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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0일 토요일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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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멸을 앞당기는 황교안의 대권야욕

18일 자유한국당대표 황교안은 이른바 <장외투쟁>재개를 선언했다. 황교안은 <국민의 경고를 문재인대통령에게 직접 전달하기 위해 오는 24일 광화문에서 구국집회를 열겠다>며 <일본 수출규제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없었고, 북한에 대해선 또다시 환상에 사로잡힌 굴종적 평화경제주장만 내놨다>는 황당한 망언을 일삼았다. 그러면서 <이 정권의 국정파탄과 인사농단을 규탄하는 <대한민국살리기집회>>를 열겠다고 획책했다. 자유한국당의 <구국집회>는 곧 매국집회며 <대한민국살리기집회>는 곧 <대한민국죽이기집회>임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자유한국당의 끝없는 망언·망발에 온민중이 격분하고있다.
황교안의 황당한 투쟁선포에 여·야4당은 <대권놀음>, <황교안띄우기투쟁>이라고 일제히 비판을 쏟아냈다. 민주당은 <황대표의 뜬금없는 장외투쟁선포>는 <국민의 동의를 얻기 힘들 것>, 바른미래당은 <상습가출 제1야당의 무책임에 국민들의 피로감과 불쾌감은 극에 달했다>, 민주평화당은 <장외투쟁을 이야기하는 것은 국회운영과 정당정치의 문외한으로 보이는 행동>, 정의당은 <보수세력집결을 통한 황대표의 대선가도를 위한 지지율올리기투쟁>, <다시는 국회로 돌아오기 힘들 것>이라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황교안은 지난 5월 전두환구속여론에 따라 <5.18모욕>망언당인 자유한국당해체여론이 비등해지자 <민생대장정>으로 민심을 기만하려 했다면, 이번에는 반아베반일투쟁에 따라 <토착왜구당>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이 거세지자 <장외투쟁>으로 민심을 호도하려 하고있다. 문재인정부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나락으로 빠질 것>이라는데 <이명박근혜>악폐정부·자유한국당때문에 우리사회는 나락으로 떨어진지 오래다. 특히 자유한국당은 일본수출규제에 대해서도 굴욕외교·매국외교만을 강요하며 스스로 친미·친일주구당임을 입증하지 않았던가. 외세굴종이 골수에 밴 자유한국당에게 민족공조는 곧 <환상>이고 <굴종>이다. 
황교안의 황당한 망언과 적반하장식 <장외투쟁>은 대권야심에서 비롯된 어리석은 망동이다. 황교안·자유한국당은 4.27선언·9월평양공동선언을 전면 부정하는 민족분열정당이자 <전술핵배치>를 떠드는 위험천만한 호전정당이며, <5.18모욕>망언을 일삼는 반민주정당이자 <우리일본>막말을 내뱉는 반민족·<토착왜구>당이다. 황교안이 대권야욕에 사로잡혀 수구세력을 결집하려 할수록 격분한 민중의 자유한국당해체투쟁이 거세지는 것은 필연이다. 감히 민심과 대세에 맞서는 <정치사마귀> 황교안의 대권야욕은 황교안·자유한국당의 파멸을 결정적으로 앞당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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