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노동신문은 <일군들은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고 존재가치를 평가받자>,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운명의 손길>,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당일군들은 자기 단위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서자>, <평가방법의 개선으로 거둔 실효>, <소심성의 사상적근원>, <빈말이 되여서는 안된다>, <삶의 가치를 좌우하는 선택>, <얼마나 귀중한 본보기가 우리앞에 있는가>, <가장 큰 낭비>, <이 땅에 자기의 떳떳한 창조물을 남긴것 없다면>, <귀중한 교훈>, <산골집의 행복>,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배격>, <사태를 악화일로에로 몰아가는 비열한 속심>, <상식>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영광의 당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일군들은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고 존재가치를 평가받자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5개년계획수행의 마지막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기 위한 투쟁이 격렬하게 벌어지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일군들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은 당성, 혁명성을 지니고 당결정관철에 총매진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모든 일군들은 긴장되고 강도높은 투쟁을 벌려온 기세를 조금도 늦추지 말고 올해의 마지막까지 고심하고 분투하여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으로 당과 국가, 인민앞에 자신들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고 존재가치를 평가받아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 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합니다.〉
당성, 혁명성은 일군들에게 있어서 필수적인 품성이다.
일군들의 당성, 혁명성은 특출한 위훈으로써만 검증되는것이 아니다. 그것은 사업과 생활의 매 계기, 매 공정마다에서 구체적으로 표현되며 특히는 당결정을 무조건 철저히 관철하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우리가 채택하는 하나하나의 당결정에는 당중앙의 사상과 의지, 혁명의 요구와 인민대중의 지향이 반영되여있다. 따라서 당결정에 대한 입장과 태도는 당과 혁명, 인민에 대한 입장과 태도로 되며 그 관철을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치는 일군이라야 당과 혁명에 충실한 전사, 인민의 참된 충복이라고 말할수 있다. 당중앙의 영도를 맨 앞장에서 받들며 당의 존엄과 권위를 백방으로 옹위해야 할 핵심인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결정집행에서의 무조건성이자 곧 당성이며 혁명성이다.
지금 우리 당은 모든것이 어려운 속에서도 사회주의전면적발전을 지향한 거폭적인 사업들을 줄기차게 전개하고있다. 조건이 어려울수록, 과업이 방대할수록 더욱 뚜렷이 부각되는것이 일군의 존재가치이다.
당결정관철을 떠난 일군의 존재가치에 대해 론할수 없다.
당결정을 무조건 집행하겠다는 맹약은 구호로 웨치고 글줄에 반영하기는 쉬워도 그것을 실천하기는 결코 수월치 않다. 천만품을 들여서라도 무조건 완벽하게 집행하여야 하는것이 바로 당결정이다. 무엇을 위해 일하는 일군인가. 자기의 편안을 먼저 추구하는가 아니면 당결정집행을 위해 혼심을 다 바쳐 사색하고 뛰여다니는가. 여기에 따라 일군의 존재가치가 결정된다. 일군의 존재가치는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에 있으며 일군의 보람도 당결정집행을 위한 투쟁속에 있다.
아무리 높은 직위에 있는 일군이라 할지라도 당결정서의 한조항한조항을 당과 인민앞에 다진 서약으로 무겁게 받아들일줄 모른다면, 자신들을 믿고 방대한 투쟁과제들을 맡겨준 당앞에 자기 사업을 책임질 각오가 없다면 일군으로서의 존재가치를 상실한것으로 된다.
일군의 존재가치, 그것은 직위가 아니라 당결정관철을 위해 얼마나 무거운 짐을 지고 얼마나 고심하고있는가에 따라 뚜렷이 좌우된다. 당정책을 관철하기 전에는 죽을 권리도 없다는 비상한 사상적각오를 가지고 사소한 이유와 구실, 조건타발도 없이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여 끝까지 완벽하게 집행하는 바로 여기에 일군의 존재가치가 있다.
모든 일군들은 당결정의 무조건적인 집행으로써 자기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고 존재가치를 평가받겠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올해 목표완결을 위한 투쟁에서 맹활약해야 한다.
자신에 대한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매일 자기의 사업정형을 당앞에 총화받는다는 심정으로 자신의 사상의식상태를 전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파헤쳐보고 오늘날 자기가 혁명에 실지 필요한 존재인가를 자문자답하면서 스스로 가혹하다고 할 정도의 높은 요구성을 제기하며 당결정집행에 진정을 고이고 혼심을 바쳐야 한다.
성과에서도 교훈과 빈틈을 찾으며 맡은 사업에서 부단한 전진을 이룩해나가는것은 혁명가들의 고유한 사업방식이고 고상한 풍모이다. 일군들은 전진을 위해 대오의 기수가 필요하며 자기 부문과 지역, 단위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 올려세우기 위해 자신들이 존재한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분발하고 또 분발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집행자, 결속자라는 입장에 확고히 서서 당결정관철을 위해 분투하는것이 중요하다.
계획이나 세워놓고 그 집행에 대하여 책임질줄 모르는 일군은 혁명의 지휘성원자격이 없다. 아래사람들에게 과업을 주고는 그 수행과정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요해하여 대책을 세울 대신 빨리 다그치라고 독촉만 하면서 들볶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당결정이 완벽하게 집행될수 없다.
일군들은 과업을 주고 그 정형을 총화하는 사람이기 전에 당정책관철의 직접적인 집행자, 결속자가 되여야 한다는 관점에 확고히 서서 올해 목표완결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견인해나가야 한다.
당결정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모가 나게, 완전무결하게 집행하는 일본새를 체질화하는것도 중요하다.
당결정관철에서 조월이란 말을 떠올린다면 그것은 벌써 당중앙을 받드는 마음가짐에 변색이 왔다는것을 의미한다. 일군들은 당결정에 반영된 하나하나의 과업들을 무조건적인 집행정신을 가지고 드팀없이 실천하며 당이 의도하고 바라는 높이에서 질적으로 완벽하게 수행해야 한다. 날자나 맞추고 무엇인가 해놓았다는 소리나 듣기 위한 당결정집행은 〈무조건〉의 외피를 쓴 형식주의, 요령주의의 발현이다.
일군들은 당결정을 어떻게 집행하는가 하는것은 실무적인 문제가 아니라 당의 권위와 잇닿아있는 중요한 정치적문제라는것을 명심하고 당결정을 완벽하고 철저하게 집행하기 위해 헌신하여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다고 무작정 일판을 벌려 내일을 담보할수 없는 〈성과〉를 이루어내지는 않았는가를 다시금 엄밀히 따져보면서 자그마한 에누리나 편차도 없는 완전무결한 집행에 사업의 지향점을 두어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비상한 분발력과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당결정을 드팀없이 집행함으로써 당과 국가, 인민앞에 자기의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고 존재가치를 평가받아야 할 것이다.
영광의 당대회를 향하여 힘차게 앞으로!
당의 지방발전정책관철을 위한 사업 적극 추진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 병원, 종합봉사소운영에 필요한 기능공 및 의료일군, 기술자양성을 실속있게 진행하고있다
당창건 8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지방중흥의 새 실체들로 떠오르는 각지 지방공업공장, 병원, 종합봉사소운영을 위한 기능공 및 의료일군, 기술자양성사업이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수도와 지방, 도시와 농촌간의 차이를 근본적으로 없애는것을 중요한 전략적노선으로 내세우고있습니다.〉
지방발전20×10비상설중앙추진위원회에서는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 병원, 종합봉사소들의 운영을 맡아할 기능공들과 의료일군, 기술자양성사업이 높은 질적수준에서 진행되도록 적시적인 대책을 따라세우고있다.
새로 일떠서는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을 맡아하게 될 기능공들에 대한 양성사업이 각방으로 추진되고있다.
한덕수평양경공업대학과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 등 여러 단위의 방조밑에 중앙과 지방의 경공업공장들에서 새 지방공업공장들의 운영을 맡아할 천백여명의 노동자들이 해당한 기술기능을 전수받고있다.
기술전습에 참가한 양성생들은 부흥의 재부들과 더불어 보다 문명부유해질 내일을 그려보며 당과류와 음료를 비롯한 각종 식료품과 일용품, 피복제품생산을 위한 분석과 가공방법, 직종별에 따르는 설비들의 기술적특성 등을 착실히 배우면서 단위의 발전을 선도할 인재들로 튼튼히 준비하고있다.
평안남도와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도의 양성생들은 당의 은정속에 일떠서는 현대적인 지방공업공장들에서 일하게 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고있다.
기능공양성사업을 맡은 해당 일군들은 매일 강의장소들에 나가 설비와 원료보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적시에 해결하고 양성생들의 직종별에 따르는 학습인식정형을 구체적으로 요해하면서 총화사업을 방법론있게 전개하고있다.
보건혁명의 새시대가 요구하는 의료일군들을 양성하기 위한 사업도 활기있게 벌어지고있다.
보건성에서는 기술기능전수를 위한 일정계획과 중앙병원의료일군들의 실습생분담안을 구체적으로 작성한데 기초하여 그들이 현대의학의 발전추세에 맞는 진단과 치료방법들을 빠른 기간에 습득하고 의학기술수준과 자질, 외국어실력을 높이도록 하고있다.
의료일군들에 대한 기술전습을 실속있게 조직하여 병원이 개원하면 치료사업을 원만히 할수 있게 준비시킬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김만유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비롯한 중앙병원의 의료일군들은 100여명의 실습생들을 맡아 그들의 임상실천능력을 향상시키고있다.
