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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1월21일 금요일 9:3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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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뺐다

칼을 휘둘러 겁만 줄건가, 상대를 벨건가의 선택만 남았다. 9.21김정은최고리더성명은 칼을 뺐다는 선언이다. 상대가 유엔총회에서 선전포고를 한 이상 북도 가만 있지않겠다는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이다. 비상식과 상식의 대결속에 불의와 정의, 제국주의와 사회주의의 본질이 담겨있다. 

왜 트럼프는 북을 <완전파괴>하려 길길이 미쳐날뛰는가. 단순히 러시아게이트로 인한 탄핵위기에서 모면하기 위해선가. 군산복합체의 배를 불리우기 위한 앞잡이짓인가. 아님 정말 앞뒤 가리지않고 막하는건가. 이런 측면들이 다 있다. 그게 트럼프다. 그걸로 돈 벌었고 그걸로 대통령 됐고 그걸로 정치생명 유지하고있다. 

다만 이걸론 부족하다. 결정적인건, 미국과 전쟁을 했던 나라가 사회주의국가인데 핵무장까지 하려한다는거다. 이 3가지가 하나로 꿰어져 미제국주의를 미치게 만드는거다. 트럼프가 미친건 미행정부가 미친거고 미제국주의가 미친거다. 북사회주의가 핵강국이 되는건 트럼프와 미제국주의에겐 죽음과 같다. 왜 안그렇겠는가. 

상대가 먼저 칼을 빼고 덤비는데 맨손으로 맞서겠는가. 그래서 그 미제국주의에 맞서 북사회주의도 칼을 뺀거다. 이제 그 칼을 어떻게 휘두르는가에 따라, 공세냐 공격이냐에 따라, 국지전이냐 전면전이냐, 재래전이냐 핵전이냐에 따라 세계역사가 바뀌게 됐다. 인류역사를 1만년으로 본다면 처음있는 일이다. 온세계가 김정은최고리더만 쳐다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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