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민주당은 2020.8.1 18시 <한국기독교회관>조에홀에서 역사적인 1차대표자회를 개최했다. 민중민주당은 안건으로 당헌개정·중앙위원회조직·결의안채택을 상정했다. 사전에 충분히 토의되고 아래로부터 수렴되는 과정을 거치며 신중히 정리된 안건들은 일치가결로 힘차게 통과됐다. 1차대표자회에서 민중민주당은 약칭을 민중당으로 결정했다. 민중민주당은 결의문에서 <민중을위하고민중에의하겠다는민중중심의우리당의기치를다시확인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당헌에는 시대변화와 실천적요구를 반영했으며 특히 반민족·반민중행위자에 대한 징계규정을 강화했다. 이번 1차대표자회를 통해 민중민주당은 강화·발전의 새전기를 맞이했으며 7대강령실현을 위한 3단계전략방침을 재확인했다. 한명희대표는 <1차당대표자회를통해또다시당역사에커다란자욱을남겼다>고 긍지높게 평가하며 <우리당은당원들과함께민중들과함께민중민주의새세상을향해더욱전진할것>이라고 결의를 밝혔다. 참가한 대의원들은 구호 <민중민주당이앞장서서미군을철거시키자!>·<민중민주당이선봉에서국가보안법철폐시키자!>·<민중민주당이앞장서서민중민주앞당기자!>·<민중민주당이선봉에서환수복지실현하자!>를 외친후 당가<민중의노래>를 제창하며 1차당대표자회를 힘차게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