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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22일 노동신문은 기사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올 철석의 신념과 의지>, <당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은 이렇게 마련되였다>,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내주자>,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대중을 고무추동>,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수도의 불빛을 지켜 한생을 불태워가는 참된 일군>,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켜갈 철석의 의지> 등을 게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사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자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정치적결정이 채택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가슴은 세찬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

 

당의 최고지도기관인 당대회를 정기적으로 소집하고 시대와 혁명발전을 인도하는 로선과 전략전술적대책들을 확정하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영도방식이다.우리 조국역사에서는 당대회가 열릴 때마다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이 일어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진이 가속화되였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당 제7차대회가 가리킨 길을 따라 억세게 전진하여온 투쟁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면서 당 제8차대회가 우리 혁명발전에서 또 하나의 분수령이 되리라는 크나큰 기대와 확신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필승불패이며 조선노동당의 영도따라 나아가는 우리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것입니다.》

 

조선노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당 제7차대회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은 목표와 투쟁강령을 제시한 역사적인 대회였다.우리 당과 인민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모든 장애와 난관을 정면돌파하며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역사적과업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왔다.

 

지난 4년간의 굴함없는 투쟁과정에 이룩된 빛나는 성과는 우리 국가의 존엄과 전략적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운것이다.우리 당과 인민은 간고분투의 투쟁으로 건국이래 가장 큰 산을 넘는 대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우리 공화국이 세계정치구도의 중심에 당당히 들어서게 하였다.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주동적이며 전격적인 외교활동으로 나라의 대외적권위와 영향력을 비상히 높이신것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

 

당건설과 당활동전반에서 혁명적전환이 이룩된것은 지난 4년간의 투쟁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이다.우리 당은 전진도상에 난관이 조성되고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야 할 때마다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와 정치국회의를 비롯한 당회의를 정상적으로 소집하여 중요한 로선상문제, 대책적문제들을 집체적으로 토의결정하였다.당회의결정관철이 당원대중의 자각적인 집행과정, 헌신적인 투쟁과정으로 확고히 전환됨으로써 우리 당의 전투력이 백배해졌다.

 

당 제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가 이룩한 가장 큰 성과는 당과 인민의 일심단결이 더욱 강화된것이다.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사업실천에 구현하기 위한 사업이 심도있게 벌어지고 인민의 생명안전을 철저히 보호하며 그들에게 더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기 위한 거창한 사업들이 힘있게 전개되였다.당에 대한 인민의 믿음을 굳건히 지켜내고 당과 대중의 혼연일체를 백방으로 다진것은 지난 4년간 우리 당활동에서 이룩된 자랑스러운 승리이다.

 

당 제7차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은 우리 조국역사에 일찌기 없었던 혹독한 도전과 격난이 중첩된 로정이였다.남들같으면 한달도 지탱해내지 못할 시련속에서 당을 강화하고 일심단결을 튼튼히 다졌으며 나라의 전반적국력과 지위를 비할바없이 상승시킨것은 우리 당만이 이룩할수 있는 기적이다.

 

우리의 투쟁에서는 성과도 있는 반면에 혹독한 대내외정세가 지속되고 예상치 않았던 도전들이 겹쳐드는데 맞게 경제사업을 개선하지 못하여 계획하였던 국가경제의 장성목표들이 미진되고 인민생활이 눈에 뜨이게 향상되지 못하는 결함들도 발로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는 지난 기간의 사업에서 이룩된 경험과 교훈들을 분석총화하고 우리 혁명발전과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기초하여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을 제시할 목적밑에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것을 결정하였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는 이미 거둔 성과에 토대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나가는데서 획기적인 리정표로 된다.

 

오늘의 대내외적환경과 조건은 4년전과 크게 달라졌다.우리 당과 인민은 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중대한 의미를 가지는 진일보를 이룩하였다.변화된 환경과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우리 혁명은 시대와 혁명발전을 영도하는 과학적인 로선과 전략전술적대책들을 확정할것을 요구하고있다.

 

당 제8차대회는 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에서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을 전면적으로, 립체적으로, 해부학적으로 분석총화하고 당과 정부앞에 나선 새로운 투쟁단계의 전략적과업을 토의결정하게 된다.대회는 강국건설에 떨쳐나선 우리 인민에게 위대한 전투적기치를 마련해주고 이미 이룩한 승리를 보다 큰 새로운 승리에로 이어나갈수 있게 하는 역사적인 대회로 될것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는 우리 당의 영도력과 전투력을 비상히 강화하고 전당의 당조직들을 살아숨쉬는 전투조직으로 만드는데서 의의깊은 대회로 된다.

 

우리 당은 투쟁하는 당, 전진하는 당이다.당회의결정들을 관철하기 위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의 사업정형을 심도있게 총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정치적지도, 정책적지도를 더욱 심화시키기 위한 혁명적인 대책들을 강구하자는것이 이번 대회의 소집을 결정한 당중앙의 의도이다.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투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들의 집행을 담보할수 있는 당의 지도기관이 정비보강되고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이 한층 높아질 때 우리 혁명은 당이 펼친 설계도따라 더욱 활력있게 전진하게 될것이다.

 

우리 당은 전진도상에 가로놓인 그 어떤 도전도 뚫고나갈수 있는 강력한 힘이 있고 대중을 조직동원하여 웅대한 투쟁목표를 실현해나갈수 있는 로숙하고 세련된 영도예술을 지닌 백전백승의 향도적력량이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역사적결정은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과 국가활동전반을 새로운 상승단계로 조직영도해나가는 우리 당의 자신심의 표출이며 국가의 장래를 걸머지고 자기의 책무를 다해나감으로써 인민들의 하늘같은 믿음과 기대에 보답하려는 우리 당의 강렬한 의지와 엄숙한 맹세로 된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은 우리 당과 조국역사에 특기할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혁명적진군을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를 중심으로 하는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야 한다.

 

우리의 일심단결의 무진막강한 위력은 당에 대한 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으로부터 분출되는 위력이다.지금 우리 인민들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의 강국건설위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확신을 안고 온갖 고난과 시련을 맞받아 뚫고나가고있다.각급 당조직들은 모든 사업을 인민의 이러한 소중한 마음을 귀중히 여기고 지켜주기 위함에 지향시켜나가야 한다.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은 인민들의 요구와 리익을 기준으로 사업을 설계하고 전개하여야 한다.인민들속에 깊이 들어가 고락을 같이하면서 인민들의 생활상애로를 덜어주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그들이 실지 덕을 보게 하여야 한다.세도와 관료주의, 부정부패행위와의 투쟁의 도수를 더욱 높이며 인민들에게 부담과 불편을 주면서 그 무슨 성과를 내려는 사소한 요소에 대하여서도 비상사건화하여 완전히 근절하여야 한다.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국가경제의 내적잠재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전개해나가야 한다.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을 비롯한 주체공업의 자립적발전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한 중요대상건설을 계획대로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전력과 석탄공업 등 인민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생산돌격전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며 농업부문에서 자연피해를 최소화하고 알곡생산을 최대로 늘이기 위한 완강한 투쟁을 벌려야 한다.우리 사업에 내재하고있는 편향과 결함들을 극복하고 주체적힘, 내적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 줄기차게 밀고나가야 한다.

