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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9: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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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은 계속 나아간다

이제 박근혜가 구속될 차례다. 박근혜의 구속 없이 탄핵은 완성되지않는다. 박근혜의 구속과 함께 그 부역자들의 구속도 확대되고 마무리돼야 한다. 언론은 우병우를 주목하며 검찰을 쳐다보지만 정작 중요한 범죄자는 황교안이다. 박근혜정부의 법무부장관·국무총리를 거쳐 권한대행으로 지금 대권꿈까지 꾸고있는. 박근혜의 특급부역자가 구속되지않는다면 세상은 바로 잡히지않는다. 

박근혜의 망명에 유의해야 한다. 미국과 사전교감하며 일본정도로 피신할 가능성 있다. 박근혜는 망명국이 남코리아수구보수를 조종하는 인질이 될거다. 박근혜가 끝까지 우리사회·우리민족에 막대한 해를 끼칠 경우를 사전에 철저히 봉쇄해야 한다. 박근혜의 전용기가 근접배치됐다는 사진이 인터넷에 돌고있다. 박근혜는 응당 엄정한 법적처벌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세상이 바로잡히기 시작한다. 

박근혜·황교안의 구속과 더불어 그 내각의 총사퇴가 필수적이다. 개혁야당은 압도적지지율과 조기대선에 희희낙락하며 황교안권한대행도 인정하고 2월개혁입법도 물건너보낸 후과를 훗날 톡톡히 치르게 될거다. 수구보수는 온갖 가능성을 다 집요하게 파고드는데 개혁보수는 바둑격언의 부자몸조심처럼 여유작작이다. 뭐든 제대로 하는게 없는 개혁야당의 한계이자 과거 개혁정권들의 한계라 할수 있다. 

결국 민중들이 나서야 한다. 민중이 주인이 되는 세상은 민중자신이 나서서 이뤄내야 한다. 촛불로 상징되는 민중저항의 새시대는 박근혜의 탄핵을 이뤄내며 반드시 그 다음단계로 나아가야 한다. 촛불항쟁의 주체세력의 전선체가 정세조건에 맞게 더욱 강화되고 대선정국·개혁정국의 힘있는 추동력으로 기능해야 한다. 탄핵은 또다른 시작일뿐이다. 정세가 빠르게 변한다는건 그만큼 민생이 힘들고 위태롭다는거다. 민중은 당연히 계속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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