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이 또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한다. 2022년 6월 스페인 마드리드정상회의부터 연속 3번째다. 윤석열은 10일 나토사무총장 스톨텐베르그, 5개이상의 나토회원국들과 양자회담을 하고 11일 IP4(인도태평양파트너 4개국)에 속해있는 일본·호주·뉴질랜드와 정상회의를 한뒤 나토회원국이 참여하는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윤석열정부는 지난달 19일 북·러정상회담이 있은 직후 우크라이나에 직접 무기 투입하는 것에 대한 법적 검토까지 모두 마무리했는데 이번 나토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전무기투입이 공식화 될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전자전장비, 감시·정찰용무인기와 함께 155㎜포탄, 대전차유도탄 등의 살상무기들까지 거론되고 있어, <한국>이 우크라이나전에 직접 휘말릴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나토의 인도태평양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번 정상회의 주의제중 하나는 나토와 IP4와의 협력강화다. 미국·일본·<한국>은 작년 8월 캠프데이비드선언으로 <아시아판나토>를 형성했다. 나토와 <아시아판나토>가 이미 연계되고 있다는 것은 일본에 나토연락사무소 개설이 추진중이고 이번 나토정상회의에서 나토와 <한국>이 별도의 군사기밀정보공유 및 사이버<안보>협력강화방안에 협의한다는 것을 통해 드러난다. 나토가 소련해체후에도 계속 동진을 했고 급기야 우크라이나신나치당국이 나토에 가입하려고 하자 2022년 2월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이 개시되며 3차세계대전이 시작됐다. 윤석열이 부역하고 있는 <나토의 인도태평양화>는 <아시아판나토>형성과 함께 동아시아전을 불러온다.
인도태평양지역에서의 거듭된 전쟁연습은 동아시아전이 임박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미제침략세력은 지난달 7일 인도태평양의 해상·공중·우주·육상·사이버 등 다영역에서의 작전연습인 <밸리언트실드2024>에 일본을 처음으로 끌어들였다. 17일 미국·일본·캐나다·필리핀은 미해군 유도미사일구축함 랠프존슨함 등을 동원해 남중국해에서 대중국침략연습을 전개했다. 28일에는 미·일·<한>이 나토군사연습과 유사한 방식의 다영역합동군사연습 <프리덤에지>를 전개하며 3각군사블록과 <아시아판나토>가 완성됐다는 것을 다시한번 드러냈다. 한편 5월25일부터 6월9일까지 실시된 미·일·호주지상전합동군사연습 <서던재커루>에 <한국>육군이 참여하면서 올초부터 예고됐던 미·일·<한>지상전연습이 기어이 감행됐다.
이번 나토정상회의는 한마디로 침략전쟁모의판이다. 미제침략세력은 3차세계대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우크라이나전을 동유럽으로 확전하고 서아시아전을 확대하며 동아시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동아시아가 아직 전쟁전인 상황에서 윤석열과 기시다가 나토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에는 전쟁불길을 기어이 동아시아로 확대시키겠다는 흉계가 반영돼있다. 이런 견지에서 볼때윤석열이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전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방문하는 것도 매우 위험한 전쟁도발책동이다. 거듭 말하건대 3차세계대전의 원흉은 미제침략세력이며 <한국>전도발자는 윤석열이다. 미제국주의의 전쟁꼭두각시노릇에 골몰하며 우리민중을 <전쟁의 총알받이>로 전락시키려는 윤석열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 우리민중은 반윤석열반미항쟁에 총궐기해 친미호전광 윤석열을 타도하고 미제침략책동을 분쇄하며 자주와 평화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4년 7월9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민중민주당 세계반제플랫포옴 반미투쟁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