 

올해에 진행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에서 제시된 중요과업들을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

 

국가적인 비상방역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악성전염병의 류입을 철저히 차단하는것은 그 어떤 경제적성과에도 비길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다.누구나 보다 강력하고 철저한 비상방역대책을 세운 당중앙의 조치를 무한한 충실성과 책임성, 헌신성을 발휘하여 가장 정확히 집행하여야 한다.시, 군, 공장, 기업소를 비롯한 말단집행단위들에서 안일해이, 무경각성, 만성병을 불사르고 중앙의 지시와 포치를 한치의 드팀도 없이 관철하여 우리 인민의 안녕, 우리 국가의 안전을 철통같이 보위하여야 한다.

 

큰물피해복구사업은 우리 당이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기 위한 성스러운 사업이다.군민의 대단결과 협동작전으로 10월 10일까지 큰물피해복구를 기본적으로 끝내고 주민들을 안착시켜야 한다.인민들의 요구와 지향, 시대적수준에 맞게 살림집과 마을들을 실용적으로나 미학적으로 손색이 없게 일떠세워야 한다.

 

당창건 75돐 경축행사들을 최상의 수준에서 특색있게 준비하는것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당건설업적을 길이 빛내이고 우리 당과 인민의 불가항력적힘과 확고한 강국건설의지를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모든 행사참가자들이 하나의 작품을 형상하고 하나의 동작을 완성하여도 당에서 의도하고 바라는 높이에서 하겠다는 투철한 자각과 의지를 안고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조기풍을 발휘해나가야 한다.당창건 75돐 경축행사준비과정이 우리 혁명대오를 당의 사상으로 살아숨쉬는 충성의 전일체로 더 튼튼히 다지며 혁명사업에서 계속혁신, 계속전진의 새 기준을 마련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승리로 맞이하기 위한 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당조직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는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당원대중속에 전달침투하는 과정이 전 대오를 당 제8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로 불러일으키는 사상동원과정, 작전과정, 임무분담과정으로 되게 하여야 한다.당면하여 당창건 75돐을 성대히 기념하는 사업이 당 제8차대회를 의의깊게 경축하기 위한 사업의 중요한 일환으로 된다는것을 깊이 인식시키는데 모를 박고 진행하여야 한다.

 

당 제7차대회가 제시한 전투적과업을 관철하기 위한 길에서 우리 당이 쌓아올린 불멸의 업적과 위대성에 대한 교양, 충실성교양을 심화시켜 오늘의 혁명적진군에서 대중의 정신력이 총폭발되도록 하여야 한다.현시기 우리앞에 나서는 여러가지 정책적과업들을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다같이 틀어쥐고 그 집행정형을 정상적으로 총화하며 대책하는 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실제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당정책이 은을 내게 하여야 한다.

 

전체 인민이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되여야 한다.

 

전체 당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의 한 성원이라는 높은 자각을 안고 인민을 위해 멸사복무하는 충복, 당정책옹위전의 제일기수,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능숙한 정치활동가가 되여야 한다.인민군장병들은 원쑤들의 온갖 책동으로부터 당 제8차대회를 견결히 보위하며 사회주의건설의 전구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가야 한다.청년들은 창조와 혁신으로 들끓는 전투장마다에서 청년전위의 슬기와 본때를 높이 떨치며 우리의 사상과 우리의 문화를 고수하는데서 맹수가 되여야 한다.

 

 

모두다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자.

위대한 당의 영도따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새 승리를 안아올 철석의 신념과 의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각계의 반향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당을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온 나라 인민들의 심장이 세차게 끓고있다.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우리 당의 전투적행로에 또 하나의 특기할 사변으로 아로새겨질 조선노동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진군에서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성스러운 사명과 임무를 다해나갈 불같은 열의에 충만되여있다.

 

대중의 정신력을 남김없이 폭발시켜

 

 

함경남도당위원회 부위원장 김성찬은 역사적인 당 제8차대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 결정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고 하면서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터놓았다.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를 깰수 있다는것이 우리 당이 주장하는 사상론이다.

 

우리는 도안의 모든 당조직들이 전원회의소식에 접하여 더없이 앙양된 대중의 열의에 맞게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력을 남김없이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겠다.특히 도안의 주요공업부문과 농업부문에서 혁신적앙양이 일어나도록 하는데 화선식정치사업의 화력을 집중함으로써 대중의 정신력이 당 제8차대회를 향한 오늘의 벅찬 진군길에서 더욱 높이 발휘되게 하겠다.

 

녕원군당위원장 한경숙은 당 제8차대회를 뜻깊게 맞이하는데서 군당위원회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이번 전원회의에서 당 제8차대회는 투쟁하는 대회, 일하는 대회, 당사업을 전면적으로 총화하는 대회로 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지난 시기 우리 군당위원회의 사업에 대하여 다시한번 돌이켜보면서 이번 계기를 통해 더욱 각성분발하여 모든 사업을 당이 바라는대로, 인민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해나가기 위한 작전과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겠다.이와 함께 군안의 모든 일군들이 숭고한 책임감을 안고 현실속에 깊이 들어가 대중의 심장에 불을 다는 불씨가 되고 정신력을 폭발시키는 뢰관이 되여 이르는 곳마다에서 기적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도록 하는데 큰 힘을 넣겠다.

 

천내리세멘트공장 초급당위원장 김광철은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전원회의에서 정면돌파전의 요구에 맞게 내적잠재력과 발전동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과 올해에 진행된 당정치국회의들에서 제시된 중요과업들을 다같이 힘있게 내밀어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호소하시였다고 하면서 이렇게 계속하였다.

 

완강한 실천과 뚜렷한 실적이 곧 충성이고 애국이다.초급당위원회는 대중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단위발전의 위력한 동력으로 삼고 오늘의 총진군길에서 그것이 남김없이 발휘되도록 하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겠다.

 

그리하여 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뼈를 깎고 피를 바쳐서라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필요한 세멘트를 제때에 더 많이 생산보장하는것으로써 뜻깊은 당 제8차대회를 떳떳하게 맞이하도록 하겠다.

 

 

당정책결사관철의 정신을 만장약하고

 

 

북창화력발전연합기업소 지배인 김영철은 정면돌파전의 기본전선인 경제전선전반을 추켜세우기 위한 투쟁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오늘 그 어디서나 절실히 요구하고있는것이 전기라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 관한 보도의 구절구절을 새길수록 나라의 전력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우리 북창이 제구실을 원만히 하지 못하고있다는 죄책감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우리는 조건이 불리할수록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추켜들고 전력생산원가를 낮추며 발전효률을 높이는 사업에 계속 큰 힘을 넣겠다.하여 당 제8차대회를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하여 떨쳐나선 경제전선에 활력을 더해주겠다.

