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행동목자단-기독당, 남북공동 평화의 십자가등탑 동시설치 제안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 민통선평화교회, 전단살포및애기봉등탑반대전국대책위, 김포주민대책위, 기독당 등은 21일 오전11시30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15년 애기봉 십자가등탑 남북 동시 점등 제안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애기봉 십가자등탑분쟁을 종식하고 남과북 평화의 십자가등탑 동시설치>를 제안했다.
기독교평화연구소 문대골목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중요한 것은 한미동맹, 한중동맹이 아니라 남북이 어떻게 만나는가 하는 것>이라며 <한미동맹으로 남북문제해결 못한다. 북으로 보내달라는 김련희씨송환문제와 애기봉등탑문제를 남북이 함께 껴안고 가야 한다.>고 밝혔다.
기독당대표 박두식목사는 <이적목사가 남북이 공동으로 십자가를 세우자고 제안했는데 반대할 이유가 없다. 북한은 북쪽의 십자가, 남한에서는 남쪽의 십자가를 세우고 기독교평화연구소와 함께 협의해 이 일을 계속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기독교평화행동목자단운영위원인 이적목사(민통선평화교회담임목사)와 등탑재건위원회위원장 김영일목사가 합의문을 낭독했다.
합의문낭독에 앞서 이적목사는 <5년동안 피비린내나는 애기봉등탑반대투쟁현장에 있었다.>면서 <다른 내용은 접어두고 중요한 것은 합의서다. 갈등과 대립의 상징이었던 애기봉등탑이 화해와 평화 통일의 상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일목사는 <갈등을 화해로 바꿔야 한다.>면서 <지금부터 남북공동점등식이 있기전까지 십자가점등을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애기봉십자가등탑은 약 60여년동안 애기봉에서 송년을 장식하는 크리스머스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아왔으나 2004년 6월14일 0시를 기해 남북심리전 중단과 평화정착의 일환으로 약 7여년간 중단됐다.>고 전하면서, <그러나 2010년 연평도사건이 불거지면서 그해 12월21일부터 애기봉십자가등탑재점등이 시작됐다.>며 남북갈등과 남남갈등의 극심한 표출을 지적했다.
애기봉등탑점등 반대측은 성탄트리가 군사적 목적으로 쓰이는 대북심리전이며 남북갈등, 남남갈등, 주민공포를 유발한다고, 찬성측은 북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평화와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이처럼 2010년 지역주민들과 한국기독교의 진보와 보수는 년말 애기봉등탑점등문제로 해마다 분쟁의 씨앗이 됐고 반대파일부의 목사들과 지역시민활동가들은 애기봉등탑을 막은 댓가로 국가보안법위반이나 집시법위반이라는 죄목으로 사회법정에 피의자로 서야하는 아픔을 파생시켰어야만 했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올해 점등<주체당사자>와 <반대당사자>가 함께 만나 더이상 진보기독교단체와 보수기독교단체, 지역민들과의 충돌을 피하자는 의견이 양측간에 절실히 인식케됐고 더이상 민족소모전이 아닌 남북화합의 성탄트리로 견인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하게됐다.>고 밝혔다.
동시에 <남북 각계와 당국에 민간단체로 구성된 가칭 <평화와 상생의 남북평화의 십자가등탑건립추진위원회> 결성을 제안하고 매년마다 분쟁의 씨앗이 돼온 십자가등탑의 건립을 남북 공히 동시설치해 12월 송년을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을 남북당국에 재안했다.
계속해서 <우리의 제안이 남과북 당국이 동시에 수용한다면 민간단체의 평화의식 고양과 통일협력교류에 크게 이바지하는 민족최대의 민간통일잔치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종교, 정치, 사회, 문화, 교육 모든 분야의 민족구성원들도 하가 돼 궁극적으로 애기봉분쟁을 종식시키는데 함께 해줄 것>을 호소했다.
