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뉴욕타임스는 미국관리들을 인용해 트럼프가 최근 이란에 대한 잠재적 공격옵션목록을 확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미군병력투입을 비롯한 이란의 핵·미사일시설에 대한 공격강화방안도 포함돼있다.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 중 하나는 2025년 6월 공습당시 타격하지 못한 이란 핵시설을 파괴하거나 무력화하기 위해 미특수부대를 비밀리에 투입하는 것이다. 또 다른 옵션은 이란지도부와 직접 연관된 시설들을 공격해 내부혼란을 야기하고 정권교체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은 트럼프정부에게 이란 미사일프로그램 관련 시설들을 공격목표로 삼도록 종용하고 있다.
관계자들은 트럼프미대통령이 국방부가 제안한 군사적 옵션 중 아직 선택하지 않았으며 외교적 접근방식을 선호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는 이란이 핵무기완전포기를 의미하는 <공정하고 형평성 있는> 합의 도출을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작년 6월 핵시설공격보다 <다음 공격은 훨씬 더 심각할 것>,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