 

2.8직동청년탄광 지배인 최성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우리 탄광일군들과 탄부들은 크나큰 격정에 휩싸여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가 지난 기간 석탄생산을 늘이기 위해 여러가지 사업을 진행해왔다고는 하지만 당의 요구, 전진하는 시대의 숨결에 비추어보면 해야 할 일이 더 많다.석탄은 념려말라고 떳떳이 자부할수 있게 되자면 더욱더 분발해야 한다.우리는 석탄공업을 자립경제발전의 척후전선으로 내세워주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심장깊이 새기고 굴진에 힘을 넣어 확보탄량을 더 많이 조성하며 석탄채취률을 부쩍 끌어올리겠다.그리하여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노력적성과로 맞이하겠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견방종합직장 직장장 박기영은 이렇게 말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소식에 접한 나와 직장의 종업원들은 당정책관철을 위해 어떻게 살며 일하고있는가 하는 량심의 물음앞에 자신들을 스스로 세워보았다.돌이켜볼수록 당의 구상과 결심에 우리의 리상과 포부를 따라세우지 못했다는 자책, 목표를 더 높이 세우고 보폭을 보다 힘차게 내짚어야 하겠다는 자각을 가다듬게 된다.우리는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것을 항상 명심하고 3년분, 2년분계획완수자대렬을 계속 늘여나가며 뒤떨어지는 사람이 한명도 없이 모두가 노력혁신자가 되여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겠다.

 

 

넘치는 환희, 피끓는 맹세

 

 

순천화력발전소 열생산직장 작업반장 윤정근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당 제8차대회소집에 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는 소식에 접한 순간 흥분을 억제할수 없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불러만 보아도 가슴이 부풀고 어머니당대회를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 불같은 일념으로 심장이 높뛴다.뜻깊은 당대회가 펼칠 웅대한 설계도따라 더 높은 령마루에로 힘차게 달려갈 신심과 용기가 온몸에 차넘친다.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더 높은 전력증산성과로 억세게 받들어나가자.

 

바로 이것이 그 어떤 고난과 시련이 앞을 막아도 사회주의불빛을 굳건히 지켜갈 우리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한몸이 그대로 보이라의 거세찬 밑불이 되여서라도 더 많은 전기를 생산하여 영광스러운 당대회를 향한 총진군에 활력을 더해주겠다.

 

연안군 읍협동농장 제3작업반 분조장 변성일은 온 협동벌이 환희와 격정으로 끓어번지고있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

 

당대회라는 말만 들어도 인민의 운명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위대한 어머니의 모습이 어려와 눈굽이 쩌릿이 젖어든다.

 

어머니당이 가리키는 앞길로 힘차게 내달려 눈부신 꿈과 리상을 하루빨리 실현할 열망으로 심장이 달아오른다.

 

농민의 본분은 쌀로써 당과 조국을 받드는데 있다.다수확운동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더 높은 알곡증산성과를 안고 당 제8차대회를 떳떳이 맞이하겠다.

 

김일성종합대학 화학부 교원 김명복은 당 제8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노력적성과로 맞이할것을 호소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충직하게 받들어갈 일념을 이렇게 피력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원대한 구상대로 김일성종합대학을 교육과 과학연구를 밀접히 결합시키고 창조형인재육성과 첨단과학리론, 기술창조를 기본으로 하는 일류급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온넋을 바쳐나가겠다.

 

교원들은 후대들을 키우는 직업적인 혁명가들이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자질향상열풍, 실력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인재육성사업에서 전환을 가져옴으로써 당 제8차대회를 높은 과학교육성과로 맞이하겠다는것을 굳게 결의한다.

위대한 향도, 승리와 영광의 75년

당사업에서의 혁명적전환은 이렇게 마련되였다

1970년대는 우리 당과 혁명역사에서 빛나는 자리를 차지하는 위대한 전환의 년대, 창조와 혁신의 불바람이 세차게 휘몰아친 격동의 년대였다.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장병들이 위대한 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자주, 자립, 자위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역사에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였으며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주의화하고 당의 조직사상적기초를 새롭게 축성하는데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였다.사회주의경제를 그 어떤 세계적파동에도 끄떡하지 않고 승승장구하는 자립경제로 발전시키였다.

 

《생산도 학습도 생활도 항일유격대식으로!》, 《우리 식대로 살아나가자!》와 같은 뜻깊은 구호들이 태여나고 속도전의 진격나팔소리, 혁명의 북소리가 온 나라를 진감하던 그 나날은 우리 조국청사에 일대 륭성과 번영의 년대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는 당 제5차대회가 제시한 당사업의 총적과업을 견결히 관철함으로써 우리 당을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며 우리 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할수 있는 조직사상적기초를 튼튼히 다져놓았다.》

 

조선노동당 제5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주체혁명위업수행을 위한 거창한 투쟁을 이끌어 1970년대를 승리와 영광으로 아로새긴 우리 당의 자랑찬 로정,

 

그것은 당사업에서 항일유격대식방법을 철저히 구현하도록 하시여 전당과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불패의 전위대오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떠나 생각할수 없다.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군중속으로!

 

 

주체103(2014)년 2월이였다.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우리 당의 최고강령으로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조선노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이 뜻깊은 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역사적인 연설을 하시면서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당의 영도밑에 모든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 청산리정신, 청산리방법의 요구대로 군중을 발동시키고 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리던 1970년대의 약동하는 기상이 온 나라에 차넘치게 할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하다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잊지 못해하시는 1970년대 당사업에서의 전환은 과연 어떻게 마련되였던가.

 

당사업을 개선강화하는것은 1970년대 우리 혁명발전의 절박한 요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당 제5차대회에서 제시하신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강령적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서는 당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야 하였다.그것은 이 시기 당사업에 관료주의, 형식주의의 낡은 틀이 적지 않게 남아있은것과도 관련되여있었다.

 

이러한 실태를 헤아리시고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것을 자신께서 맡아 수행하여야 할 과업으로 내세우신분이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기본사명과 임무, 혁명과 건설이 심화발전되고있는 현실적요구에 맞게 당사업에 남아있는 낡은 틀을 대담하게 마사버릴것을 결심하시고 그 근본방도를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혁명투쟁시기에 몸소 창조하신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을 구현하는데서 찾으시였다.

 

주체62(1973)년 8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도들에 내려갔던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을 통하여 도, 시, 군당일군들이 종래의 낡은 틀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사업하고있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항일무장투쟁의 간고한 나날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늘 중대에 내려가 생활하시였고 오늘도 쉬임없이 공장과 농촌들을 찾아가시는데 동무들은 아직도 옛날 본새 그대로이라고 하시면서 모두가 다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가야 한다고 간곡히 이르시였다.

 

배낭을 메고 군중속으로!

 

이것은 우리 당사업에서 하나의 큰 전환이였다.

 

일군들이 군중속에 깊이 들어가야 당과 대중과의 혈연적연계를 강화하고 대중을 당의 두리에 더욱 굳게 묶어세울수 있으며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발성을 적극 불러일으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이겨내고 혁명과 건설을 성과적으로 밀고나갈수 있다.

 

항일혁명투쟁의 나날 유격대원들이 군중속에 들어가 정치사업을 진행하던 때의 기풍과 방법이 전당에 확립될 때 우리 당은 로쇠와 침체를 모르고 끊임없이 약동하고 전진하는 혁명적인 당으로 강화발전될수 있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아래에 내려갈데 대하여 그처럼 간곡히 가르치신것이다.

 

그로부터 얼마후 당중앙위원회 선전선동부 초급당총회를 지도하시는 과정에 그때까지도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지 못하고있는 사실을 료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새로운 사업지도체계를 세워주시였다.

 

항일유격대의 혁명전통을 이어받은 우리 당은 당사업도 응당 항일유격대식으로 하여야 한다.이것이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도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2월 19일에 진행된 역사적인 조선노동당 제3차 사상일군대회에서 하신 뜻깊은 가르치심이 역사의 메아리가 되여 오늘도 우리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준다.

