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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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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지방선거판세1 – 전남·전북·광주·제주

[지방선거판세] 전남·전북·광주·제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법상 29일부터 여론조사공표·보도를 금지한다. 따라서 그동안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분석해 지방선거 1주일을 남겨둔 현 시점에서 전국의 판세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전남도지사 
새정치연합(새정치민주연합)의 이낙연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 5월20일에 조사된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 이낙연후보가 59.1%, 통합진보당 이성수후보 7.1%, 새누리당 이중효후보가 6.4%, 1, 2위간 격차가 50%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크다. 

△전북도지사 
전남과 마찬가지로 새정치연합의 송하진후보가 큰 격차로 앞서고 있다. 지난 5월20일 조사된 여론조사에서 새정치연합 송하진후보 57.9%, 새누리당 박철곤후보 10.9%, 통합진보당 이광석후보 8.1%의 지지율로 1, 2위간 후보격차는 47%가 날 정도로 앞서있다. 

광주시장 
새정치연합의 전략공천으로 내홍을 겪고 있는 광주시장은 전략공천에 반발해 탈당하고 출마한 무소속후보들이 선전하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조사된 YTN여론조사에서 무소속 강운태후보 28.7%, 무소속 이용섭후보 20.5%, 새정치연합 윤장현후보가 20.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제주시장 
제주시장선거는 새누리당 원희룡후보가 새정치연합의 신구범후보를 앞서고 있다. 최근(5.20~5.26) 진행된 지상파3사합동여론조사·제주인터넷5사·제주신문제주 여론조사에서 각각 34.6%,  29.6%,  38% 차이로 크게 앞선다. 새정치연합의 신구범후보가 이 판세를 뒤집기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정재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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