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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1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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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항쟁이 시작되다

내려갔고 올라간다. 1990년대초엔 내려갔고 2010년대말엔 올라간다. 그때는 소련이 망하고 중국이 병들며 북마저 고난의행군중이었다. 그래서 현장에 투신한 수많은 변혁운동가들이 승리의 신심을 잃고 쁘띠적 변절을 일삼았다. 지금보다 변혁역량이 100배 좋았을때 이야기다. 그 거대한 하강기의 정세를 다시 상승기로 바꾸는데는 20여년이 흘러야 했다. 저절로 되지않았다. 수많은 사람의 피와 땀이 바쳐졌다. 

지금은 미국이 망해가고 북은 낙원의행군중이다. 수많은 중간층들이 기층민과 함께 거리로 나와 박근혜퇴진을 외치고있다. 이제부터 변혁역량은 2배·4배·16배 ···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할거다. 민중의바다가 박근혜가 쳐놓은 파쇼의 차벽을 무너뜨리고 대중항쟁의 신화를 일으키고 민중이 주인되는 새세상을 앞당길거다. 그 승리의 광장에서 이 날을 위해 목숨을 바친 열사들을 일일이 기억하게 되리라.

민족의 주체역량이 강화되니 국제정세뿐이겠는가, 무엇보다 국내정세가 좋아진다. 결국 변혁은 주체적요인이 결정적역할을 한다. 그 결정적역할을 하는 주체역량이 비약적으로 강화되니 때만 기다리면 됐는데 바로 그때가 된거다. 2번의 항쟁, 개혁으로 넘어가는 대중항쟁과 진보로 넘어오는 민중항쟁. 그 첫번째항쟁이 눈앞에 펼쳐져있다. 중학생들까지도 박근혜하야를 외치니 기회주의정치인들 여권엔 유승민, 야권엔 안철수 같은 자들도 박근혜하야를 주장한다. 

이제부터 100배가 좋아질거다. 2배·4배·16배 ····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며 주체역량비약의 새전성기가 열릴거다. 박근혜식 파쇼통치는 종지부를 찍고 허울만 남은 공안장벽도 물먹은 담처럼 무너져내릴거다. 최순실급변사태에 이은 박근혜참수작전은 오래전부터 계획됐든 지금막 플랜B로 급조됐든 박근혜패거리만이 아니라 친미주구들에게도 공포의 교훈을 심어줄거다. 어느날 갑자기 해방이 되듯 어느날 갑자기 모든게 바뀐다. 사필귀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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