 요구하고있다.

반드시 있어야 할 일군, 이는 높은 실력으로 자기 부문, 자기 단위를 확신성있게 이끌어나가는 일군들에 대한 군중의 평가이다.

평양건설위원회의 한 일군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는 참으로 바쁜 사람이다.

당책임일군도 찾고 기술일군들도 찾으며 로동자들도 그를 찾는다. 지어 다른 단위들에서까지 수시로 찾아와 방조를 요청하고있다. 한것은 그가 자기 분야의 해박한 지식과 함께 뛰여난 착상력을 지니고있기때문이다.

이렇듯 저저마다 찾는 사람, 누구도 부인할수 없는 높은 실력으로 당정책관철을 위한 투쟁에 뚜렷한 자욱을 남기는 일군, 어떤 과업이 제기될 때 누구나 선참으로 그 이름을 떠올리는 일군이 바로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이 아니겠는가.

하지만 이와 대조적인 일군들도 없지 않다.

오늘은 이쪽, 래일은 저쪽으로 분주히 오가며 부지런히 일하는것같지만 온전한 결실을 이루어내지 못하는 일군들도 있다. 사무실은 분명 비여있지 않으나 이렇다할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일군들도 있다.

언제 가도 찾게 되지 않는 사람,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도 줄수 없는 일군들에게 객관은 이런 엄정한 평가를 내린다.

있으나마나한 사람, 불필요한 일군으로.

당의 신임과 인민의 기대를 안고있는 일군들이 이러한 평가를 받는다는것은 참으로 불명예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하다면 꼭 있어야 할 일군과 있으나마나한 일군사이의 기본차이는 어디에 있는가.

책임의식이다.

당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뼈가 부서지는한이 있더라도 책임지겠다는 투철한 각오를 가진 일군은 당정책을 연구하고 자기 사업을 연구하면서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여나가고 그것으로 하여 꼭 필요한 일군, 없으면 안될 사람으로 불리우게 된다.

하지만 당과 인민이 부여한 중임에 대한 책임의식이 결여된 사람은 자기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애써 노력하지도 않고 변천하는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지 못하고 자리지킴이나 하다가 종당에는 무맥한 존재로 굴러떨어지고마는것이다.

반드시 필요한 일군, 이것은 고정불변한 부름이 아니다.

물론 지난 시기 남달리 높은 책임성과 뚜렷한 사업실적으로 하여 없어서는 안될 일군으로 평가되여왔을수도 있다.

하지만 어제날의 부름, 지난 시기의 성과가 끊임없이 이어지는데 일군으로서의 진정한 존재가치가 있는것이다.

이루어놓은 공적을 놓고 자만하고 누구도 자기를 대신할수 없는것처럼 간주하며 자고자대하는 일군, 자기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제기하지 않는 일군은 설사 반드시 필요한 일군으로 불리워왔다고 하여도 그 소중한 부름을 잃게 되는것은 시간문제이다.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 이것은 단순히 일군의 사업실적이나 실력 그 자체만을 보여주는것이 아니라 오늘의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고있는가, 당앞에 지닌 책무를 다하기 위해 현재 어떻게 노력하고있는가를 보여주는 부름인것이다.

자기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 부단한 혁신, 쉬임없는 분투, 이것이 체질화된 사업태도와 지향, 일본새로 되여야 반드시 필요한 일군, 꼭 있어야 하는 사람으로 불리우게 된다. 또 이런 일군들이 많아야 지역이 흥하고 부문과 단위가 발전하며 혁명의 전진이 가속화된다.

지금은 참으로 할 일이 많은 때이다. 특히 일군 한사람한사람의 책임적인 역할이 중요한 시기이다.

오늘날 있으나마나한 일군, 오히려 전진의 걸림돌이 되는 사람들은 빨리 길을 비켜야 한다.

일군들 누구나 아무리 어려운 일감을 맡겨주어도 능숙히 감당해내며 자기 몫뿐 아니라 만짐우에 덧짐을 얹고 달리는 일군, 당정책관철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람으로 되여야 한다.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

모든 일군들은 이 부름에 자신의 당성, 혁명성, 인민성이 비껴있다는것을 명심하고 당과 국가가 부여한 책무를 훌륭히 수행하기 위해 혼심을 기울여야 한다.

정치실무적으로 준비하기 위함에 박차를 가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일군들은 정치의식제고에 사활을 걸고 당의 사상과 로선, 방침으로 철저히 무장하기 위해 피타게 노력하며 맡은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진행해나가야 한다.