모든 실습생들은 전공에 따라 해당 과들에 배치되여 질병에 따르는 진단 및 치료방법 등 임상실천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는 지식을 하나라도 더 습득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의료일군양성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는데 맞게 보건성과 강동군, 구성시, 룡강군의 일군들은 실습생들에 대한 실력평가사업을 중시하면서 그들의 사업과 생활조건보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한편 여러 지역에 새로 일떠서는 종합봉사소 과학기술보급거점운영을 맡아할 기술자양성사업이 과학기술전당을 비롯한 해당 단위들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
인민을 매혹시키는 위인의 세계
운명의 손길
어언 한해가 흘렀다. 온 나라 인민이 격정에 목이 메이고 세계가 경탄을 터뜨린 또 하나의 사랑의 전설이 재난을 당한 조국의 서북변에 뜨거이 아로새겨진 때로부터.
이제는 그날의 험지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이상적인 농촌문화도시가 일떠서 재난의 흔적이란 찾아볼수 없다.
허나 행복의 무아경에 잠기면 잠길수록 인민의 가슴속에는 못잊을 7월의 그 비행기지, 우리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열화의 사랑을 안고 서계시던 찬비뿌리는 비행장활주로가 뜨겁게 안겨온다.
생사를 판가름하는 위급한 시각에 수재민들에게 제일먼저 가닿은 어버이의 따스한 손길을 인민은 영원히 잊지 못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당을 진심으로 따르는 인민의 마음을 혁명의 제일재부로 소중히 간직할것이며 용감하고 슬기롭고 아름다운 우리 인민을 위하여 만짐을 지고 가시밭도 헤치며 미래의 휘황한 모든것을 당겨올것입니다.〉
그날은 2024년 7월 28일,
큰물이 광란하는 평안북도의 침수위험구역에서 직승기 10여대로 4 200여명을 구출해낸 비행사들의 기적적위훈은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
바로 그 공중구조전의 산모범을 떠올린 기저에 과연 무엇이 있었는지, 어떻게 되여 악천후속에서 20여회의 왕복비행이 진행되게 되였는지 그 가슴뜨거운 사연을 여기에 전하려고 한다.
물이 범람하는 험한 길을 달려 구조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비행기지에 도착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인민들을 단 한명도 남기지 말고 무조건 구원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특별명령을 받아안고 구조전투에 진입한 직승비행연대 지휘관은 의주군 서호리(당시)의 인민들을 태우고 돌아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임무수행정형을 보고드리였다.
서호리와 수진리의 인민들을 모두 구원하였다는 그의 보고를 받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래도 동무가 직접 가서 수진리일대를 다시 정찰하면서 확인하여야 하겠다고, 그리고 서호리에 20명의 인민들이 또 있다는데 구조해오라고 이르시였다.
지휘관은 불시에 눈굽이 달아오르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인민들의 생명안전을 두고 좀처럼 마음을 못놓으시는 그이의 뜨거운 심중이 가슴을 세차게 울려주었던것이다.
그 어떤 돌발적인 위기속에서도 인민의 생명안전을 무조건 철저히 지켜내야 한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철석의 신조를 다시금 새겨안으며 비행연대의 지휘관은 곧 수진리와 서호리로 날아가 20여명의 인민들을 무사히 구원해냈다.
얼마후 구조임무를 수행하고 돌아온 그에게서 직승기가 도저히 착륙할수 없어 승무기사들이 바줄을 타고내려가 한명한명 안아올리면서 구조했다는 보고를 들으신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비와 땀에 젖은 지휘관의 손을 꽉 잡아주시며 정말 수고가 많았다고 뜨겁게 격려해주시였다.
허나 그 시각에조차 여전히 걱정어린 안색을 짓고계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런데 강운리지역이 미타하다고, 동무네 비행사들이 다 구조했다고는 하지만 어쩐지 불안한 생각이 자꾸 든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을 듣는 순간 지휘관의 가슴속에서는 격정의 파도가 솟구쳤다.
인민, 정녕 그 인민은 무엇이기에 그이께서는 위기정황이 발생한데 대한 보고를 받으신 즉시 사랑의 특별명령을 내리신 때로부터 취하실수 있는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고 탕수가 언제 삼켜버릴지 모를 재앙의 한복판에서 구원된 인민들을 한명한명 바래우시는 이 순간에조차 그토록 마음을 못놓으시는것인가.
자신의 살붙이였다. 마지막 한사람까지도 품에서 정녕 떼여놓을수 없는 하늘같은 존재였다.
그럼 동무에게 부탁한다고, 한명이라도 놓치면 안되겠다고 거듭 당부하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말씀을 깊이 새겨안은 지휘관은 또다시 불굴의 의지를 안고 강운리인민들에 대한 구조비행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였다. 그가 돌아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충성의 보고를 올리였을 때였다.
이제는 침수위험지역 인민들을 다 구원했는가고 다우쳐물으시는 그이께 다 구원하였다고, 구조할 인원이 더는 보이지 않아 방향별로 나갔던 직승기들이 지금 그냥 돌아오고있다고 보고드리며 지휘관은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라고 또 바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제는 마음을 놓으시고 각일각 물이 차오르는 이 위험구역에서 한시바삐 떠나시기를…
허나 인민을 돌보시는 그이의 마음에는 정녕 끝이 없으시였다.
피해지역들에서 주민들을 기본적으로 구출한것같다고 하는데 다시 수색비행을 진행하여 떨어진 주민들이 없는가 하는것을 다시한번 더 확인해보아야 하겠다고, 한사람도 빠짐없이 구출되였다는것을 확인하기 전에는 절대로 마음을 놓을수 없다고 하시는 그이의 말씀에 따라 귀대하던 직승기들에 맡은 피해지역들에로 되돌아가 수색비행을 다시한번 진행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
직승기들이 방금 떠나온 피해지역들에로 기수를 돌리던 그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 신의주시 하단리(당시)에 아직 40여명이 남아있다는 뜻밖의 사실이 보고되였다.
순간 비행연대의 지휘관은 마음을 다잡으며 경애하는 그이의 명령을 기다렸다.
하지만 구원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는 인민의 목소리를 온넋으로 들으시며 한사람도 빠짐없이 구원해야 한다고 그토록 강조하시던 위대한 어버이께서 이 순간에는 어이하여 선뜻 구조명령을 내리지 못하시는것인가.
경애하는 그이께는 비행사들도 한명한명이 다 자신의 살붙이같은 존재들이였던것이다.
일없겠는가고 거듭 염려하시며 힘들게 내리신 경애하는 그이의 명령을 받아안고 비행연대의 지휘관이 또다시 비바람치는 하늘로 요란한 동음을 울리며 날아올랐다.
그가 탄 직승기가 비구름속에 가리워져 보이지 않을 때까지 점도록 지켜보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어려운 길, 힘에 부친 길로 또 보내게 된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역사가 알지 못하는 이렇듯 위대한 사랑과 믿음이 추진력이 되여 마지막구조전투에 나선 지휘관과 승조원들은 모험을 불사해서라도 인민들을 마지막 한사람까지 끝까지 구원할 불굴의 의지로 전투를 벌려 침수지역에 고립되였던 40여명의 사람들을 무사히 직승기에 태우게 되였다.
위대한 어버이의 은혜로운 손길이 끝끝내 찾아내고 품어안아준 피해지역의 마지막사람들이였다.
아직은 나라를 위해 이렇다할 공적도 세운것이 없는 너무도 평범한 사람들, 단 하나 이 땅에 삶의 주소를 두었다는 그 한가지 이유로 해서 두번다시 생을 받아안은 행운아들을 태우고 사랑의 직승기는 비행장에 무사히 착륙하였다.
그때까지도 찬비뿌리는 비행장에 서계시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단 한명도 빠짐없이 다 구원했다는 지휘관의 보고를 들으시고 더는 없는가고, 확고한가고 거듭 물으시였다.
이제 더는 정말 없다고 기운차게 말씀드리는 사랑하는 전사를 바라보시며 됐구만, 이젠 마음놔도 되겠지 하고 재삼 확인하고 또 확인하시는 경애하는 그이를 우러르면서 지휘관과 일군들은 끝내 후더운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정녕 얼마나 은혜로운 손길, 위대한 사랑과 정이 이 나라의 천만인민을 뜨겁게 품어안고 보살피고있는것인가.
괴로워하고 아파하고 위험에 처하면 천리만리길도 한달음에 달려가 마지막 한사람까지 안아일으켜 품어주시는 위대한 수호자, 한없이 자애로운 어버이께서 계시여 태풍과 큰물에 집을 잃은 사람은 있을지언정 앞날을 근심하는 사람은 단 한명도 찾아볼수 없었거니.
하기에 바람도 비도 죽음까지도 다 막아나서주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끝까지 지켜주고 꽃피워주는 위대한 그 품에 천만인민모두가 운명의 피줄기를 잇고 사는것 아니겠는가.
오로지 그 손길을 꼭 잡고 인민은 이 세상 끝까지 가리라. 그 품에 모든것을 맡기고 행복과 영광의 한길만을 가리라.
영원히 변함없이!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위대한 수령님의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를 펼치고
오늘 우리 인민은 중대한 역사적전환기에 살며 투쟁하고있다.
류례없는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전면적발전과 변혁의 새시대를 펼쳐나가는 줄기찬 행로에서 우리모두가 더욱 가다듬어야 할것은 승리에 대한 신심과 밝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충만된 신념이다.
