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긴급의원총회를 진행했다.
송언석원내대표는 <당의 노선과 운영을 둘러싼 문제제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12.3비상계엄에 대한 당차원의 명확한 사과와 반성을 밝힐 것을 제안했다.
김태호국민의힘의원은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절윤의 의미를 분명하게 국민에게 보여주지 못했다,.<절윤>한다고 분명히 메시지를 내야한다는 얘기가 의총에서 나왔고 저도 공감하고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마친후 윤석열의 정치복귀에 대한 반대와 불법계엄에 대한 반성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일각에서는 윤석열과의 완전한 절연을 명시하지 않았다는 점,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결의문을 발표했다는 점에 향후 후속조치를 지켜봐야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노선전환의지를 보여야 할 장동혁국민의힘대표가 결의문을 직접 읽어야한다는 요구가 나왔으나 거절됐다.
장동혁은 10일 한국노총 창립 80주년 기념식에서 <결의문 채택 이후 수석대변인을 통해서 제 입장을 다 말했다>고 전하며 사실상 절윤에 대한 입장표명을 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