자기 사업은 자기가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자각을 항상 가다듬으며 부문과 단위사업에 정통하기 위한 과학기술학습에도 뼈심을 들여야 한다.

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허심하게 배우며 과학기술적리치에 맞는 지도, 항상 실속있는 지도를 할수 있게 실무적자질을 제고하는데 품을 들여야 한다.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부단히 높이는것이 또한 중요하다.

항상 비판적견지에서 자기 사업을 총화해보면서 오늘 계획한 일은 다하였는가, 사업에서 빈구석이 생긴것은 없는가, 현재 어떤 문제가 해결되지 못하고있으며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 등에 대하여 늘 돌이켜보고 사소한 결함도 제때에 고쳐나가야 한다.

특히 직급이 올라갈수록, 당의 믿음이 커갈수록 책임의식을 배가하며 바늘방석에 앉은 심정으로 자신을 부단히 다잡아야 한다.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꼭 있어야 할 일군!

결코 쉽게 지닐수 있는 부름은 아니다.

하지만 거기에 일군들의 남다른 영예와 긍지가 있고 바로 그것으로 하여 당과 국가의 핵심, 혁명의 지휘성원으로서의 삶이 빛난다.

일군들이여, 량심에 손을 얹고 다시한번 돌이켜보자.

나는 반드시 있어야 할 사람, 없으면 자리가 나는 일군으로 살고있는가.

그리고 분발하자.

당과 국가, 인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함에 전력을 기울여 꼭 필요한 일군으로, 당과 혁명이 요구하는 진짜배기일군으로 자신을 준비해나가자.



사랑과 정을 기울이는것만큼

얼마전 우리는 원산편직공장 초급당위원회를 취재하는 과정에 합숙생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혈육의 심정으로 돌봐주고있는 훌륭한 일군들에 대해 알게 되였다. 우리와 만난 합숙생들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그것은 하나와 같이 감동적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정과 열을 다 바쳐 사람들을 품어주고 아껴주고 위해줌으로써 한사람이라도 더 많은 군중을 당의 두리에 묶어세워야 합니다.>

지난해 4월 시의 어느한 공장이 이곳 편직공장에 통합되면서 합숙생수가 배로 불어났을 때였다.

식솔이 늘어나니 제기되는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하지만 지배인 김창호동무를 비롯한 공장일군들은 끌끌한 청년들이 왔다고 기뻐하며 다심한 부모의 심정으로 생활을 구석구석 돌봐주었다.

그들중에는 발을 상하여 잘 걷지 못하는 한 처녀가 있었다. 그는 명절이나 휴식일에 동무들이 외출할 때에도 남보기 부끄럽다며 합숙에 홀로 남아있군 했다.

그런 그를 두고 지배인과 초급당일군은 왼심을 많이 썼다. 친자식과 같은 처녀의 정상을 그냥 지켜볼수만 없다고 생각한 일군들은 발이 닳도록 뛰였다. 치료를 받은 후 처녀의 얼굴에는 늘 기쁨과 행복감이 어려있었고 그는 맡은 일을 성실히 해나가는 혁신자가 되게 되였다.

이렇게 일군들은 합숙생들이 조금이라도 불편해할세라, 힘들어할세라 늘 걱정을 놓지 않고 곁에서 힘을 주면서 친혈육의 사랑과 정을 기울였다. 명절이면 항상 공장에 나와 합숙생들과 즐겁게 휴식하면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고 철따라 옷과 신발도 마련해주었으며 시집가는 처녀들에게는 가정용품, 생활필수품을 하나라도 더 안겨주기 위해 애썼다.

몇달전에는 합숙생들에게 보다 문화위생적인 환경을 보장해주기 위해 합숙호실들을 번듯하게 꾸려준 이곳 일군들이다.

합숙생들을 위해 사랑과 정을 기울인 사람들은 공장일군들만이 아니다. 언제인가 공장을 찾았던 도당책임일군은 합숙생들의 사업과 생활을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따뜻이 돌봐주었으며 시당위원회의 일군들도 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어주었다.

일군들의 육친적인 사랑이 깊어질수록 합숙생들은 일터에 애착을 가지고 맡은 일에서 더욱 성수를 냈다.

애착심은 어떻게 높아지는가.