신념으로 미래를 그려볼줄 아는 사람은 그 어떤 극난한 도전의 고비들도 걸음마다 짓부시며 혁명의 길을 곧바로, 굴함없이 걷는다.
그러나 목전의 어려운 현실만 보면서 미래를 볼줄 모르는 사람은 혁명의 길에서 동요하고 탈선할수 있으며 지어는 치욕스러운 배신과 반역의 길을 걸을수도 있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는 참으로 뜻깊은 명제를 남기시였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이 귀중한 진리는 오늘도 영원한 생명력을 가지고 뜻깊은 올해를 위대한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우리 인민의 거세찬 진군길에 더욱 크나큰 진폭으로 메아리치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에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고 쓰시였는데 참으로 명언입니다.〉
사람에게는 세계를 보는 두가지 눈이 있다고 할수 있다.
하나는 육체적생명이 가지고있는 생리적인 눈이고 다른 하나는 정치적생명이 가지고있는 신념의 눈이다.
생리적인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의 눈은 미래를 본다.
혁명가들에게 있어서 미래란 바로 신념으로 내다보고 투쟁으로 쟁취해야 할 신성한 이상인것이다.
혁명가의 삶은 자기가 한번 선택한 길, 자신이 내다본 훌륭한 미래를 얼마나 굳게 믿고 그 믿음을 끝까지 지키는가 못지키는가에 따라 좌우된다.
사실 혁명이 상승할 때에는 혁명투쟁에 참가하는 사람들도 많고 혁명대오에서 동요분자나 탈락분자 같은것들이 잘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정세가 혁명의 편에 불리해지고 곤난이 중첩되게 되면 동요분자도 생기고 도주자도 나타나며 투항분자도 나올수 있다.
이것은 신념의 박약에서 오는 필연적인 결과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일찌기 혁명의 길에서 생사운명을 같이하기로 맹세하였던 인간이 사령부에 배신자가 되여 나타나 〈귀순〉을 설교하던 가슴아픈 사실에 대해 언급하시면서 그러기때문에 일군들은 정세가 준엄하고 나라의 형편이 어려운 때일수록 사람들에 대한 사상사업을 잘해야 한다고 간곡히 가르치시였다.
항일무장투쟁이 고조에 이르고있던 1930년대 후반기에 일제는 조선인민혁명군에 대한 군사적공세를 강화하는 한편 총포로 얻지 못한것을 회유공작으로 얻어보려고 지꿎게 책동하였다.
적들은 혁명의 배신자들을 유격대오에 들이밀어 〈귀순공작〉만 잘하면 혁명군을 내부로부터 사상적으로 와해시킬수 있다고 어리석게 타산하면서 그 앞장에 신념이 떨떨하여 중도에서 혁명을 포기해버린자들을 내세웠던것이다.
그때의 일을 돌이켜보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사상이란 신념화되여야지 순수한 지식만으로 남아있어가지고서는 소용이 없다고, 신념화되지 못한 사상은 변질되기 쉽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풍부한 지식도 혁명적신념이 안받침되여야 새것을 끝까지 개척해가는 참다운 창조력으로 될수 있다고,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고 가르쳐주시였다.
혁명의 변절자들은 난관과 시련을 끝까지 뚫고나갈 신념이 부족하고 의지가 박약한탓에 바야흐로 다가오는 혁명의 승리도 미처 보지 못했던것이다.
진정한 혁명가란 그 어떤 환경, 어떤 조건에서도 신념의 밝은 눈을 가지고 미래를 똑바로 보며 곧바른 혁명의 한길을 걷는 사람이다.
바로 신념이 사람들의 눈을 흐리게 하는 온갖 장애와 장막을 헤치고 미래를 뚜렷이 볼수 있게 하는것이다.
항일혁명투사 최희숙동지는 원쑤들에게 체포되여 희생되는 최후의 순간에 〈나에게는 지금 눈이 없다. 그러나 나에게는 혁명의 승리가 보인다!〉라고 웨치였다.
녀투사는 원쑤들에게 두손을 묶이우고 두눈을 빼앗긴 최악의 상태에서도 한번 먹은 마음 끝까지 변치 않은 신념으로, 세상에서 가장 순결하고 밝은 눈으로 혁명의 승리를 그 누구보다 똑똑히 본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자력갱생의 선구자로 그처럼 잊지 못해하신 손원금동지도 신념으로 밝은 미래를 그려본 견결한 투사들중의 한사람이였다.
그는 유격구병기창에서 화약을 만들고 작탄을 제작하다가 뜻밖에 두눈을 잃었지만 낙심하거나 비관에 잠기지 않고 〈동무들, 슬퍼말라. 비록 두눈은 잃었지만 나에게는 심장이 남아있지 않는가. 두팔이 있고 두다리가 있지 않는가!〉라고 하면서 오히려 동지들을 위로하였다. 그리고 손더듬으로 쇠줄을 자르고 작탄을 조립하면서 혁명가요를 불러 동지들을 고무해주었다.
하기에 그는 적들에게 체포되여 최후를 마치게 되였을 때 인민들에게 이런 말을 남기였다.
〈여러분, 나에게는 눈이 없습니다. 그러나 해방된 조국산천이 환히 보입니다. 승리의 날까지 굳세게 싸워주십시오! 조선혁명 만세!〉
몸은 비록 형장의 이슬로 사라지면서도 신념의 눈빛만은 한점의 흐림도 없었던 이런 불사조, 신념의 최강자들이 바로 우리 혁명의 개척세대들이였다.
그들은 신념의 밝은 눈으로 해방된 조국을 보았고 온 세상이 부러워하는 새 생활, 새 문명의 오늘을 보았으며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그날도 뚜렷이 그려보았던것이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손에 무장을 들고 우리와 함께 험난한 항일혁명의 길을 걸어온 사람들의 절대다수는 물론 신념도 강하고 의지도 강한 백절불굴의 투사들이였다고, 그들은 최악의 역경에 처한 순간에도 혁명가의 지조를 버리지 않았고 조국해방에 대한 신념을 더럽히지 않았다고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께서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남기신 이 명제는 간고한 우리 혁명의 개척시대만을 대표한것이 아니라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전 노정을 관통하는 귀중한 진리로 되고있다.
오늘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하여 우리 당이 내세운 과업은 참으로 방대하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수령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심으로 다져진 항일혁명선열들의 투철한 혁명신념을 체질화할 때라야 승리의 내일을 확고히 내다보며 견인불발의 투쟁정신과 무한한 애국적헌신성을 발휘하게 되는것이다.
당중앙의 부름따라 모진 고난도 인내하며 전면적국가부흥에로 향한 힘찬 보무를 내짚고있는 우리의 총진군대오에 천대만대를 두고 이어갈 숭고한 혁명철학이 끝없이 울려퍼진다.
그 어떤 천지풍파가 닥쳐온대도 혁명신념 변치 말라!
눈은 현실을 보지만 신념은 미래를 본다!
당일군들은 자기 단위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서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의 구상에 자기의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며 끊임없이 실력을 쌓고 시야를 넓혀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전무결하게 해제끼는 능숙한 조직자, 완강한 실천가가 되여야 합니다.〉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에 설정된 목표들을 철저히 수행함으로써 당과 조국청사에 특기할 사변적성과들을 안아올데 대한 당의 호소를 받들고 온 나라가 증산투쟁으로 끓어번지고있다.
새로운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당중앙전원회의들에서 제시된 투쟁과업을 빛나게 완수하는데서 당일군들은 대단히 중요한 책임과 사명을 지니고있다.
자기 단위 생산을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서자, 이것이 올해를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웅대한 혁명강령을 완수하는 사변적인 해로 빛내이기 위한 행정에서 당일군들이 다시금 무겁게 새겨안아야 할 당의 요구이다.
당일군들이 자기 단위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선다는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행정경제사업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당의 경제정책을 관철하기 위한 중대한 과업으로 받아들이고 주인된 입장에서 무조건 철저히 관철해나간다는것을 의미한다.
당사업의 목적은 그 자체에 있는것이 아니라 경제건설을 잘하여 나라의 국력을 다지고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데 있다.
당의 경제정책관철을 떠난 순수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당일군의 사업은 곧 자기 단위의 생산이 얼마나 잘되는가에 따라 평가된다고 할수 있다.
결국 자기 단위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것은 당일군본연의 임무로 된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문평제련소, 수풍발전소를 비롯하여 인민경제계획수행에서 언제나 앞서나가고있는 단위들의 사업을 투시해보면 당일군들이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관점과 입장에 서있다는것을 알수 있다.
모든 사업의 성과여부는 어떤 입장과 태도를 가지고 거기에 임하는가 하는데 따라 크게 좌우된다. 당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확고히 서야 당사업과 행정경제사업을 밀접히 결합시켜 경제과업수행을 당조직정치사업으로 안받침하려고 애쓰게 되며 대중을 당의 경제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할수 있다.
지금 일부 단위들에서의 생산이 당이 바라는 수준에서 진행되지 못하고있는 기본원인은 바로 해당 단위 당일군들이 행정경제사업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한데로부터 생산이 제대로 되지 않는데 대하여 안타까와하지 않고 행정경제일군들과 동떨어져 사업을 피동적으로, 형식적으로 진행하고있는데 있다.
당정책관철의 기수로서 의무를 망각하고 생산과 관련한 문제들을 자기의 소관으로 받아들이지 않는것은 결국 당일군본연의 임무를 포기하는것이나 다름없다.
