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렬최고, 당내의견그룹이 참여하는 긴급원탁회의 제안
진보당(통합진보당)의 민병렬최고위원은 1일 긴급당내원탁회의를 제안했다.
민최고위원은 이날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소용돌이를 헤어나오지 못하고 탈당과 분당이 거론되는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통합진보당사태를 함께 진단하고 길을 찾기 위한 당내의견그룹의 책임있는 인사들이 참여하는 긴급당내원탁회의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탁회의의제는 당을 둘러싼 자기반성과 비판, 당의 진로에 대한 모색”이라며 “강기갑대표를 좌장으로 이미 논의에 들어가 있는 여러 의견그룹이 다 함께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황의 급박성을 감안할 때 이번 주를 넘기지 않고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추진을 위한 실무회의를 2일중으로 열어 세부적인 검토에 들어갈 것”을 제안했다.
끝으로 “한자리에 모여 우리당의 문제를 함께 토론하는 자리가 꼭 성사되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제안드린다”고 강조했다.
송재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