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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

<한국>민이 개돼지인가. 300여명의 <한국>노동자들이 쇠사슬에 묶여 끌려갔다. 그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아 여론이 달라졌다.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는 6000여억달러에 대한 보상이 개돼지취급이란 말인가. 사실 그간 미국의 불합리한 비자정책에 어쩔수 없이 진행된 관행이었던 일이다. 결국 미국에 이익이 되는 일이니 묵인해왔던것인데 새삼 들춰내 이난리를 일으킨 배경이 무엇인가. 9.11 러트닉상무장관이 <유연함은없다>, <협정을수용하거나관세를내야한다>며 이사건이 우연이 아님을 확인했다. 이재명발언후 채 하루도 지나지않아 바로 깐것이다.

이재명은 9.11 대통령취임100일기자회견에서 <이익이되지않는사인을왜하냐>고 반발했다. 미<한>이 7.30잠정합의를 했지만 문서화되지않은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말이다. 다시말해, 그런 <한국>정부를 압박하기 위해 미국정부가 300여노동자를 인질로 삼았던것이다. 항상 그랬듯이, 미국정부가 이정도로 겁박하면 <한국>정부는 백기를 들고 항복했다. 이번에도 그럴것이라 예견했을텐데, 대통령까지 나서서 반발할정도로 여론이 나빠지니 좀 난처해하는것이다. 가령 귀국이 하루 늦어진 이유에 대해 트럼프가 다시 남겨라라고 했다는식이다. 물론 사후약방문, 립서비스일뿐이다.

외환보유고 4100억달러인 <한국>이 3500억달러를 45일내에 미국이 원하는대로 내놓아야한다는것 자체가 실현불가능한 무리다. 일본은 외환보유고가 1조1000억달러고 GDP도 인구수도 <한국>의 2배가 넘는데, 결국 <한국>은 일본의 5500억달러보다 많은 6000여억달러를 내놓아야하는것이다. 보니, 이재명정부는 이 말도 안되는 불가능한 합의를 무슨 이유에서인지 하지않을수 없었고, 추후 실행을 위해 구체적으로 재검토하는 과정에서 안되는것을 안된다고 말하고있는 중인것이다. 이합의에 대한 민심의 반대가 심각한데, 마침 300여명구속건이 터지니 이재명도 그에 힘입어 나름의 용기를 낸듯싶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댄다. 이재명이 방미해 트럼프앞에서는 지렁이만도 못한 벌레였다. <대통령>이 바닥을 박박 기며 <글로벌슈퍼호구>처럼 구니 <국민>들300여명도 쇠사슬에 묶여 개돼지처럼 끌려가게 된것이다. 그리고 이제라도 때늦은 한마디로 꿈틀대며 반항하고있는것이다. 일단 이6000여억달러라는 숫자는 애초부터 불가능했다. 이런 협상을 한 책임자부터 해임해야한다. 차라리 25%관세를 감당하며 맞서는것이 낫다. 지렁이만도 못한 벌레로 짓이겨지겠는가. 온세상이 예리하게 지켜본다.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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