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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안철수검증팀’ 가동중 … “안철수, 동업자탄원한 것”

새누리당 ‘안철수검증팀’ 가동중 … “안철수, 동업자탄원한 것”

 

새누리당이 ‘안철수검증팀’을 가동중인 것으로 31일 확인됐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이날 새누리당핵심이 “현재 당에 안원장관련검증팀이 있으며, 이미 시리즈로 공개할 수 있을만큼 많은 정보를 모았다”고 확인했다.

그는 “의외로 관련 데이터가 많았다”며 “심야에 운전하다 신호를 위반한 정황부터 경제민주화 흐름에 어긋나는 행보까지 일일이 확인하면서 안원장의 도덕성에 관련된 정보를 광범위하게 들여다봤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검증팀은 당사무처주요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안원장과 문재인상임고문, 김두관지사도 담당하고 있다.

당검증팀은 박근혜경선캠프의 검증팀과도 긴밀히 공조하며 1주일에 두차례 만나 자료를 공유한다고 한다.

당전략기획본부장인 조원진의원은 이날 국회정무위전체회의에서 “안원장이 최회장 탄원을 할 당시 안철수연구소와 최회장은 각각 55%, 45%의 지분을 투자해 IA시큐리티라는 회사를 공동으로 설립했다”며 “결국 안원장이 동업자를 위해 탄원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이중잣대의 표본인 안원장을 (대통령으로) 뽑아놓으면 재벌 2, 3세를 모아 새로운 부패권력을 만들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안원장은 9년전 SK 최태원회장의 구명운동에 동참한 사실에 대해 전날 “좀 더 깊이 생각했어야 했다”며 “이 일에 대한 비판과 지적을 겸허하게 인정하고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안원장은 2003년 ‘브이소사이어티’회원들과 함께 1조5000억원대 분식회계를 지시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최회장의 선처를 부탁하는 탄원서를 재판부에 제출했다.

이는 최근 대담집에서 ‘경제범죄에 대한 사법적 단죄’를 주장한 것과 배치되는 대목이다.

 

송재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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