하다면 자기 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당일군의 입장과 태도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표현되여야 하는가.
여러가지로 말할수 있겠지만 중요하게는 경제사업의 결과를 행정경제일군들과 함께 책임지는것이다.
경제사업이 응당한 성과를 거두자면 그 주인인 행정경제일군들이 자기의 역할을 원만히 하여야 한다.
경제의 지속적인 상승과 전국인민들의 초보적인 물질문화생활수준을 한계단 비약시키기 위하여 우리 당이 내세운 경제사업목표는 방대하며 이를 점령하기 위한 투쟁과정은 결코 탄탄대로가 아니다. 여러가지 주객관적인 요인으로 인한 우여곡절도, 일시적인 실패도 있을수 있다.
이런 경우에 행정경제일군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다름아닌 당조직의 믿음이며 그 최상의 표시는 당일군들이 경제사업의 결과를 함께 책임지는것이다.
당일군들은 행정경제일군들과 함께 생산의 전 과정은 물론 그 결과까지도 책임져야 한다.
바로 여기에 당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말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당일군들이 행정경제일군들의 사업을 적극 도와주고 밀어줄뿐 아니라 경제사업의 결과에 대한 책임도 함께 지고나설 때 그들에게 더없이 큰 힘을 줄수 있으며 한계를 초월하는 성과를 거둘수 있다.
당일군들이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서라는것은 결코 행정경제일군들을 제쳐놓고 좌우지하거나 경제사업을 도맡아하라는것이 아니다.
당일군들은 대중속에 당정책을 제때에 침투시키고 행정경제사업의 방향을 정확히 그어주며 편향을 그시그시 바로잡아주는것과 함께 당정책관철정형을 늘 장악통제하면서 부단히 보채야 한다.
당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자면 사상관점과 사업기풍을 결정적으로 일신하여야 한다.
당정책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결사의 각오를 가지는것이 선차이다.
책임진다는것은 곧 자기를 희생할 각오가 되여있다는것을 의미한다.
예술영화 〈보증〉의 인상깊은 장면을 되새겨보자.
위험한 중요설비시운전에 기술자와 함께 목숨을 내걸고 나선 당책임일군,
그의 비장한 모습에는 당일군들이 어떤 각오를 가지고 당정책집행에 나서야 하는가에 대한 명백한 대답이 있다.
당정책집행에 운명을 건 당일군이 되라!
여기에 당일군들이 자기 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기 위한 근본담보가 있다.
당일군들은 누구나 되새겨보아야 한다.
나는 과연 단위의 생산을 위해 운명을 걸고 나서고있는가. 바늘방석에 앉아있는 심정으로 늘 고심하고있는가. 행정경제일군들의 몫으로만 여기고 네일내일을 가린적은 없는가. 결과만을 따지고있지는 않는가.
이 물음에 떳떳이 대답할수 있는 일군만이 우리 당의 혁명적당풍과 영도술이 몸에 배인 진짜배기당일군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이다.
당생활지도를 현실에 최대로 접근시켜 언제나 일군들과 당원대중속에 들어가 그들의 정신력과 창조력을 불러일으키는 사업기풍을 확립하는것이 중요하다.
생산장성의 가능성과 문제해결의 방도는 대중속에 있으며 그 실천의 원동력도 대중에게 있다. 하기에 사람들의 마음을 먼저 보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는것을 당사업의 기본이라고 하는것이다.
당일군들이 언제나 대중속에 몸을 푹 잠그고 당생활지도의 모든 고리들을 당정책집행에로 철저히 지향시켜나갈 때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거둘수 있다.
아는것만큼 책임질수 있다.
당일군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그 구현인 당정책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한 학습을 강화하여 정치적감각, 정치적식견, 정치적자각을 갖춘 높은 정치의식의 체현자가 되여야 한다.
이와 함께 과학기술학습을 필수적인 요구로 받아들여 자기 부문의 현대과학기술과 세계적인 발전추세에 정통해야 한다.
당일군들이 이런 높은 정치의식과 과학기술실력을 지닐 때만이 자기 단위의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려는 자각과 배심이 백배해지고 완강한 실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된다.
전당의 당일군들은 자기 단위 생산을 전적으로 책임지는 입장에 확고히 섬으로써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강령적과업관철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평가방법의 개선으로 거둔 실효
어느 생산단위에나 과학기술보급실이 있고 사업계획에 따라 그 운영도 진행되고있다.
하지만 이를 통한 단위의 인재력량강화와 기술발전을 위한 사업이 다 같은 실효를 거두는것은 아니다.
하다면 그 차이는 과연 어디서부터 오는것인가.
그 답을 찾기 위해 강계고려약가공공장 부문당위원회에서 조직진행해나가고있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정에 대하여 분석해보기로 하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을 똑똑히 세우고 그에 따라 과학기술보급실을 실속있게 운영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이미전부터 공장의 과학기술보급실에서는 계획에 따라 종업원들에 대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고있었다.
작업반별로 종업원들이 자기 부문에 대한 과학기술을 학습할수 있게 조직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에는 공장사람이라면 누구나 예외없이 다 참가하였다. 이 사업이 정상화되는데 맞게 부문당위원회에서는 작업반들에서 참가인원수와 운영시간을 어떻게 보장하였는가 하는 문제 등을 놓고 그에 대한 총화사업도 진행하였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으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이 단위의 기술발전, 생산발전에서 최대의 효과성을 발휘하게 할수 없었다.
단순히 참가건수만을 따지는 방법으로 진행되다나니 과학기술보급실에 와서 기술학습이 아닌 다른 일을 하거나 강의에 참가해서는 졸음으로 시간을 보내는 등 일부 종업원들속에서 과학기술학습에 형식적으로, 요령주의적으로 참가하는 현상들이 나타나고있었기때문이였다.
이것은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이 종업원들에게 있어서 자신과 공장을 위한 사활적인 문제로 되지 못하고있다는것을 말해주고있었다.
부문당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의 실효성을 보장하자면 종업원들의 자각적열의를 높여줄수 있게 운영방법을 혁신해야 한다고 보았다.
그리하여 찾아낸것이 바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정형에 대한 작업반별, 개인별점수평가방법을 적용하는것이였다.
부문당위원회에서는 과학기술보급원에게 과업을 주어 작업반별, 개인별로 종업원들이 과학기술보급실에서 자료들을 열람한 시간과 회수, 참가정형 등을 모두 점수로 기록하도록 하였다. 또한 매월 종업원들의 학습정형을 요해하기 위한 시험도 치도록 하여 그렇게 종합된 점수를 월생산총화점수에 첨부시켜 그에 따르는 총화와 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였다.
부문당위원회에서는 이에 머무르지 않고 점수평가방법을 보다 구체화하였다.
과학기술보급실에서 매 작업반의 특성에 맞는 과학기술자료기지들을 구축하게 하고 시험문제도 그에 맞게 정하도록 하였을뿐 아니라 부문당위원들의 협의회를 거쳐 해당한 채점방법까지 구체적으로 확정하였다.
이러한 사업은 점차 종업원들이 과학기술보급실운영에 대한 관점을 새롭게 가지게 하였다.
종업원들의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과정이 모두 점수로 기록되다나니 이에 대한 총화와 평가사업도 과학적으로 진행되여 그들의 학습열의를 보다 고조시키게 되였던것이다.
이렇게 점수제에 의한 평가방법은 종업원들모두가 과학기술학습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게 하는 하나의 정치사업으로 되게 되였다.
하기에 공장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통해 종업원들의 기술기능수준을 한계단 끌어올려 단위앞에 나서는 많은 기술적문제들을 해결해나갈수 있었다.
올해에만도 공장종업원들은 자체의 힘으로 제환기, 피막당의기를 비롯한 알약제조설비들을 새로 제작하였을뿐 아니라 단위의 품질관리정보화실현을 당결정서에 반영하고 현재 이 사업을 마감단계에서 추진시켜나가고있다.
해당 단위의 기술발전사업은 바로 이렇게 대중의 과학기술학습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옳은 방법론에 의거할 때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된다.
평가방법의 개선으로 과학기술보급실운영의 실효성을 높인 이곳 부문당위원회의 사업이 그것을 실증해준다.
소심성의 사상적근원
필승의 신심드높이 더 과감하게, 더 실속있게, 더 긴장하게 분투하여 올해의 투쟁과업들을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는데서 일군들 누구나 자각해야 할 문제가 있다.
소심성을 철저히 극복하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신적인 안목을 가지고 사업을 통이 크게 설계하며 늘 일감을 찾아쥐고 긴장하게 전투적으로 일해나가야 합니다.〉
누구에게나 다 그러하지만 특히 한개 부문과 단위를 책임진 일군들이 소심성에 사로잡히면 무슨 일이나 앞뒤부터 재면서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할 생각을 하지 못하게 되며 항상 오물쪼물한 행동으로 하여 부문과 단위의 발전, 나아가서 당과 국가의 정책집행에 막대한 후과를 초래하게 된다.
현실적으로 지금 일부 일군들을 보면 일을 크게 전개하였다가 혹시 잘 안되는 경우 그로 하여 차례지는 비판과 추궁이 두려워 시키는 일이나 적당히 하면서 눈치를 보는가 하면 소위 침착성을 운운하면서 제기된 문제들에 대하여 제때에 대책을 세워주지 않고있는 현상들이 종종 나타나고있다.