 

《우리는 수령님께서 현지지도를 하시다가 포전에서 〈동무 누구요?〉하고 물으시면 〈예, 저는 군당사상비서입니다〉라는 대답이 나오고 〈무엇하러 나왔소?〉라고 물으시면 〈당정책을 해설하러 나왔습니다〉라는 대답이 나오면 이것이 가장 리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이렇게 되면 언제나 당의 목소리가 군중속에서 울리고 군중이 당의 숨결을 따라 같이 숨쉴수 있게 될것입니다.》

 

이렇듯 우리 당사상일군들이 갖추어야 할 풍모와 사업방법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혀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해 여름에 진행된 조선노동당 제4차 조직일군대회에서 당사업체계와 사업방법을 개선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회에서 혁명적인 사업방법을 세우는데서 가장 중요한것은 낡은 재래식사업방법에서 완전히 벗어나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으로 전환하는것이라고 하시면서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창조하신 새로운 혁명적인 사업방법, 김일성주의당사업방법이라고 강조하시였다.

 

김일성주의당사업방법대로!

 

이것은 우리 당사업을 철두철미 위대한 수령님의 당건설사상대로, 김일성주의의 요구대로 해나가도록 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분출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항일유격대식으로 당사업을 참신하게 벌려 우리 당을 생기발랄하고 기백넘치는 당, 대중속에 깊이 뿌리박은 당으로 강화해나가는데서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지도적지침이였다.

 

혁명활동의 첫 시기부터 사람과의 사업을 통하여 혁명의 골간도 꾸리고 무장투쟁의 대중적지반도 마련하시였으며 당창건의 조직사상적기초도 닦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건설역사상 처음으로 당사업은 사람과의 사업이라는 유명한 명제를 내놓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도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부터 열길 물속은 몰라도 한길 사람의 속은 알아야 한다는 금언을 좌우명으로 내세우시며 당사업을 사람들의 마음과의 사업으로 전환시키시였다.

 

일군들을 만나실 때면 군중속에 들어가 조직정치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여러가지 회의에도 참가하여보고 학습회와 강연회에도 참가하여 출연도 해보아야 한다고, 그리고 합숙과 식당, 학교, 상점, 가정들에도 들어가보면서 대중의 요구와 애로를 깊이 알아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아래에 내려가는 문제에 대하여 세심히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김일성주의당사업방법대로!

 

여기에는 모든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의 정치일군들처럼 군중속에 몸을 잠그고 그들의 요구와 지향에 맞게 조직정치사업을 진행해나가도록 함으로써 당의 전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지가 비껴있었다.

 

《당사업에서 형식주의를 없앨데 대하여》, 《당사업의 기본은 사람과의 사업이다》, 《현시기 당사업에서 나서는 중심과업에 대하여》, 《당사업을 개선하며 경제사업을 밀고나가는데서 제기되는 당면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를 비롯한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노작들은 우리의 모든 일군들이 사업방법과 작풍을 개선하고 어머니당의 일군다운 풍모를 갖추어나가도록 하는 성장의 귀중한 자양분이였다.

 

당기구체계도 아래에 접근할수 있게 개편하도록 하시고 당일군들이 현지에 늘 내려가 사업하는 체계도 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수많은 일군들이 군중이 있는 현실속으로 깊이 들어갔으며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고 그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사업을 해나가는 혁명적기풍을 확립해나갔다.그들가운데는 노동자들과 함께 손에 기계기름을 묻혀가며 일도 하고 노래도 부르면서 현장을 들었다놓는 일군이 있는가 하면 집이 없어 새살림을 펴지 못하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주택건설장에서 밤을 새운 일군도 있었다.씨붙임철이면 밭에 나가 밭갈이에 앞장서기도 하고 진거름이 듬뿍 담긴 싸리바구니를 들고 밭이랑을 함께 타며 농장원들의 살림살이형편을 알아보는 일군도 있었다.누구도 풀수 없다고 나앉았던 가정문제까지 관심하며 기어이 풀어준 일군에 대한 이야기며 학교로 가는 아이들의 밥곽까지 열어보면서 생활형편을 료해하여 필요한 대책을 세운 일군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생명이 경각에 이른 순간까지도 마이크를 잡고 전시가요를 불러 생산자대중의 심금을 울린 일군에 대한 이야기도 바로 이 나날에 생겨난것이다.

 

항일유격대의 정치일군들처럼 혁명의 량식이 되고 불씨가 될 배낭을 메고 공장으로, 농촌으로, 건설장으로 달려가는 당일군들의 기백과 열정은 그대로 1970년대 우리 당의 숨결이고 맥박이였다.

 

주체64(1975)년 3월 어느날 3대혁명전시관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주군(당시)당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갈 때 메고다니던 배낭을 몸소 보아주시였다.

 

각종 정치서적과 문예서적들, 하모니카, 붓, 색감…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의 의도에 맞게 일해나가고있는 안주군당위원회 일군들을 높이 평가하시며 당사상사업에서 일대 전환을 일으킬것을 결심하면서 중요하게 의도하였고 여러차례 강조한 문제가 바로 이것이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어디서나 볼수 있는 수수한 배낭이건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거기에서 지난날의 낡은 틀을 대담하게 마스고 항일유격대식으로 당사업을 참신하게 벌려나가는 당일군들의 새로운 모습을 보시였던것이다.

 

주체69(1980)년 10월 조선노동당 제6차대회의 높은 연단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렇게 교시하시였다.

 

《당사업전반에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이 구현됨으로써 당의 면모가 새로와지고 당사업기풍이 근본적으로 일신되였습니다.전당에 혁명적기백이 약동하며 모든 사업이 패기있고 생기발랄하게 진행되는것이 오늘 우리 당의 면모이며 사업기풍입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교시는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을 구현하여 1970년대 우리 당사업에서 근본적인 전환을 가져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탁월한 영도력에 대한 고귀한 평가이기도 하였다.

 

 

당은 언제나 인민과 함께

 

 

혁명적당의 영도는 인민의 힘을 믿고 그 힘을 최대한 발동하여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뚫고나가는 과정이다.당이 혁명과 건설을 옳게 영도해나가자면 인민대중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을 지니고 대중의 사상을 적극 발동하여 혁명과업을 수행해나가야 한다.

 

주체62(1973)년 6월 어느날이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지금 광업이 걸려서 더 할것도 못한다고 하시며 심려하고계시는 사실을 알게 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 가장 힘을 넣으시는 부문의 하나인 채취공업부문에서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방도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노동계급의 사상발동에서 찾으시였다.경제선동의 집중포화를 들이댈것을 결심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은률광산을 비롯한 여러 광산에 당, 경제, 출판보도일군, 예술인들을 망라하는 경제선동대를 파견하여 집중적인 선동공세를 벌리도록 하시였다.

 

광업전선을 들었다놓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는 대중의 혁명적열의를 높여주었고 쇠돌생산에서 비약이 일어나 용광로에서 쇠물이 꽝꽝 쏟아져나오게 하였으며 이 과정에 항일유격대의 대중정치선동방법을 구현한 새로운 경제선동경험이 창조되였다.이에 기초하여 그해 11월에는 금성뜨락또르공장과 승리자동차종합공장(당시)에서 진행된 큰 규모의 경제선동을 통하여 새로운 경제선동의 본보기가 마련되였다.