다음은 기자회견문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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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봉 십자가등탑 분쟁을 종식 하고 애기봉 십자가등탑은 약 60여년 동안 애기봉에서 송년을 장식 하는 크리스머스의 상징으로 자리를 잡아왔습니다 그러나 2004년 6월14일 0시를 기하여 남북 심리전 중단과 평화정착의 일환으로 약 7여년간 중단 되었습니다 동시에 대북, 대남방송과 남북 체제 선전구호와 삐라 살포 등 남북평화를 저해할수 있다는 모든 시설물은 시설 철거와 더불어 중단하는 것으로 남과북의 고위 당국자 회담에서 합의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2010년 연평도 사건이 불거지면서 그해 12월 21일부터 애기봉십자가등탑 재점등이 시작 되었습니다 이때 북측은 2004당국자회담의 합의 위반이라며 강력 반발 하였고 애기봉을 향하여 영점 타격도 불사 할것이라고 공언 하였습니다 동시에 애기봉 십자가 등탑의 점등에 대한 남측의 의견도 찬반으로 갈리는 등 남북 갈등과 남남갈등이 극심하게 표출 되었습니다 . 북주민들에게 그리스도의 평화와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주장 이었고 반대측은 성탄트리가 군사적 목적으로 쓰이는 대북심리전이며 남북갈등 남남갈등 주민공포를 유발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처럼 2010년부터 지역주민들과 한국 기독교의 진보와 보수는 년말 애기봉 등탑 점등 문제로 해마다 분쟁의 씨앗이 되었고 반대파 일부의 목사들과 지역시민활동가들은 애기봉 등탑을 막은 댓가로 국가보안법위반이나 집시번위반 이라는 죄목으로 사회 법정에 피의자로 서야 하는 아픔을 파생 시켰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점등 <주체 당사자>와 <반대 당사자>가 함께 만나 더 이상 진보기독교단체와 보수기독교단체 또 지역민들과의 충돌을 피하자는 의견이 양측간에 절실히 인식케 되었고 더 이상 민족 소모전이 아닌 남북화합의 성탄트리로 견인 시켜 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년말 애기봉 점등에 따른 불필요한 소모전이 전개된 이래 애기봉 등탑 분쟁 최초의 진보와 보수의 하나됨과 동시에 년말 지역민의 근심을 덜어주고 남북의 화합을 도모 하고 남북평화와 상생의 애기봉십자가 등탑으로 전환 시켜 나가자는 큰 틀에서의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또 2015년 올해부터는 애기봉 십자가 등탑의 분쟁이 없는 한해로 합의를 하고 12월22일은 분쟁 주체 당사자들이 함께 참여 하는 가운데서 애기봉 성탄절 축하 평화기도회를 개최 한다는데도 합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남북 각계와 당국에 민간단체로 구성된 <가칭> 평화와 상생의 남북평화의 십자가등탑 건립추진위원회 결성을 제안 하고 매년 마다 분쟁의 씨앗이 되어온 십자가등탑의 건립을 남북 공히 동시 설치 하여 12월 송년을 평화와 통일을 기원 하는 장으로 만들어 나갈것을 남북 당국에 제안 합니다. 만약 이같은 우리의 제안이 남과 북 당국이 동시에 수용 한다면 민간단체의 평화의식 고양과 통일협력교류에 크게 이바지 하는 민족 최대의 민간 통일 잔치가 될것임은 말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오늘, 분쟁의 주체자였던 우리는 남북 각계와 당국에 호소 합니다 분쟁 주체자였던 우리도 하나가 될 것을 결의 한만큼 종교, 정치, 사화, 문화,교육 모든 분야의 민족 구성원들도 하나가 되어 궁극적으로 애기봉 분쟁을 종식 시키는데 함께 해주십시오 앞으로 우리는 애기봉 정상에 평화를 심고 궁극적으로는 통일 원년을 앞당기는데 전력을 다하여 이바지 할 것임을 7천만 겨레 앞에 선포 합니다. 2015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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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