그 대답은 여러가지일수 있다. 하지만 우의 사실이 보여주는바와 같이 기본은 일군들의 사랑과 정이다. 일군들이 종업원들의 사업조건, 생활조건을 원만히 보장해주기 위해 육친적인 사랑과 정을 기울이면 기울일수록 대중의 마음속에는 일터에 대한 애착심이 커가게 된다.

종업원들을 위한 일감을 하나라도 찾아하기 위해 애쓰며 그들을 혁명과업수행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켜 단위발전을 이룩해나가고있는 이곳 일군들의 사업이 이를 실천으로 증명해주고있다.



늘 바삐 사는 사람

요즘 취재길에서 만나는 사람마다 꼭같이 하는 말이 있다. 지금처럼 바쁘게 사는 때는 없다는것이다.

단천제련소 동력직장 작업반장 고석산동무와 공무직장 로동자 리봉학동무를 만났을 때에도 그렇게 말했다.

알고보니 고석산동무는 지난해 자체의 힘으로 대보수를 끝낸 어느한 설비를 생산에 인입시키기 위해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르게 뛰여다니였고 사회주의애국공로자인 리봉학동무 역시 증산의 동음을 세차게 울리자면 설비들의 만가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하면서 생산현장에서 필요한 대책을 세우느라 여념이 없었다.

그들을 두고 제련소의 한 일군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했다.

<언제 보나 늘 바쁘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40여년을 저렇게 일해오고있는데 당대회를 앞두고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더 바쁘게 뛰여다닙니다.>

바쁘게 사는 사람!

결코 그들은 시간에 쫓기우며 사는 사람들이 아니였다.

당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의 앞장에서 누구보다 더 많은 일감을 걸머지고 시간을 쪼개가면서, 재촉하면서 사는 사람들인것이다.

시간을 아껴가며 바쁘게 살면 살수록 그만큼 나라를 위해, 사회와 집단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수 있다는것이 바로 그들이 지닌 고결한 인생관이다.

지금 우리 주위에는 이들과 같이 나라에 보탬이 되는 일을 더 많이 찾아하기 위해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여기며 불같이 사는 사람들이 많다.

반면에 하루 또 하루 무사태평하게 사는 사람들도 없지 않다.

늘 나라일을 생각하며 바쁘게 줄달음쳐사는 사람들이 참된 애국자이다.

나라일에 바쁜 사람들에게 있어서 조국과 혁명을 위해 투신해온것만큼 긍지스러운 추억은 아마 없을것이다. 그런 사람들이 많을수록 일터마다에서 위훈창조의 속도가 빨라지고 우리의 리상과 목표에로 가는 시간이 당겨질것이라는것은 명백한 리치이다.

우리모두 명심하자. 나라일에 몸을 푹 잠그고 바쁘게 뛸 때 참되게 산다고 말할수 있다는것을.

이 땅에 사는 공민들 매 사람이 더 많은 일감을 짊어지고 바쁘게 사는것만큼 매 단위의 발전과 조국의 전진이 가속화되고 아름다운 우리의 미래는 더 빨리 앞당겨지게 될것이다.



영웅, 전쟁로병들과 상봉모임 진행

남포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

영웅들과 남포시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의 상봉모임이 1일 남포시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영웅들이 모임장소에 들어서자 학생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며 반갑게 맞이하였다.

로력영웅 안윤덕동지는 청년영웅도로건설을 맡겨준 당의 크나큰 믿음에 무한히 고무된 청년들이 산악같이 떨쳐나 조선청년의 기개와 불굴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과시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주체적청년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사상과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우리 청년들이 조국땅 곳곳에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고 조국보위의 한길에서 청춘을 빛내이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상봉모임에 참가한 해외군사작전 참전군인의 어머니는 당과 조국의 명령을 결사관철한 전투원들을 영웅중의 영웅으로 시대의 절정에 값높이 내세워준 당중앙의 뜨거운 사랑과 믿음에 대하여 감명깊게 이야기하였다.

전세대 영웅들과 참전영웅들처럼 우리 국가의 륭성번영을 위한 길에서 뚜렷한 삶의 자욱을 새겨갈 참가자들의 열의가 고조되는 속에 공화국영웅 리동국동지가 전승세대의 이름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새세대들에게 넘겨주었다.

연단에 나선 학생들은 수령을 위하여, 조국을 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친 전세대 영웅들과 참전영웅들이 지녔던 견결한 조국수호정신, 혁명보위정신을 빛나게 계승하여 조국방선을 철벽으로 다져갈 의지를 피력하였다.