 

가시는 곳마다에서 사상전의 방법에 의한 정신력의 발동을 호소하시고 그 위력으로 사회주의경제건설에서 전환을 안아오시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일관한 혁명영도방법이였다.1970년대를 들었다놓은 70일전투의 승리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상전의 위력으로 안아오시였다.

 

12개의 중앙예술단과 48개의 지방예술단체 예술인들을 1 250여개의 주요전투장들에 파견, 국가경제기관과 근로단체조직들, 문학예술부문과 출판보도부문들에서 생산현장에 달려나가 선동활동 진행, 나라의 크고작은 모든 단위들에 예술선전대, 방송분견대, 출판보도선전조, 기동예술선동대들을 조직…

 

이 모든것은 전당이 선전원이 되고 선동원이 될데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현명한 영도가 낳은 격동적인 현실이였다.

 

몸소 아래에 내려가는 실천적모범을 보여주시면서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서는 어느 초소에 서야 하고 무엇을 보아야 하며 교양은 어떻게 하고 군중은 어떻게 동원하여야 하는가 하는 등 방법론과 묘술을 가르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4(1975)년 7월 1일에 진행하신 검덕광산(당시)에 대한 현지지도는 그 대표적실례로 된다.

 

갱안에 들어가지 않을바에야 우리가 무엇때문에 여기에 오겠는가, 우리의 귀중한 노동자들이 일하는 곳이라면 아무리 멀고 험한 곳이라도 다 들어가보아야 한다고 하시며 수수한 싸리안전모를 쓰시고 광부들이 아침저녁으로 타고다니는 인차에 오르신 위대한 장군님.

 

막장에서 너무도 뜻밖에 그이를 만나뵈옵게 된 한 오랜 광부는 《그 귀하신 몸으로 여기가 어데라고… 》 하면서 격정의 눈물을 흘리였다.그러는 그의 손을 다정히 잡아주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막장에서 일하는 광부들이 보고싶어서 왔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룡양광산에도 거룩한 영도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7호굴착기 영웅소대장을 비롯한 광부들과 만나 담화도 나누시고 헤여지기 아쉬워하는 광산의 당일군을 렬차에 태우시고 당사업과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검덕광산과 룡양광산에 대한 우리 장군님의 역사적인 현지지도는 경제사업을 떠난 당사업이란 있을수 없으며 대중의 심장의 문을 열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면서 믿음과 사랑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기적을 창조해야 한다는 귀중한 진리를 실천적모범으로 일깨워주신 거룩한 자욱이였다.

 

검덕의 광부들이 광물생산을 힘있게 다그쳐 6개년계획을 앞당겨 수행하고 3대혁명붉은기쟁취운동의 봉화를 높이 추켜들 때 서해의 은률광산에서는 대형장거리벨트콘베아수송선건설이 완공되는 성과가 이룩되였으며 무산-청진사이 대형장거리정광수송관이 건설되고 황해제철소(당시)에서는 전면적자동화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정녕 1970년대를 창조와 변혁의 년대로 빛내인 대건설전투들과 주체조선의 위용을 과시하며 일떠선 거창한 창조물들은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을 발동하여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안아오는 우리 당의 탁월한 영도의 고귀한 결실이였다.

 

꺼질줄 모르는 당중앙창가의 불빛과 더불어 창조의 새날이 밝아오던 그 나날 우리 장군님께서 언제 한번 편히 쉬신적 있었던가.

 

인민의 의사가 당중앙위원회에까지 거침없이 전달되고 당중앙의 숨결이 매 사람의 마음속까지 쭉쭉 스며들도록 하는 정연한 사업체계를 세워주시고 아래당조직들에 대한 지도방법으로부터 군중사업방법에 이르기까지 우리 당의 사업체계를 하나하나 세워나가시던 나날들, 혁명적원칙성과 뜨거운 어머니사랑으로 인민의 운명을 보살펴주는 참된 당일군들을 키워내시는데 바쳐진 심혈과 로고, 수시로 제기되는 문건들을 보시고 결론을 주시며 지새우신 무수한 밤들…

 

격동의 그 나날 자신께는 쉴 시간이 따로 없다고, 자신께서 한시간 쉬면 온 나라가 그만큼 쉬는것으로 된다고 하시며 우리 장군님께서 한밤을 꼬박 새우시고 밝아오는 새날을 맞으신적은 그 얼마였고 끝없이 이어가신 그 헌신의 날과 달들에 인민의 심장을 울리는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들은 또 얼마나 수많이 태여났던가.

 

사람들은 오늘도 얼음장을 타고 표류하는 한 어로공처녀를 위하여 직승기까지 동원되였던 사실을 잊지 않고있다.

 

기어이 구원하여야 한다고, 구원하지 못하면 차라리 보고하지 말라고 말씀하시던 우리 장군님.

 

구조전투가 시작되여 20시간만에 기적적으로 구원된 어로공처녀를 부여안고 그의 어머니는 잃은줄 알았던 너를 당에서 두번다시 세상에 태여나게 해주었다고 오열을 터치였다.

 

멀리 있는 자식을 두고 더 마음쓰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조국과 떨어진 곳에서 생사기로에 놓인 환자를 위해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사랑의 조치를 취해주신분도 우리 장군님이시였다.

 

인민들은 우리 당에 자기의 모든것을 의탁하고있으며 우리 당을 어머니당이라고 부르고있다고, 어머니당이라는 말속에는 우리 당에 대한 두터운 신뢰와 함께 장래운명까지 보살펴줄것을 바라는 인민들의 크나큰 기대가 담겨져있다고 하시며 인민의 운명도 미래도 다 맡아 활짝 꽃피워주신 위대한 장군님.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마을에 떳떳치 못한 가정경력으로 마음에 그늘을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시였다.

 

누구나 이 문제가 벌써 여러차례의 료해끝에 기정사실로 고착된것만큼 다른 결과를 기대하기 어려울것으로 생각하였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만은 사람들의 정치적운명과 관련된 문제를 어떻게 몇번의 료해로 락착지어버릴수 있겠는가고 하시며 굳이 다시 알아보게 하시였다.그러시고는 그 지방에서 교활하고 악랄한 적들의 분렬암해책동이 우심했던 사실에 각별히 류의하면서 그들의 문제를 료해하도록 구체적인 방법까지 가르쳐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교활하고 간악한 원쑤들에게 무참히 희생된 피살자들의 신원이 밝혀지고 그 가족들에게 열사증을 수여하는 감격어린 화폭이 펼쳐지게 되였다.

 

너무도 놀라와 처음에는 넋을 잃고있던 사람들이 정작 열사증을 받아안게 되자 울음을 터뜨렸다.

 

위대한 장군님 계시는 평양하늘을 우러러 눈물로 두볼을 적시며 만세를 목청껏 부르던 사람들, 그들의 심장속에서 세차게 분출하던 사상감정은 과연 무엇이였던가.

 

당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있다!

 

바로 이것이였다.이 절대적인 신뢰의 감정은 인민들로 하여금 당의 품에 운명의 피줄기를 굳건히 이어놓게 하였으며 이 땅의 천만인민모두가 세차게 펄럭이는 당기폭을 어머니의 모습으로 새겨안고 혁명의 한길로만 곧바로 달릴수 있게 하였다.