물론 어떤 문제이든 일군이라면 누구보다 멀리 앞을 내다보며 최대로 심사숙고하면서 예단성있게 구상하고 작전하여야 한다. 하지만 자기 하나의 안일과 보신부터 먼저 생각하며 열려진 문도 애써 보려고 하지 않는 소심성은 단위를 침체에 빠뜨리고 혁명과 건설에 막대한 지장만을 주는 암적요소와 같은것이다.
하다면 소심성의 근원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한마디로 당에 대한 믿음이 투철하지 못한데 있다.
일군들에게 있어서 당에 대한 믿음은 생명이다. 이것은 그 어떤 말이나 글로써가 아니라 맡겨진 임무에 대한 책임감으로 일관된 착상력과 조직력, 장악력과 지도력, 전개력으로 지켜지고 빛내여진다.
실지 당에 대한 믿음을 생명으로 간직한 일군들은 당이 가르쳐준것은 절대의 진리이며 오직 그대로만 하면 못해낼것이 없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무한한 헌신성과 희생정신, 중요하게는 드센 배짱과 담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헤치면서 맡은 부문과 단위사업을 용의주도하게 이끌어나간다. 이런 일군들에게는 기필코 불가능이나 눈치놀음에 쩌든 자리지킴이란 있을수 없다.
하지만 당에 대한 믿음이 투철하지 못한 일군은 크지 않은 과업을 놓고도 우는소리만 하면서 적극적인 자세로 무조건 집행할 의지가 없이 불필요한 잔걱정, 책임한계에만 집착하며 아까운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기가 일쑤이다.
결국 소심성은 일군의 그 어떤 성격을 론하는 인자이기에 앞서 당과 끝까지 숨결을 함께 하는 충신인가 아닌가를 명백히 갈라주는 시금석으로 된다.
오늘의 격동적인 시대에는 소심성에 사로잡혀 우물쭈물하는 일군들이 있을 자리가 없다.
현실에서 증명되고있듯이 일군들부터가 대담하게 작전하고 대담하게 실천할 때 극복 못할 난관이란 없으며 그런 담력과 기백에 넘쳐 대오의 앞장에서 내달리는 일군들이 있는 곳에서는 일자리가 푹푹 나고 기적이 창조되기마련이다.
더욱 과감하게, 더욱 통이 크게,
시대는, 혁명은 이런 일본새를 지닌 일군들을 부른다.
빈말이 되여서는 안된다
일군들 누구나 자주 외우는 말이 있다.
군중과 늘 한가마밥을 먹으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겠다고.
이것이 빈말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요구성을 끊임없이 높여야 한다.
은파군의 어느한 단위 당일군의 실례를 보자.
언제인가 군에서는 규모가 큰 공사가 벌어졌다.
여러 단위가 현장에 전개되여 며칠동안 작업을 드세게 벌리였다. 제일 어렵고 힘든 일에 솔선 몸을 내대는가 하면 때식도 잊고 정치사업을 하는 당일군을 위해 하루는 식당근무성원이 소박한 별식을 준비하였다.
그런데 그것으로 하여 당일군의 노여움을 살줄 어찌 알았겠는가.
그 별식을 종업원들에게 가져다주게 한 당일군은 식당근무성원에게 대중과 간격을 두게 하는 그런 일을 다시는 절대로 하지 말라고 오금을 박았다. 그리고는 종업원들과 꼭같은 식사를 하였다.
그는 이렇게 자신만 채찍질한것이 아니다. 가정에 들어가서는 안해와 자식들에게도 사람들과 사소한 간격이 없이 생활하도록 부단히 신칙하였다.
이런 당일군을 누군들 진심으로 존경하며 따르지 않을수 있으랴.
그런데 우리 주위를 둘러보면 그와 대조되는 일군들도 있다.
어떤 일군들인가.
대중과 한덩어리가 되겠다고 입버릇처럼 외우면서도 실지에 있어서는 인민들이상의 대우를 바라거나 추구하는 일군들이다. 이런 일군들은 인민들의 생활이 어떠한지, 무엇이 애로되는지 알수 없으며 따라서 그것을 제때에 풀어줄수도 없다.
당에서 일군들이 대중과 한가마밥을 먹을데 대하여 일관하게 강조하고있는것은 그들이 대중과 한덩어리가 되여 대중을 위해 참답게 복무하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한가마밥,
이것을 말로만 외우는가, 실천에 구현하는가.
일군들은 언제나 이 물음을 스스로 제기해보며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자욱을 뚜렷이 찍어가야 할 것이다.
청춘시절에 참된 인생의 표대를 바로세우자
삶의 가치를 좌우하는 선택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청춘기의 세대들이 영달과 향락만을 추구하고있는 이 세계에서 고생과 시련을 오히려 락으로 여기며 조국의 부름앞에 충실하고 사회와 집단앞에 성실하며 미래를 위해 투신하는 혁명적인 청년들은 우리 청년들뿐입니다.〉
사람은 인생길에서 많은 선택을 하게 된다. 그중에서도 한생의 가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선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청춘시절의 선택이다.
하다면 청춘기의 선택이 삶의 가치를 좌우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되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그것은 청춘시절에 매 인간의 인격과 세계관이 형성되기때문이다.
다시말하여 봄에 어떤 씨앗을 뿌리고 어떤 꽃을 피우는가 하는데 따라 가을의 작황이 결정되듯이 꿈많은 청춘시절에 어떤 조건과 환경에서 어떤 체험을 하고 어떤 길을 걸으며 어떤 자욱을 새기는가에 따라 인생의 방향타가 결정되고 한생의 전 과정이 좌우되게 된다.
여기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사회주의애국청년선구자의 영예를 지닌 평양건설위원회 노동자 리향동무는 지난 10여년간 당의 원대한 수도건설구상을 실현하는 길에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쳐온 쉽지 않은 여성혁신자이다.
처녀의 몸으로 선뜻 수도건설자가 될 결심을 품고 불도젤운전수로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뗀 그는 위성과학자주택지구와 려명거리, 화성거리를 비롯한 창조물마다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왔다.
두번다시 돌아오지 않을 처녀시절을 그라고 왜 편안한 일터에서 보내고싶은 생각이 없었겠는가.
하지만 청춘시절에 나라위한 길에 선뜻 나서서 땀과 열정을 아낌없이 바친 나날이 먼 후날에도 긍지높이 추억할 한생의 재부로 되기에 그는 화려한 옷보다 작업복을 더 사랑하였고 건설장을 정든 집처럼 여기였다.
어머니당은 꿈많은 청춘시절에 나라위한 길을 선택하고 그길에 헌신의 땀을 아낌없이 바쳐가는 리향동무의 인생을 온 나라가 다 알도록 높이 내세워주었다.
그는 늘 이렇게 말하군 한다.
〈청춘시절의 선택이 조국과 동떨어진것이라면, 그 시절의 자서전이 빛나는 위훈의 자욱들로 꽉 차있지 않다면 먼 후날 어찌 값있고 보람있는 한생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겠습니까.〉
이 얼마나 돋보이는 모습인가.
청춘시절의 장한 선택, 그것은 비단 리향동무에게만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당의 구상에 청춘의 이상을 따라세우며 조국보위초소로 용약 달려나가고 정든 집과 고향을 멀리 떠나 어렵고 힘든 일터에 삶의 닻을 내리는 청년들, 영예군인의 한생의 길동무가 되고 처녀의 몸으로 부모잃은 아이들의 어머니가 되여주며 사회에 아름다운 향기를 더해주는 미덕, 미풍의 소유자들…
당과 조국이 부르는 곳에 삶의 주소를 정하고 애국의 길에 청춘의 땀과 열정을 깡그리 바치는 청춘들의 모습은 어디서나, 어느때나 례사롭게 찾아볼수 있고 그들모두에게서 울려나오는 목소리를 하나로 합치면 청춘시절의 순간순간, 자욱자욱을 조국의 시간, 조국의 전진과 이어놓고 사는것이 바로 우리 시대 청춘의 가장 옳바른 선택이라는 명백한 대답이 나온다.
그렇다. 청춘시절의 선택은 인간의 한생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기점으로 되며 사람이 한생을 값있게 살자면 젊은 시절에 인생의 좌표를 바로세워야 한다. 청춘시절의 첫걸음을 조국과 인민을 위해 참되게 뗀 사람은 값있고 보람있는 삶을 누릴수 있지만 일신의 향락을 위한 길을 선택한 사람의 한생은 아무런 가치도 없는 무의미한것으로 되고만다.
우리 나라는 왜 그토록 강한가. 우리의 미래는 무엇으로 하여 그토록 찬란한것인가.
그것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수령을 모시였기때문이며 그이의 사상과 뜻을 받들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어렵고 힘든 초소에 자신들을 세우는 훌륭하고도 애국적인 청년들의 대부대가 있기때문이다. 조국이 부르는 곳에 자신을 세우는 장한 선택으로 전진하는 조국의 숨결에 활력을 더해주는것이 이 나라 청년들이 세대와 세대를 이어가며 넘겨주고 넘겨받는 바통으로 되고있다는 사실은 얼마나 자랑스럽고 기쁜 일인가.
그렇듯 미덥고 장한 청년들의 혁명적이고 애국적인 모습에서 우리 인민은 조국의 창창한 내일을 보고있으며 충성과 애국의 전통이 년대와 년대를 이어 변함없이 계승되고있음을 확신하고있다.
