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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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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불바다발언

불바다는 불바다다. 전쟁이 터지면 이렇게 될수밖에 없다는걸 세상이 다안다. 북이 남을 상대로 하는건 일단 3면을 포위해 아무도 빠져나가지못하게 한다. 미군을 비롯 적대국가외국인들은 모두 인질로 삼기 위해서다. 남은 지상·공중·해상 3면으로 타격하는데, 용산·평택 등 미군기지들과 청와대·국방부·계룡대가 우선대상이 될거다. 이건 상식이다.

그렇게 되면 서울의 곳곳에 화염에 휩싸이고 경기도와 강원도의 북부는 최우선적으로 잿더미가 될거다. 서울은 아마 명중도가 높은 신형대구경방사포공격을 주로 받을거고 경기·강원도는 일반방사포로 넓게 깔며 들어올거다. 특수부대들이 공중과 해상에서 침투해 전략거점들을 단숨에 장악할거다. 이 모든게 02시에서 05시사이에 끝날거다.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더니 방송에서 김일성장군의노래가 나오는 식이다.

김정일선대최고리더가 생전에 헬리콥터와 잠수함전력만으로 능히 조국을 통일할수 있다고 호언장담했다는데 북을 제대로 연구한 사람이라면 쉽게 동의할거다. 특수부대를 염두에 둔 말인데, 그 20만중 그 1/10을 남에 쓰고 나머지를 일본과 미본토에 쓰지않을까싶다. 남의 <당나라군>과 돈에 팔린 미군이 실제전쟁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불을 보듯 뻔하다. 실제 미군은 북이 수류탄뿐일 때도 장진호전투처럼 박살이 났는데 지금 북은 수소탄을 가지고있지않은가.

특히 주목해야 하는건 북이 총참모부성명으로 전민항전을 언급하면서 북의 군·민만으로 전쟁을 치르겠다고 한 대목이다. 남의 민중들의 도움이 없이도 판을 정리할수 있다는 오래된 자신감을 이젠 공개할정도에 이르렀다는거다. 2014년에 언급한 전민보복전의 연장이다. 어느때보다 전쟁확률이 높아져있는, <역대급>위기상황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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