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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는 힘으로 지킨다

평화를 지키는것은 힘이다. 말로는 안된다. 말로 된다고 했다가 호되게 당하고 결국 쫓겨난 사람이 흐루시초프다. 그의 <평화공존론>은 <사기>였고 1962 카리브해위기로 그치명적오류가 확인됐다. 사회주의진영이 제국주의진영과 <평화적공존>이 가능할것이라는 환상은 과학이 아니었다. 결국 이는 스스로의 힘, 민중의 힘을 믿지못한데서 비롯된다. 혁명의 신념, 반제의 원칙이 흔들린데서 생긴다, 신념이 흔들리고 원칙에서 벗어나는것은 망하는 지름길이다. 

평화는 진리나 평화주의는 오류다. 평화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때로 비평화적방법이 필요하다. 상대가 비평화적방법으로 나오는데 우리가 평화적방법만을 고수한다는것은 가장 어리석인 짓이다. 이비평화적방법의 힘을 평소에 키워야한다. 이비평화적힘, 무력·총대만이 평화를 지키고 나라를 구한다. 이를 군사에서의 자위원칙이라고 한다. 핵관련해서도 마찬가지다. 상대의 핵공갈에 맞서려면 반드시 핵자위력·핵전쟁억제력을 갖춰야한다. 조선이 1950전쟁때부터 미제의 핵공갈에 시달린 끝에 이뤄낸 핵전쟁억제력이 그래서 높이 평가되는 이유다. 

이지구상에서 미국은 제국주의의 수괴로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한 국가다. 그래서 제국주의미국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인것이고 그미제와 이미 전쟁을 했고 앞으로도 전쟁을 할수밖에 없다면, 당연히 핵전쟁억제력을 갖추는것은 사활적과제, 전략적과제가 된다. 조선은 오랜기간 이전략적노선을 견지했고 상대의 양면술책(dual track)에 맞서 투트랙(two tracks)으로 세련되게 대응해 군사·외교적성과를 축적해나갔고 마침내 핵미사일최강국대열에 들어섰다. 그렇게 해서 전술핵을 사용한 핵혼합전이 가능한 강대국이 됐다. 

특히 지난세기와 금세기 모든 전쟁의 원흉은 제국주의다. 1차·2차세계대전이 그랬고 오늘의 3차세계대전이 그렇다. 이제국주의를 상대로 평화주의나 <평화공존론>은 죽음과 같다. 오직 힘에는 힘으로 맞서 제압할때만이 평화와 주권을 지킬수 있다. 나아가 제국주의·파쇼가 일으킨 전쟁을 혁명의 계기로 만들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켜야한다. 제국주의는 사회주의의 전야고 전쟁은 혁명의 전야다. 제국주의가 일으킨 3차세계대전의 폭풍은 세계혁명의 전야다. 혁명은 평화를 공고하게 만든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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