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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3월29일 금요일 1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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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최순실은〈복덩어리〉

화인가 복인가. 박근혜는, 최순실은 화인가 복인가. 당연히 화지 어떻게 복이겠는가. 민중의 화고 민족의 화고 인류의 화다. 우리민중, 우리민족을 넘어 이쯤되면 인류의 수치다. 부정·무능·부패·추문이 세계적 경지에 이르러, 다른나라 집권자·비선실세에 영감을 주고있다. 이렇게까지 할수 있구나, 아직 더 해도 되겠구나 하면서. 

박근혜·최순실은 복이기도 하다. 새옹지마의 지혜로 보면, 박근혜·최순실은 화이면서도 복이다. 국정농단으로 국정마비시킨 이 둘로 인해 민심이 더이상 못참겠다며 떨쳐일어났다. 거기에 놀란 정계가 탄핵이다 <단계퇴진>이다 뭐다 법석을 떨었으나 무능만 드러내고 민심의 혹독한 비판을 받았다. 법으로 못하겠다면 힘으로 해야겠다며 오늘 전국에서 200만이상이 총궐기했다. 

박근혜·최순실이 이룬게 많다. 민생파탄과 부패추문으로 박근혜를 끝장내고 새누리당을 박산내고 있다. 반기문까지 덩달아 도매급으로 넘어가 대선가도에 암운을 드리웠다. 이재명이 안철수를 누르더니 반기문까지 눌렀다. <박근혜·최순실게이트>정국이 아니라면 과연 이러한 비약이 이뤄졌겠는가. 광화문광장과 정치인지지도는 상전벽해란 말이 맞다. 

민심은 탄핵정국을 지켜보며 항쟁마당으로 나아가고있다. 박근혜가 꼼수를 계속 부리고 새누리당이 반기문을 보며 버티고 개혁야당들이 뻘짓을 계속하는걸 냉정한 시선으로 보면서 항쟁시점을 가늠하고있다. 박근혜·최순실 <복덩어리>야말로 <대박>이다. 현시대를 고려말로 전락시켜 역성혁명(易姓革命) 유도하는 위업을 단숨에 이뤄냈다. 단언컨대, 이 둘 광화문에 동상 세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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