 

인민이라는 대지에 깊이 뿌리내리고 그 억세고도 줄기찬 향도의 힘으로 우리 조국을 승리의 한길로만 이끌어온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

 

1970년대 우리 당발전에서 위대한 전환을 안아온 혁명적인 사업방법인 항일유격대식사업방법의 우월성과 생활력은 주체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역사적시기에 들어선 오늘날에도 끝없이 과시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당건설사상과 영도업적을 확고부동한 지침으로 삼으시고 당사업과 당활동을 오직 수령님들의 뜻대로 진행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모시여 김일성-김정일주의당의 존엄과 위용은 더욱 높이 떨쳐질것이다.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자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보내주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강원도와 황해남북도를 비롯한 큰물피해복구전역이 세차게 끓고있다.큰물피해지역을 하루빨리 사회주의선경으로 변모시키려는것이 복구사업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의 불같은 열의이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대로 큰물피해복구를 당창건기념일까지 기본적으로 끝내자면 련관단위들에서 설비와 자재를 제때에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설비와 자재보장에 건설속도가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총포탄을 만들어 전선에 나르는 심정으로 강재와 세멘트를 비롯한 자재생산과 수송에 대한 조직과 지휘를 전투적으로 짜고들어야 한다.》

 

수재민들이 겪는 고생을 한시바삐 덜어주고 그들의 생활을 안정시키는것은 현시기 우리앞에 나선 최우선중대사이다.

 

지금 재해지역 인민들은 당의 영도밑에 펼쳐질 더 좋은 내일을 그려보면서 모든 애로와 난관을 극복해나가고있다.우리 당은 자기의 성스러운 의무를 다해 인민의 믿음과 기대에 반드시 보답하여야 한다, 전당과 전체 인민이 다같이 고초를 겪고 이겨내는것이 당풍, 국풍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당중앙의 뜻이다.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큰물피해복구전역에 달려나간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은 지금 맹렬한 전격전, 불꽃튀는 철야전을 벌리고있다.건설은 념려말라, 설비와 자재만 보장해달라, 이것이 복구건설장 그 어디에서나 울려나오고있는 건설자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당에서 정한 기일내에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큰물피해복구를 결속하려는 건설자들의 드높은 투쟁기세가 자랑찬 성과로 이어지자면 설비와 자재보장을 따라세워야 한다.설비와 자재보장이자 큰물피해복구속도이다.

 

설비와 자재보장을 맡은 단위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관철의 성과여부가 자신들의 투쟁에 달려있다는것을 명심하고 증산돌격전을 벌려나가야 한다.

 

누구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인민에 대한 열화같은 사랑과 헌신의 자욱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어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께서는 낮이나 밤이나 피해지역 인민들을 생각하시며 큰물피해복구사업을 진두지휘하고계신다.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을 위해 불철주야의 로고를 바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숭고한 사랑의 세계에 자신들을 따라세워야 한다.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체질화한 사람이라면 뼈를 깎고 살을 저며서라도 자기앞에 맡겨진 과제를 무조건 철저히 수행하여야 한다.일군들은 현지에 나가 걸린 문제들을 알아보며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나가야 한다.

 

자재보장을 맡은 단위들에서 증산돌격전을 힘있게 벌려야 한다.

 

금속공업부문과 건재공업, 림업부문에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생산적앙양을 일으켜 철강재와 세멘트, 건설용목재를 원만히 보장하여야 한다.전력공업부문에서는 공사에 필요한 전력을 중단없이 보내주기 위한 사업을 적극 짜고들어야 한다.철도운수부문에서는 전화의 수송전사들의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증송의 기적소리를 힘차게 울리며 큰물피해복구장에서 요구하는 설비와 자재들을 제때에 실어날라야 한다.

 

설비와 자재보장을 맡은 부문과 단위 일군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높여야 한다.

 

맡겨진 설비와 자재보장과제를 얼마나 신속히, 철저히 집행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일군들의 역할에 달려있다.

 

일군들은 큰물피해복구를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당에 대한 충실성,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검증받겠다는 각오를 안고 설비와 자재보장사업에 사상적으로 달라붙어야 한다.맡겨진 과업수행을 당앞에 자신이 전적으로 책임지는 립장과 주인다운 태도를 가지고 현 조건에서 어떻게 하면 생산을 더욱 활성화하겠는가, 자재보장사업에서 미진된것은 없는가, 공사에서 제기될수 있는 문제들은 없는가 등을 앞질러가면서 구체적으로 따져보고 알아보며 미리미리 대책해나가야 한다.

 

내각과 성, 중앙기관들에서는 큰물피해복구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선행시키는 원칙에서 경제조직과 지도를 적극 짜고들어야 한다.큰물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근로자들의 성실한 피와 땀이 깃들어있는 귀중한 공사설비와 자재를 애호관리하고 아껴쓰기 위해 노력하며 적은 원료와 자재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해나가야 한다.

 

설비와 자재보장을 맡은 부문과 단위의 당조직들에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어야 한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속에 오늘의 큰물피해복구사업이 단순히 자연재해의 후과를 가시는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우리의 일심단결과 사회주의의 위력,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과시하기 위한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라는것을 똑똑히 인식시켜야 한다.당중앙위원회 정치국 결정서에 담겨진 인민에 대한 사랑의 참뜻을 깊이 새겨주어 모든 근로자들이 맡은 자재생산에서 일대 앙양을 일으키도록 하여야 한다.특히 일군들이 경제조직사업을 치밀하게 짜고들어 피해복구에 요구되는 설비와 자재를 무조건 보장하도록 당적으로 힘있게 밀어주어야 한다.

 

설비와 자재보장을 맡은 일군들과 근로자들이여,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산악같이 일떠서 자기의 임무를 훌륭히 수행함으로써 당창건 75돐을 참다운 인민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하는데 적극 이바지하자.

 

큰물피해를 하루빨리 가시고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자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대중을 고무추동

큰물피해를 가시기 위한 총돌격전이 벌어지고있는 황해북도의 격전장마다에서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려퍼지고있다.

 

은파군 대청리와 장풍군을 비롯하여 도안의 피해복구현장들에서 공세적으로 벌어지는 화선식경제선동은 대중을 위훈창조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해서는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16차 정치국회의 결정을 높이 받들고 황해북도당위원회에서 대중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큰물피해복구에서 승리를 안아오기 위한 사상사업, 정치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작전에 따라 피해복구현장들에 달려나간 도예술단, 도예술선전대와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이 대중의 혁명열, 투쟁열을 고조시키는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참신하게 진행하고있다.

 

도당직외강연강사들을 비롯한 강연강사들로 집중강연선전대가 조직되여 대중을 피해복구에로 불러일으키는 선전활동이 박력있게 진행되고있다.도예술선전대와 시, 군기동예술선동대들로 무어진 집중경제선동대들도 대중의 심금을 틀어잡는 화선선전, 화선선동으로 공사장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있다.

 

은파군 대청리에 나간 도의 예술인들은 혼성중창 《조선의 모습》, 《그이 없인 못살아》와 같은 노래들을 격조높이 불러 건설자들과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당을 믿고 따르는 길에 반드시 행복이 온다는 신념의 기둥을 억척같이 세워주었다.

