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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 2차회의 진행

16일 정부와 민주당은 국회에서 서아시아(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2차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재정경제부, 기획예산처,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다.

안도걸민주당의원은 브리핑에서 <에너지수급안정과 물가대응, 피해기업지원, 금융시장안정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당정은 국제에너지기구(IEA)와 합의된 비축원유 2246만배럴을 3개월간 단계적으로 방출할 계획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주안에 산업위기관리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구체적인 비축유 방출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원유비축량은 약208일분이다. 원유공급확대를 위해 한국석유공사가 외국에서 생산한 원유를 국내로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의원은 <오는 6월까지 약 335만배럴을 반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있다>고 밝혔다.

액화천연가스(LNG) 비축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점을 고려해 발전구조조정을 검토하고 석유가격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에너지수급안정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할 계획으로, 3월말까지 정부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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