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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15공동선언발표12주년, “6.15의 마음으로 지키자! 평화!”

6.15공동선언발표12주년, “6.15의 마음으로 지키자! 평화!”


6.15남측위 「6.15공동선언발표 12주년기념식 및 ‘색깔론’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시국회의」개최




6.15공동선언발표12주년기념대회가 15일 저녁7시30분에 서울 보신각앞에서 열렸다.



한국진보연대 이강실상임대표는 대표발언에서 “이명박정권에 의해 6.15공동선언이 말살지경에 이르렀다” 그런데 “한국과 미국의 관계는 군사협정 등을 통해 동맹을 강화하고 있다”며 “‘종북’을 이야기하는 종미세력이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비난했다.



6.15남측위서울본부 박덕신상임대표는 “대선을 앞두고 종북논쟁으로 공안정국을 조성하고 있는데다 6.10항쟁일 전날에 전두환사열이 있었다. 기가 막힌 일이다”며 6.15공동선언이 파탄나고 민주주의가 후퇴한데 대해 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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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김영호부의장은 “농민들의 통일농사로 통일쌀을 짓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여성연대 손미희공동대표는 “12년전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간결·단순·명쾌한 6.15공동선언이 그것이다. 그런데 그 내용을 얘기하면 ‘종북’이고 ‘빨갱이’라고 한다”며 최근에는 “문익환학교 학생들에게도 ‘종북색깔론’을 덧씌우고 있다고” 열변을 토했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가야할 길, 할 일을 알고 있다”며 “단결로 대선승리! 우리가 역사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끝으로 한대련(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김혜숙의장의 호소문낭독과 서울지역100합창단의 합창과 폭죽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율동팀 희망, 6.15합창단, 민족춤패 출, 노래극단 희망새 등 통일의 기운을 높이는 공연들도 있었다.






한편, 6.15남측위는 이날 「6.15공동선언발표 12주년기념식 및 ‘색깔론’극복과 남북평화를 위한 각계시국회의」를 개최했다.



6.15남측위는 이날 서울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발표한 결의문에서 “이명박정부와 새누리당은 정략적인 ‘종북’색깔론 공세를 즉각 중단하고, 한반도평화위기 극복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6.15남측위 김상근상임대표는 “이명박정부는 저 역사의 박물관에 있던 ‘색깔론’을 꺼냈다”며 “유하기 짝이 없는 짓거리”면서 “한반도를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은 것에 대한 무한책임을 통감하고 조용히 물러나 앉으라”고 촉구했다. 



6.15남측위 백락청전상임대표는 “지금 남북관계가 잘 안되는 것에 대해 이명박정부의 책임이 있다. 그러나 적어도 4.11총선이후 이명박정부의 행태가 계속되는 책임은 박근혜의원에게 있다”며 “PMB(박근혜-이명박)정권의 실태에 대해서 우리각 계속 엄중이 비판하고 스스로 반성할 것은 반성해서 12월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해찬민주당(민주통합당)대표는 “남북관계가 이렇게 오랫동안 경색되어 많은 것이 망가지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이번에 정권교체를 해서 다시 되돌려놓지 않으면 엄청난 부담을 계속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기갑진보당(통합진보당)대표는 “남북관계는 하루가 다르게 냉각되어 어느새 한반도는 다시금 전쟁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게 되었다”며 “통합진보당은 6.15공동선언을 되살리고 실천하는데 모든 당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6.15남측위는 남북국회회담을 개최하며 국회차원에서 「5.24조치해제결의안」과 함께 금강산관광재개를 위한 조치를 마련해줄 것을 제의했다.



김동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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