상봉모임에 이어 학생소년예술선전대 선동공연이 있었다.

황해남도 학생소년들

강대한 우리 조국의 고귀하고 성스러운 승리의 전통을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려는 계승세대의 지향과 열망이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전쟁로병과 황해남도 학생소년들의 상봉모임이 2일 도예술극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도안의 청년동맹일군들, 학생소년들이 참가하였다.

전쟁로병 김명호동지가 모임장소에 들어서자 학생소년들이 꽃다발을 안겨주면서 뜨겁게 환영하였다.

모임에서 전쟁로병동지는 당의 품속에서 학창시절을 마치고 성스러운 조국보위초소에서 인생의 첫걸음을 내짚을것을 결심한 도안의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에게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보내였다.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령도따라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무력침공을 단호히 짓부시며 자랑찬 전승신화를 창조해온 나날들에 대하여 그는 긍지높이 말하였다.

그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어 영웅조선의 승리의 력사를 굳건히 이어나갈것을 당부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기를 로병세대의 이름으로 학생소년들에게 넘겨주었다.

연단에 나선 고급중학교 졸업반학생들은 위대한 전승의 신화로 영웅조선의 기상을 떨친 전승세대가 넘겨준 승리의 계주봉을 억세게 틀어쥐고 조국보위의 한길에서 자랑찬 군공을 떨쳐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상봉모임에 이어 학생소년예술선전대원들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농촌초급일군들부터 <농학박사>가 되자

한 작업반장의 고백

강남군 상암농장 제1작업반 반장 김주혁동무는 농장은 물론 군적으로도 손꼽히는 농촌초급일군이다.

10여년을 반장으로 사업하면서 뒤떨어졌던 작업반을 다수확단위로 추켜세운 그를 두고 농장원들은 농사실무에 밝은 사람이라고 한결같이 말하고있다.

얼마전 작업반의 다수확경험을 취재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던 우리에게 그가 들려준 이야기가 참으로 교훈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업생산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하여서는 당의 농업정책과 주체농법의 요구대로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어야 합니다.>

손탁이 세면서도 인정많고 빈틈이 없는 그의 일본새에 의해 작업반의 알곡생산량은 눈에 띄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어느새 작업반은 농장적으로 손꼽히는 단위가 되였고 김주혁동무는 본보기작업반장, 능력있는 초급일군으로 알려지게 되였다.

그래서인지 언제부터인가 그의 마음속에는 이제는 농사일에서 막힐것이 없다는 우월감이 자리잡히였고 그토록 열성적으로 파고들던 농업과학기술학습을 소홀히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던 몇해전 가을 어느날 다른 농장의 한 작업반에서 전해보다 정보당수확고를 훨씬 높이고 군적인 작업반별알곡생산순위에서 앞자리를 차지하였다는 사실이 그를 놀라게 하였다. 더우기 초급일군사업년한이 불과 몇해밖에 되지 않는 그 작업반장이 경험많은 자기를 앞섰다는것이 선뜻 믿어지지 않았다.

어느날 그 작업반을 찾아갔던 김주혁동무가 받은 충격은 컸다. 반장부터가 최근시기 현실에서 그 우월성이 확증된 선진농법과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모기르기와 물관리를 비롯한 영농실천에 적극 구현해왔다는 이야기를 들을수록 낡은 경험수첩을 들여다보며 새 기술을 멀리한 나날들이 돌이켜져 자책감을 금할수 없었다.

그때의 일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김주혁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낡은 경험 백이 새 기술 하나를 당할수 없습니다. 더우기 초급일군이 과학기술을 멀리하면 한개 단위의 농사에 막대한 후과를 미치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깨달았습니다.>

우리는 그후 그가 백가지 농사일에 진짜로 막힘없는 <농학박사>로 준비하기 위해 어떻게 노력해왔는가를 더 묻지 않았다.

지난해 그처럼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을 과학기술의 힘으로 극복하고 다수확을 낸 작업반의 현실이 그 대답을 충분히 대신해주고있었기때문이다.



사회적진보와 발전을 위하여

협조

로씨야련방 대통령 특별대표와 아랍추장국련방 대통령이 최근 상봉석상에서 두 나라사이의 협조 및 공동사업과 관련한 문제들과 여러 분야 특히 경제 및 투자분야에서의 관계발전전망을 토의하였다.

한편 캄보쟈와 브루네이는 1월 30일 관광분야에서 쌍무협조를 강화할데 관한 각서를 체결하였다.