 

도당위원회 선전선동부에서는 각급 당조직들에서 현장마다에 구호와 표어, 속보판, 경쟁도표들을 게시하고 정치사업을 박력있게 벌려 대중의 열의를 불러일으키도록 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시, 군당조직들에서는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동원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비상히 앙양시키기 위한 사상전의 포성을 드세차게 울려가고있다.

 

장풍군당위원회에서는 선전선동사업계획을 면밀하게 세우고 력량과 수단을 동원하여 기백있는 선동으로 대중을 큰물피해복구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고있다.

 

신계군당위원회에서도 군안의 피해복구현장들에 구호와 표어를 게시하고 음향증폭기재를 집중배치하여 대중의 심장마다에 불을 지펴주고있다.그리하여 화선선전, 화선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 륜전기재들의 동음높은 공사장마다에서는 련일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도안의 격전장마다에서 울려퍼지는 사상전의 우렁찬 포성은 당의 영도따라 용기백배, 기세드높이 피해복구에 떨쳐나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거세찬 활력을 부어주고있다.

 

불멸의 대강을 높이 들고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일으키자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발표 1돐을 맞으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노작 《교원들은 당의 교육혁명방침관철에서 직업적혁명가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한다》가 발표된 때로부터 한해가 흘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이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입니다.》

 

교육사업은 국사중의 제일국사,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생명선!

 

당의 숭고한 뜻을 높뛰는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교육부문의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지난 1년간 불같은 열정으로 교육혁명의 불길을 더 거세차게 일으켜나갔다.

 

1 400여개 학과목에 해당한 1만여건의 교수안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하여 교수내용을 개선, 우수한 교수방법과 실력평가방법을 창조하고 도입일반화한것만도 수십건, 130여건의 론문을 권위있는 국제학술잡지에 발표, 학생들속에서 수백차의 학과경연을 진행하고 그 과정에 대학생과학탐구상수상자학급, 최우등생학급들을 배출…

 

이것은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제14차 전국교원대회이후 지난 1년간 거둔 성과의 일부이다.

 

올해에만도 김책공업종합대학, 리과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대학들에서 수많은 교육자들이 학위학직을 수여받았다.뿐만아니라 올해에 기술대학부문에서는 수천건의 새 교수방법이 창조되고 그가운데서 수백건의 우수한 교수방법들이 일반화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역사적인 노작에 제시된 과업을 높이 받들고 교원자질향상을 앞세우면서 교원진영을 강화하여 고등교육수준을 결정적으로 높이기 위한 창조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온 각지 대학들의 드높은 숨결이 여기에 비껴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사범대학교육강령을 새로 작성하고 전국의 사범대학들에서 새 학년도부터 새 교육강령을 집행하기 위해 1학년과정안에 따르는 과목들에 대한 강습을 진행하고 교재집필을 다그쳐 끝낸것은 사범교육부문에서 거둔 중요한 성과이다.특히 보통교육부문과의 긴밀한 연계밑에 전국의 학교, 유치원들의 수많은 교원, 교양원들을 사범대학, 교원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망라시켜 그들의 자질을 높이는 사업을 적극 밀고나간것은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의 차이를 줄이는데서 큰 의의를 가진다.

 

또한 교육과학연구단위들에서 교육과학의 새 분야들을 개척하고 실천에 이바지하는 교육과학연구성과들이 연이어 나오고있는것은 나라의 교육발전을 위한 튼튼한 밑천으로 되고있다.

 

지난해에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외국어대학을 비롯한 여러 대학 학생들이 제28차 세계기억력선수권대회에서 종합 1등을 쟁취하여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 올해 6월에 이어 7월과 8월에 진행된 《코드쉐프》경연에서도 김일성종합대학 학생들이 1등을 쟁취한것을 비롯하여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의 미더운 학생들이 국제적인 인터네트프로그람도전경연에서 연이어 우승을 쟁취한 성과들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바쳐온 우리 교육자들의 불같은 열정이 뜨겁게 슴배여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밑에 이룩된 지난 1년간의 전변을 놓고 온 나라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심장깊이 새겨안았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역사적인 노작에 담겨진 사상과 진수를 뼈에 새기고 그 관철을 위한 사업에 온넋을 바쳐갈 때 교육을 우리의 미래를 맡아줄수 있는 교육으로 만들기 위한 성스러운 진군의 활로를 더욱 힘차게 열어나갈수 있다는 진리이다.

 

지금 모든 일군들과 교육자들은 어제도 그러했던것처럼 앞으로도 주체교육의 앞길을 밝혀주는 불멸의 기치를 높이 들고 혁명인재육성에서 새로운 전변을 안아올 확고한 신심에 넘쳐있다.

 

수도의 불빛을 지켜 한생을 불태워가는 참된 일군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타빈직장 직장장 리호철동무

 

 

인간의 삶은 품고 사는 소원이 아름다워 더욱 고결하다.

 

전력증산을 위해 30여년을 하루와 같이 온 심혼을 깡그리 바쳐온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 타빈직장 직장장 리호철동무,

 

그가 걸어온 자욱자욱을 더듬어보느라면 인간의 참된 삶에 대한 대답이 스스로 나온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그 어떤 난관과 시련앞에서도 주저하거나 동요하지 않고 참된 애국의 한길을 걷는 사람, 조국과 인민이 맡겨준 혁명과업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제때에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이 진짜애국자입니다.》

 

타빈직장의 1호타빈발전기는 리호철동무에게 있어서 한생의 가장 소중한 추억이고 긍지이다.

 

꿈많은 청춘시절엔 누구나 그러하듯이 그에게도 희망이 많았다.그러던 리호철동무가 한생의 뿌리를 이곳 타빈직장에 내리게 된 사연이 있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전 당시 어느 한 전문학교에 다니던 그는 평양화력발전연합기업소에서 실습을 하게 되였다.그때 절세위인들의 발자취가 어린 1호타빈발전기가 있는 타빈직장이며 압축기실, 열망뽐프장 등을 돌아보면서 리호철동무의 생각은 깊었다.

 

불밝은 창가에서 행복의 노래를 마음껏 부를 때, 정다운 교정에 환한 불빛이 비칠 때 과연 그 불빛을 안겨주시려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가슴뜨거운 헌신에 대해 단 한번이라도 생각해보았던가.

 

《제가 1호타빈발전기를 맡아보면 안되겠습니까?》

 

이것은 그가 타빈직장에 배치된지 며칠후 작업반장에게 한 말이였다.

 

아직은 타빈설비를 맡아보는것이 얼마나 책임적이고 높은 실력을 요구하는 일인지 알수 없는 애숭이청년에게서 이런 제기를 받게 된 작업반장은 놀라움에 앞서 저으기 가슴이 뜨거워졌다.

 

《이 기대는 기업소의 생명과도 같은 보배설비요.그러니 그걸 다루는 사람도 보배가 돼야 하오.》

 

로당원이며 고급기능공인 작업반장의 말을 새기며 그는 굳게 맹세했다.

 

(한생토록 내 심장의 박동을 이 기대와 함께 하리라.)

 

이때부터 타빈과 함께 흘러온 그의 인생은 그날의 마음속맹세를 지켜온 나날이였다.

 

과학기술을 모르고서는 기대공의 책임성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

 

그는 이런 자각을 안고 퇴근하면 의례히 인민대학습당으로 달려갔고 설비들과 도관들의 속내를 파악하기 위해 애써 노력했다.