젊음을 자랑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두번다시 오지 않는 청춘시절에 참된 인생의 표대를 바로세우고 당과 혁명을 위하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이 일하며 더 용감히 투쟁하여야 한다.
애국열에 끓는 청춘들의 과감한 투쟁의 불길이 우리의 전진을 가로막는 온갖 침체와 답보를 산산이 태워버릴 때 시대에 활력이 넘치고 조국은 더 빨리 전진하게 될 것이다.
청춘시절에 참된 인생의 표대를 바로세우자
얼마나 귀중한 본보기가 우리앞에 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새세대들도 당과 수령에게 끝없이 충실하였던 전세대들처럼 한생을 빛나게 살도록 교양하여야 합니다.〉
정녕 그들은 하나같이 젊은 청년들이였다.
혁명의 개척기에 위대한 수령님을 따라 손에 무장을 들고 강도 일제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피어린 항일전에 자기의 모든것을 아낌없이 다 바친 항일혁명투사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청춘을 서슴없이 바쳐 불뿜는 적의 화구를 향해 육박하던 전화의 나날의 10대, 20대 영웅전사들…
그들은 조국을 위해 청춘시절을 깡그리 바치는것이야말로 가장 영광스럽고 긍지높은 삶이라는 진리를 후세에 길이 남기였다. 이것은 혁명의 1세, 2세를 비롯한 전세대 청년들이 조국과 인민앞에 쌓아올린 귀중한 공적중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얼마나 훌륭한 본보기, 훌륭한 귀감인가.
이 땅에 생을 둔 청춘들이 자기들의 삶을 비추어보며 언제나 공감하고 따라배울수 있는 본보기적삶이 있고 세세년년 이어갈 애국청년의 자랑스러운 전통이 있다는것은 오직 조선청년들만이 지닐수 있는 자랑중의 자랑이다.
전세대 청년들의 숭고한 모범을 따라 오늘날 이 나라 방방곡곡에서는 정든 고향과 부모들의 품을 떠나 조국이 부르는 가장 어렵고 힘든 초소와 일터에로 용약 달려나가고 사회주의건설장들과 증산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전구마다에서 앞채를 메고 내달리고있는 애국청년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나고있다.
우리 세대 청춘들이 받아안는 모든 영광과 행복은 전세대들이 지녔던 고결한 정신과 값비싼 희생을 바탕으로 하고있으며 우리 청년들은 언제나 시대의 앞장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안아올렸다.
위대한 전통은 위대한 계승속에서만 빛나는 법이다.
전세대 청년들이 창조한 모범과 전통이 아무리 고귀하고 훌륭한것이라고 하여도 그것을 옳게 계승해나가지 못한다면 그것은 영원히 교과서의 글줄로만 남아있게 된다.
조국해방 80돐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우리 청년들 누구나 전세대 청년들이 지니였던 귀중한 사상정신과 투쟁기풍을 지키고 빛내이며 더욱 강대해진 조국을 다음대에 물려줄 중대한 역사적책임감을 다시금 자각하고있다.
전세대 청년들의 고귀한 애국적삶을 본받자!
우리도 후대들이 본보기로 삼을수 있는 그런 삶을 살자!
바로 이것이 오늘날 우리 시대 애국청년들이 간직해야 할 신조이다.
누구나 이 땅에 태를 묻은 청년이라면 전세대 청년들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게 자기의 헌신과 영웅적투쟁으로써 생의 자욱자욱을 충성과 애국으로 새기여가자.
그길에서 청춘도 빛나고 조국도 빛나게 된다.
청춘시절에 참된 인생의 표대를 바로세우자
가장 큰 낭비
시간은 누구에게나 꼭같이 차례진다. 쉬임없이 흘러가는 그 시간들이 축적되여 날과 달이 되고 인생이 된다.
한번 가면 다시 오지 않는것이 사람의 생이라면 귀중한 그 인생의 가장 큰 낭비는 과연 무엇이라 하겠는가.
금속공업성 흑색금속설계연구소에는 인재로 떠받들리우는 한 설계원이 있다.
사실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한 그는 연구사업년한도 많지 않고 경험 또한 부족하다. 하지만 그는 나라의 금속공업발전을 위한 과학연구사업에 언제나 솔선 뛰여들고 낮과 밤이 따로없이 이악하게 노력하여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흘러가는 하루, 한시간을 누구보다 귀중히 여기며 줄달음쳐살고있는 그의 가슴속에는 애젊은 시절부터 간직하고 사는 자각이 있다.
그것은 힘과 지혜가 용솟는 청춘시절에 헛되이 흘려보낸 시간만큼 인생의 큰 낭비가 없다는것이다. 비록 겉모습은 수수해도 사회와 집단을 위해, 나라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아무리 무거운 짐도 스스로 걸머지고 시간을 쪼개가며 헌신해온 그였기에 가치있는 연구과제수행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었다.
하다면 나는 천금같이 귀중한 하루하루를 그처럼 줄달음쳐살고있는가. 아까운 시간을 일신의 편안을 위해 헛되이 흘려보낸적은 없었는가.
이것은 창조와 변혁의 시대에 사는 우리 청년들이 시시각각 자신앞에 세워보아야 할 양심의 물음으로 되고있다.
아무리 겉모습이 미끈하고 재능이 있는 청년이라 할지라도 청년판으로 들끓는 오늘의 시대에 자기 위치가 없다면, 설사 언제 보나 바삐 뛰여다니는 청년이라고 해도 그 노력이 사회와 집단, 조국의 부강번영과 아무런 인연도 없는것이라면 그런 인생이 가닿는 종착점은 과연 어디겠는가.
그런 청년에게는 인생의 귀중한 시절을 헛되이 보냈다는 뼈아픈 후회밖에 남는것이 없을것이다.
그렇다. 청춘시절에 헛되이 보낸 시간, 조국과 동떨어져 자기만을 위해 뛰여다닌 날과 달은 인생의 가장 큰 낭비로, 후회로 남게 된다.
이것을 시시각각 자각하고 분발할 때 누구든지 청춘시절을 아름다운 생의 자욱으로 수놓아갈수 있는 법이다.
청춘시절에 참된 인생의 표대를 바로세우자
이 땅에 자기의 떳떳한 창조물을 남긴것 없다면
예술영화 〈먼 후날의 나의 모습〉의 인상깊은 장면을 놓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회주의강국건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애국위업이며 조국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떨쳐나 한몸바쳐야 할 전인민적인 투쟁입니다.〉
누구나 조국을 사랑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조국을 진정으로 사랑하였는가는 말이 아니라 자기의 땀방울이 스민 창조물로써만 증명할수 있다.
예술영화 〈먼 후날의 나의 모습〉에 나오는 인상깊은 장면을 통하여 우리는 조국의 위대한 창조물들중에 나의 땀, 나의 넋이 깃든 나의것은 얼마나 되는가 하는 양심의 목소리앞에 서게 된다.
귀중한 청춘시절에 허송세월하는 아들의 앞날을 두고 우려하는 아버지앞에서 지금은 지난날과 다르다고, 지금은 다 복구되고 다 일떠섰다고 하면서 부모의 덕으로 하루하루를 편안히 살아가려고 하는 신준의 인생관은 얼마나 시대에 뒤떨어진것인가.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한 처녀에게 행복을 안겨주겠다고 열변을 토하는 그에게 어제날의 돌격대처녀는 이렇게 말한다.
〈동무가 살고있는 그 집,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이 존경속에 바라보고있는 동무네 집, 과연 그 집에 동무의것이 무엇이예요. … 이제부터라도 부디 부모님들의 공적과 자기의 공적을 갈라볼줄 알고 작아도 커도 자기의 얼굴을 가진 참된 인간이 돼주세요.〉
이 땅에 태를 묻고 자란 사람이라면 마땅히 어머니조국앞에 떳떳이 나설수 있는 자기의 모습, 자기의 창조물이 있어야 함을 준절히 깨우치는 이 목소리앞에 우리 잠시 자신을 세워보자.
조국에 드리는 나의것, 나의 창조물, 그것은 당의 구상에 청춘의 이상과 포부를 따라세우는 보람찬 투쟁에서 자기의 힘과 열정, 지혜로 이룩한 고귀하고 값비싼 애국의 결정체여야 한다.
조국과 인민의 리익이 아니라 저 하나의 편안과 향락만을 위한 사심이 깃든 창조물은 조국앞에 떳떳한 나의것이라고 할수 없으며 그런것에 습관된 사람들은 자기의 창조물을 가슴에 안아보며 느끼는 행복의 진가를 영원히 헤아릴수 없다.
먼 후날 자신을 깡그리 바친 사람들이 양심과 헌신으로 이룩한 고귀한 인생의 재부를 후대들에게 떳떳이 넘겨줄 때 누구는 자기만을 위해 산 인생의 허물만을 남긴다면 그러한 생의 가치와 보람은 도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조국은 어떤 아들딸들을 사랑하는가.
당의 호소에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답해나서는 미더운 청년들, 어렵고 힘든 초소들에서 충성과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는 일터의 보배, 위훈의 창조자들을 제일로 사랑하고 내세워준다.
조국이 사랑하는 아들딸이라는 부름보다 더 큰 행복이 어디에 있겠는가.
애국을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해가는 우리 시대 애국자들앞에 자신을 세워보며 우리는 순간순간 자각해야 한다.
이 땅에 자기의 떳떳한 창조물이 있는가를.