전기자동차생산 장려

타이에서 전기자동차생산을 장려하고있다.

지난해 정부가 전기자동차생산을 늘이기 위한 조치를 취한 결과 12월의 생산량이 그 전해의 같은 달에 비해 약 9배 증가하였다.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생산은 크게 줄어들었다고 한다.

관광업발전

남아프리카에서 지난해 받아들인 관광객수가 그 전해에 비해 17.6% 증가하여 력대 최고를 기록하였다.

이 나라에서 관광업은 경제장성과 투자, 일자리조성에 크게 기여하고있다고 한다.



유럽동맹성원국들의 군대를 테로조직으로 락인

이란국회 의장이 1일 자기 나라가 유럽동맹성원국들의 군대를 테로조직으로 간주한다고 언명하였다.

유럽동맹이 이란이슬람교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한것과 관련하여 그는 유럽인들은 혁명근위대를 모독함으로써 스스로 제발등을 찍었다고 하면서 그들은 미국에 맹목적으로 추종하는것을 통해 또다시 자기 국민들의 리익에 배치되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하였다.

그는 혁명근위대를 <테로조직>으로 지정한데 대한 대응조치에 관한 법에 따라 유럽나라 군대들은 테로조직으로 간주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국회가 유럽나라들의 무관들을 추방하는 문제를 검토하고 외무성과 협력하여 후속조치를 취할것이라고 밝혔다.



가자지대에서 팔레스티나인사상자수 계속 증가

이스라엘살인귀들의 군사적공격으로 가자지대에서 1일 하루동안에만도 26명의 팔레스티나인이 목숨을 잃고 68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3년 10월이래 이스라엘의 살륙만행으로 팔레스티나인사망자수는 약 7만 1 800명, 부상자수는 17만 1 500여명으로 증가하였다. 많은 사상자들이 페허와 도로상에 그대로 있다고 한다.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

미국이 중동지역에서 군사력을 증강하고 이란에 대한 위협수위를 고조시키고있는 가운데 까타르수상이 1월 31일 이란을 방문하여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관한 문제를 토의하였다.

그는 지역인민들이 긴장격화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친선적이고 형제적인 나라들과의 협력을 계속하며 의견상이를 외교적수단을 통해 해결하는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였다.

그는 평화적해결책을 마련하고 긴장을 완화하는데 목적을 둔 모든 노력을 지지한다는 자기 나라의 립장을 재천명하였다.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들 이스라엘의 정화합의위반행위를 규탄

아랍 및 이슬람교나라 외무상들이 1일 공동성명을 발표하여 가자지대에서 정화합의를 란폭하게 위반하고있는 이스라엘을 강력히 규탄하였다.

공동성명은 이스라엘이 지역에서 긴장을 격화시킴으로써 평화와 안정을 위한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있다고 하면서 정화합의를 철저히 리행할것을 이스라엘당국에 요구하였다.

공동성명은 국제법과 유엔안보리사회결의에 부합되게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자결권을 존중하고 팔레스티나국가를 인정한 기초우에서 정의롭고 항구적인 평화를 이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레바논보건성 이스라엘의 위협책동을 단죄

레바논보건성이 1일 성명을 발표하여 나라의 남부지역에 있는 병원들을 공격하겠다는 이스라엘의 위협책동을 단죄하였다.

이스라엘이 레바논의 병원들이 군사적목적에 리용되고있다고 걸고들면서 그에 대한 공격기도를 드러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성명은 의료시설들을 표적으로 삼거나 위협하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정당화될수 없는 범죄라고 강조하였다.

성명은 이스라엘의 위협으로부터 레바논의 의료시설들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국제공동체에 호소하였다.



표면화되는 서방세계의 모순과 대립

미국과 서방나라들사이의 모순과 대립이 표면화되고있다.

얼마전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연단에서는 그린랜드문제를 둘러싸고 미국과 서방나라들사이에 비난전이 치렬하게 벌어졌다.

유럽이 자멸하고있으며 미국이 나토를 위해 많은것을 바쳤지만 받은 보상은 매우 적다는 등 동맹국들에 대한 불만과 비난으로 일관된 미국의 립장표명은 즉시에 서방나라들의 반감을 불러일으켰다.

유럽동맹위원회의 한 고위인물은 단마르크와 그린랜드의 주권은 존중되여야 한다, 이 문제는 대서양량안관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언명하였다. 그러면서 미국의 관세위협이 공동의 리익을 침해하고있다고 반격을 가하였다.

