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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5일 목요일 8: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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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아니라 믿는다

퍼즐. 퍼즐이 맞춰지고있다. 세월호사건과 박근혜의 7시간. 작년에 세월호관련연대체책임자는 박근혜가 히로뽕을 한거 아니냐 했다. 김기춘비서실장은 박근혜가 청와대에 있었다 했다. 남에 대한 정보는 북과 미가 가장 많이 알고있다. 그 북이 조중통과 노동신문에 박근혜가 그 7시간동안 정윤회와 딩굴었다 했다. 이 말들을 조립해보면 이렇게 된다.

<300여명의 어린학생들이 살려달라 애원하며 죽어가던 바로 그 시각에, 국정의 컨트롤타워 책임자인 박근혜는 청와대에 정윤회를 불러 히로뽕을 하며 딩굴다가 7시간뒤에 복귀해 구명조끼 운운하는 헛소리를 해댔다.>

물론 이는 사실로 입증되지않았다. 그저 그렇게 나오는 가설들일뿐이다. 설마 그러했겠는가. 박근혜도 인간이라는걸 잊지말자. 인간이 어찌 인간의탈을 쓰고 저런 짓을 했겠는가. 이건 그냥 박근혜를 반대하거나 싫어하는 사람들이 악의적으로 지어내거나 퍼뜨리는 유언비어에 불과할뿐이다 ··· 라고 믿고싶지만 갈수록 그 신빙성이 높아지는게 문제다. 헌데 사실 이는 별게 아니다.

도대체 최순실은 누구고 정유라는 누군가. 정말로 정유라는 정윤회·최순실의 친자식이 맞는가.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에 박근혜와 정윤회의 관계가 겹치는 막장드라마가 가능하단 말인가. 심지어 박근혜와 정윤회와 최순실의 관계를 운운하는 막장중막장드라마를 읊기도 한다. 남편과 통하는 내연녀에게 40년 충실한 여편네나 그 여편네를 무조건 믿는 내연녀라는게 얼마나 이해되지않으면 이런 전대미문의 막장드라마까지 난무하겠는가. 절대 아니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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