귀중한 교훈
선교편직공장의 한 일군이 들려준 이야기
얼마전 우리는 새로운 페수정화공정을 확립해놓은 선교편직공장의 경험을 알고싶어 취재길에 올랐다.
공장을 찾아온 사연에 대해 들은 지배인 오영철동무는 별로 경험이 없다고, 다만 새 기술을 받아들인것뿐이라고 하면서 그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그것은 환경관리사업을 개선하는데서 일군들의 선택과 주인다운 일본새가 얼마나 중요한가를 새겨주는 참으로 교훈적인 이야기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의고안을 하고 새 기술을 발명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을 생산에 받아들이는것이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공장에서 새로 확립한 흐름식전해조에 의한 페수정화공정은 간단하였다.
이런 정화공정을 다른 단위들에도 도입하면 실로 경제적효과가 클것이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우리의 속생각을 읽었는지 오영철동무는 지금은 이렇게 페수정화공정을 보기만 해도 마음이 흥그러워지지만 사실 그 첫걸음을 떼기는 헐치 않았다고 하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몇달전 어느날이였다.
새 페수정화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문제가 협의되는 지배인사무실안의 공기는 무거웠다.
페수정화공정에 새 기술을 도입하는 문제를 놓고 일군들의 의견이 엇갈렸던것이다.
한쪽은 새 기술을 당장 받아들일것을 주장했고 다른쪽은 앞으로 여유가 조성되면 그때 가서 새 페수정화공정을 꾸려놓자고 하였던것이다.
〈그때 저의 심정은 착잡했습니다. 솔직히 나의 마음도 당장은 자재와 자금 등이 긴장한 조건에서 새 기술도입을 좀 미룰것을 주장하는 사람들쪽으로 기울어지고있었던것입니다. 결국 그날 협의회는 결과가 없이 끝나고말았습니다.〉
그날 사무실에 홀로 앉은 지배인 오영철동무의 생각은 바닥없이 깊어만 갔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페수정화장에서 담당기술자들을 다불러세웠던 그였다. 하지만 일판을 벌리자고보니 객관적조건에 발목이 묶이워 재게 되는 자신의 나약성에 스스로 화가 났다.
몇해전에 있은 일도 돌이켜졌다.
그때 공장의 일군들은 페수를 말끔히 정화시키지 못하고있는것으로 하여 되게 비판을 받았었다.
〈…정신있소? 동무네 공장처럼 〈그쯤하면〉, 〈우리 단위 하나쯤이야〉 하면서 환경관리사업에 주인답게 참가하지 않는다면 수도의 생태환경은 어떻게 되겠소? 그러고도 종업원들앞에서 애국에 대해 떳떳이 말할수 있소?〉
공장일군들은 정신을 번쩍 차리였다. 그리고 분발하여 페수를 깨끗이 정화하기 위한 기술혁신사업에 힘을 넣어 일련의 전진을 가져왔었다.
하지만 점차 시일이 흐르면서 지난날의 교훈을 잊고 지금의 페수정화공정을 더욱 발전시킬 생각을 못하고있었다.
오늘 협의회결과도 그 연장이라고 보아야 할것이였다.
번거로운 마음으로 생각을 이어가던 지배인은 문득 문두드리는 소리에 눈길을 돌리였다.
이어 초급당비서가 얼굴에 웃음을 지으며 들어섰다.
〈협의회를 아퀴짓지 못한 지배인동지가 이러고있을줄 알았습니다. 공장에서 나오는 저 페수가 우리 가정들에 그대로 흘러든다면 그래도 속수무책으로 앉아있을수 있습니까. 당조직에서 적극 밀어주겠으니 새 기술을 대담하게 받아들입시다.〉
이렇게 말꼭지를 뗀 초급당비서는 전해응결법에 의한 페수정화방법은 2차오염이 없는 친환경적인 기술로서 매우 실리적이라는것, 문제는 변압기를 비롯한 자재를 마련하는것인데 종업원들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얼마든지 해결할수 있다고 확신성있게 이야기하였다.
다음날 협의회에서 지배인은 새 페수정화방법을 받아들여야 할 필요성을 설명하였다. 뒤이어 초급당비서의 목소리가 모두의 귀전에 울리였다.
〈…현시기 당에서는 모든 단위에서 생태환경보호사업을 중시하고 힘을 넣을데 대하여 중요하게 강조하고있습니다. 오늘날 환경관리사업은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당정책관철전입니다. 우리에겐 다른 선택이 있을수 없습니다.〉
모두가 말이 없었다. 초급당비서의 마지막말이 일군들에게 세찬 충격을 주었던것이다.
새로운 페수정화공정을 확립하기 위한 사업은 이렇게 첫발을 떼였다.
기술발전책임기사 리철희동무를 비롯한 기술자들은 김형직사범대학 연구사들과의 련계밑에 새로운 페수정화공정을 갖추기 위한 기술전을 맹렬히 벌리였다. 공장일군들도 종업원들을 발동하여 필요한 자재들을 하나하나 해결하였다.
김형직사범대학 화학부 실장 홍영선, 박사원생 현은혁동무들은 변압기가 없이도 페수정화공정을 확립할수 있는 안을 내놓아 공장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신심을 북돋아주었다.
그렇다고 새 기술의 도입은 탄탄대로가 아니였다.
빠른 시일안에 장치구조물들을 제작설치하고 첫 시험을 진행하였지만 그 결과는 실패라는 절벽에 부딪쳤던것이다.
하지만 당조직의 지도밑에 공장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주저앉거나 물러서지 않았다.
페수정화공정을 일신하는 사업은 자기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일, 당정책관철전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더욱 분발하여나섰다. 이들은 대학연구사들과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실패의 원인을 찾아냈고 합리적인 극판간격과 첨가제배합비률도 도출해내고야말았다. 궁극에는 공장실정에 맞게 흐름식전해조에 의한 페수정화공정을 갖추어놓게 되였다.
마침내 페수정화공정에서 맑은 물이 흘러나오는것을 보며 공장의 일군들과 기술자들은 서로서로 얼싸안고 돌아갔다.
현실은 〈보라. 하면 되지 않는가. 환경관리에 투자가 든다고 하여 새 기술도입을 미루었다면 이런 맑은 물을 볼수 있겠는가.〉라고 하는것만 같았다.
그때를 추억하며 지배인은 어제날 채 정화되지 않은 페수를 보면서도 〈지금 조건에서 이쯤하면…〉이라고 마음속위안을 하던 자신이 부끄럽고 또 좀더 대담하게 일찌기 새 기술을 받아들이지 못한 자책이 크다고 하였다. 그러면서 이번의 새 기술도입과정을 통해 페수만 맑은 물로 정화된것이 아니라고, 환경보호사업을 소홀히 대하는 일부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그릇된 사상관점도 깨끗이 정화되였다고 이야기하였다.
환경관리사업은 우리자신과 후대들을 위한 사업이며 나라를 위한 사업이다. 결국 환경관리사업에서 부단히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완강히 전개해나간 이곳 일군들의 이야기는 나라일을 대하는 일군들의 관점과 태도, 애국심에 대한 이야기이다.
애국은 결코 혁명적인 언사나 결의로 표현되는것이 아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앞에 제시된 당정책은 열가지이건, 백가지이건 경중을 가리지 않고 드팀없이 실천하여 실지로 국가의 발전과 번영에 이바지하는데서 나타난다.
이렇게 놓고볼 때 이곳 일군들의 사업경험은 얼마나 귀중한 교훈을 새겨주고있는것인가.
산골집의 행복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누구나 보석과 같은 애국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유익한 일을 스스로 찾아하여야 합니다.〉
지난 6월 어느날 만포시 송하리에서 살고있는 경명희여성의 집뜨락으로 여러명의 여인이 들어섰다. 한 여인이 일행을 대표하여 집주인에게 말했다.
〈우린 자성군에서 왔는데 어머니처럼 가정축산을 본때있게 하고싶습니다. 경험을 배워주십시오.〉
경명희여성은 얼굴을 붉혔다. 최근 많은 사람들이 가정축산을 잘하여 리안의 탁아소, 유치원에 매달 고기와 알, 젖제품을 정상적으로 보내주고있는 그의 집을 찾고있었다.
그가 가정에서 축산을 시작한것은 10여년전이였다.
당시 리진료소의사였던 그는 시부모와 남편 그리고 한창 자라는 두 아들을 보란듯이 내세우기 위해 집짐승들을 이악하게 키웠다. 점차 집짐승마리수가 늘어나기 시작하자 그만큼 가정살림도 윤택해졌고 사람들마다 그의 집을 가리켜 〈목장집〉이라고 불렀다.
그러던 다섯해전 뜻밖에도 시당책임일군이 시안의 일군들과 함께 그의 집을 찾았다. 책임일군은 농촌세대들에서 집짐승을 많이 기르라는것은 당의 뜻이라고 하면서 이 가정은 본받을만하다고, 우리가 적극 도와주자고 하고나서 늘어나는 집짐승마리수에 맞게 우리를 더 크게 짓도록 즉시에 대책을 세워주었다.