 

1년도 안되는 사이에 직장의 수십대의 설비들과 장치, 계통들에 완전히 정통하게 되였을 때의 기쁨은 얼마나 컸던가.

 

허나 그는 만족하지 않았다.몇해가 지나 그는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여 대학공부를 시작하였다.대학공부를 마치고 가정을 이룬 다음에도 그의 《학업》은 계속되였다.

 

리호철동무와 함께 일해오는 책임기사 리영철동무는 그때 일을 이렇게 추억하였다.

 

《그에게는 휴식일이 따로 없었습니다.그의 안해가 하는 말이 남편은 대학공부를 마치였지만 일을 끝내고 밤늦게 집에 돌아와서도 새날이 밝을 때까지 책속에 파묻혀있다는것이였습니다.》

 

그는 타빈직장 직장장사업을 하면서부터 더욱 불같이 살며 일했다.

 

전문가들도 참으로 기발하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타빈설비의 주기름뽐프의 회전날개개조를 비롯하여 10여건의 가치있는 발명과 기술혁신안은 그의 높은 실력과 불같은 실천에 대한 뚜렷한 증명으로 된다.

 

리호철동무는 불비한 설비들의 동음만 듣고도 어느 부분품에 어떤 문제가 생겼는지 제꺽 알아맞히며 그에 필요한 대책들을 가장 철저히, 가장 빨리 세움으로써 지난 30여년간 전력생산정상화에 적극 이바지하고 국가에 많은 리익을 주었다.

 

지난 1월 연합기업소당위원회의 발기에 의해 현존설비를 가지고 더 많은 전력을 생산하기 위한 기술집단이 무어졌을 때 그는 책임자로 임명되였다.

 

그는 여러달동안 생소한 열생산부문의 계통까지 완전히 파악한데 기초하여 치밀하고도 능숙한 작업조직, 결패있는 사업전개력과 완강한 투쟁기풍으로 전력증산의 돌파구를 끝끝내 열어놓았다.

 

후날 사람들이 성공의 비결을 물을 때 그가 한 말은 너무도 소박했다.

 

《그저 기대들을 자기 살붙이처럼 여겼을뿐입니다.》

 

맡은 설비를 자기의 살붙이, 생명체로 여기라.

 

이것은 그가 직장종업원들에게 늘 하는 말이기 전에 자신에게 하는 삶의 요구이기도 했다.

 

이런 그였기에 뜻하지 않은 일로 심한 화상을 입었을 때에도 현장을 떠나지 않고 작업을 지휘하여 정전보수기일을 한주일이나 앞당기는데 크게 기여할수 있었다.

 

기업소가 보배라고 떠받들며 어디서나 먼저 찾는 리호철동무, 그의 삶의 좌표가 무엇인가를 말해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그가 꼭 보름만에 집에 들어온 날 저녁 기업소에서 함께 일하는 안해 림인순동무가 조용히 입을 열었다.

 

《여보, 여러 사람들이 국가적인 대회에 참가한다고 기업소가 떠들썩하는데 당신은…》

 

안해의 물기젖은 눈길앞에서 리호철동무는 인차 말을 잇지 못했다.

 

집안일의 모든 부담을 두어깨에 걸머진채 나라를 위해 더 많은 일을 하라고 힘을 주고 용기를 주던 안해였다.

 

그는 조용히 말했다.

 

《나라고 왜 그런 영광을 지니고싶지 않겠소.하지만 아직 한 일이 너무도 적소.》

 

안해는 머리를 숙였다.

 

보람찬 청춘시절을 영광의 일터에서 함께 보내며 당을 따르는 한길에서 영원토록 마음과 뜻을 합쳐갈 굳은 약속을 나누었던 귀중한 동지, 가정을 이룬 후에도 그 약속을 지켜 변심없이 성실한 모습으로 사는 미더운 남편이였다.

 

잠시후 리호철동무는 일터를 향해 집문을 나섰다.

 

그러던 리호철동무에게도 영광의 시각이 왔다.

 

그는 주체102(2013)년 3월 전국경공업대회에 참가하게 되였던것이다.

 

꿈결에도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를 모시고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은 그날 그는 이렇게 마음속진정을 터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 제가 한 일이 무엇이라고… 정말 고맙습니다.)

 

그날 리호철동무는 생의 마지막까지 전력증산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쳐갈 심장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졌다.

 

그렇다.

 

그의 삶은 말해주고있다.

 

이 땅에 사는 그 누구나 가슴속에 품고 사는 소원이 정녕 소중하다면 시대앞에 지닌 의무앞에 언제나 끝없이 성실하라.그러면 어머니 우리 당의 품속에서 그대의 삶은 가장 아름다운 빛을 뿌리게 되리라.

 

한시도 늦출수 없고 한순간도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이다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켜갈 철석의 의지

지난 5년간 연 220만여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신천박물관을 참관

 

 

신천박물관은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을 폭로단죄하는 역사의 고발장이며 반제계급교양의 거점이다.

 

이 땅에 전쟁의 포성이 멎은 때로부터 67번째의 년륜이 새겨졌지만 신천땅에 아로새겨진 피의 교훈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할수 없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월이 흐르고 세대가 바뀔수록 순간도 늦추거나 소홀히 할수 없는것이 반제계급교양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인 주체104(2015)년 7월 새로 일떠선 신천박물관을 몸소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혁명사적교양실, 연혁소개실, 총서관, 전시실, 록화방영실, 종합강의실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신천박물관을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강화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영도자동지의 현지지도이후 지난 5년간 신천박물관을 참관하는 각계층 근로자들과 인민군장병들, 청소년학생들이 끊임없이 늘어나 그 수는 연 220만여명에 달하였다.

 

박물관을 찾은 참관자들은 사백어머니묘와 백둘어린이묘에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여러 호실을 돌아보면서 지난 조국해방전쟁의 전략적인 일시적후퇴시기 2개월도 못되는 기간에 신천군에서 당시 군주민의 4분의 1에 해당하는 3만 5 000여명의 애국자들과 인민들을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가장 야수적인 방법으로 무참히 학살한 침략자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악랄성과 잔인성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였다.

 

적들의 만행을 직관적으로 생동하게 보여주는 자료들과 전시물, 유물들앞에서 그들은 무고한 인민들을 남녀로소 가림없이 집단적으로 불태워죽이고 생매장하여 죽인 원쑤들이야말로 인간살륙을 도락으로 삼는 식인종이며 살인마들이라는것을 뼈에 새기였다.

 

또한 화약창고와 전 신천군당방공호에서 어린이들을 어머니품에서 강제로 떼내여 휘발유를 뿌려 불태워죽이고 사람의 머리에 못을 박고 사지를 찢어 학살한 귀축같은 살륙만행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원쑤들에 대한 적개심으로 가슴끓이였다.

 

현지에서 복수결의모임을 가진 참관자들은 제국주의자들과 계급적원쑤들과는 절대로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으며 피는 피로써 갚아야 한다는 역사의 교훈을 언제나 잊지 않고 우리의 혁명진지, 계급진지를 굳건히 다져나갈 결의를 표명하였다.

 

반제계급교양의 거점인 신천박물관을 찾는 참관자들의 대오가 날로 늘어나고있는것은 원쑤들에 대한 불타는 증오심과 멸적의 의지를 심장마다에 만장약하고 세상에서 가장 우월한 우리의 사회주의제도를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나갈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의 발현으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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