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동부 도네츠크주서쪽경계를 넘어 우크라이나중부인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까지 진격했다.
러시아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제90근위전차사단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방향으로 진격했다>고 밝혔다.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는 우크라이나의 산업중심지중 하나로, 철강과 기계공업, 군수물류의 핵심거점이다.
러시아가 점령중인 도네츠크·자포로지예·헤르손 등과도 지리적으로 인접한 군사적 요충지이기도 하다. 주도는 드니프로다.
드미트리메드베데프러시아국가안보회의부의장도 <우리군이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 방면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는 우크라이나정권에 대한 경고>라며 <현실을 부정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지상의 현실이 도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러시아국방부는 도네츠크외에도 자국군이 하르키우·수미 등지에서 점령지를 넓혀가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