정말 생각이 많았다. 집짐승들을 키워 제 집살림을 윤택하게 했을뿐인데 오히려 축산을 잘한다고 내세워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그의 가슴속에서는 이제부터라도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는 일감을 찾아해야겠다는 결심이 굳어졌다. 리안의 탁아소, 유치원에 고기와 알을 정상적으로 보내주는 일은 이렇게 시작되였다. 그로부터 한해후 그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당의 육아정책을 개선강화할데 대한 문제가 토의결정된 감격적인 소식에 접했다. 집짐승마리수는 배로 늘어났다. 그럴수록 힘에 부쳤다. 이른새벽이면 그는 다른 집의 주부들보다 먼저 동자질을 끝내고 출근시간전까지 양과 염소를 방목했다. 퇴근후에도 짐승들을 돌보느라 눈코뜰새없이 바빴다. 하지만 리안의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고기와 알, 젖제품을 먹일 일념으로 힘든줄 몰랐다. 그후 자강도농촌경리위원회 송하공예작물농장 축산분조 농장원으로 탄원한 그는 조국보위초소에 선 자식들의 몫까지 합쳐 더 많은 땀을 흘렸다.
당에서는 그의 이런 소행을 귀중히 여겨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4돐 경축행사와 조선인민군창건 75돐 경축행사 그리고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 경축행사를 비롯한 뜻깊은 행사장에 불러주었다. …
경명희여성은 감동어린 눈빛으로 자기를 바라보는 여인들에게 말했다.
〈지난 다섯해동안 난 나라를 위하고 우리 후대들을 위한 일에 진정한 행복이 있다는걸 더 똑똑히 깨달았어요.〉
자성군여인들은 떠나기에 앞서 산골집의 뜨락을 둘러보았다.
비록 뜨락은 작아도 너무나 소중한것이 가득차있었으니 그것은 당의 뜻을 받들어 조국의 미래를 꽃피워가는 길에서 개인의 기쁨도, 가정의 행복도 찾는 애국의 결곡한 마음이였다.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배격
브라질정부가 2일 로씨야산원유수입을 중지할데 대한 미국의 부당한 요구를 배격하였다.
최근 미국이 브라질상품들의 관세를 낮추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조건부로 로씨야산원유를 수입하지 말것을 브라질에 강박한것과 관련하여 브라질정부는 경제문제를 지정학적목적실현을 위한 도구로 이용하는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브라질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굴복하여 에네르기정책을 변경시키지 않을 입장을 강조하였다.
사태를 악화일로에로 몰아가는 비열한 속심
팔레스티나에서 민간인사상자수가 계속 증가하고있다.
7월 한달사이에만도 이스라엘은 가자지대의 북부와 중부, 남부, 요르단강서안지역을 포함한 팔레스티나전역에서 군사적공격의 도수를 부단히 높이는것과 함께 정착촌확대놀음에 더욱 광분하면서 사태를 극단적인 국면에로 몰아갔다. 며칠전에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하루동안에 112명이 죽고 637명이 부상당하였다.
2023년 10월 이스라엘의 침공이 개시된이래 사망자수는 6만명을, 부상자수는 14만 5 000명을 넘어섰다.
중동의 많은 나라들과 국제사회는 이스라엘의 대학살만행에 격분을 표시하면서 파괴적인 군사행동을 중지하고 정화에 나설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하지만 이스라엘당국자는 〈팔레스티나독립국가창설은 허용할수 없다.〉라고 노골적으로 떠벌이는가 하면 〈하마스가 무기를 놓고 가자가 비무장화되며 하마스가 더이상 통치능력이나 군사적능력을 보유할수 없게 되는 조건에서만 정화와 관련한 협상을 하겠다.〉라는 궤변도 늘어놓고있다. 팔레스티나인들의 반이스라엘항쟁기세와 독립국가창설투쟁을 완전히 말살할 때까지 군사행동을 중단하지 않겠다는것이다.
이스라엘당국자들은 정화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으며 전쟁을 계속 확대하는데만 환장이 되여있다. 그것이 팔레스티나를 없애버리고 그 페허우에 대이스라엘제국을 세우려는 범죄적인 영토팽창야망의 발로라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이스라엘당국이 팔레스티나와의 정화요구를 한사코 외면하면서 사태악화에 집념하고있는 이면에는 또 다른 문제도 있다.
얼마전 이스라엘의 지역외교정책연구소 연구국장은 〈정부는 사실상 전쟁을 지속시키는데 전념하고있다. 그들의 생사존망은 전쟁의 장기화에 달려있다.〉라고 주장하였다.
현 이스라엘당국의 생사존망이 전쟁의 장기화에 달려있다는 의미가 무엇인가 하는것이다.
지금 이스라엘당국의 정치적운명은 극히 불안정하다.
당국자인 네타냐후는 뇌물행위와 사기행위, 직무태만혐의로 2019년에 기소되였으며 그와 관련한 재판이 2020년부터 진행되여왔다.
정치적반대파들이 네타냐후의 부패혐의를 계속 물고늘어진것으로 하여 그가 권력의 자리에서 쫓겨났던적도 있었다. 권모술수로 다시 수상자리를 차지하기는 하였지만 네타냐후의 부패범죄에 대한 시효가 끝난것은 아니다.
야당들과 정치적반대파들은 네타냐후를 제거하기 위해 내각의 해산을 요구하는 한편 재판공정을 계속 추진시키고있다. 가자사태를 어느 정도 완화시키고 하루빨리 국회선거를 진행하여 네타냐후를 권력의 자리에서 들어내자는것이 반대파들의 공통된 목표이다.
2024년 6월 정부의 고위관리들이 네타냐후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전시내각에서의 탈퇴를 선언하면서 가을에 새로운 선거를 진행할것을 요구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반대파들의 요구대로 전쟁국면이 완화되고 내각이 해산되면 네타냐후가 정계에서 쫓겨나고 즉시 재판이 진행되게 되리라는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이스라엘사법계에서는 네타냐후가 재판을 받으면 10년이상의 형을 지게 될것으로 예상하고있다. 네타냐후에게서 이것은 치명적인 타격이 아닐수 없다.
현 이스라엘당국은 어떻게 하나 하마스와의 정화를 반대하고 전쟁국면을 장기화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지난해 6월 당시 각국의 전문가들과 언론들이 이스라엘당국이 하마스와 정화합의를 이룩하지 못하는 경우 사태는 계속 악화될것이다, 이는 극우익세력이 바라는것이다, 충돌이 지속되고있는것은 네타냐후의 리익을 만족시켜줄것이다고 주장한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지금 이스라엘내에서는 예산지출의 증대, 징병제의 강행실시 등으로 하여 당국에 대한 불만이 높아가고 지지률은 급격히 떨어지고있다. 해당 기관들이 진행한 여론조사결과들은 당장이라도 선거가 진행되는 경우 네타냐후내각이 붕괴될것임을 시사하고있다.
현재의 형편에서 네타냐후가 집권을 유지할수 있는 유일한 출로는 가자에서의 무력충돌을 더욱 격화시켜 전쟁을 장기화하는것뿐이다. 그 과정에 영토팽창에 〈공헌〉한 인물이라는 인상을 부각시키면 위기국면을 뒤바꿀수도 있지 않는가 하는것이 네타냐후의 속구구이기도 하다.
이스라엘의 횡포무도한 침략과 살륙만행으로 팔레스티나에서는 독립국가창설의 꿈이 깨여져나가고 부녀자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한 무고한 사람들이 처참한 죽음을 끊임없이 강요당하고 있다.
상식
스트레스해소법 몇가지
생활의 흐름속에서 누구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스트레스가 지속적으로 작용하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될수록 기분전환에 마음을 써야 한다고 보고있다.
기분전환이라고 할 때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간헐성스트레스로 전환시키는것을 말한다.
– 향기를 맡는다.
경한 스트레스를 느꼈을 때 좋은 냄새를 맡으면 효과가 있다. 특히 꽃향기와 나무향기가 좋다.
식물계통의 향기는 사람의 마음을 부드럽게 안정시켜주는 작용을 한다.
– 차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어떤 사색을 하거나 지속적으로 긴장해있을 때 차를 한잔 마시면 긴장이 해소된다.
– 가벼운 운동을 한다.
몸을 움직이면 정신적피로, 울적한 기분이 없어진다.
따라서 업간체조를 비롯한 체육을 하는것이 좋다.
하지만 무리한 운동, 승부를 겨루는 체육은 적당치 않다.
– 마늘을 먹는다.
마늘은 건강에 좋다. 마늘을 생채로 얇게 썰어 끓는 국에 넣어 인차 먹는것은 스트레스해소법의 하나이다. 마늘남새볶음도 좋다.
– 음악이나 문학예술작품을 감상한다.
이상의 여러가지 기분전환방법중에서 자기가 좋아하는것, 즐거운것을 적중한 때 해보는것이 좋다.
스트레스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라고 하여 자기에게 맞지 않는것을 무리하게, 억지로 한다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앉아있는 시간과 건강
많은 시간 움직이지 않고 앉아있으면 필요한 심장활동량이 줄어들어 심장의 기능이 약화된다.
심장근육이 위축되면 점차 피순환이 떠지게 된다.
피순환이 떠지면 피의 일부 성분이 피줄안에 들어붙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동맥경화, 고혈압이 생기고 관상동맥이 막히는 병(심근경색)이 생길수 있는 위험이 조성된다.
또한 몸을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팔과 다리에 피가 많이 모여 몸의 각 부위의 피공급량이 줄게 된다.
이것은 잔등과 배의 근육을 아래로 처지게 하고 근육의 아픔과 소화불량을 일으킨다.
척주사이의 근육은 피순환이 활발히 진행되지 못하여 경련을 일으킬수 있으며 어깨와 목이 뻣뻣해지고 잔등이 굽게 되는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정상적인 운동을 하는것이 건강에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