카나다수상도 우리는 그린랜드와 단마르크의 편에 확고히 서있으며 그들만이 가지고있는 그린랜드의 장래에 대한 결정권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프랑스대통령은 세계곳곳에서 국제법이 무시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국의 그린랜드병합기도를 <제국주의야망>의 표현으로 락인하였다.

연단에서 벨지끄수상은 주종관계로 일관된 미국-유럽관계의 본질적성격을 적라라하게 폭로하는 발언을 하여 참가국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럽의 한 인터네트잡지가 그에 대해 상세히 전하였다.

잡지는 벨지끄수상이 <행복한 신하와 비참한 노예>에 대해 언급하면서 미국-유럽관계가 평등한 동맹관계가 아니라 구조적종속관계이라고 말한데 대하여 서술하였다. 그리고 그의 발언은 단순한 수사가 아니라 유럽이 수십년간 유지해온 자기기만이 끝났음을 보여주는 력사적고백이라고 평하였다.

계속하여 잡지는 유럽은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에 의존하는 봉건적질서속에서의 신하에 가까왔다, 나토가 형식적으로는 주권국가들의 동맹이라고 하지만 미국의 핵심리익실현을 정면에서 반대하는것은 불가능하다, 유럽은 수십년간 규칙에 기초한 국제질서의 수호자로 자처해왔지만 그 질서란 강대국이 자기에게 유리한 규칙만 선택적으로 적용해온 체제이고 주종관계를 정당화하는 도구이다고 주장하였다.

그린랜드분쟁이 이러한 현실을 보여주는 결정적사례라고 하면서 잡지는 이렇게 강조하였다.

<미국이 그린랜드에 대한 통제권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유럽은 분노와 무력감사이에서 갈팡질팡하고있다. 유럽이 미국과 동등하다는 믿음, 국제법이 힘과 무관하게 작동한다는 믿음, 군사적힘이 없이도 완전한 주권이 가능하다는 믿음이 붕괴되였다. 유럽은 완전한 의미에서 언제나 의존적이였고 그것을 〈동반자관계〉라고 불렀을뿐이다. 이것이 랭혹한 현실이다.>

미국은 그린랜드를 병합하려는 자국의 립장에 여러 나라가 반기를 들고나서자 나토의 관련기구들에 있는 인원수를 대폭 줄이고 나토고문소조, 훈련쎈터 등의 활동에 참여하는것을 축소하겠다고 발표하였다.

그에 대응하여 프랑스는 미국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나토에 그린랜드에서 련합훈련을 실시할것을 요구하였다. 카나다는 100년만에 처음으로 미국의 군사적공격을 격퇴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단마르크의 한 기금은 미국국채를 정리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앞서 프랑스대통령과 카나다수상을 비롯한 여러 나라 당국자들은 우리는 가장 큰 발언권이나 가장 강한 무력을 가지고있다고 자부하는 사람들이 결정하는 세계질서를 받아들일수 없다, <규칙에 기초한 낡은 질서>는 끝났고 부활되지 않을것이다고 언명하였다.



세계상식

세계경제연단

여러 나라 기업가,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세계경제에 대하여 토론하고 교류하는 민간급의 국제기구이다.

세계경제연단은 1971년에 스위스의 지방도시 다보스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였다. 그때부터 매해 1월 이곳에서 년례회의가 진행되고있다. 이로부터 세계경제연단을 다보스연단이라고도 한다.

연단에서는 성원국들의 기업가, 경제학자, 정치인들이 모여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입은 나라들에 대한 경제적지원, 세계적인 범위에서의 통화안전보장문제, 세계적인 열점지역들의 정세 등 절박한 현안문제들도 토의한다. 그런것으로 하여 국제무대에서 일정한 영향력을 가지고있다.

세계경제연단은 자본주의나라 대기업들의 리익을 대변하는것으로 하여 <영리적이고 페쇄적인 모임>이라는 비난을 받고있다.

1979년부터 해마다 한번씩 모든 나라들을 대상으로 기업경영, 기술, 통화 등을 고려한 세계경쟁력에 관한 보고를 발표하고있다.

경제연단은 개별적인 주제를 토론하기 위해 스위스가 아닌 다른 나라에서 임의의 시각에 회의를 가지기도 한다.

본부는 스위스 제네바에 있다.

올해의 년례회의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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