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외교부는 조현외교부장관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칼라스EU(유럽연합)외교안보고위대표와 2차 <한>·EU전략대화를 열어 정상회담추진 계획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현장관은 칼라스와 22일 EU대외관계청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비롯한 교위급 교류를 이어가기로 하고, 안보방위, 경제통상 분야 현안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략대화는 2024년 11월 서울에서 1차 개최 뒤 이번이 2번째다.
외교부는 <조장관은 한국은 유럽연합이 전략적 동반자로서 각분야에서 우호협력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온 점을 평가했으며, 칼라스고위대표는 우크라이나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유럽연합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한 필요가 있다>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번 회의에서 안보, 경제와 함께 코리아반도·동북아정세, 우크라이나전, 서아시아(중동)정세 등 지역정세현안들에 대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줬다.
1차전략회의 당시 <한>·EU는 회담후 <러북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해 조선의 대러시아파병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 조선의 핵무기 관련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포기하기 위한 구체적 조치를 취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